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22 17:45:27

업라이징

1. 개요2. 존 애브넛 감독의 TV 영화 업라이징
2.1. 등장인물
3. 1997년 비디오 게임4. 그 외 이름이나 부제에 업라이징이 들어가는 경우

1. 개요

uprising

명사 봉기, 반란, 폭동 (=rebellion, revolt)

긍정 내지는 중립적 표현으로 쓰인다는 점에서 특히 봉기에 가까운 표현이라고 보면 된다.

유의어로 Riot도 있으나 이쪽은 훨씬 어감이 세고 부정적인 의미로 쓰여 보다 '폭동'의 의미에 가깝다.

2. 존 애브넛 감독의 TV 영화 업라이징

파일:Uprising 2001.jpg

바르샤바 게토 봉기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2001년 11월 NBC를 통해 이틀간 방영됐다. 런닝 타임 177분의 대작으로 TV 영화라는 점을 고려하면 스케일도 크다. 국내에도 2007년 DVD가 발매되면서 알음알음 알려졌다. 근데 국내판 dvd는 런닝타임이 159분짜리이다.

행크 아자리아, 데이비드 슈위머, 도날드 서덜랜드, 라다 미첼, 존 보이트 등이 출연하였다.

2002년 에미상, 미국 촬영 감독 협회 상, 크리스토퍼상, 골든 릴 어워드 등에서 여러 부문 수상하였다. 바르샤바 게토 봉기는 로만 폴란스키 감독의 영화 피아니스트에도 후반부에 묘사되는데, 업라이징의 등장인물들이 싸우는 동안 한 편에서는 스필만이 같은 공간에 있었다는 걸 상상하며 보면 묘하다.

2.1. 등장인물

3. 1997년 비디오 게임



3DO 컴퍼니와 3DO 산하 스튜디오였던 싸이클론 스튜디오가 개발한 전략요소가 가미된 1인칭 탱크 슈터다. PC판으로 나온 1편은 국내에도 단순히 <업라이징>이라는 제목으로 소개되었는데[1] 정확한 원제는 Uprising: Join or Die이고 이식판까지 포함한 시리즈를 나열하면 다음과 같다.
  • Uprising: Join or Die - PC판 1편
  • Uprising X - 위 Uprising JoD의 플레이스테이션 이식판.
  • Uprising 2: Lead and Destroy - 시리즈 마지막 작품

그러다 1999년에 출시한 FPS게임 레퀴엠: 어벤징 엔절이 흥행에 실패하고[2] 3DO 컴퍼니가 파산하면서 싸이클론 스튜디오도 자연스레 잊혀져서 해당 개발사의 게임은 업라이징만 대표작으로 남았다. [3]

이후 지구라트라는 고전게임 전문 리퍼블리셔가 판권을 회수해 스팀(플랫폼)에서 재판매 중이다.

4. 그 외 이름이나 부제에 업라이징이 들어가는 경우



[1] 당시 투니버스 산하에 편성되었던 게임플러스에서도 소개되었다.[2] 하필이면 게임이 개발중인 1998년, 그 다음해의 FPS계를 평정한 하프라이프가 출시되었다. 이 때문에 개발자들이 부담을 느껴서인지 개발이 지연된것으로 보이며, 게임 자체는 딱히 모난데는 없지만 역시나 하프라이프에 묻히고 말았다는듯.[3] 해당 제작사가 업라이징 이외에 개발한 게임이라 할만한건 배틀스포츠, 캡틴 퀘이사(Captain Quazar), 레퀴엠이 전부다. 배틀스포츠2가 닌텐도 64로 개발중이었으나 취소. 그중 캡틴 퀘이사만 3DO 산하 개발사 값은 해야하는지 유일하게 3DO 게임기로도 이식한 게임기일 뿐이었다. 캡틴 퀘이사의 3DO판은 AVGN 3DO 리뷰에서도 언급된 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