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bgcolor=purple><colcolor=#fff> 스파이더맨 유니버스 시리즈의 등장인물 애런 데이비스 Aaron Davis | |
| 본명 | 애런 데이비스 Aaron Davis |
| 이명 | 프라울러 Prowler[1] |
| 종족 | 인간 |
| 성별 | 남성 |
| 가족 관계 | 제프 모랄레스(형) 리오 모랄레스 (형수) 마일스 모랄레스 (조카) |
| 등장 영화 |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
| 담당 성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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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파이더맨 유니버스 시리즈의 지구-42의 애런 데이비스.2. 작중 행적
2.1.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마일스가 자신이 살고 있는 우주인 지구-1610B가 아니라, 자신을 문 거미의 출신 우주인 지구-42에 떨어졌다는 것을 알아챈 순간, 현관문을 열고 집으로 들어오며 등장한다.
마일스는 그 역시 자신의 우주에서처럼 프라울러일 것이라고 생각하고 두려워하는 모습도 보이지만, 죽은 삼촌을 다시 만났다는 것에 대한 반가움인지 그에게 보고 싶었다며 품에 안기며 그를 반긴다. 애런 역시 대수롭지 않게 반응하며 마일스에게 땋은 머리를 풀었느냐고 묻고, 리오 모랄레스와 대화하며 리오가 돈을 빌리는 것에 가족이니 너무 신경쓰지 말라며 이야기하곤 마일스를 데리고 건물 옥상으로 향한다. 애런은 계단을 오르며 마일스에게 범죄 계획에 대해서 논의하려는 듯한 모습을 보이지만, 마일스의 수상한 행동거지를 이미 눈치채고 있었고 옥상에 도달하자 마일스는 애런과 협력하는 누군가의 습격에 의해 쓰러지고만다.
이후 깨어난 마일스를 샌드백에 사슬로 매달아 속박해두었으며, 프라울러의 건틀렛으로 마일스가 매달려있는 샌드백의 뒤를 터뜨려버리며 자신을 설득하려고 하는 마일스를 위협한다. 그와 함께 자신은 프라울러가 아니기 때문에[2] 그 설득에 응해줄 수 없다고 마일스에게 이야기하고, 진짜 지구-42의 프라울러가 건틀렛을 받아들며 등장한다.
3. 기타
- 지구-1610B의 애런 데이비스와는 전체적으로 매우 닮았는데, 이쪽은 턱수염이 더 덥수룩하다.
- 제프의 사망때문인지는 몰라도 가족들과 잘 만나지 못했던 지구-1610B의 애런과 달리 지구-42의 애런은 마일스, 리오와 자주 교류했던 것으로 보인다.
[1] 유출영상을 보면 42의 애런도 과거에는 프라울러로 활동했던 것으로 보인다.[2] 서술트릭으로 마일스에게 자신은 네가 아는 삼촌이 아니라는 말도 되지만, 뒤이어 등장한 2대 프라울러를 통해 자신은 이미 은퇴해서 더는 프라울러가 아니라는 의미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