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 W. 프리먼 Ed W. Freeman | |
출생 | 1927년 11월 10일 |
미국 미시시피주 닐리 | |
사망 | 2008년 8월 20일 (향년 80세) |
미국 아이다호주 보이시 | |
신장 | 195cm[1] |
복무 | 미합중국 해군 미합중국 육군 |
최종 계급 | 미국 육군 소령 |
복무 기간 | 1944~1946(해군) 1948~1967(육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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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군인.2. 생애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미 해군 수병으로 입대했다. 1943년부터 45년까지 2년 간 유조선 USS 카카폰에서 복무했다. 종전 후 육군 공병 부사관으로 재입대했다. 6.25 전쟁 당시 257명의 부대원 중 14명만 살아남을 정도로 치열한 격전인 폭찹힐 전투의 생존자이다. 당시 공적으로 미 제8군 사령관 제임스 밴 플리트가 중사였던 그에게 직접 소위 계급장을 달아줘, 소위로 현지임관했다. 장교로 임관한 덕분에 그는 어릴 적 꿈이던 조종사에 도전할 수 있게 되어, 전후 육군 항공 조종사가 되었다.미군과 북베트남군 사이에서 벌어진 첫번째 전투인 이아드랑 전투에서 UH-1 휴이를 몰고 자신과 편대장이 실어나른 육군 대대가 집중 포화를 받자 포화를 14차례나 뚫고 들어가 보급품을 운송하고 부상자 30명을 외부로 실어날랐다.
착륙 지점은 전투가 벌어지던 곳에서 불과 200여m밖에 떨어지지 않았기에 프리먼의 헬리콥터도 사격에 노출되었고, 이 때문에 프리먼 대위는 팔과 다리에 총 4차례나 총상을 입었다.
부상을 입은 후 비행 부적합 판정을 받은 뒤에는 공병으로 전과했다. 프리먼의 편대장이었던 브루스 크랜달 소령 역시 같은 전투에서 활약하여 명예 훈장을 받았다. 훈장 추천 시기가 늦어서 당시에는 받지 못했지만 명예 훈장의 추천 시기 제한이 없어지면서 2001년 7월 16일에 수여받았다. 2008년 사망했다.
3. 여담
영화 위 워 솔저스에서 마크 맥그래튼이 연기했다. 상관인 할 무어 중령보다 키가 머리 하나 반만큼 크다는 점도 반영되었다.[1] 6피트 4인치로 별명이 Too Tall(멀대)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