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파도야 파도야의 등장인물로 배우 강서하가 연기한다.나는 부모 없는 가난한 여공이다. 한 남자를 진심을 다해 사랑한다. 하지만 그는 너무도 잘 난 남자다. 그가 차라리 나처럼 보잘 것 없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2. 작중 행적
이 드라마의하지만 정훈이 사법고시 통과 후 연수원으로 가는 날 아침 급작스러운 합격 취소 통보 전보를 받게 되고 아무 곳에도 취업할 수 없는 것에 크게 좌절하고 술에 잔뜩 취한 채 순영네 집에 찾아와 이제 어떻게 사냐며 오열하고 만취할 정도로 술을 많이 마신 것을 처음 보는 순영은 놀란다. 정훈이 걱정된 순영은 정훈네 집에 찾아오고 정훈은 순영에게 사법고시 합격이 취소됐음이 고백하지만 연좌제에 대한 언급은 전혀 하지 않아 알 턱이 없는 순영은 합격 취소의 충격으로 지금은 힘들어도 사법시험을 다시 준비하면 될텐데 무슨 일에선지 공부도 때려치고 점점 변해가는 모습에 마음 아파한다. 식사를 거부하고 힘들어하는 정훈을 죽이라도 먹게 하고 이후에도 정훈네 집에 자주 와서 할머니 기전을 도와 집안일을 돕고 식사를 차려드리는데, 이제야 순영의 진심을 알아 본 기전은 순영을 손주며느리로 받아들이기로 하지만 정훈은 점차 자신의 처지가 밑바닥에 떨어지고 앞으로 어디에도 취업이 불가능하다는 청천벽력같은 현실에 고민에 빠지며 흔들리게 되면서 순영을 배신하고 결국 사랑 없는 결혼을 결심한다. 이별 여행인 줄은 꿈에도 모르고 사법시험 합격 취소로 실의에 빠져 있던 터라 기분전환쯤으로 같이 가자고 한 것으로 생각하고 정훈을 따라 섬으로 하룻밤 여행을 다녀온다. 그 이후부터 잦은 입덧으로 정훈의 아이를 가졌다는 암시가 계속 되었다. 결혼을 약속한 정훈의 배신으로 충격에 빠지는데, TV소설 공식대로 정훈의 애를 몰래 낳아 혼자 키울 것으로 보인다. 사실 전통적인 TV소설 여주인공 캐릭터에 딱 맞는
1년 후 이모 애심이 순영 몰래 미진의 엄마 천금금으로부터 정훈과 헤어져주는 조건으로 받은 돈으로 산 가게와 집을 모두 사기 당해 빈털터리가 되어 할수 없이 전에 살던 동네로 다시 이사를 온다. 생활비를 벌기 위해 일자리를 찾아나서고 길을 지나치던 중에 미진이 운영하는 지니 부띠크 재봉사 공고를 보게 된다. 일찍히 공장에 다니며 재봉 일을 한 탓에 뛰어난 재봉 실력으로 첫 패션쇼를 앞둔 미진의 가게에서 재봉사로 일하게 되었다. 앞으로 정훈과 재회하고 황미진의 남편이 오정훈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삼각관계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이모가 정훈 얘기를 꺼내자 기억도 안 나는 사람이라고 말하며 단번에 뿌리친 걸 보아 독기를 품고 오정훈 자체를 증오하는 것이 확실해졌다. 이후 애기 울음소리를 듣고 건너방으로 간다.
68회부터는 미진이 순영이가 오정훈이 결혼 전 4년간 사귄
[1] 그런데 배우는 키도 크고 170cm 체구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