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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003831><colcolor=#fff> 애슬레틱스 | |
| 애슬레틱스 스타디움(가칭) Athletics Stadium | |
| 착공 | 2025년 |
| 완공 | 2028년 (예정) |
| 첫 공식경기 | 2028년 (예정) |
| 소재지 | 네바다 라스베이거스 Blvd 3801 |
| 홈구단 | 애슬레틱스 (2028~) (예정) |
1. 개요
2028년 사용 예정에 있는 애슬레틱스의 홈구장.2. 소개
과거 트로피카나 호텔[1]이 있었던 자리에 건설될 예정이다. 수용 인원은 3만 3천명으로 정해졌다. 또한 경기장 건설을 겸해 1,500실 규모의 호텔과 카지노도 새로이 건설된다.건설 비용은 총 17억 5천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2] 약 14억 달러를 구단을 소유하고 있는 피셔 가문에서 부담하고 나머지 약 3억 달러는 네바다주 공적자금이 투입될 전망이다.
최근 메이저리그의 트렌드와는 달리 폐쇄형 돔 경기장으로 지어질 예정이다. 그도 그럴것이 개폐형 돔 구장은 건설비만 잔뜩 잡아먹는 반면 막상 날씨가 매우 더운 동네에 세운 개폐형 돔 구장들은 더위와 자외선 등의 이유로 상당수의 경기를 닫은 채로 진행하다보니[3] 아예 건설 비용을 절약할 겸 폐쇄형 구장으로 하게 된것이다. 대신 외야쪽에 거대한 유리창으로 마감을 해서 여타 돔 경기장과는 달리 최대한 쾌적한 시야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야구장 디자인은 호주의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의 표절 아니냐며 비판 여론이 적지 않은 편인데[4] 정작 건축사 측에선 디자인 자체는 아르마딜로를 모티브로 하였고 기능적으론 따가운 햇볓을 적절히 차단하는 디자인이라고 해명했다.
무려 4,100 m²크기의 전광판을 설치할 계획이다. 미국의 야구 경기장으로는 가장 큰 크기다.
3. 전개
2025년 5월에 기초공사를 시작하였고 6월 23일 착공식을 진행했다. 착공식에는 커미셔너 롭 맨프레드, 구단주 존 피셔, 네바다 주지사 조 롬바르도 등 여러 고위인사가 참석하였다. 또한 2027년까지 완공을 선언하였다.2026년 6월 코리안 특급 박찬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특별보좌가 만든 사모펀드 팀61에 방탄소년단의 슈가도 참여, 7000만 달러를 경기장 건설에 투자하였고 2028년 연고지 이전이 완료되어 새로운 주식을 만들때 애슬레틱스의 주식 2~3%를 수령할 예정이다.
4. 여담
- 여느 미국 경기장이 다 그렇듯, 개장 전에 명명권을 판매할 계획이라고 한다.
[1] 이 호텔의 마지막 회장은 김수형 (미국명:수 김) 대표다.[2] 무려 23억 달러가 투입된 양키 스타디움에 이은 메이저에서 두번째로 비싼 구장이 될 전망이다.[3] 현재로선 가장 적절한 비교 대상인 애리조나의 체이스 필드만 봐도 알 수 있는 사실이다. 2022년 시즌을 기준으로 81번의 홈 경기 중 지붕을 열었던 경기는 22게임에 불과하다. 그나마 덜 더운 시즌 초와 막바지나 좀 열어주고 시즌을 한창 치루고 있을 여름에는 40도를 웃도는 살인적인 더위로 도저히 돔을 열 엄두가 안 나기 때문이다.[4] 반쯤 농담처럼 나오는 얘기긴 하지만, 가뜩이나 짝퉁 랜드마크가 판치는 동네에 걸맞는 짝퉁 랜드마크라는 투의 조소섞인 반응도 꽤 있는 편이다. 아무래도 스트립 거리의 호텔들 상당수가 세계 각지의 관광명소를 주제로 테밍을 했는데 이 과정에서 자유의 여신상, 에펠 탑, 스핑크스 등 짝퉁 랜드마크를 여럿 지었기에 이런 반응이 나올 수 있던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