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27 06:24:49

암호랑이는 굶주려있다

[삼국지] 암호랑이는 굶주려있다
파일:[삼국지] 단발손책.jpg
장르 대체역사, 순애, TS
작가 회색광대
출판사 노벨피아
연재처 노벨피아
연재 기간 2022. 07. 30. ~ 2023. 08. 05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특징5. 등장인물
5.1. 손씨네 가족5.2. 오나라(손책군)5.3. 한나라
6. 설정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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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삼국지 대체역사 웹소설. 작가는 회색광대.

2. 줄거리

[호랑이의 딸도 결국은 호랑이다]
눈을 떠보니 내가 주유가 되어었다
그런데 옆에 이 여자애는 누구지...뭐? 손책? 그 소패왕 손책?

심장병으로 요절한 주인공이 삼국지속 주유가 되어서 살아가는 이야기이다.

3. 연재 현황

노벨피아에서 2022년 7월 30일부터 연재되기 시작했다. 2023년 8월 5일에 완결되었다.

4. 특징

다른 TS물과는 다르게 주인공인 주유를 제외하고 히로인인 손책이나, 다른 삼국시대의 인물들 중 일부가 TS 되었고, 그들이 여자라는 이유로 대접을 못 받는 경우도 생긴다.[1]

5. 등장인물

5.1. 손씨네 가족

  • 주유
    본작의 주인공이자 손책군의 대도독,그리고 손책의 하나뿐인 남편이다.전생에 심장병에 걸려서 사망했지만, 어째서인지 어린 주유에 빙의되었다.
    초반엔 삼국지에 들어왔다는 것에 잔뜩 들뜬 모습을 보이지만, 양양성 전투 에서의 손견의 사망 이후로 정신적으로 각성하여 손책의 책사로 활약한다.
    전생에서도 원래의 주유 못지않은 팔방미인이었는데[2],안타깝게도 25살에 심장병에 걸려 단명했다
  • 손책
    본작의 히로인. 원래 역사랑 달리 여성이다. 사내다운 털털한 모습과 남들보다 뛰어난 무예가 특징.
    외모에 자신이 있는지 스스로를 예쁘다고 말하고 다니며, 특히 머리카락과 몸매에 자신감을 드러낸다.
    무재가 있어도 여성이라 장수가 될 수 없는 자신의 처지에 회의적인 모습을 보이나, 주유와 함께 전장에 나간 뒤 굶주린 암호랑이로서 천하의 군웅들을 잡아먹겠다고 선언한다. 원래의 손책과 비슷하게 조금 난폭한 면이 적잖아 있지만, 주유의 계략으로 잘 넘어가거나 어떻게든 진정시킨다. 원역사에서는 허공을 죽인 것으로 앙심을 품은 허공의 수하들이 손책을 피습하지만, 본작에서는 주유가 허공을 직접 참수했고, 어그로가 그쪽으로 쏠려서 피습사건으로부터 안전해졌다[3]
  • 손견
    손씨 가문의 가주, 장사 태수. 가족에겐 멋진 남편이자 다정한 아버지고, 부하들에게 사랑받는 군주로 여겨진다.
    주유의 재능을 눈여겨 보고, 주유와 손책이 전장에 동행하는 걸 허락한다.
    주유의 책략으로 원래 역사와 달리 죽지 않을 줄 알았으나.....유표의 유인책으로 다른 장수들과 함께가지 않고 돌격, 결국 화살을 맞고 쓰러져 사망하였다.
  • 오부인
    손견의 아내. 사실상 손씨 집안의 실세로, 자신의 죄를 덤덤히 받아들이는 손권도 손책이 엄마한테 이른다고 말하자 얼굴이 사색이 되었다 황제는 멀고 맘스터치는 가깝다
  • 손권
    손씨 가문의 장남. 다른 가족들과 달리 소심하고 조용한 성격이다. 손책이 장남인 자신과 다르게 여성의 몸으로도 강동을 정벌해내자, 그녀의 그늘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세력을 양성하기 위해 강동의 유력가들과 손을 잡았으나, 유력가들과의 목적 불일치로 인해 아무도 찾지 않는 신세가 되어버린다.[4]. 그러던 와중, 옥새를 보고 손권에게 협력했던 왕랑이 손책을 자신을 이용해서 끌어내리려고 하자, 태사자의 도움으로 유력가들의 사병을 모두 체포하고, 손책에게 옥새를 넘겨준다. 그뒤, 벌로써 시상개발팀의 부장으로써 차출되었는데, 상당히 굴려진 듯하다.[5]
  • 손익
    손씨 가문의 차남. 입이 거칠고, 집안 사람 중에 가장 성격이 나쁘다. 남매들과 자주 티격태격하고, 주유에게도 거침없이 독설을 날린다.
  • 손상향
    손씨 가문의 막내. 큰 언니인 손책은 잘 따르지만, 오빠들과는 사이가 별로 안 좋은 듯하다.

5.2. 오나라(손책군)

  • 태사자
    원 역사랑 조금 다르게,손책과 싸운 다음에 주유에 계략으로 사움이 끝나자마자 함정에 걸려 손책군에 압송된다. 그 이후 손책의 설득으로 손책군에 들어왔다. 손책의 모습과 무력을 보고 반했었다가,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는걸 알고는 깔끔히 접었다.
    여담으로 현재 표지에 있는 단발 손책을 만든 일등공신인데, 싸우다가 실수로 단도로 머리카락을 잘라버렸다.[6]
  • 노숙
    원 역사와 달리 TS되어서 나왔다.
  • 육손
    원 역사와 달리 TS되어서 나왔는데, 손책이 육손을 상당히 귀여워한다[7]
  • 여몽
    주유와 손책의 결혼식 바로 후에 등장, 길을 걷던 노숙이 상관을 죽였다는 여몽을 보고 흥미를 느껴 호위무사로 삼았다.

5.3. 한나라

6. 설정

7. 기타

  • TS의 기준은 작가가 그때그때 마음에 드는 사람을 TS시킨다고 한다.
  • 작가도 나무위키에 이 작품이 등재되어 있는 걸 알고있다.쳇,들켰나

[1] 대표적인 예시로 히로인인 손책은 강동땅을 완벽히 점령했지만, 조조가 관직을 준다고 말하기 전까지 관직은 생각도 못했고, 여자라고 무시받는 일도 허다했다.[2] 프롤로그 묘사를 보면 성적은 항상 상위권이고,운동도 잘한데다가 취미로 하는 음악도 대회에서 상을 타 올 정도로 엄청난 인재였던 모양이다[3] 허공의 수하들은 주유가 일부러 미끼를 자처해서 시간차를 가지고 온 능조의 병사들이 전부 처리한뒤, 사건 자체를 묻어버려서 손책의 귀에는 들어가지도 않았다[4] 유력가들은 여성의 몸으로 강동의 군주 자리에 올라간 손책을 끌어내리려고 했다. 애초에 누나랑 싸울 생각도 없었던 손권과는 처음부터 목적이 달랐던 셈[5] 손책 결혼식 시점에서 만난 손권은 누나한테 개겼다가 X됐다며 동생들이 놀려먹고 있었다......[6] 머리카락을 자른 단도는 손책이 보상으로 받았다가 짜증나는 놈한데 박아버렸다[7] 그도 그럴게, 육손은 저 시점에서 12살정도 밖에 되지 않는 어린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