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 A. 버네타이터스 Ann A. Bernatitus | |
본명 | 앤 애그니스 버네타이터스 Ann Agnes Bernatitus |
출생 | 1912년 1월 21일 |
펜실베이니아주 엑시터 | |
사망 | 2003년 3월 3일 (향년 91세) |
펜실베이니아주 윌크스베리 | |
복무 | 미국 해군 간호단 |
최종 계급 | 대령 |
복무 기간 | 1936~1959 |
참전 | 태평양 전쟁 |
학력 |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
1. 개요
미국의 군인.2. 생애
펜실베이니아주 엑시터에서 태어났고 윌크스베리에서 성장했다. 간호학교에서 간호학을 배웠고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간호학과를 졸업 후 부속병원에서 경험을 쌓았다. 1936년 해군 간호단에 입대해 소위로 임관했다. 매사추세츠주 첼시, 아나폴리스에서 복무했다.1940년 필리핀 자치령 카나카오에 있는 해군 병원에 배치되었으며 진주만 공습이 발발하고 발생한 필리핀 전역에서 여러 간호장교들과 함께 전선을 오가며 부상당한 미군, 필리핀군과 심지어 일본군까지 밤낮을 가리지 않고 간호했으며 이들을 바탄의 천사라 불렸다. 일본군이 코레히도르를 거의 손에 넣기 직전에도 자신의 임무를 수행했으며 잠수함 USS 스피어피시를 통해 탈출했다.
탈출 후 베데스다, 뉴올리언스, 샌프란시스코 해군병원에서 복무했으며 바탄에서의 헌신으로 미국인 최초 미국 공로훈장을 수여받았다.[1] 이후 오키나와 전투에서 병원선 릴리프호에서 부상병들을 간호했다.
전후 1950년 중령으로 진급했고 1959년 대령계급으로 예편했다. 2003년 사망했다.
[1] 공로훈장 최초 수훈자는 브라질 장성 아마루 소아리스 비텐코트 준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