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자키 소이치로의 연도별 시즌 일람 | ||||
2023년 | → | 2024년 | → | 2025년 |
1. 개요
오릭스 버팔로즈 소속 우완 투수 야마자키 소이치로의 2024 시즌을 정리한 문서.2. 시즌 전
2024 시즌부터 등번호를 21번으로 교체했다.미야자키 캠프 도중 하반신의 컨디션 불량을 호소해 1군 시범경기에는 출전하지 않고 있다. 개막하기 전 까지 2군에서 뛰고 있으며 5경기에서 단 한점도 내주지않았고 한신 2군과의 경기에서 구속 151km를 기록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 하반신 부상의 여파로 개막전에 출전할 가능성이 낮다는 보도가 있었으나 우다가와 유키, 아베 쇼타 등 불펜 핵심 자원들이 줄줄이 부상으로 인해 이탈하게 되어 완전한 컨디션이 아니지만 개막 로스터에 이름을 올렸다.
3. 정규시즌
3.1. 3월
3월 29일 소프트뱅크 호크스와의 개막전에서 8회에 마운드에 오르며 2024시즌 1군에서의 첫 등판을 가졌다. 제 컨디션이 아닌 상황에 마운드에 올랐지만 호크스의 간판 선수들인 이마미야 켄타, 야나기타 유키, 야마카와 호타카, 콘도 켄스케, 쿠리하라 료야를 상대하여 볼넷-뜬공-삼진-안타-땅볼을 기록하며 1이닝 1K 무실점피칭을 보여줬다. 이 날 직구 최고 구속은 153km를 기록하며 아직까지는 컨디션을 조정 중인 모습으로 보여졌다.3.2. 4월
4월 2일 세이부 라이온즈전에서 팀이 한점차로 끌려가고 있던 7회말 1아웃 상황에 등판하여 토노사키 슈타와 헤수스 아귈라를 뜬공-직선타로 처리하며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이 날 단 4구만 던졌지만 컨디션이 완벽하진 않은 상태이기에 나카지마 감독은 무리시키지 않고 8회 마운드를 코기타에게 이어줬다.4월 5일 치바 롯데 마린즈전에서 팀 타선이 터지지 않아 1:0으로 끌려가던 8회말 미야기 히로야에 이어 등판했다. 마운드에 올라 선두타자 토모스기 아츠키를 포수 플라이로 잡았지만 네프탈리 소토에게 중전 안타를 허용하고 이어서 야마구치 코키에게 존에 몰린 실투성 슬라이더를 던졌고 이를 야마구치가 잘 받아치며 좌중간 2루타를 뽑아내며 1사 2,3루 상황을 만들었다. 하지만 이어진 타석에서 챠타니 켄타가 초구를 쳐서 3루수 직선타로 아웃을 당하고 3루에 대주자 오가와는 이미 스타트를 해버렸기에 3루 터치 아웃으로 더블 플레이가 되었다.
4월 10일 라쿠텐 골든이글스전에서 4:4 동점상황인 연장 10회 초 마운드에 올라 선두타자 오고에게 안타를 내주며 시작했지만 아사무라 히데토가 유격수 땅볼을 치며 병살타로 손쉽게 투아웃을 가져왔다. 하지만 이후 타나카 카즈키와 아베 토시키에게 두 타자 연속 안타를 내주고 스즈키 다이치가 친 빚맞은 타구가 소이치로의 다리를 맞고 굴절되며 공이 1루 더그아웃 쪽으로 굴러가 내야안타를 내주며 1실점을 기록하고 10회 말 팀이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며 시즌 첫 패전을 기록하게 되었다. 최고 구속 155km를 기록했지만 포수가 요구하는 코스와는 반대되는 반대투구들이 공략당하는 모습이 많았다.[1]
4월 14일 결국 컨디션 조정을 위해 2군으로 내려가 주니치 2군과의 경기에서 9회초에 등판하여 1이닝 무실점 삼자범퇴를 기록했다.
4월 17일 한신 2군과의 경기에서 1이닝 1실점(1피홈런) 1탈삼진을 기록했다. 최고 구속은 153km를 기록했다.
4월 20일 주니치 2군과의 경기에서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4월 24일 소프트뱅크 호크스 2군과의 경기에서 볼넷 하나를 내줬지만 1이닝 무실점 1탈삼진을 기록했다.
4월 27일 쿠후 하야테와의 2군 경기에서 1이닝 무실점 3탈삼진으로 삼자범퇴를 기록했다. 타석에 들어선 세 명의 타자들을 전부 직구로 삼진을 잡으며 직구 감각이 좋아진듯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4월 30일 한신 2군과의 경기에서 1이닝 1실점 1탈삼진을 기록했다. 첫 두타자는 모두 초구 직구를 건드려주면서 각각 우익수-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했고 세번째 타자인 엔도 타석에서 6구째 존에 걸친 154km 직구를 심판이 잡아주지 않으며 볼넷을 내어주고 네번째 타자 이노우에에게 하이 패스트볼을 던졌으나 우익수 방면 1타점 적시타를 맞으며 실점했다. 다음타자와는 12구 싸움끝에 슬라이더로 헛스윙 삼진을 잡아내며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이 날 성적은 1실점이 있어 아쉬웠지만 이번시즌 여태까지는 마운드에서 본인과 싸우고있다는 모습이 들었는데 오늘 경기에서는 많이 좋아진 모습이었다. 무엇보다 직구 구속이 150km 아래로 찍힌것은 149km짜리 딱 한개였다. 최고 구속은 154km를 기록했고 대부분 150km 초중반을 기록했다. 조금 더 2군에서 조정하다보면 5월중으로 1군에서 등판 가능할 컨디션이 될 것으로 보인다.
3.3. 5월
5월 3일 카프와의 2군경기에서 1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지난경기까지 점점 좋아지던 모습은 온데간데 사라지고 구속도 안나오고 몸맞는볼과 밀어내기 볼넷으로 실점하는 등 제구도 안잡히는 모습을 보여줬다. 최고 구속은 147km가 기록되었다.
5월 5일 카프와의 2군경기에서 1이닝 무실점 1탈삼진을 기록했다. 직구의 구위도 다시 어느정도 돌아온 모습이였고 제구도 나쁘지 않았지만 이닝의 마지막 타자인 나카무라가 친 강습 타구를 글러브로 막은것으로 보이긴하지만 이닝이 끝난 후 다리를 잡는 모습이 보였기에 부상의 우려도 있어 보인다.
5월 10일 4일간 경기가 없었기에 푹 쉰 후 바로 소프트뱅크 호크스와의 2군 경기에 등판했다. 1이닝 무실점 2탈삼진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선두타자에게 초구 카운트 잡으러 들어가는 직구를 던졌지만 2루타를 내주었다. 그 이후로 1루수 땅볼 아웃을 잡아 1아웃 3루 상황에서 154km 하이패스트볼로 삼진을 잡고 2사 3루 상황에서 워커를 상대로 슬라이더를 떨어뜨리며 이닝을 끝냈다. 최고 구속 154km를 기록한것과 우타자 기준 바깥쪽 코너 제구가 아주 좋았던것 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5월 11일 호크스와의 2군 경기에 등판해서 1이닝 무실점 1탈삼진을 기록했다. 어제에 이어 이틀 연속 등판이었으나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최고 구속은 152km를 기록했다.
5월 15일 오이식스와의 2군 경기에 등판해 1이닝 1실점 1탈삼진을 기록했다.
5월 18일 쿠후 하야테와의 2군 경기에 등판해 1이닝 무실점 1탈삼진을 기록했다. 이 날 12구를 던졌는데 모든 공을 직구만 던졌다.
5월 21일 카프와의 2군 경기에 등판해 1이닝 무실점 2탈삼진을 기록했다. 최근 등판한 여섯경기에서 전부 탈삼진을 기록중이다. 최고 구속은 153km를 기록했다.
5월 22일 드디어 다시 1군으로 콜업되었다. 현재 코기타 아츠야, 우다가와 유키, 야마오카 타이스케의 부상과 히라노 요시히사의 부진 등으로 얇아진 불펜 뎁스 때문에 조금 일찍 콜업을 한 것 같다.
5월 23일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전에서 8회에 등판해 미즈노를 좌익수 뜬공, 이시이를 삼진, 마츠모토 고를 우익수 뜬공으로 잡아내며 4월 10일 이후로 43일 만의 1군 복귀 등판에서 단 8구로 1이닝 무실점 1탈삼진 삼자범퇴를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최고 구속은 153km을 기록했다.
[1] 시즌 시작 전 부터 변화구들의 감각은 괜찮았지만 직구의 감각이 예전같지 않았다고 하는데 이것이 문제가 되었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