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9-27 01:57:19

야스다 후미히코

安田 文彦

1. 개요2. 극우 논란3. 대표작

1. 개요

코에이 테크모 소속의 게임 개발자. 팀 닌자의 브랜드 수장.

닌자 가이덴 3 Razor's Edge에서 디렉터를 맡은 이후 닌자 가이덴 시리즈의 총괄 디렉터가 되었다. 그러나 그가 총괄 디렉터가 된 이후 출시된 야이바: 닌자 가이덴 Z가 폭망함에 따라 닌자 가이덴 시리즈는 긴 시간동안 암흑기를 겪어야 했다.[1]

그러다가 2017년에 출시된 인왕의 디렉터를 맡은 걸 시작으로 고난이도 게임들을 제작하기 시작하고 그 게임들이 연달아 호평을 받음에 따라 팀 닌자의 대표 개발자로 명성을 알리기 시작했다.

사내에서도 인왕으로 올린 실적을 인정받아 인왕 2부터는 게임 프로듀서로 승진하고, 팀 닌자의 브랜드 수장 자리에까지 올랐다. 야스다 후미히코의 전임자이자 상급자인 하야시 요스케는 평가가 좋지 않았기에 팀 닌자의 새로운 대표 개발자가 된 야스다 후미히코에 대해 많은 유저들이 호감을 가지게 되었고 한국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하야시 요스케와 오랫동안 일했지만, 디자인이나 매커니즘 추구하는 방향은 하야시 요스케랑 살짝 다른 편이다. 하야시 요스케는 간소화된 매커니즘과 디자인을 선호하는 분위기라면 야스다 후미히코는 조금 더 복잡한 매커니즘이나 디자인을 선호한다. 이런 디자인이나 매커니즘을 추구하는건 이타가키 토모노부와 유사하다.

다만 그게 약간 지나친 부분이 있는데 인왕 같은경우 전투 시스템에 충분한 깊이를 넣었기에 숙련만 된다면, 플레이어 실력으로도 모든걸 해결 할수 있는 상황을 만들었지만, 도구 다양성을 너무 확장하는 바람에 템빨 게임이라는 오명을 받은적이 있다. 이런 부분은 이타가키 토모노부와 차이점이며, 언급했듯이 인왕 시리즈는 숙련만 된다면 플레이어 실력으로 충분히 이겨낼수 있는 도전에 속한다.

하야시 요스케가 집착하는 핍진성적인 부분도 그렇게 집착하는 디렉터는 아닌데 실제로 야스다가 본격적으로 총대를 맡은 인왕 1-2는 게임내 핍진성보단 도전, 탐색, 성장 같은것에 집중한 케이스다. 이러한 결과물은 프롬소프트웨어의 다크소울 시리즈에 영향도 있겠다만 기본적으론 게임내 핍진성 핑계로 세가지를 망가트리는 경우는 라이즈 오브 더 로닌까지도 없었으니 기본적인 성향 자체가 다르다고 봐야한다.

이타가키 토모노부하야시 요스케와 비교하면 스토리나 설정 짜는 방식도 좀 다르다. 이타가키 토모노무는 간단한 연출로 오는 슈퍼히어로의 멋을 상당히 잘 활용했고, 하야시 요스케는 닌가에 여캐를 끼어팔기 시작하고 핍진성에 집착했다면, 야스다 후미히코는 일본 내수용에 가까운 스토리나 설정을 추구한다. 그러다보니 한국이나 해외 입장에서 볼땐 그리 공감가는 스토리나 설정은 아니다. 인왕 시리즈까진 큰 단점은 아니었으나, 스토리텔링이 깊어진 로닌때부턴 단점이 크게 보이기 시작했는데 인왕3에선 이 문제를 해결할수 있을진 시간이 가면 알게 될것이다.

지금까지 내놓은 게임들의 방향성이나 결과만 봤을땐 이타가키 토모노부하야시 요스케의 중간 사이에 있는 개발자라고 볼수 있다.

2. 극우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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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대표작



[1] 해당 작품은 외주 개발이라서 야스다 후미히코와 팀 닌자가 직접 게임을 개발한 것은 아니지만 개발 지휘 및 어드바이저로는 관여했기 때문에 책임이 없다고는 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