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양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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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C 국대 패밀리 NO.8 | ||
양은지 Yang Eun Ji | ||
<colbgcolor=#d4232d><colcolor=#ffffff> 포지션 | GK | |
소속 팀 | FC 국대 패밀리 (시즌 1 ~ 시즌 3) | |
정규 리그 | 0골 0도움 | |
등번호 | FC 국대 패밀리 - 8번[1] | |
별명 | 언지송[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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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border-left:7px solid #d4232d; margin:-5px -10px; padding:15px 20px 15px 10px; text-align:left" 육아로 단련된 파워! 박선영 잡으러 온 레전드 수비형 미드필더 이호의 아내 |
2. 특징
FC 국대 패밀리의 주전 골키퍼. 전직 가수이며, 동갑내기 축구선수 이호의 부인이다.[3] 골 때리는 그녀들 출연 후 국대 패밀리 김병지 감독 특유의 경상도 사투리 발음에서 유래한 "언지"라는 별명이 생겼다.3. 플레이 스타일
시즌 1에선 걸그룹 출신다운 뛰어난 운동신경에 큰 키까지 겸비한 골키퍼로써는 천부적 신체조건이지만, 기복이 심하다는 것이 약점이었다. 한번 좋은 리듬을 타면 시청자들이 "들어갔다!" 외치는 슛도 막아내지만, 반대로 한번 리듬을 잃으면 알을 까거나 위치선정을 잘못해 실점하는 경우도 왕왕 있었다.시즌 3 들어서는 아유미, 안혜경, 요니P들을 제외한 다른 골키퍼들이 전체적으로 퇴보한 가운데, 완벽히 붕괴된 국대 패밀리 수비진을 앞에 두고도 2경기 3실점으로 선방하는 모습을 보여줘 국대 패밀리 최후의 보루, 대기만성 골키퍼로 재평가받고 있다.
구멍 골키퍼 이미지와 달리 역대 골때녀 골키퍼 중 유일하게 3경기 연속 클린시트, 최장시간 무실점 기록을 보유한 골키퍼이기도 하다. 아쉬운 점이라면 성장서사는 이현이와 채리나가 선점했고, 시즌 1~시즌 2 개벤져스전까지 누적된 예능 축구 이미지까지 더해진지라 제작진과 중계진이 양은지의 성장서사를 전혀 부각시키지 않았다는 점.
4. 행적
<rowcolor=#fff> 활동 시즌 | ||||||||||
<rowcolor=#fff> 파일럿 | 시즌1 | 시즌2 (슈퍼리그) | 시즌3 (슈퍼리그) | 시즌4 (챌린지리그) | 제1회 SBS컵 | 시즌5 (슈퍼리그) | 제2회 SBS컵 | 시즌6 (챌린지리그) | ||
<rowcolor=#fff> 개편 | 중간투입 | 개편 | 중간투입 | |||||||
○ |
4.1. 시즌 1
첫 경기에서는 남현희가 주전으로 골키퍼로 나서고 승부차기에서 골키퍼를 담당하긴 했지만, 양은지가 전반전에 교체로 들어간 이후로 승부차기 전까지 계속 골문을 지켰으니 사실상 정규 시간동안 골키퍼를 본 시간은 남현희보다 더 길다. 2차전부터 시즌 1 마지막 경기까지 주전 골키퍼를 맡았다. 남현희가 승부차기에서 보여준 선방으로 임팩트가 강해서 그렇지 오히려 전반에서 1실점한 남현희보다 후반 내내 완전히 틀어 막은 양은지가 더 안정적으로 골대를 지켰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2차전에 불안한 모습을 보이는 등 경기 기복이 좀 있는 것 같고 룰만 알았으면 반칙을 할 필요가 없었던 장면들도 많았기에[4] 룰을 정확히 알게 된다면[5]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김병지와는 나름 정이 들었는지 감독들이 직접 뛰는 친선경기에서 김병지가 헤더 실수를 하자, 본인이 질리도록 들었던 말을 되돌려 주듯이 "병지야!"를 외치기도 했다.4.2. 시즌 2 (슈퍼리그)
개벤져스와의 시즌 2 슈퍼리그 1차전에서는 굴절된 볼도 당황하지 않고 처리하는 등 첫시즌에서 지적된 부족한 침착성이 많이 개선된듯 했으나, 경기 내내 골라인과 한참 떨어져 포지션을 잡으며 불안한 위치선정으로 몇차례 아찔한 장면을 연출하더니[6], 후반 추가시간에 골대와 완전 동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가 오나미에게 동점골을 허용하고 만다. 승부차기에서 PK 성공률 100%를 자랑하던 김민경의 실축을 유도해냈으나, 동료들의 연이은 실축으로 빛이 바랬고 본인도 실축해버려 사실상 1차전 패배의 원흉이 되고 말았다. 해당 경기 이후 댓글, DM 등을 통해 시청자들의 악플 세례을 받았으며, 그로 인해 골키퍼를 그만 두겠다는 내용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남겼다. 그 이후 응원과 위로를 많이 받았는지 다시 마음을 잡고 용기를 내 더 열심히 하겠다는 글을 올렸다.월클과의 2차전에서도 골키퍼로 선발출장했으나, 개벤져스전 추가 시간 실점 때문에 조재진 감독의 신뢰를 잃어버렸는지, 틈틈이 김수연과 교체되면서 뒤끝이 개운치 않은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구척장신과의 4강전은 이정은-전미라 투톱의 활약으로 원사이드 게임으로 흘러간지라 공을 잡을 일이 드물긴 했지만 이현이의 중거리슛을 몇 차례 막아내는 등 전보다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액셔니스타와의 결승전에서는 이정은이 집중수비에 꽁꽁 묶이며 고전하는 와중에 정혜인의 두 차례 기습 유효슈팅을 발리킥으로 막아내면서 액셔니스타의 상승세를 꺾는데 일조한다. 중간중간 불안한 장면이 한 두차례 있었으나 큰 실수는 없이 골문을 잘 지켜내면서 팀의 우승에 기여하면서 이제는 구멍 골키퍼, 언지우스가 아닌 언지송으로 업그레이드 되었음을 증명해냈다.
4.3. 시즌 3 (슈퍼리그)
조별리그 구척장신과의 개막전에서는 전반 1분 만에 김수연의 백패스 미스로 신인 허경희에게 실점한 것을 제외하면 선방과 한 박자 빠른 스위핑을 거듭하며 선전했으나, 전반 종반부터 허벅지 통증을 호소하다가 결국 후반전에 벤치로 물러나고 말았다.조별리그 탑걸과의 경기에서는 부상이 회복됐는지, 주전 골키퍼로 선발 출장을 했다. 전반전 초반에 선제골을 먹히고, 전반전 막바지에 주장인 전미라가 갈비뼈 골절로 아예 경기에서 이탈을 하는 등 상황이 최악으로 돌아가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선방을 해내며 골문을 지켰다. 팀 창단 이래 골키퍼로서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줬지만 결국 팀이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한 것이 아쉬울 따름.
시즌 3를 마지막으로 자녀 학업을 뒷바라지하기 위해 하차했다.
5. 통산 기록
<rowcolor=#ffffff> 시즌 | 팀 | 소속 리그 | 대회 종류 | 주요 포지션 | 공식 경기 | ||||
<rowcolor=#ffffff> 출장 | 선발 | 득점 | 도움 | 실점 | |||||
시즌 1 | FC 국대 패밀리 | 단일리그 | 정규 리그 | GK | 4 | 3 | 0 | 0 | 5 |
시즌 2 | 슈퍼리그 | 4 | 4 | 0 | 0 | 1 | |||
시즌 3 | 3 | 3 | 0 | 0 | 7 | ||||
공식 경기 합계 | 11경기 0득점 0도움 13실점 | ||||||||
통산 | 11경기 0득점 0도움 13실점 | ||||||||
<rowcolor=#ffffff> 기록 | |||||||||
시즌 2 (슈퍼리그) - 공식 경기: 클린시트 3회(시즌 최다 클린시트)[7] |
[1] 시즌 1 ~ 시즌 3[2] 시즌 1 때에는 불안한 선방능력으로 팬들에게 언지우스라는 불명예 별명을 얻은 바가 있다.[3] 연기자 양미라의 동생이기도 하며, 베이비복스 리브 출신.[4] 덕분에 리그 동안 김병지 감독이 47회에 걸쳐 가장 많이 쓴 단어가 그녀의 이름이다. 언지야!!![5] 본인 말로는 룰은 아는데, 몸이 먼저 반응한다고.[6] 풋살에서 골키퍼는 축구랑 달리 골라인 바로 위에 서서 포지션을 잡는 것이 일반적이다[7] 시즌 4경기 중 단 1실점만 허용했으며 한동안 깨지기 어려운 유일무이한 기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