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5 01:32:05

양키 고 홈


클랩 유어 핸즈 세이 예의 Yankee Go Home.

1. 개요

yankee go home

미국에 반감을 가지게 하는 사건이 터지면 "개입하지 말고 너네 집으로 돌아가라"는 의미다.

2. 상세

미국과 엮였던 나라들에서는 한 번 씩은 다 등장했던 구호로 마지막까지 나오지 않았던 나라가 바로 대한민국이었다지만 5.18 민주화운동에 미국 책임문제가 나오면서 부산 미국문화원 방화 사건 이후에는 한국에서도 종종 나오는 구호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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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워낙 역사가 유구한 구호[1]라서 패러디나 농담도 많은 구호이다.[2]

한국에서는 주로 프로스포츠의 미국 국적 외국인 선수가 삽질을 할 때 저 선수를 교체하라는 뜻으로 흔히 쓰이는 드립이며 반미 시위에도 빠지지 않는 구호다.

간혹 뉴욕 양키스와 유구한 라이벌 관계인 보스턴 레드삭스 팬들이 외치는 경우도 있다.

3. 여담

”양키 고 홈“ 에 기반한 가사를 가진 동독반미 가요 Ami, go home 이 존재한다.
[1] 남북전쟁 때 남부인들이 북부인들한테 외쳤던 말에서 유래되었다.[2] 대표적인 예로 반미를 외치면서 자기 자식들은 미국 유학을 보내거나 검은머리 외국인으로 만들어 군대를 합법적으로 면제 받는 반미주의자들을 두고 "양키 고 홈 위드 미"(표현 자체는 헤드윅이 원작이라고 할 수 있다)라고 비꼬는 사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