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이나 군사 기지에서 볼 수 있는 운전 가능한 탈것들이다. F키를 눌러 탑승할 수 있으며 대부분 연료만 있으면 걷는 것보다 빠른 속도로 이동할 수 있다. 그리고 우클릭을 누르면 차량의 경우 헤드라이트가 켜지고[1] 사이렌이 달린 차라면 Ctrl을 눌러서 사이렌을 킬 수 있다.[2] 좀비들에게 어그로가 끌렸을 때 차를 타고 도주하거나 그대로 들이박아 순식간에 좀비를 정리할 수 있다. 하지만 이 방식으로 좀비를 죽일 경우 아이템은 드롭하나 경험치는 얻을 수 없다. 또한 좀비가 너무 몰리거나 울퉁불퉁한 길을 무리하게 몰고 가다가 차가 뒤집히기도 하는데, 이럴 때는 카잭을 써야 다시 뒤집을 수 있다. 만약 차량을 물에 빠트리게 되면 멈춰버린다. 물에 빠진 상태에서도 탈 수는 있지만 움직일 수는 없기 때문에 너무 깊게 빠지면 카잭으로 요령껏 빼내거나 포기하는 게 좋다.
탈 것이 공격을 받아 손상되면 탈 것의 내구도가 내려간다. 차의 내구도가 낮아지면 차량에 연기가 피어오르기 시작하며 너무 큰 피해를 받으면 1인칭 시점에서는 연기 때문에 앞이 잘 보이지 않는다. 용접기로 수리가 가능하지만 수리하지 않은 상태에서 체력이 더 내려가면 마지막엔 불이 붙고 몇 초가 지나면 차가 폭발한다. 큰 소리 때문에 좀비의 어그로가 끌리는 건 덤. 차가 폭발할 때 가까이 있으면 엄청난 데미지와 출혈을 동시에 받으니 차에 불이 붙었을 땐 무조건 멀리 가야한다. 근데 불 붙은 상태에서 터지기 직전까지는 용접기로 수리가 가능해서 대처만 잘 하면 살릴 수 있는 셈.
대부분의 탈것은 연료와 배터리를 필요로 한다. 차를 몰고 있지 않아도 운전석에 앉아있으면 앉아있는 시간만큼 연료가 소모되기 때문에 왠만하면 운전석에 앉은 채로 장시간 대기하는 건 피하는 게 좋다. 민가에서 볼 수 있는 흔한 민간 차량의 경우는 연비가 좋지 않아 십중팔구 많이 타면 기름이 빨리 없어진다. 기름은 차에 탑승할 때 어느 정도 채워져있긴 하지만 턱없이 적어서 연료통으로 보충해야 한다. 연료는 민가에서 볼 수 있는 주유소나 농장이나 군기지 등에서 발견 가능한 기름탱크에서 연료통으로 충전이 가능하며 반 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정 사용할거면 체력과 기름 보유량이 뛰어난 군용 차량이나 경찰차 등을 타는 걸 추천한다. 일부 차량은 연료를 필요로 하지 않는 차량도 있으며 쉬프트 키를 눌러 스태미나를 소모하면서 속력을 높일 수 있는 종류도 있다.
배터리의 경우 사이렌이나 헤드라이트를 킬 때 서서히 소모한다. 운전석에 사람이 있어서 차량의 시동이 걸려있는 경우 배터리를 회복하지만, 헤드라이트나 사이렌을 켜놓은 채로 방치하면 배터리를 소모하면서 0%가 되면 꺼지게 된다. 배터리가 없으면 탑승해도 시동이 걸리지 않으므로 차에서 내릴 때는 헤드라이트와 사이렌을 끄고 내려야 한다.
차량을 부수면 고철이 드랍된다는 점을 이용해 재료를 얻기 위해 길거리에 있는 필요없는 자동차를 부수는 것도 좋은 방법. 차량을 파괴하기 전에 배터리와 타이어들을 분리하면 최대 10개의 고철들을 추가로 긁어모을 수 있으므로 차량을 폐차시켜 고철을 얻을 생각이면 배터리를 빼는 걸 잊지 말고 소켓 렌치도 늘 들고 다니는 게 좋다. 또한 한 맵에 차량이 일정 갯수 이상을 넘어가면 더 이상 새로운 차량이 스폰되지 않아 별 볼일 없는 민간용 차량을 부수면서 군용차량이나 좋은 차량이 뜨길 기대할 수도 있다.
체력이 높은 메가좀비만 제외한다면 어떤 NPC건 차로 일정 속력 이상으로 달리면서 들이받으면 즉사하기 때문에 플레이어를 차로 쳐서 유유히 템을 루팅하는 플레이도 가능. 후진으로도 데미지는 줄 수 있으나 후진 시 속력이 느리기 때문인지 데미지는 높지 않다.[3] 심지어 나무도 차로 쳐서 쓰러트릴 수 있다. 그러나 자동차로 나무를 캐면 경험치가 올라가지 않는다. 플레이어를 로드킬 시 가끔 드랍템이 루팅되지 않는 버그가 있으니 주의.
대부분의 이동 수단들은 어느 정도의 트렁크 공간을 제공하지만, 위와 같이 자동차에 상자나 바리케이드, 트랩 등의 물건을 설치할 수 있다, 이를 이용해서 차에 금고나 상자 등을 달아 이동식 창고로 사용하거나 바리케이드를 덕지덕지 붙여 사제 장갑차로 만드는가 하면, 화분을 달아 이동식 농장을 만들거나 캠핑카 같은 걸 만드는 여러 괴상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차량에 설치한 구조물들은 차량이 폭발하면 모두 사라지니 주의. 만약 아이템을 넣어놓은 보관함이 터지면 안에 있는 아이템은 모두 터진 그 자리에 드롭된다.
또한 멀티플레이 시 차량의 문을 잠가서 자신과 다른 그룹원들을 제외한 플레이어는 탑승하지 못하게 할 수 있다. 단축키는 O. 다만 잠가놨다 해도 정비소 지역에서 구할 수 있는 차량용 락픽으로 문을 딸 수 있으니 중요한 탈것을 입수했다면 차고를 따로 지어서 보관하는 식으로 잘 간수하는 것이 좋다.
또한 차량의 타이어는 총격을 맞거나 마름쇠를 밟으면 터질 수 있는데, 타이어가 하나만 터져도 제대로 운전이 되지 않으니 조심하는 것이 좋다. 아예 차량이 스폰될 때 타이어가 일부 빠진 채로 스폰될 수도 있다. 터진 바퀴는 정비소 지역에서 구할 수 있는 타이어를 사용해 다시 붙일 수 있고, 반대로 소켓 렌치를 사용해 분리할 수도 있다. 소방차나 장갑차, 험비같은 방탄 판정이 붙은 튼튼한 군용 차량은 대구경 무기로 공격당하더라도 타이어가 파괴되지 않는다.
페달을 밟아 달리는 자전거. 바닐라 기준으로 유일하게 연료를 필요로 하지 않는 탈것이며 쉬프트 키를 누르면 스태미너를 지속적으로 소비하면서 속력을 늘릴 수 있다. 다만 이동 스킬 만렙을 찍은 플레이어보다 조금 느리고 탈것이라서 반응성이 그닥 좋지 않으며 차량 물리엔진 특성상 쉽게 기울어져서 잘 안 쓰인다.
경적 키를 누르면 자전거 벨을 울려 딸랑거리는 소리를 내며 체력이 0이 되어도 폭발하지 않는다.
특징으로는 일반 자동차보다 2배나 더 후드가 길다. 차량들 중 비교적 빠른 편이라 도주에 유용하며,[4] 2인승이라 멀티에선 많이 데리고 다닐 수 없다. 그리고 빠른 속력 때문인지 앞뒤로 요동쳐서 산길을 잘 달리지 못한다.
고스트(Ghost)
타입
민간 차량
좌석수
2
최대 시속
전진 96km/h, 후진 17km/h
체력
650%
연료
1400%
ID
123
모티브는 1925년형 롤스로이스 팬텀. 러시아, 벨기에, 캘리포니아는 마피아 저택에서 독일 맵은 노인슈반스타인 성(Neuschwanstein Castle)에서 찾을 수 있다. 연료가 세단 다음으로 많고 속력도 상당해서 도주 및 중장거리 여행용으로 쓰인다.
스포츠 카(Sportcar)
타입
민간차량
좌석수
2
최대시속
전진 81km/h, 후진 17km/h
체력
500%
연료
1250%
ID
811~818
하와이 맵 업데이트로 나온 차량. 속도는 로드스터와 같지만 지붕이 없어서 헤드샷 공격에 노출되어 있다.
레가르노(Legareno)
타입
민간차량
좌석수
2
최대시속
전진 91km/h, 후진 21km/h
체력
650%
연료
1750%
ID
845
하와이 맵에서 다노 형사가 수리하고 있는 차다. 다노가 가장 아끼는 차이며, 이 차에 관한 퀘스트를 내주기도 한다.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획득할수 없는 차량이며, 명령어로 소환하지 않고는 탈 수 없다. 전진 속력이 고스트 다음으로 빠르며,[5]후진 속력이 스포츠카에 분류된 차량들 중 가장 빠르다. 여담으로, 피아트에서 만들어졌다는 듯.
피아트에서 제조된 유사한 외형의 차량은 피아트 124 스파이더가 있는데, 이것이 모티브가 된듯하다.
속도는 아주 빠른 편은 아니지만[8] 무게가 크게 잡혀있고 엔진 출력이 상당해서 산을 가장 잘 오른다. 하지만 조종수석을 포함해 모두 뚫려 있으니 판자나 샌드백 등으로 막아 튜닝하여 총에 맞지 않게 조심하자. 참고로 후진이 다른 차보다 빠르다. 보통 차량중에서 평가가 안좋은 차량으로 PVE에서는 느려서 버림받고 PVP에서는 느려서 로드킬이 안되고 총맞기 딱 좋아서 버려진다. 워낙 느려서 조준이 어렵지 않은데다가 구멍이 숭숭 뚫려서..
로버(Rover)
타입
민간 차량
좌석수
4
최대시속
전진 54km/h, 후진 25km/h
체력
600%
연료
2000%
ID
125~132
러시아 맵에서만 나오는 차량으로, 속도가 준수하고 연비가 좋아서 꽤 많이 운용 되는 차량이다.
자연적으로 볼 수는 없고 제작으로 만든 다음 소환하는 식. 6인승과 4인승, 1인승이 있으며 스탯은 세단과 비슷하고 6인승은 대구경탄을 제외한 공격으로 피해를 받지 않는다.
제작 시 조합법이 굉장히 복잡한 편으로 철판, 테이프, 철괴, 화학물질같은 평범한 재료부터 발전기[12], 차량용 배터리, 타이어같은 보기 드문 아이템까지 골고루 요구하며 그리고 용접기와 제작스킬 2를 필요로 한다. 하지만 급조 차량을 만들어 타고 다니는 것보다 군용 차량, 하다못해 민간용 차량을 타고 다니는 게 훨씬 편하기 때문에 즐겜을 하는 게 아닌 이상 싱글에서도 굳이 만들 이유는 없는 탈것.
처음에 만들고 보면 아무런 장식 없이 운전석과 좌석이 그대로 다 드러나 있어서 총탄세례에 취약하기에 바리케이드를 덕지덕지 붙여 방어력을 강화해야 한다. 아무것도 없어서 커스터마이징이 쉬운 게 그나마 장점. 부피가 커서 창작에 걸리적거리는 부분이 많은 다른 차량들과는 달리 아무것도 없는 게 오히려 뭔가를 쌓아 올리기에 좋게 되어있다.
듄 버기(Dune Buggy)
타입
민간차량
좌석수
2
최대시속
전진 61km/h, 후진 21km/h
체력
500%
연료
400%
ID
819~826
하와이에서만 등장하는 차량. 속도는 무척 빠르지만 연비가 골프카트 수준으로 나쁘다. 그냥 하와이판 쿼드라고 생각하면 된다.
대중교통 도시버스. 탐사 차량처럼 거대한 차체를 자랑하고 무려 10명까지 탑승이 가능하며 연비가 상당히 괜찮은 편이다. 내부 구현도 충실해서 멀티서버에서 가끔 버스기사 컨셉을 잡고 몰고 다니는 플레이어도 보인다.
기본 속력이 느리고 창문이 많이 뚫려있어 총탄으로 보호받으려면 프리폼 바리케이드나 샌드백 등으로 막아줘야 하는데, 민간차량에다 방탄이 아니다 보니 사소한 총격에도 쉽게 파괴될 수 있으니 주의. 소방차나 우랄과 달리 회전각도가 상당히 작아서 주행하는 데 난이도가 꽤 있다.
택시 (Taxi)
타입
민간 차량
좌석수
4
최대시속
전진 71km/h, 후진 21km/h
체력
600%
연료
1500%
ID
76
획득 장소
Washington
Russia
Hawaii
Germany
시애틀에서 발견이 가능하다
모스크바,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발견이 가능하다.
민간 구역에서 발견이 가능하다.
민간 구역에서 발견이 가능하다.
워싱턴, 러시아, 하와이, 독일 시내에서 드물게 스폰되는 차량. 워싱턴 맵은 시애틀. 러시아에서는 모스크바, 상트페테르부르크 에서 찾을 수 있다. 그냥 노란색 세단을 약간 재탕한 수준이며 최대시속도 세단과 동급이다.
경주용 차량 (Racecar)
타입
민간 차량
좌석수
1
최대시속
전진 104km/h, 후진 21km/h
체력
350%
연료
800%
ID
77~84
워싱턴에서만 스폰되는 차량. 캔트 경주장에서 스폰된다. 다만 헤드라이트가 없고 경적을 울릴 수 없다. 그리고 기름을 독보적으로 많이 잡아먹으며[14] 회전각도도 좁은 편이다. 또한 차량 체력도 매우 낮고 타고 있을 시 머리가 그대로 드러나기에 헤드를 맞을 위험이 크다. 그래서 속도가 사실상 유일한 장점.
골프 카트 (Golf Cart)
타입
민간 차량
좌석수
2
최대시속
전진 44km/h, 후진 21km/h
체력
400%
연료
400%
ID
75
워싱턴에서만 스폰되는 차량. 벨뷰 골프 코스에서 찾을 수 있다. 하얀 골프 카트로 가벼운 2인승 민간 차량이다. 하지만 동서남북이 모두 드러나있기에 멀티에서 타고 다니다가는 저격을 맞을 위험이 크며, 속도도 무척 느리다. 연료도 안 그래도 적게 들어가는 판에 기껏 가득 채워놔도 2분만 타고 있으면 연료가 절반 이하로 확 떨어질 정도로 연비가 극악이다. 멀티플레이라면 가급적 타지말자.
배달 트럭(Delivery Truck)
타입
민간차량
좌석수
2
최대시속
전진 52km/h, 후진 21km/h
체력
700%
연료
2250%
ID
847
뒷부분이 뚫려 있어 안에 마음껏 커스텀마이징 하기 좋은 차량. 일부 유저들은 이 차를 캠핑카로 개조해서 요긴하게 써먹곤 한다.
다른 차들과 달리 상당히 무겁게 되어있어서 오프로더처럼 울퉁불퉁한 지형을 잘 달린다. 오프로더로 계속 다니다가 지프를 발견하면 갈아타는걸 추천. 하지만 오프로더처럼 조종수석을 포함해 밖이 다 드러나있다. 오프로더는 간단하게라도 되어있는데 이건 아예 다 뚫려있다(...).
베이스가 된 차량은 윌리스 MB나 M151 MUTT같은 지프 계열 군용차로 추정. 첫 등장 시 이름은 지프였으나 저작권 문제 때문인지 군용 오프로더로 변경되었다.
방탄 오프로더 (Armored Offroader)
타입
군용 차량
좌석수
4
최대시속
전진 61km/h, 후진 21km/h
체력
550%
연료
2000%
ID
52(PEI), 56(미국), 143(러시아,독일), 3509(그리스)
주로 군사기지에서 발견할수 있고 차 뒤쪽이 막혀있어 PVP 시 이걸 타고 운전하거나 도주할 때 유용하게 쓰인다. 방탄도 된다.
모티브는 험비. 첫 등장 시 이름은 험비였으나 저작권 문제 때문인지 군용 오프로더로 변경되었다.
튼튼한 군용 방탄 수송차량. 군사시설에서 드물게 발견할 수 있으며, 수륙양용이라 물 위를 달릴 수도 있다.[18] 조종수석 앞 말고는 전부 막혀있어 밖에선 안을 제대로 확인할 수 없고 방탄 기능 덕분에 대구경탄을 제외하면 피해를 받지 않으며 차량 안에 있을 경우 탑승자가 로켓이나 수류탄 등으로 폭발 피해를 받을 때의 피해를 60% 흡수해 준다.
팁으로 물에서도 움직일 수 있는 걸 이용해 차체에 사다리를 놓고 차체 위에 판자 바리케이드로 집의 형태처럼 만들면 이동식 수상가옥이 완성된다. 다만, 차체 위에 아이템을 올려놓을수 없으니 창고 지참은 필수.[19] 또한 보름달 이벤트 시 마땅히 튈 곳이 없다면 이걸 타고 물 위에서 낚시나 하며 밤을 보낼 수 있다. 단, 물속에선 사다리 같은걸 달아놔야 올라갈 수 있다.
진짜배기 군용 전차. 장갑차와 마찬가지로 소구경탄에 내성을 가지고 있으며 탑승자를 폭발로부터 보호해준다. PEI에선 부숴진 캐나다 연방다리에서만, 러시아에서는 자보드 군수 공장과 22번 핵 격납고(사일로22), 워싱턴에선 파괴된 터널 잔해[21], 독일에선 슈바르츠발트 군사기지에서 낮은 확률로 스폰된다.
차고문보다 엄청 큰 차체에, 우랄보다 느리고 2인승이지만 2번 좌석의 포수석에 앉아 있으면 전차 주포를 사용할 수 있다. 바닐라 기준으로 하인드를 제외하고 유일하게 무기가 장착된 차량이지만 조종수석과 포수석을 합해 총 2인승밖에 되지 않고, 포수석에선 다른 무기를 꺼내서 사용할 수가 없어서 혼자선 반격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그룹을 이루어서 다른 그룹원이 백업을 해주어야 한다. 그리고 대포에 사용되는 포탄도 군수품 상자에서만 낮은 확률로 나오고 제작도 불가능하기 때문에 멀티 PVP에선 실질적으로는 군수물자가 풍부한대형 풀템 그룹만이 여유롭게 운용이 가능하다. 포탄의 스플래시 범위가 로켓보다 더욱 크기때문에 근거리를 쏘지 않도록 주의하자.
프랑스 맵에서만 볼 수 있는 또 다른 탱크다. 기존의 탱크와 같이 소구경탄 방탄과 폭발 저항(-80%)을 가진 점이 있고 주포는 독자적인 포탄(HVAP Shell)을 사용하며 무한궤도가 아닌 바퀴인 점, 1명이 운전수 옆에 탈 수 있어서 좌석이 3개라는 다른 점이 있다.
모티브는 ERC-90이며 실제로는 인게임 속도보다 빠르고 수륙양용이 가능하지만 밸런스 문제상 이는 고증되지 않았다.
3.21.0.0 업데이트 때 최초로 추가되었다. 선로를 통해서만 이동이 가능하며 연료와 배터리만 있으면 선로의 처음부터 끝까지 자유자재로 갈 수 있다. 일반적인 차량 저리가라하는 엄청난 속력은 덤. 주로 먼 지역을 갈 때 항공기 대신 이용하거나 보관함을 잔뜩 달아 움직이는 창고처럼 사용할 수도 있으며 멀티플레이에서도 다양한 용도로 개조되는 탈것. 대신 급정거 버튼은 사용 못하며, 후진 버튼을 눌러서 서서히 멈추거나 달리는 도중에 내리면 바로 정지가 가능하다.[24]
참고로 모든 종류의 기차는 대구경탄을 사용하는 무기와 폭발물을 포함한 모든 공격에 완전한 면역을 가졌으며 구조물 등으로 막으려고 해도 맵에 기본으로 배치된 건축물이 아닌 이상 선로에 설치된 건축물이 있다면 부수면서 나아간다! 차량과 똑같이 달리는 기차에 치여도 한 방에 즉사한다. 메가좀비도 한 방에 즉사한다. 하여튼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파괴가 아예 불가능하다고 봐도 좋다.
헬리콥터 착륙장이나 활주로, 격납고 등이 있는 곳이라면 스폰될 수 있으며, 거의 모든 항공기 종류는 속도가 빠르고 하늘을 날 수 있다. 대신 일반 차량과는 달리 조작법이 다르기 때문에[25] 처음 항공기를 운전한다면 다른 조작감 때문에 실수로 항공기를 날려먹을 수 있으니 일단 싱글 플레이에서 치트로 소환한 다음 운전해 보면서 조작감을 익히는 것이 좋다.
지형과 장애물에 의한 이동의 제약을 받는 지상 차량과는 달리 하늘을 날 수 있다는 특징 덕에 어떤 지역이든 빠른 도달이 가능해서[26] 상당히 유용하지만 항공기들은 하늘을 나는 특성상 멀티에선 쉽게 포착당하고 PVP에선 재수없게 무장 밴딧에게 애꿎은 총질을 당하기도 한다. 방탄 기능이 있는 군용 항공기라면 크게 걱정할 건 없지만 이 때문에 포착당하지 않으려고 너무 높은 고도로 비행하면 산소 부족으로 인해 질식사할 수도 있으니 너무 높거나 낮지도 않게 비행하는 것이 좋다. 또한 연료도 많이 잡아먹으므로 비행 전에는 가급적 연료를 꽉 채우고 여분 기름통을 챙기고 다니는 게 좋으며 공중에서 내릴 때 낙하데미지+골절도 문제이므로 항공기에 타기 전 우산을 하나쯤은 구하는것도 좋다.
주의할 점은 항공기를 운전하고 있을 때 주 로터부분에 무언가 들이받지 않도록 해야 한다. 로터 부분에 무언가와 충돌하기라도 하면 내구도에 관계없이 곧바로 폭발하기 때문. 물론 안에 타고 있던 플레이어들은 모두 폭사하니 항공기 조종에 신경쓰는 것이 좋다. 게다가 이륙을 하려다가 어그로 끌린 좀비 때문에 헬기가 뒤집어져서 터지는(...) 불상사가 생길 수 있으니 가급적이면 이륙 시 주변에 좀비 같은게 없게 하는 것이 좋다.
비행기의 경우는 헬기보다 독보적으로 빠른 속도를 가진 대신 평평한 활주로가 있어야만 이륙이 가능하다. 활주로에 장애물에 있으면 이륙할 때 들이받아 터질 수도 있고, 스폰되는 지역인 공항이나 활주로 등을 제외하면 이걸 주차할 곳도 마땅치가 않으며 숲 속에 집을 지은 경우 이걸 보관하는 방법이 없다시피하다. 이런 단점 때문에 다른 항공 수단과 달리 운용이 조금 번거로운 편이다.
헬기는 비행기보다 속도가 조금 느린 대신 수직이륙이기 때문에 지형 때문에 방해받을 일은 크게 없지만 이륙 속도가 조금 느리고선회력이 둔한 편이어서 방향을 잘못 틀면 그대로 땅으로 곤두박질 칠 수 있으니 중심을 잘 잡으면서 비행하는 게 좋다. 그래도 넓은 활주로가 필요한 비행기와는 달리 이착륙의 제한이 적은 편이어서 매우 유용하게 사용되는 탈것이다.
군용 공격헬기. 휴이보다 덩치가 크고 기동성이 느린 대신 2번 좌석에 50발들이 중기관포가 탑재되어 있다. 역시 방탄이라 소구경탄에는 흠집조차 안 나며 땅을 달리는 전차와는 비교도 안 되는 기동성과 중기관총의 강력한 화력 덕분에 지상의 적들을 상대로 큰 우위를 점할 수 있다. 다만 중기관총은 반드시 2번 좌석에서 사용해야 하기에 제대로 된 공격헬기 운용에는 두 명 이상이 필요하고, 보통 헬기보다 맷집이 더 높긴 하나 드래곤팽이나 저격총같은 대구경 화기의 대공사격과 로켓 발사기에 취약하다.
러시아, 독일에서 스폰되는 군용 수송 비행기이다. 민간용 비행기보다 덩치가 크고 안둘기 답지 않게 방탄 기능도 붙어있으며 샌드파이퍼 못지않게 비행속도가 빠르다. 다만 그 특성상 이착륙 시 활주로가 필요해서 활주로가 없어서 실수로 어딘가에 부딫히면 터져버릴 수 있으니 조심하자.
여담으로, 7번 좌석은 바깥을 향해 다리를 내밀고 앉아있는 자리인데, 영화에서 흔히 기관총 쏘는 자리쯤 된다. 물론 총 맞기도 좋은 자리이다.
말 그대로 물 위를 달리는 차량. 그래서인지 바다가 모두 얼어있는 유콘같은 맵에서는 볼 수 없다. 물 위에서만 움직일 수 있고 차체가 땅 위로 올라가는 순간 멈춰서 움직일 수 없으니 만일을 대비해 카잭을 갖고 있어야 한다. 하지만 공식맵이 거의 바다나 강을 활용할 곳이 적어서 애초에 잘 쓰이는 편도 아니다.[34][35] 그리고 물 위에선 엄청 흔들리므로 보트 위에서 총질을 하기에는 약간 무리가 있다.지옥의 분노를 들고 CIWS놀이를 해보자
하와이 맵에서 볼 수 있는 해안경비대용 전투보트이다. 2번 좌석칸에서 중기관총[36]을 사용할 수 있다. 해안경비대용 수상차량 중 이 차량만 탑승자 폭발 저항력이 없다.
중기관총은 2정이 부착되어 있지만 총기 2개를 동시에 쓸 수 있는 기능이 구현 되지 않아서 사격시 가운데에서 탄이 나간다.
스키퍼(Skipper)
타입
해안경비대용 수상차량
좌석 수
2
최대시속
71km/h
체력
900%
연료
1750%
탑승자 폭발피해 저항력
80%
ID
831
해안경비대용 전투보트이다. 고무보트에 기관총을 장착한 것이지만[37] 커맨더보다 능력치가 높고 탑승자 폭발 피해 저항력까지 있다.
커맨더와 같은 HMG탄을 사용한다.
워 머신(War Machine)
타입
해안경비대용 수상차량
좌석 수
3
최대시속
?kph
체력
1000%
연료
1800%
탑승자 폭발피해 저항력
80%
ID
830
해안경비대용 소형 전투보트이다. 앞에 함포를 탑재하고 있으며 2번 좌석에서 사용 가능하다.
참고로 2번 사수 좌석은 함포 포탑 안에 배치되어 있는데, 정면이 뚫려있어서 총탄에 의해 순식간에 무력화 될 수 있다. 반대로 측후면은 전부 덮여있어서 소총탄 따위는 충분히 보호 가능하다. 만약(사수석 기준) 적이 보트에 사격을 가할시 포탑을 옆으로 틀어서 자신을 맞추지 못하게 하자.
탄은 전차(Tank)와 같은 대구경 포탄을 사용한다.
호버크래프트(Hovercraft)
타입
해안경비대용 수륙양용차량
좌석 수
4
최대시속
58km/h
체력
1000%
연료
2500%
탑승자 폭발피해 저항력
80%
ID
807
해안경비대용 공기부양정이다. 알리카 기지에서 낮은 확률로 스폰된다.
수상차량이긴 하지만 수상차량을 지상에서도 달리게 하는 시스템이 아직 존재하지 않아서 시스템상으로는 장갑차와 비슷한 수륙양용 지상차량 취급이고, 지상에서도 무리없이 운전이 가능하고, 지상에서 더욱 빠르게 움직인다. 다시말해 4인승 장갑차.
프랑스 군용 전투함으로 마르세유 항구에서 낮은 확률로 스폰된다. 군용답게 방탄과 폭발 흡수는 물론이고 공격헬기(하인드)의 기관포가 2정이나 달려 있다는 것이 특징이며 좌석이 사수 2명을 포함해서 8명을 태울수 있다. 하지만 프랑스는 바다가 사방이 아닌 탓에 하와이처럼 활용하기에는 힘든 점이 있다.
프랑스 안전지대에 이 보트가 정박해 있다.[38]생존자의 대사를 미루어 보아서는 생존자들이 마엘스트롬을 타고 데드존인 마르세유에서 빠저나와 안전지대를 차린 것으로 추정된다.
[1] 경주용 차량 같은 헤드라이트가 달려있지 않은 차들은 불가능하다.[2] 운전석에 누가 타고 있지 않으면 사이렌 불빛만 나고 소리는 안 난다.[3] 원래는 후진으로 치면 죽지 않았지만 언턴드가 유니티 5 엔진으로 엔진 버전업을 하면서 패치가 되는 동안 후진으로도 일정 수준의 속도를 넘는다면 대미지를 줄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그 정도 속도까지 올리려면 차량을 후진으로 방향 전환하거나 주차할 때 말고는 생길 일이 없어서 그냥 못 죽이는 것과 다름 없는 것으로 간주된다. 또한 속도가 모자라면 좀비를 쳐도 안 죽기도 하는데, 이 경우 좀비가 차 위로 지나가거나 좀비가 길을 막고 차를 공격하면서 오도가도 못 하다가 차가 터질 수 있으니 주의할 것. 그리고 차가 튕겨나가기도 한다.[4] 의외로 그리 연비가 나쁘지는 않다. 일반적인 차량들보다 연료가 조금 적긴 하지만 속력이 빠른 편이라 체감이 크지 않다.[5] 속력을 더 낼 수 있을 법 하지만 실험 결과 91km/h 이상으로는 속력이 더 오르지 않았다.[6] 배터리가 사실상 연료이다.[7] 차량의 전조등을 끄고 내리기만 해도 배터리가 충전(!)된다.[8] 그나마 트랙터보다는 빠르다. 트랙터는 최고 속도가 고작 44km/h에 불과하다.[9] 후진 속력은 조금 더 빠르다.[10] 좌석은 하나밖에 없지만 2명이서 탈 경우 좌석 뒤에 앉는다.[11] 4인승 기준이며, 6인승은 64km/h, 1인승은 66km/h로 아주 조금 차이가 난다. 후진 속력은 셋 다 같은 17km/h.[12] 산업용 발전기를 제외하면 유일하게 발전기를 소비하는 조합법이다.[13] 미드 브레이킹 배드에서 마약 만드는데 쓰이는 차량이다[14] 다만,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기름 다쓰기도 전에 목적지에 도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단점이 잘 부각되지 않는다.[15] 체력과 연비가 전차와 비슷한 수준이다.[16] 이 차가 업데이트로 처음으로 생겼을 때에 약간의 오류가 있었는데, 뒤에있는 물탱크 안에 탈 수 있어서 약간의 머리부분이 밖으로 빼꼼 나와있었다. 물론, 지금은 수정되어 있다.[17] 여기에는 두가지 이유가 있다. 70년대부터 하와이 소방서들은 당시 발표된 '노란색이 기존의 빨간색 도색보다 가시성이 좋다'는 연구 자료를 토대로 노란색 도색을 적용하여 운용했었다. 이후 노란색이 기존에 쓰던 빨간색보다 탈색되는 속도가 느리다는 부수적 장점을 발견하여 현재까지 사용하게 된 것이다.[18] 하지만 속도가 땅 위를 달릴 때보다 낮은 25km/h이다.[19] 차체 위의 공간이 평평하고 넓어서 상자로 꽉 채워 놓으면 화물차가 따로 없다. 8개 정도 들어가는 편. 막 욱여넣으면 10개까지도 놓을 수 있다.[20] 러시아 GAZ사의 3937 Vodnik에서 외형을 따온 듯 하다.[21] 2곳이라 파밍의 기회는 늘어난다.[22] 독자적인 탄약(Autocannon AP shells(일반),Autocannon tracer shells(예광탄), Autocannon Incendiary shells(소이탄)[39],Autocannon HE shells(고폭탄))을 사용한다.[23] 원본 자체가 이동용이 아닌 수하물 운반용인 만큼 당연한 스펙이다.[24] 물론 게임이니까 가능하지 현실이었으면...[25] 조작은 기본 설정 기준으로 W키로 이륙. 마우스 및 방향키, A, D키로 기체 회전이 가능하다. 헬기는 W키로 수직상승이지만 샌드파이퍼같은 비행기는 활주로에서 속도를 높인 후 마우스 및 방향키로 조작하여 이륙을 해야 하고 공통적으로 3인칭 시점에서는 마우스 조작이 불가능하다.[26] 이 특징은 러시아와 독일, 그리스 맵을 비롯한 대형 이상 크기의 맵에서 크게 부각되는데, 맵 자체가 상당히 넓은데다 지역과 지역 간 거리도 상당히 멀어 지상차량으로 도달하기 위해 도로를 빙 돌아서 가야 하는 지상차량보다 효율이 좋으며, 강마다 바위가 있거나 땅이 너무 울퉁불퉁한 경우가 많아 수륙양용인 장갑차도 크게 유용하지 않은 경우가 있기 때문에 항공기가 더욱 자주 쓰인다.[27] 하와이에서 휴대용 발전기 1개, 화학물질 3개,철판 4개, 테이프 4개, 철근 6개로 만들 수 있다.[28] 실제 오토자이로는 추진용 프로펠러에 의존하는 디자인으로 인해 헬기의 기동이 불가능하다.[29] 유콘, 그리스 제외[30] 러시아 제외[31] 하인드와 전차는 2번 좌석에서 따로 무기를 조작해야 하는 탓에 정상적인 운용에 무조건 두 명 이상이 필요하다.[32] 그러나 베르됭 공군기지는 운 좋으면 격납고와 관제탑 근처 도로에서 각각 한대씩 총 두대를 볼 수도 있다.[33]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직접 게임으로 보면 크기가 어마어마하다![34] 대부분의 건물이 바닷가 근처다. 이말은 즉슨 기름만 충분하다면 루팅하러 다니기엔 이것보다 좋은 차량은 없다는 말. 싱글이면 아예 어디 일부러 들이박고 다니지 않는 이상 터질일이 없다.[35] 의외로 러시아에서도 쓰임새가 있다. 강을 통해서 내륙지역까지 접근할 수 있기 때문. 그리고 리버레이터까지 수영해서 가야하는 수고를 덜어주기도 한다[36] 러시아 맵에서 등장하는 전투헬기 하인드에 달려있는 무기와 같다.[37] 사수 좌석은 어떠한 장갑도 없이 개방되어 있어서 커맨더의 사수석보다 총탄을 맞기 쉽다.[38] 안타깝게도 프롭이라 탑승이 불가능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