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9-25 23:55:42

언리얼 시리즈/등장무기


1. 언리얼
1.1. 디스퍼전 피스톨1.2. 오토맥1.3. 스팅어1.4. ASMD 쇼크 라이플1.5. 에이트볼 런처1.6. 플랙 캐논1.7. 레이저잭1.8. 바이오 라이플1.9. 라이플1.10. 미니건
2. 언리얼 2
2.1. 디스퍼전 피스톨2.2. 컴뱃 어설트 라이플2.3. 그레네이드 런처2.4. 샷건2.5. 화염방사기2.6. 매그넘2.7. 로켓 런처2.8. 스나이퍼 라이플2.9. 쇼크 랜스2.10. 스파이더 건2.11. 타크라 큐브2.12. 드라크 레이저 라이플2.13. 토스크 헤드


언리얼 시리즈에 등장하는 병기 일람.

1. 언리얼

언리얼 토너먼트 클래식 무기와 거의 비슷하다. 다만 한 두개 정도 다르며, GES 바이오라이플의 2차 발사모드가 UT와 달리 흩뿌려지지 않는것, 미니건 대신 스팅어 크리스탈 발사기가 있다는 점 등 세부적인 능력치에 다소 차이가 있다.

1.1. 디스퍼전 피스톨

LEPEW-13 Dispersion Pistol

기본 무기. 퀘이크 2의 블래스터와 여러모로 비슷하지만 차이점도 많다. 탄환 자체는 전체적으로는 무제한이나, 탄창이 50발로 제한되어 있으며 공격하지 않을 때 시간이 흐르면서 서서히 충전된다. 2차 발사를 통해 최대 10발까지 모아쏘기가 가능하다. 중간중간 숨겨진 장소를 찾아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으며, 업그레이드하면 공격력과 최대 충전량이 증가한다.

1.2. 오토맥

이후 작품들에서는 인포서로 명명되는 권총이다. 디스퍼전 피스톨보다 공격력이 조금 떨어지지만, 명중률이 높으며 히트스캔 판정으로 차별화한다. 2차 발사 시 총을 옆으로 눕혀서 쏘는데, 명중률이 떨어지는 대신 연사력이 증가한다.

1.3. 스팅어

타리듐 크리스탈 조각을 발사하는 무기. 일반 공격은 퀘이크 2의 하이퍼블래스터처럼 조금 느리게 날아가는 타리듐 크리스탈 조각을 연사한다. 2차 발사를 하면 한 번에 5발을 소모해 5개의 타리듐 크리스탈을 산탄으로 뿌린다. 대신 한 번 쏘고 나서 딜레이가 제법 길다.

디자이너 클리프 블레진스키에 따르면 원래 못을 발사하는 무기였으나 퀘이크에서 네일건이 먼저 나오면서 크리스탈을 발사하는 무기로 바꿨다.

1.4. ASMD 쇼크 라이플

언리얼 시리즈를 상징하는 무기. 작중에서는 ASMD라고만 불리며 무기 모양이나 투사체 모양도 후속작들과 많이 다르지만, 본질은 변함없다. 1차 발사 시에는 히트스캔 판정의 광선을, 2차 발사 시 조금 더 대미지가 높은 구체를 발사하는 것은 물론, 언리얼 시리즈에서의 유명한 테크닉인 1차 + 2차 조합으로 구체를 광선으로 터뜨려 강력한 폭발을 일으키는 '쇼크 콤보' 역시 이 시절에 그대로 구현된 것이 계속 전해져 오고 있다. 이 쇼크 콤보 대미지가 역대 언리얼 시리즈 중 최강급이었는데, 직격 대미지가 다름아닌 1200으로, 사실상 즉사를 보장할 정도로 위력이 매우 막강했다.

ASMD는 And Suck My Dick을 뜻하며 1994년 영화 Fear of a Black Hat의 대사에서 가져왔다.

1.5. 에이트볼 런처

FPS에서 많이 등장하는 로켓 런처. 크로스헤어를 대상에게 잠시 고정시키면 크로스헤어가 빨강색으로 바뀌며 이 때 공격하면 해당 대상에 로켓이 유도된다. 발사 키를 누르고 있으면 최대 6발까지 로켓을 한꺼번에 발사할 수 있다. 2차 발사 모드로는 유탄을 발사하고, 2차 발사 키를 누르고 있으면 최대 6발까지 유탄을 한꺼번에 발사할 수 있다. 유탄은 적에게 닿으면 바로 터지지만 적을 맞추지 못하면 일정 시간 후에 터진다. 벽에 맞추면 튕겨나가기도 한다. 캠페인에 등장하는 적 졸개들은 회피 동작을 많이 취하기 때문에 로켓이나 유탄을 직격으로 맞추기는 쉽지 않으며, 대신 땅에 맞춰서 스플래시 데미지를 노리는 편이 낫다. 타이탄이나 베히모스 같이 크고 느려서 맞추기 쉬운 적들을 상대할 때 유용하다.
이후 작품에서는 로켓런처로 계승된다.

1.6. 플랙 캐논

근거리와 중거리, 단일 적 및 다수 적 상황 모두 커버 가능한 올라운드형 무기. 기본적으로 산탄을 발사하며, 2차 발사 키로 유탄을 발사한다. 데미지도 적지 않은 편이라 자주 사용하게 된다. 유탄은 충격신관이라 바닥이나 적에게 닿자마자 터진다.

독특한 작동 방식으로 높은 평가를 받는 무기다. PC Gamer에서는 2013년 기사에서 최고의 FPS 무기로 뽑기도 했다. # 디자이너 클리프 블레진스키의 증언에 따르면 무기 아이디어는 디지털 익스트림즈의 설립자인 제임스 슈말츠가 제안했다.[1]

1.7. 레이저잭

Razorjack
벽에 반사되는 칼날을 발사한다. 2차 발사 키를 누르면 크로스헤어가 가리키는 방향으로 유도되는 칼날을 발사한다. 좁은 실내에서는 적을 정확히 맞추지 못할 경우 벽에 이리 저리 튕기다가 오히려 내가 데미지를 입는 경우도 발생하기 쉬우므로 사용에 주의를 요한다.

1.8. 바이오 라이플

화학물질 덩어리를 곡사 형태로 투척한다. 2차 발사키를 누르고 있으면 5발까지 충전한 덩어리를 투척할 수 있다. 직격으로 맞춰도 되지만 바닥에 떨어질 경우, 떨어진 지 수 초가 지나거나 밟으면 폭발하면서 피해를 입힐 수도 있다. 이 무기를 든 적을 상대하는 것은 상당히 귀찮은 일인데, 화학 물질 덩어리를 직격으로 맞아도 손해고, 맞지 않아도 바닥에 떨어진 덩어리들이 나의 이동 반경을 제한하기 때문.

언리얼 시리즈의 공동 개발사인 디지털 익스트림즈Warframe에서도 작동 방식이 완전히 동일한, '스터그'라는 이름의 보조무기로 등장한다.

1.9. 라이플

캠페인 후반부에 등장하는 저격총. 히트 스캔 무기이며 발당 데미지는 준수한 대신 연사 시 발사 간격이 긴 편. 2차 발사키를 누르고 있으면 화면 전체적으로 줌인이 되며 이 상태에서 발사키를 눌러 장거리에 있는 적을 저격 할 수 있다.

1.10. 미니건

오토맥을 거의 완전히 대체하는 무기. 오토맥과 탄약을 공유하며 한발 한발의 데미지는 낮지만 연사력으로 승부를 보는 무기. 연사 중에도 탄 스프레드가 거의 없어서 중거리나 원거리에서도 맞추기가 어렵지 않다. 발사 키를 눌렀을 때 총열이 일정 회전수에 도달하기까지 약간의 딜레이가 있지만 신경쓰이지 않을 정도로 짧다. 히트 스캔 판정이므로 회피 동작을 많이 취하는 몹들을 상대할 때 유용하다.

2. 언리얼 2

2.1. 디스퍼전 피스톨

LEPEW-13 Dispersion Pistol

기본 화기. 전작보다는 탄속이 증가하고 데미지도 증가 하지만 업그레이드가 안된다(...). 그 대신 전작과는 달리 차징이 완료되어도 바로 발사되지 않고 그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다른 좋은 무기가 많아서 아무도 안 쓴다. 위력은 상당해서 스카즈 워로드도 무리없이 잡을 수 있다. 그러나 그냥 다른 무기로는 더 무리없이 잡을 수 있기 때문에...

2.2. 컴뱃 어설트 라이플

M32A2 Combat Assault Rifle

열화우라늄 조각을 발사하는 라이플. 기본 공격으로 우라늄탄을 발사하며, 특수 공격은 열화우라늄조각 5발을 뭉쳐서 발사하는데 발사체는 플랙 캐논 1차발사모드처럼 벽이나 지형지물에 맞으면 이리저리 튕기는 특성이 있다. 다만 무슨 원리인지 벽에 반사해도 5발이 뭉친 채로 튕겨대니 플랙 캐논과 같은 사용법보다는 투사체의 빠른 속도를 이용하여 적을 한 번에 한마리씩 잡는 데 주로 사용하게 될 것이다.

2.3. 그레네이드 런처

M406 'Hydra' Grenade Launcher

독특한 그레네이드 런처. 6가지 종류의 수류탄을 바꿔가면서 쏘는 타입의 병기이다. 수류탄의 종류로는,

Frag - 일반 수류탄. 스플래시 데미지를 거리에 따라 최대 200까지 입힐 수 있다.
Inc - 화염 수류탄. 터지면서 불씨를 뿌리며 초당 데미지가 출중하다.
Smoke - 연막탄. 에게는 별로 효과가 없고, 멀티플레이에서조차 아무도 안 쓴다.
Toxic - 가스 수류탄으로 왠지 비생명체 유닛에게도 굉장한 데미지를 주며 초당 데미지는 무려 40이라서 잘못 쏘면 그대로 끔살.
Conc - 충격탄. 충격파를 발산하여 일시적으로 스턴을 건다.
EMP - 각종 전기장치 및 파워슈트를 무력화시킨다.

스모크와 컨큐션은 완전 쓰레기고, 화염탄과 독극물탄의 위력이 엄청나서 주로 쓰게 될 것이다.

2.4. 샷건

M700 12G Shotgun

기본 공격은 보통 총탄을 발사, 특수 공격은 화염탄을 발사하는데 1차 발사에 비해 사정거리가 짧다. 화염탄은 전탄을 맞추지 않으면 위력이 약하지만 인간형 적은 공포 상태에 걸리니 다수와 난전을 할 때 전력 분산용으로 쓸 수 있다.

2.5. 화염방사기

UA69 "Vulcan" Flamethrower

평범한 화염 방사기로, 기본 공격으로 화염 방사 특수 공격으로는 발화 전의 네이팜 물질을 뿌린다. 이 물질을 다른 병기로 공격하거나 일정 시간이 지나면 폭발하며 주변에 데미지를 입힐 수 있다.

2.6. 매그넘

P400 "Avenger"

강력한 피스톨이다. 기본 공격과 특수 공격 모두 탄착점이 매우 정확하며, 특수 공격은 3발을 빠르게 연달아 발사한다.

2.7. 로켓 런처

MP3 "Shark" Rocket Launcher

1차 발사는 평범한 로켓을 쏜다.
2차 발사는 하나의 로켓을 4개로 나눠서 최대 4기의 적에 유도해서 발사된다. 물론 한 기의 적에 4개 몰아서 발사도 가능.
참고로 본래 2차 발사는 유도가 없었으나 아이작이 마개조해서 나온 기능이다.

2.8. 스나이퍼 라이플

T72 Sniper Rifle

2.9. 쇼크 랜스

외계인의 병기로 창 모양을 하고있으나 근접공격은 불가. 기본 공격으로 벽에 반사되는 레이저 탄 2개씩을 발사, 특수 공격으로는 강력한 EMP 덩어리를 발사한다.

2.10. 스파이더 건

2.11. 타크라 큐브

지정한 적을 집중적으로 공격하며 특수 공격은 플레이어 주변을 배회하며 주변으로부터 공격해 오는 적을 공격하는 방어 모드를 발동한다.

2.12. 드라크 레이저 라이플

미션 10번째에서 주력으로 쓸 무기.
1차 발사는 5발을 소비하여 강한 빔을 날린다.
2차 발사는 공속이 빠르고 휘는 발화성 빔을 발사한다... 인데 미션 중엔 1차 발사밖에 못 쓴다(...). 다만 그 미션의 주 적들이 기계류라 별로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2.13. 토스크 헤드

마지막 미션에서 얻는다. 특수 공격은 없으며 작은 블랙홀을 방사한다. 탄속이 느린 편이라 꽁수를 써서 탄보다 빨리 달리면 자기가 쏜 블랙홀에 끔살(...).
[1] 이런 연유에 기인한 것인지, 당사의 TPS 루터 슈터 게임인 Warframe의 2020년 에픽게임즈 스토어 출시를 기념하여 당시 기간 한정으로 제공된 언리얼 무기 스킨 중 플랙 캐논 스킨은 해당 게임의 대공포 산탄총인 드락군에 배정되었다. (3D 모델 자체는 개발 취소된 가칭 "언리얼 토너먼트 4"에서 그대로 가져왔다.) 이쪽도 기본 공격은 산탄 방식이나 2차 발사는 탄착점이 매우 좁아지는 특수한 작동 방식을 지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