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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에딘 제코의 클럽 경력을 정리한 문서.2. 커리어 초기
1996년부터 2003년까지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프로 구단 FK 젤레즈니차르에서 유소년기를 보낸다. 프로 데뷔는 2003년. 젤레즈니차르에서 데뷔해 2005년까지 40경기 15골을 기록하며 준수한 스트라이커의 면모를 보여준다.이후 체코의 FK 테플리체로 이적, 잠시 같은 리그의 FK 우스티나드라벰에 임대된다. 우스티 나드 라벰에서의 기록은 15경기 6골. 만족스러운 성적에 테플리체 복귀 이후 주전으로 기용되고 06/07 시즌 43경기동안 16골을 넣으며 득점왕을 기록하고 '최우수 외국인 선수' 에 뽑힌다.
경기 대비 골 수는 적은 편이지만, 체코 '감브리누스[1] 리가' 는 더럽게 터프한 몸싸움과 압박으로 공격수가 골 넣기 힘든 리그 중 하나다.
3. VfL 볼프스부르크
142경기 85골 35도움 |
체코 리그에서의 활약으로 07-08 시즌은 분데스리가 클럽인 VfL 볼프스부르크로 이적. 07-08 시즌에는 전반기 11경기에 출장해 5골 3도움을 기록했다.
08-09 시즌은 그야말로 제코의 해였다. 32경기 출장 26골 10도움을 기록했고, UEFA 컵에서는 8경기 4골 2도움을 기록했다. 하지만 득점왕은 28골을 넣은 같은 팀의 그라피테가 차지했다.[2] 두 선수가 합작한 골만 무려 54골이다. 이 둘의 활약에 힘입어 볼프스부르크는 사상 첫 분데스리가 우승을 달성한다.
09-10 시즌은 08-09 시즌만큼 괴물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진 않았지만 그래도 충분히 무섭다. 리그 22골 7도움. 그리고 이 시즌 분데스리가 득점왕에 올랐다.
4. 맨체스터 시티 FC
189경기 72골 24도움 |
5. AS 로마
259경기 119골 45도움 |
6.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101경기 31골 12도움 |
6.1. 2021-22 시즌
갑자기 에딘 제코의 인테르행이 가까워졌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제코가 인테르와 FA로 2년 계약을 합의했다고 하며, AS로마가 스트라이커를 영입하는 걸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인테르는 루카쿠 대체자의 백업으로 제코를 영입하려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8월 13일 메디컬테스트를 마쳤으며, 8월 14일에는 영입 오피셜도 나기전에 인테르 소속으로 디나모 키예프와의 친선전에 선발로 출전하여 대활약을 펼쳤다. 니콜로 바렐라의 첫번째 골을 감각적인 백힐로 어시스트하고, 곧이어 후방에서의 롱패스를 받아 리하여 팀의 두번째 골까지 기록하였다. [3]
한국시각으로 8월 22일 펼쳐진 세리에A 개막전 제노아 CFC와의 경기에서 후반 42분 아르투로 비달의 얼리 크로스를 헤더로 마무리, 스코어를 4:0으로 벌리는 이적 후 공식전 첫 골을 넣었다.
챔스 조별리그 1차전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도 선발 출장, 3개의 유효슈팅을 날렸으나 모두 쿠르투아의 엄청난 선방에 막혔다.
리그 4라운드 볼로냐와의 경기에서도 교체 출전해 2골을 넣는 등 팀에 성공적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각이 없는 곳에서 환상적인 무각슛을 보여주었다.
리그 5라운드 피오렌티나와의 경기 55분 동점 상황에서 골을 터트렸고 그 이후 페리시치의 추가골로 3:1 승리를 거뒀다
리그 6라운드에서는 아탈란타에게 끌려가던 상황, 팀을 살리는 동점골을 기록하였다. 이후 데미랄과의 경합상황에서 데미랄의 핸드볼을 이끌어내며 피케이를 얻어냈으나 키커 디마르코가 실축하여 팀의 승리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리그 7라운드 사수올로 전에서는 팀이 0:1로 뒤지는 상황에서 교체 출전하였고 투입된 지 33초만에 동점골을 터뜨렸다. 그리고 이후 패널티킥까지 얻어냈다. 라우타로의 득점으로 이어졌고 팀은 2:1로 역전승을 거두었다. 제코가 팀을 구해낸 수준. 리그 7경기 6골 1도움으로 리그를 폭격 중이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5라운드 샤흐타르와의 홈경기에서 멀티골을 집어넣으며 팀의 2:0 승리와 16강 진출 확정을 이끌었다. 박스 밖으로 흐른 볼을 정확한 중거리 슈팅으로 골문 구석에 꽂아넣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강력한 헤더골로 쐐기를 박았다.
리그 16라운드 로마 원정에서는 전반 24분에 득점을 기록하며 간만에 리그에서 골 맛을 봤다. 팀도 3-0 승리를 따냈다.
리그 19라운드 토리노 상대로는 둠프리스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면서 1-0 승리를 이끌었다.
코파 이탈리아 16강 엠폴리 전에서는 1어시를 기록하며 3-2 승리를 따냈다.
리그 23라운드 베네치아 전에서는 후반전 정규시간 종료 직전에 결승 헤더골을 기록하며 2-1 승리를 이끌었다.
코파 이탈리아 8강 로마전에서도 선제골을 넣었다.
리그 26라운드 나폴리 전에서는 1-0으로 끌려가고 있던 도중 동점골을 기록하며 1-1 무승부를 이끌었다.
코파 이탈리아 4강 밀란과의 1차전에서는 그나마 인테르 공격진들 중에서는 괜찮은 공격을 펼쳤으나 이것마저도 최악이었다.
리그 27라운드 살레르니타나 전에서는 2골 1도움을 기록하는 맹활약을 보이며 5-0 승리의 또다른 주역이 되었다.
2021-22 시즌 49경기 17골 8도움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세리에 A | 36 | 27 | 9 | 13 | 5 |
챔피언스 리그 | 7 | 7 | 0 | 3 | 1 |
코파 이탈리아 | 5 | 3 | 2 | 1 | 1 |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 1 | 0 | 1 | 0 | 1 |
합계 | 49 | 37 | 12 | 17 | 8 |
6.2. 2022-23 시즌
레알 마드리드에 오퍼를 제공했으나, 레알은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는 중.2R 스페치아 칼초전 충분히 골을 넣었음에도 불구하고 호아킨 코레아에게 골을 양보하는 베테랑다운 모습을 보였다.
시즌 초에는 루카쿠, 라우타로에 이은 제3옵션 타겟맨으로 공격진의 옵션으로 활약할 것으로 전망되었으나... 루카쿠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아웃되고 코레아마저 부상을 당함에 따라 지난 시즌처럼 강제로 혹사당하고 있다... 그럼에도 매 경기 순도 높은 골들을 뽑아내고, 경기력에 좋은 영향을 끼치며 노장의 품격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계약 기간이 1년 남았고 여전히 클래스를 보여주고 있고, 제코는 인테르와 재계약을 원한다고 한다.
16R SSC 나폴리전 결승골을 넣으면서 나폴리의 무패 행진을 저지시켰다.
2023년 1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와 링크가 뜨고 있다.
이후 AC 밀란과의 챔피언스 리그 4강 1차전에서 환상적인 발리 킥으로 선제골이자 결승골을 만들어 결승에 가기 유리해지는 구도를 만들었다.
그렇게 팀이 챔피언스 리그 결승에 진출함에 따라 친정팀 맨체스터 시티를 드디어 만나게 되었다. 하지만 로드리에게 일격을 당해 0-1로 패해 첫 챔피언스 리그 우승컵은 맨시티가 들어올리게 되었다.
6월 22일, 로마노에 따르면 FA 신분으로 페네르바흐체 SK로 이적하였다고 한다. #
2022-23 시즌 52경기(선발 33경기) 14골 4도움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세리에 A | 33 | 18 | 15 | 9 | 3 |
챔피언스 리그 | 13 | 11 | 2 | 4 | 1 |
코파 이탈리아 | 5 | 3 | 2 | 0 | 0 |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 1 | 1 | 0 | 1 | 0 |
합계 | 52 | 33 | 19 | 14 | 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