최근 수정 시각 : 2024-08-26 00:55:57

에리크 토르스트베트

노르웨이의 前 축구선수
파일:E.Thorstvedt_Profile.jpg
<colbgcolor=#eeeeee,#191919> 이름 에리크 토르스트베트
Erik Thorstvedt
출생 1962년 10월 28일 ([age(1962-10-28)]세)
노르웨이 스타방에르
국적
[[노르웨이|]][[틀:국기|]][[틀:국기|]]
신체 194cm | 체중 88kg
직업 축구선수(골키퍼 / 은퇴)
축구코치
방송인
소속 선수 비킹 FK (1980~1981)
에이크-톤스버그 (1981~1983)
비킹 FK (1983~1985)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1985~1987)
IFK 예테보리 (1987~1988)
토트넘 홋스퍼 FC (1988~1996)
가족 배우자 시브 보레 토르스트베트[1]
딸 샬롯 토르스트베트[2]
아들 크리스티안 토르스트베트
국가대표 97경기 (노르웨이 / 1982~1996)

1. 개요2. 경력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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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노르웨이의 前 축구선수.

1980년대부터 1990년대 중반까지 노르웨이를 대표했던 수문장으로, 토트넘에서 오랜기간 주전으로 활약한 레전드이기도 하다.

2. 경력

파일:E.Thorstvedt_Spurs_1.jpg

커리어 초기에는 비킹과 톤스버그에서 뛰며 자국 무대에서 활약해왔다. 그리고 1985년, 묀헨글라트바흐로 이적하게 되면서 해외로 진출했으나 두 시즌간 서브 키퍼에 머물고 IFK 예테보리로 이적한다.

1년간 예테보리에서 준수한 활약을 보여준 토르스트베트는 레이 클레멘스가 부상으로 은퇴하며 골키퍼를 찾던 토트넘에 입단하였고, 팀의 골문을 든든히 수호했다. 1991년에는 웸블리에서 노팅엄을 2:1로 꺾고 FA컵 우승을 거머쥐며 노르웨이인 최초로 FA컵을 우승한 선수로 기록되기도 했다.

토트넘에 있던 시절 동안 출중한 실력과 좋은 매너로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았으며, 그를 "Erik Viking"이라는 애칭을 부여하기도 했다. 그리고 현재까지 팻 제닝스, 레이 클레멘스와 더불어 스퍼스 팬들이 존경하는 골키퍼로 여겨지고 있다.

1996년, 등 부상으로 인해 34살의 나이에 은퇴를 선언했으며, 선수 생활 후에는 노르웨이 대표팀에서 골키퍼 코치로 일했고, 바이킹에서 축구 감독으로 잠시 지내기도 했다. 현재는 축구 방송인으로도 활동하며 바쁘게 일하고 있다.

국가대표 소속으로는 16년간 무려 97경기를 소화했으며, 1984년에는 올림픽 대표팀 소속으로 LA 올림픽에 참여하였다. 이후 1994년에는 월드컵에 참가하게 됐는데 공교롭게도 본인이 참가한 대회 모두 미국에서 열린 대회였다. 본선 무대에서 토르스트베트는 3경기에 나서 1골만 허용하고 2번의 클린시트를 기록하며 골문을 든든히 수호햇으나 E조 네 팀 모두가 1승 1무 1패인 탓에 1골밖에 넣지 못한 노르웨이팀은 다득점에서 세 팀에게 밀렸고 결국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하고 만다. 승점 4점을 얻고도 16강에 가지 못한 흔치 않은 케이스.

1996년, 현역 은퇴를 선언함으로서 자연스럽게 대표팀에서도 은퇴를 하게 된다.

3. 기타


[1] 슬하에 2남 3녀를 두고 있다.[2] 1986년생의 장녀로, 현재 모델이자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남동생인 크리스티안과 더불어 유명인 중 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