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0 07:00:14

야미(가면라이더 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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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라이더 오즈 그리드 & 야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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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2. 등장 야미 목록
2.1. 하얀야미2.2. 쓰레기야미2.3. 곤충계2.4. 고양이계2.5. 중량계2.6. 수서계2.7. 조류계2.8. 합성 야미2.9. 공룡/환수계
3. 틀 둘러보기

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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ヤミー / Yummy

가면라이더 오즈괴인. 일본어로 어둡다는 뜻이 아닌, '맛있다'는 뜻의 야미다. 그리드가 셀 메달을 흡수한다는 점에선 그럴싸하기도 하다. 야미가 인간욕망을 흡수하며 본래의 모습으로 변하기 전의 모습이 미라와 닮았다는 점에서 미라(mummy)와 어둠(일본어로 야미, ヤミ)을 조합한 합성어일 수도 있다.

그리드가 자신의 육체의 일부인 '셀 메달'과 인간의 욕망을 이용해 탄생시키는, 욕망의 덩어리라고도 불리는 존재. 그리드가 인간에게 셀 메달을 가져다 대면 그 인간에게 동전 투입구가 생기고, 거기에 셀 메달을 동전처럼 넣으면 해당 인간의 욕망을 섭취해 야미가 태어난다. 참고로 욕망의 섭취로 야미를 성장시킨다는 건 모든 그리드가 공통이지만, 그 욕망을 섭취시키는 방법은 각 그리드마다 제각기 다르다.(자세한 건 밑에 참조.) 그리드의 분신이라고도 할 수 있으며 친부모격인 그리드의 명령에 충실히 따른다.[1]

힘의 원천은 전술하듯이 바로 인간의 '욕망'이며, 이 욕망을 양분으로 삼아 체내의 셀 메달을 증폭시켜 자신이 품은 셀 메달의 특징을 갖춘 완전체로 성장한다. 완전체가 되면 지능을 가지게 되며, 또한 성장과 함께 체내에서 몇 장밖에 안 되던 셀 메달을 100장 단위로 증폭시키고 본 적도 없을 오즈나 앙크의 존재를 아는 것을 보면 그리드의 기억을 이어받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여러 동물들의 특징을 두루 지닌 그리드와 달리 딱 한 동물의 특징만을 가지고 있다. 공통적인 특징으로 모두 사람의 얼굴이 붙어 있으며, 감겨있는 눈은 인간의 끝없는 욕망을 나타내며, 꽤나 무서운 디자인이다.

신체가 대량의 셀 메달로 구성되어서 공격을 받으면 신체를 이루던 메달이 넘쳐 나오며, 완전히 쓰러트리면 폭발하면서 대량의 셀 메달들이 뿔뿔이 흩어진다.

야미들은 그리드가 특별히 뭔가를 시키지 않는 한, 어디까지나 자신의 숙주의 욕망을 자기 나름대로 구현하는 것만 신경쓰기 때문에 괴인인것 치곤 의외로 살인에 관심 있는 야미가 드물다.[2] 거기에 오히려 야미에 의해 자신의 욕망과 직면하게 되면서 야미의 숙주들 태반은 이로 인해 정신적 문제를 극복하기도 했기에 헤이세이 라이더 전체를 통틀어봐도 한 두명도 아니고 야미 태반이 착한 괴인에 속하는 이상한 경우.[3] 물론 살인욕구를 가진 사람이 야미의 숙주가 되었다면 살인에 관심 있는 야미가 나온다. 밑의 문단이 예시. 또한, 환상계 메달의 야미는 사람의 욕망에 의해 태어나는게 아니라 무생명체에서 태어나는 만큼 이질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들은 무질서하게 움직이는 게 특징.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괴인은 괴인인지라 물질적인 피해나 사람들에게 부상을 입히는 등의 나쁜 짓을 하기도 하고, 욕망이 폭주하거나 욕망이 사람의 인명과 관련된 것일 경우 사람들에게도 피해가 갈 만한 행동을 하기에 문제. 초반 에피소드 1 ~ 2에서만 입힌 피해만 해도 보석방과 은행을 털었고, 빌딩 두 채를 망가뜨리는 등의 짓을 했다. 사람의 욕망에 따라 움직이다보니 금전적인 피해를 따지면 헤이세이 라이더 괴인 가운데서도 순위권.(…) 놀이동산에서 놀던 인간들을 학살항 프테라노돈야미나 사람들의 꿈을 파괴해서 폐인으로 만들어버린 유니콘야미 등 환상계 메달의 야미는 인명피해가 무지막지하고, 일반 그리드의 야미도 숙주가 악질 테러리스트였던 사메야미의 경우 여기저기 폭발을 일으켜 인명피해가 컸을 것이 틀림없다. 결국 이 야미들의 기본적인 행동 패턴을 결정짓는건 숙주의 욕망이다.[4]

참고로 에피소드 2를 보면 불완전체인 '하얀야미' 상태에서도 은행 금고문을 완력으로 열어버리는 등, 상당히 무시무시한 신체능력을 자랑한다. 에피소드 13에서는 우바에 의해 반쪽으로 쪼개진 셀 메달로 만들어진 불완전 블랭크체인 '쓰레기야미'라는 형태가 처음으로 등장했다.

에피소드 19에서는 그리드 자신과 계통이 다른 코어 메달을 가진 상태에서 야미를 만들면 두 계통의 특성을 동시에 가진 야미가 만들어진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런 야미를 '아종야미'(혹은 '합성야미')라고 하는데 두 종류의 동물의 모습이 합성된 야미로 통상 야미보다 훨씬 더 강한 힘을 가지고 있다. 참고로 이런 야미는 하나 빼고 전부 카자리가 만들어냈다.[5][6]

덤으로 사람이란 존재가 욕망에 아예 무관할수 없는데 야미의 경우 그 중 특출나게 강한 욕망을 집어내 구현시키는 식이다 보니 그 특출난 욕망이 너무 사소하면 야미를 만들수 없다. 22화에서 타카시가 이제껏 숨기던 욕망(나쁜 사람들을 혼내주는게 아닌 아버지가 집에 돌아오는 것)을 드디어 밝혀내자 셀 메달의 투입구가 자동으로 닫혔다.
처음에는 그리드 4인방만 움직였지만 후반부에선 로스트 앙크보라색 메달이 등장함에 따라 조류계 야미와 환상계 야미들도 차례로 등장한다.

2. 등장 야미 목록

야미의 욕망 섭취 방식은 각 그리드마다 다르며 각 그리드의 성격을 잘 반영하고 있다. 블랭크체가 있는 곤충, 고양이, 조류계는 이 상태에서 일정량의 욕망을 흡수하거나 실행하는 것으로 성장하여 완전체로 변화한다. 괴인형은 모티브가 된 생물을 등진 인간형으로,(사람 얼굴이 머리에 붙은 듯한 디자인) 비인간형은 모티브가 된 생물과 욕망을 붙잡는 이미지의 손 같은 형태를 갖게 된다.

2.1. 하얀야미

파일:Shiro_Yummy.png
에피소드 1~3, 11, 13, 17, 19, 21, 25, 29, 31, 33, 39, 43에 등장. 평범한 야미들이 갓 태어났을 때의 모습으로 숙주의 욕망의 대상을 섭취하면 다른 야미들로 각성할 수 있게 된다.

2.2. 쓰레기야미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쓰레기야미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2.3. 곤충계

우바가 생성하는 야미. 숙주의 욕망을 대신 이루어주거나 실행한다. 가장 빨리 완전체로서 활동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며 우바의 급한 성격을 반영하고 있다. 블랭크체 있음.

기본적으로는 숙주가 갖고 싶은 물건을 대신 갖거나 하고 싶은 행동을 대신 해서 욕망을 충족시키지만, 그렇게 되지 않는 추상적이고 복잡한 욕망의 경우에는 우바 본인이 인간체 모습으로 접근해 구체적인 방법을 대답하게 만드는 식으로 야미의 행동 방식을 조절한다. 그리고 이런 경우는 오히려 조류계의 방식과 비슷한 느낌으로 흘러간다.

※ (괴인 명칭) : 숙주 : (등장 에피소드) 순으로 서술.

2.4. 고양이계

카자리가 생성하는 야미.

인간에게 셀 메달을 투입하면 바로 튀어나오지 않고 숙주에게 기생해 욕망을 증폭, 폭주시켜 성장. 최종적으론 숙주째로 삼켜 탈피한 후 변화해서 사람의 생명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에이지로선 제일 상대하기 껄끄로운 상대. 다만 완전체가 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리며 이는 카자리의 치밀한 성격을 반영한다. 블랭크체 있음. 비슷한 형태의 아종계도 이렇게 만들기도 한다.[7]
※ (괴인 명칭) : 숙주 : (등장 에피소드) 순으로 서술.

2.5. 중량계

가멜이 생성하는 아미.

스스로에게 셀 메달을 투입해 바로 생성되며 가멜 자신이 순간적으로 느낀 욕망에 따라 행동해 가멜의 몸에 셀 메달을 실시간으로 공급한다.[8] 이 때문에 야미 자체를 쓰러트려서 얻는 메달이 적으며[9] 가멜의 단순한 성격을 반영한다. 블랭크체는 없음.

인간을 사용하지 않고, 블랭크체도 거치지 않고, 메달도 실시간으로 전달하는 특성으로 봐서는, 가멜에게서 떨어져나온 피조물보다는 여전히 가멜의 일부분인 단말에 가까운 느낌이다.
※ (괴인 명칭) : 숙주(정확히는 등장 원인) : (등장 에피소드) 순으로 서술.

2.6. 수서계

메즐이 생성하는 야미. 인간에게 셀 메달을 투입해 숙주 근처에 수많은 야미의 알을 만들어서 숙주의 욕망을 양분으로 차분히 성장시킨다. 메즐의 차분한 성격을 반영하고 있으며 블랭크체는 없다. 하나의 숙주와 셀 메달로 수많은 야미를 만드는 것이 큰 메리트. 반면 알 상태에서는 자력으로 방어할 수 없고 숙주의 욕망에 따라 일부가 먼저 활동해서 존재가 발각될 수 있는 디메리트도 있다. 인간형이 적은 편.
※ (괴인 명칭) : 숙주 : (등장 에피소드) 순으로 서술.

2.7. 조류계

로스트 앙크가 생성하는 야미.

셀 메달을 인간의 몸에 삽입하면 블랭크체가 나와서 성장. 알에서 깨어나는 듯한 이펙트가 추가되어 있으며,[10] 숙주를 욕망과 관계 있는 "둥지"에 가두고 아기새에게 먹이를 주는 어미새처럼 욕망 해소와 관련된 물건을 외부에서 가져온다.
※ (괴인 명칭) : 숙주 : (등장 에피소드) 순으로 서술.

2.8. 합성 야미

그리드가 자신의 계통과 다른 코어 메달을 가지고 있다면, 야미를 만들 때 자신의 계통의 특성에 다른 계통의 특성을 추가로 가진 야미가 만들어질 수 있는데, 이런 야미를 '합성 야미'(혹은 '아종 야미')라고 하는데 두 종류의 동물의 모습이 합성된 야미로 통상 야미보다 훨씬 더 강한 힘을 가지고 있다. 참고로 우니아르마딜로야미를 빼면 다 카자리가 만들어서 다들 고양이계 야미의 방식을 따라가며, 우니아르마딜로야미는 메즐이 가멜에게 메달을 투입해 만들어 가멜의 방식을 따른다.
※ (괴인 명칭) : 숙주 : (등장 에피소드) 순으로 서술.

2.9. 공룡/환수계

또는 마키 키요토가 생성하는 야미. 사람이 아닌 욕망의 대상이 되는 사물에 셀 메달을 투입해서 생성되며 블랭크체는 없다. TV판 본편에선 모든 것을 무(無)로 돌리기 위해 행동하며, 가면라이더X가면라이더 오즈&더블 feat.스컬 MOVIE 대전 CORE에선 숙주의 욕망에 관계된 걸 모으는 설정이었다.

※ (괴인 명칭) : 숙주 : (등장 에피소드) 순으로 서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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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만 어디까지나 자신을 만들어준 그리드에게만 따른다. 조류계 야미인 오우무야미가 같은 조류계 그리드인 앙크를 공격한게 그런 예다. 작중에서 서로 만난 적은 없지만 카자리가 만든 합성 야미 역시 가멜이나 메즐의 명령을 무시할 가능성이 있다.[2] 본작에서 최초로 등장한 카마키리야미부터 선공을 맞지 않는 한 인간을 공격하지 않았다. 에이지가 오즈가 되려 하자 일반인이 상관할 일 아니라며 나름대로의 설득과 그걸 쓰기 시작하면 그냥 끝나진 않는다.라며 나름 걱정해주기도 했다. 심지어 21~22화에 나온 밧타야미의 경우 숙주의 정의감에 의해 만들어진 만큼 왜곡되었다곤 하나 정의만을 위해 활동했고 대놓고 죄를 저지른 사람을 빼면 민간인을 건들진 않았다. 오히려 소매치기당한 가방을 건네주고 바로 후퇴했을 정도.[3] 사람의 욕망을 어긋나게 들어준다는 점에선 덴오의 이매진과 비슷하나 이매진은 처음부터 다른 의도를 가지고 있었으며 그 의도(과거회귀)를 이루기 위해 사람들을 찾은 것인 반면 야미는 존재의의부터가 왜곡된 방식이라 하더라도 숙주의 욕망을 해소시켜주기 위함이다.[4] 실제로 야미는 물론 그리드조차 어디까지나 셀 메달을 모으기 위해서 인간들을 다루고 있던 것뿐이라 기본적으로 인간에 대해선 굳이 적대적이진 않다. 더 정확히 말하면 가멜은 아무 생각도 없는 단순한 성격이고, 우바와 메즐은 인간에 대해 나름 주의하고 경계하는 정도. 카자리는 아예 인간의 진화를 자신들도 본받아야 한다고 느낀다.[5] 당시에 수서계 메달을 몇 장 가진 우바도 가능했지만 카자리의 말에 따르면 우바는 다른 메달을 쓰는 데 두려움을 느껴 무의식적으로 피했다고 한다.[6] 모티브는 마찬가지로 2종류의 동식물의 특징을 융합해서 만든 겔 쇼커의 합성괴인으로 추정된다.[7] 참고로 아종야미는 수서계를 주체로 했을 경우 알에서 태어나는 경우가 많다.[8] 이러한 공급방식은 가멜 고유의 방식으로, 다른 그리드는 중량계 아종을 만들어도 이 공급방식은 사용할 수 없다. 오히려 처치되고 역대급 셀 메달을 토해낸 건 중량계 아종이었다. 하지만 이 방식의 이점은 가멜 자신의 연비가 좋지도 않기 때문에 거의 부각되지 않는다.[9] 그렇기 때문에 셀 메달을 더 불린 다음에 처리하려고 했던 다른 야미들때와는 달리 앙크가 빨리 처리하라고 지시했다.[10] 에피소드 33에선 블랭크체 출현 시, 에피소드 39에선 군계야미로 성장할 때 이 효과가 나온다.[11] 유일하게 로스트 앙크가 아닌 앙크 본인이 만들어낸 야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