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경제학의 선구자. 주저 Recherches sur les principes mathématiques de la théorie des Richesses(1838)에서 그는 쿠르노 모형을 통해 가격과 수요량과의 함수관계를 수식으로 표시하였고 수요의 탄력성을 엄밀히 하였으며, 독점기업이 이윤을 극대로 하기 위한 독점가격 쿠르노의 점의 결정을 설명하였다. 또한 그는 완전 경쟁의 경우에 가격과 한계비용이 일치한다는 것 등을 처음으로 지적하였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이러한 이론은 출판 당시에는 거의 관심을 끌지 못하였으며, 세상의 이목이 집중하게 된 것은 사망하기 직전 제본스가 이것을 소개한 후부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