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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의 의사자. 또한, 세월호에서 고위 승무원[1] 가운데 유일하게 탈출하지 않고 승객을 구출했던 유일한 의사자이다.2. 생애
양대홍 사무장은, 여수종고중학교와 여수공업고등학교, 그리고 목포해양대학교를 졸업하고 청해진해운에 입사하였으며 주변 사람들은 그에 대해서 어릴적부터 사명감이 투철했다고 얘기를 많이 했다고 한다.그러다가 2014년 4월 16일,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가 터지자 박지영 승무원과 같이 승객들을 구출했으며 사명감이 투철했는지, 그가 마지막으로 부인과 통화하면서 통장에 있는 돈으로 등록금을 대주라고 했으며 본인은 배에 남아있는 학생들을 구해야 한다고 하고 전화를 끊은게 마지막 통화였고 그로부터 1달이 지나고 2014년 5월 16일에 싸늘하게 주검이 발견되었다.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에서 사무장이었던 그는 본연의 업무를 하고 있다는 이유로 의사자로 선정이 안되었으나 1년이 지난후 보건복지부는, 2015년 6월에 제2차 의사상자심사위원회를 열어 양대홍 사무장을 의사자로 인정했다. 2018년 4월 5일, 국립대전현충원 의사상자묘역에 안장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