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05 15:03:51

야가미 유

矢上 裕
(1969.07.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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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2. 작품3. 기타

1. 소개

일본만화가.

대표작으로는 <엘프사냥꾼>, <GO WEST>, <정들면 고향 코스모스장> 등이 있다.

개성적인 캐릭터를 잘 만들어낸다. 기본적으로 개그풍의 작품을 그려내지만 왠지 치유계 성향이 있어서, 그의 작품에는 의외로 눈물 빼게 만드는 에피소드가 꽤 된다.

슥슥 그려낸 듯한 거친 느낌의 그림도 의외로 인체비례가 딱딱 맞아들어간다. 단 하나의 약점은 '장편'을 못 그린다는 것. 실제로 대표작 세 개가 모두 옴니버스물이며, <엘프사냥꾼>에서 딱 한번 길다란 에피소드[1]에 도전했다가 무지 고생하고는 "다시는 장편에 도전하지 않겠다" 라는 말을 남겼다. 최신작인 <아게하를 쫓는 자들>도 언제나처럼 옴니버스인 걸 보면 한마디로 '하나의 이야기를 긴 호흡으로 이어가며 꾸준히 그려내는 것'에 약한 작가.

오너캐의 모습은 얼룩무늬의 .

중증의 카레 매니아라고 한다. <엘프사냥꾼>의 류조지 준페이가 외치는 말은 그의 취향이 크게 반영된 것.

신작 <아게하를 쫓는 자들>의 주인공이 준페이와 매우 닮았고, '목적을 위한 추격(chase)'이라는 모티브 또한 <엘프사냥꾼>과 동일[2]해서 '이 작가도 자기복제를 하기 시작한 거냐' 며 조금씩 까는 사람들이 등장하고 있다. 그 외에도 신작인 <타격여의 사오리> 또한 <한방! 소년>에서 모티브를 그대로 가져온 물건인 만큼 자기복제의 경향이 점점 심해지고 있다.

2013년 엘프사냥꾼 2부의 연재를 시작하였다.

생일이 7월 11일이라 학창시절 별명은 세븐일레븐.

2. 작품

3. 기타

  • 2011년 가라테 권도회[3] 제 25회 전국선수권 마스터즈 겨루기 부문에서 우승했다(...)


[1] 돈 박스턴이 메인 악역인 '몰드' 관련 에피소드.[2] 여자 옷 벗기기까지...엘프사냥꾼은 엘프의 몸에 새겨진 마법진을 찾기위해, 아게하는 아게하의 몸에 있는 문신을 확인하기 위해[3] 拳道会 - 켄도카이. 보호구와 글러브를 착용하지 않으며, 얼굴은 슨도메 혹은 라이트 컨택트, 그 외에는 풀 컨택트 허용에, (얼굴을 제외한 전신은 제대로 가격 가능하며, 얼굴에 대해서는 직전에 멈춰야 하지만 그러다 부딪히는 수준까지는 상관하지 않는다는 뜻) 순간적인 행위라면 메치기나 던지기계열의 유술까지 허용하는 룰을 채용하고 있다. 단단한 물체에 공격을 박아 신체부위를 단련하는 '부위단련' 으로 알려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