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10 18:09:38

애프터눈 히어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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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눈 히어로즈
파일:애프터눈 히어로즈_1.jpg
장르 판타지, 액션, 슈퍼히어로
작가 팬텀 하록
연재처 다음 웹툰
연재 기간 2013. 11. 25. ~ 2017. 03. 16.[1]
연재 주기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등장인물
4.1. 주역4.2. 조역4.3. 악역
5. 설정
5.1. 무공5.2. 빌런5.3. 개연성
6. 기타7.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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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슈퍼히어로물 액션 웹툰. 작가는 구자윤.

2. 줄거리

"1급 비밀. 한국형 소녀 히어로가 나타났다!"

무공이라고 일컬어지는 능력을 가진 소녀의 성장 만화.
먼치킨 능력으로 세상의 악을 직접 소탕하려는 여고생의 활약.
존슨을 함부로 사용하면 이렇게 혼난다![2]

3. 연재 현황

다음 만화속세상에서 2013년 11월 15일부터 매주 목요일에 연재된다.

2017년 3월 16일에 휴재 공지를 올리 후 4년이 지난 2021년 현재까지도 연재 재개가 안되고 있다. 사실상 연재 중단.

시즌 1부와 2부로 이루어졌으며 1년 2개월의 공백기가 있었다.

4년차인 이 웹툰이 61화까지밖에 나오지 않은 이유는 잦은 휴재 때문[3]이다.

4. 등장인물

4.1. 주역

  • 장민지
    프롤로그에서 친절하게 자기소개를 하는 주인공의 이름은 장민지, 이 때는 서울특별시 성동구 금호동[4]에 살았고 금빛초등학교 3학년에 재학중이었다. 엄마 몰래 무공 비급서로 장풍을 연습하다가 집을 통째로 부셔버린다. 외할아버지의 내공을 물려받았다고흡수했다고 언급된다. 집을 날려먹은 민지는 이 사건으로 무공비급서를 노리는 의문의 검정 양복들에게 쫓긴다. 어린아이라고 볼 수 없는 침착함을 가졌고작가가 의도했는지는 모르겠다 초기 설정부터 그 누구보다 뛰어난 내공을 지녔다.[5] 위기 상황에서 혈도가 풀리자 봉인되었던 기억들이 돌아왔다. 또한 1부 마지막에 기밀 정보부의 검은 양복 아저씨대빵가 민지를 습격하고 흡성대법으로 내공을 흡수하려 할 때 오히려 역으로 민지가 아저씨의 내공을 다 빨아들이는다이어트를 시켜주는 장면은 초딩의 먼치킨 능력을 보여준다.1부를 끝내며 예고했던 2부의 내용은 민지가 자신이 가진 힘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라는 문제의식이었다. 순식간에 고등학생이 된 민지는 힘을 사용하지 말라는 엄마 몰래 학교 일진들의 악행을 해결하려고 한다. 하지만 엄마의 바람대로 그저 평범하게 살까 고민도 한다. 결국 엄마는 민지를 전학시키기로 결정한다. 전학 가기 전 마지막 날 조용히 지내려고 하지만 학교의 일진들이 민지를 건드린다신종 자살법. 학교를 성실히 다니고 법을 지키자는 엄마와 약속했던 두 가지를 떠올리며 참아왔지만 전학 가기 전 마지막으로 일진들을 소탕하자독자들도 빡치는데 애들 좀 패자라는 생각으로 지금까지 자신을 괴롭혔던 주희 언니를 찾아간다. 그곳에서 엄청난 액션신싸다구으로 독자들에게 사이다를 선사한다.
    잠실 잠성 고등학교로 전학을 가고 그곳에서 남자 주인공 이원이를 만난다.거의 2년만의 첫 등장 이원이라 쓰고 낭랑 또라이라고 읽는다.[6] 거꾸로해도 이원이은 민지와 함께 행동하고 싶어한다. 2부에서는 민지가 자신의 힘에 대한 신념을 확고히 하고 스스로 사회악들을 처단해나가는 자칭 빌런이 되려고 한다. 악행을 보고 가만히 있지 못하지만 자신의 힘을 쓰는 것이 올바른지 갈등하고 누군가를 다치게 하는 것을 겁내는 모습도 보인다. 하지만 여러 사건들을 겪고 고통받는 사람들을 만나면서 악을 단호하게 심판하려는 히어로역시 사이다로 성장해나간다. 사회 고위층의 추악한 행태를 고발하고 어떠한 장애물에도 굴복하지 않는 엄청난 힘으로 정의의 심판을 내린다. 단조로운 히어로물 스토리지만 여자 아이인 히어로의 의식이 어떻게 성장하는지가 주목할 점이고 심판자의 역할을 하면서 무공 비급서에 얽힌 조직들과의 싸움[7]아직 떡밥만 살짝 나왔다 민지가 어떻게 헤쳐나갈지 기대가 된다.
  • 이원이
    2부에서 처음 등장하는 남자 주인공. 한국에서 최고의 기업인 태주 그룹의 첫 째 손자. 하지만 경영원권 둘 째 손자에게 모두 넘겨질 예정이다.그래도 계열사 5개 정도는 가지고 나왔다. 갑부 역시 무공을 배웠지만 민지에 비하면 귀여운 수준이다. 민지가 말하길 공력은 미약하지만 내공이 정순하므로 정통 후계자로 보인다. 초반 등장부터 여자 주인공에게 쌍욕을 날리는 모습은 또라이 남주의 등장으로서 손색이 없다. 작품의 분위기가 전반적으로 우중충한 것[8]과 반대로 남주의 명랑한 또라이 모습은 항상 베스트 댓글의 드립 소재가 됐다. 일부러 민지를 따라 잠성 고등학교로 전학을 왔다. 민지의 엄청난 내공을 보고 잔뜩 쫄지만 갑자기 결혼 프러포즈를 한다. 태주 그룹에는 민지가 배운 것과 같은 전설의 무공 비급서 8권 중 1권이 있는데 이것을 미끼로 민지를 자신의 편으로 만들려고 한다. 아직 원이의 진짜 속셈이 무엇인지 드러나지는 않았지만 민지를 돕고 가끔은 훈훈한 모습굶은 민지에게 모닝 세트를 사준다[9]을 보여주면서 대다수의 독자들은 원이의 목적에 대해 의문을 품지는 않는다. 고등학생이지만 대기업의 재벌3세로서 여러 인맥과 돈으로 민지를 도와주고 오토바이 셔틀 역할도 한다. 민지가 가끔 자신의 힘과 역할에 갈등을 느끼고 고민할 때 되는대로 행동하라는 명쾌한 답을 내려준다. 앞으로 무공 세계의 다툼에서 이원이의 재력과 약한 무공이 민지에게 득이 될지는 모르겠다.
  • 키즈키
    일본 가문에서 온 어린 아이. 엄청난 무공을 가지고 있다.내공은 민지에게 못미친다 특히 가보로 보이는 검은 민지조차 위험하다고 간주했다. 한국의 더러운 고위층들과 거래를 하는 가문의 대표자로 온 것으로 보아 나쁜 쪽으로 보였었다. 하지만 이원이와 아는 사이로 앞으로 전개에서 어떤 역할을 할 지 기대된다. 2부 43화에서 일종의 다크 히어로였던 걸로 밝혀졌다. 이후 주인공 팀에 합류.

4.2. 조역

작중 등장순으로 소개.
  • 민지 엄마(자경)
    민지 엄마도 일반인이 아니라 무공을 배운 능력자다. 민지 아빠의 소재는 불분명하고 대외적으로는 출장 중이라고 거짓말한다.아빠는 뉴욕에 있다 영어로 유창하게 대화가 가능하고 꽤 시크, 도도한 모습으로 외모만큼이나 일을 깔끔하게 처리하는 성격인 듯 하다. 1부에서 다른 무공 조직들과 만날 때 사건을 해결하기 위한 상황 판단을 침착하게 잘하고1차선에서 덤프트럭들이 자신을 노릴 때도 침착하게 살아남고 민지를 구하기 위해 달리는 지하철에 티머니 없이 탑승한다 민지의 평범한 앞날을 위해 많은 신경을 쓴다.[10] 엄마의 아버지, 어머니도 무공 능력을 지녔던 것으로 보이며 옛 과거에 무공인들과 안면이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자세히 설명되지는 않았다. 민지 엄마는 민지를 평범하게 키우고 무공을 못 쓰도록 하지만 민지에게 있어서 엄마는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기준이었다. 민지가 악인이라고 해도 무분별한 살생을 하지 않고 항상 자신의 힘과 생명에 대한 고뇌를 하게 된 것은 엄마의 교육 때문이었다. 앞으로 민지는 엄마 말을 더욱 안 들을 예정이지만 둘이 큰 갈등을 만들기 보다는 엄마가 민지의 이정표가 되어줄 것 같다.
  • 이시협
    무공 비급을 찾으러 한국에 온 조직의 리더. 멋있게 등장해서 독자들은 남자 주인공인 줄 알았지만 이리치이고 저리치어서 온 몸에 성한 곳 없이 1부를 마감한 불쌍한 인물. 이렇게 얻어 터진 것과 달리 꽤나 강한 무공을 배운 것으로 보인다. 동료들과의 대화에서 이시협은 강직하고 원칙적인 사람으로 보인다. 2부에서는 아직 몇 번 등장하지 않았다. 뉴욕에서 무공 비급을 가진 사람들이 연달아 죽자 의문을 품고 조사를 한다. 이 과정에서 아직 정체가 드러나지 않은 무리를 만나는데 '런던으로 돌아와라, 만약 네가 중국의 편이 아니라면'이라는 떡밥을 남긴다.
  • 블레어 키친
    이시협과 같은 조직원. 무공 비급을 찾으러 LA에서 서울로 온다. 깐죽거리고 돌발적인 성격으로 민지 엄마를 화나게 하고 팀원들을 당황시키기도 한다.[11] 하지만 위기에 빠진 민지 엄마를 내버려두지 않고 승산이 없음에도 도와주는 멋진 모습을 보여준다.오토바이를 타고 멋지게 등장했지만 한 방에 끝 이시협과 마찬가지로 2부에서 몇 번 더 나오는데 무공 고수로 민지를 언급한다.
  • 남택호
    1부에서 남산 기밀 정보부의 부장. 2부에서 택호그룹의 전무 이사. 강력한 무공능력을 가지고 있다. 민지가 가진 무공 비급을 뺏기 위해 습격을 한다. 알고 보니 민지 엄마가 어렸을 때 알던 아저씨였다.무슨 사이었는지는 안나왔다 민지가 가진 엄청난 내공을 탐내고 민지에게 흡성대법을 시전하지만 오히려 자신의 내공이 흡수된다. 2부에서 택호그룹의 무공 조직장으로 민지 엄마에게 민지의 스카웃취직을 제안한다.
  • 민지 할아버지(장만기)
    제기동 경동시장에서 만기 한의원을 운영한다. 민지는 이 한의원에서 자라고 무공을 배웠다. 할아버지도 무공 능력자였지만 어렸을 때 민지를 치료할 때 민지에게 내공을 흡수당했다.배고픈 민지 할아버지가 말하길 민지는 이미 아빠에게 내공을 받았고 사파의 기운이 있었다.떡밥 민지에게 비급을 준 것이 할아버지이기 때문에 민지 엄마는 자신의 아버지,어머니와 왕래를 별로 하지 않는다.

4.3. 악역

2부에서는 악역들이 차례로 등장한다.
  • 남주희
    고등학교 일진이지만 조폭과 관련되어 있는 여자아이다. 민지와 이소영이라는 학생을 괴롭히고 지은이라는 학생의 죽음과 연관이 있다. 결국 민지의 심기를 건드려 크게 혼나지만 정신을 못 차리고 조직 폭력배들의 도움을 받아 민지를 더 괴롭히려 한다. 하지만 결국 조폭과 경찰들의 음모로 민지에게 누명을 씌우는 사건에서 죽임을 당한다.
  • 주형사
    민지가 남주희 사건으로 신고하지만 무혐의로 처리한다. 법조계와 정계의 더러운 욕구를 채워주는 중간 브로커. 특히 가출 청소년들을 먹여 주고 재워주면서 자신의 욕구를 채우고 고위층들에게 성상납을 한다. 결국 치킨집에서 민지에게 거세당한다.[12]
  • 송정훈 판사
    42세, 미성년자 포함 성매매 30회 이상, 뇌물수수 2억원 이상, 업무상 위력에 의한 성추행 25회 이상, 접대 및 성접대 수수 40회 이상. 악질 로리콘이고 민지의 심판 대상 중 하나다. 주형사와 함께 성형록 의원에게 성상납을 하는 법조계 인물이고 자신 또한 주형사에게 성접대를 받는다. 성폭행을 시도하던 중 민지에게 걸려 물리적 거세를 당한다.[13]
  • 성형록 의원
    현재까지 등장한 가장 높은 위치의 인물. 원이의 주도로 SBC기자가 성매매 의혹으로 몰래 취재하고 있었다. 성의원은 일본 가문에 빌붙어 성접대를 하면서 출세했다. 일본 가문에서 얄팍한 무공을 얻은 악질 로리콘. 자신의 재력과 힘으로 성욕을 채운다. 민지에 의해 모든 내공을 박탈당하고 거세 당한다.
  • 강실장
    선릉 YSS 룸싸롱에서 일하는 조직 폭력배. 잡범이 아니라 성형록 의원과 송정훈 판사 등 고위층들과 연관해 일을 하는 조폭이다. 얼굴에 칼자국이 있으며 1부에서부터 등장했지만 2부 중반에 들어서야 정확한 정체가 드러났다. 남주희 살인의 범인으로 주형사가 민지에게 말했다.

5. 설정

5.1. 무공

이 만화에서 무공은 일반적인 무협지의 것과 같다. 하지만 무공에 대한 자세한 종류는 없는 듯이 보이고 설명이 나오지 않는다. 가장 강력한 무공 비급서는 총 8권이고 모두 1권씩 흩어져있다. 힘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2권 이상이 한 세력에게 모이는 것을 견제한다. 장민지는 한 권을 가지고 있고 이원이도 한 권을 가지고 있다. 최근 비급서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살해되고 비급서가 탈취되는 사건이 연속으로 일어났다. 이에 따라 여러 조직이 움직여 사건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무공의 힘은 몸을 둘러싸고 있는 빛의 크기로 알 수 있다. 서로 다른 빛의 색깔이 무엇을 지칭하는지 설명되지 않았다. 대략적인 무공의 종류는 장민지의 장풍, 이원이는 타격하는 상대방 내부의 기를 폭발시키는 무공, 남택호의 흡성대법 등이 있다.

5.2. 빌런

빌런은 악당을 뜻한다. 장민지가 사회 고위층의 악행들을 처단하는 행동들은 사회적 테러, 범죄로 간주되기 때문에 장민지는 자칭 빌런이라고 말한다. 물론 여성 빌런이라는 표현은 모순적인 사회 모습을 나타내는 기능도 있지만 장민지가 악행을 처단하는 것을 망설이지 않게 하는 기능도 있다. 자신이 빌런이기 때문에 어느정도의 폭력은 행사할 수 있다고 말하며 여러번 거세를 한다.

5.3. 개연성

애프터눈 히어로즈 2부는 계속 사건들이 꼬리를 물며 연결된다. 남주희, 주형사, 강실장, 송판사, 성의원, 키즈키로 이어지면서 이야기가 끊기지 않도록 한다. .경찰, 조폭, 판사, 정치인이 서로 돕고 공모하면서 나쁜 짓들을 벌이는 것은 극적이면서도 무언가 현실성이 있다.이런 사례들이 많았으니까 범죄들특히 강제 성상납을 심판하는 장면은 독자들에게 시원함을 준다.사이다

6. 기타

  • 여성 히어로물이라는 장르, 시원한 전개는 독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1부는 모두 채색특이한 색감으로 진행됐다는 점에서 작가가 많은 정성을 쏟아부은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2년 7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61화밖에 나오지 않고 2부에서 4번의 휴재, 짧은 연재량, 흑백 전개는 1부와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7. 관련 문서



[1] 연재 중단[2] 2부에서 아동 성범죄자들을 혼내주는데 모두 미성년자 성매매 강요와 성상납에 관련된 범죄들이다. 아직 작품이 많이 전개되지 않았지만 여성 히어로라서 특정 범죄만 다루는 느낌도 든다.[3] 2부에서 총 4번의 휴재가 있었다.[4] 만화의 배경이 금호동, 잠실, 선릉 쪽에 집중되는 것은 작가의 조사 반경, 거주 위치를 추측할 수 있다.[5] 아버지의 무공 때문이고 사파의 기가 흐른다는 언급이 나온다.[6] 또한 민지에게 바로 청혼한다. 민지는 인생 첫 프러포즈를 이런 또라이에게 받아서 기분 나빠한다.[7] 총 8권의 비급을 두고 각 세력들이 견제한다. 민지와 원이가 이미 각 1권씩을 가지고 있다[8] 분명 2부에서부터 채색이 없어진 것은 작가의 편의를 위한 것이 큰 비중을 차지하겠지만 사회의 어두운 면을 보여주는 시각적인 효과도 표현된다.[9] 놋(롯)데리아에는 모닝 세트가 없다.[10] 민지가 공부를 못해서 전학 가는 것과 학원을 보내는 것, 장래희망을 이야기 할 때도 현실적인 문제에 부딪힌다. 결국 민지가 앞으로 스스로 벌어먹고 살 지 자신이 없어진 점도 민지가 최근 빌런으로 살아가는 것에 크게 반박하지 않는 이유 중 하나가 아닐가.[11] 민지를 구하러 왔는데 민지를 인질로 잡고 민지 엄마와 협상을 시도한다. 이렇게 깐죽대는 사이에 이시협만 총에 맞고 고층 건물에서 떨어지고 민지의 혈도를 풀다가 팔이 부러지는 등 큰 고생을 한다.[12] 이 때 수많은 가출 청소년들이 먹던 치킨값을 주형사에게 지불하려 하지만 결국 결과가 어떻게 됐는지는 모른다. 주형사를 혼낼 때 부순 치킨집의 기물들은 이원이가 태주화재로 몰래 배상했다.미래 남편의 외조[13] 발로 두 번 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