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영 | |
본명 | 루이 |
성별 | 남성 |
연령 | 불명[1] |
소속 | 무소속 |
각성능력 | 신체 변형, 재생[2], 분신, 전기 속성. |
가족 | 카이든 (스승)[3] 서지우 (사제)[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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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웹툰《일렉시드》의 등장인물.백두 편에서 등장한 랭커 헌터. 주로 검은 옷과 마스크를 착용하고 다니는 백발의 청년으로 암살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상위 랭커들도[5] 살해한 업적을 가지고 있는 실력자다.[6] 백두 대표 강수필이 푼 정보를 입수한 드랜에 의해 한국에 방문한다.[7]
2. 인간관계
- 강유정: 오인에서 인체 실험을 당하는 것을 빼돌려 구해준 인연이 있으며, 암영의 본명을 알고 있는 인물. 인체 실험에 대해 모르고 오인과 연루되어 자책하는 강유정에게 오히려 '당신 덕분에 살아있다.'고 말했다. 반면 지우와는 원래 면식이 없었기에 뒤늦게 자기가 은인의 아들에게 은혜를 원수로 갚을 뻔한 걸 깨달아서 속죄하고자 한다.[8]
- 카이든 브레이크 : 스승으로 생각하며 동경하는 인물. 힘을 효율적으로 다루는 법이나 각종 응용 기술에 대한 조언을 받았지만 정식 제자로 인정받지는 못했고 포스 컨트롤도 당연히 전수받지 못했다. 그래도 카이든 쪽에서 제자로 인정하진 않았을 뿐 이례적으로 많이 챙겨준 편이다. 다만 결국엔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을 제자로 받은 서운함과 원망도 있어, 그를 죽이기 위해 한국에 왔지만 이후 카이든의 정식 제자인 서지우를 뒤에서 몰래 지키고 있다. 다만 각성자들의 기준으로 보면 제일 중요한 포스 컨트롤은 전수받지 못해서 정신적인 스승일 수는 있어도 능력의 스승이라고 볼 수는 없다.
- 서지우 : 사제.[9] 처음엔 암영에게 있어서 서지우는 카이든의 제자가 되고 싶었던 자신의 자리를 빼앗은 열등감과 질투의 대상이었지만 카이든의 말을 듣고 서지우를 직접 시험해본 뒤 생각을 바꿔 속죄를 위해 한국 각성자 아카데미에서 지우를 남 몰래 지켜줬으며 서지우가 유정의 아들임을 알게 된 후로는 계속 지우를 뒤에서 지키는 중이다.[10]
- 드랜: 동업자. 카이든이 부상당한 채 한국에 있다는 정보를 듣고 마침 자신과 같이 있던 드랜과 동행하여 한국으로 향하지만 부상당했어도 카이든의 힘은 막강하여 드랜은 사망하고 본인은 때가 아니라 판단하고 그대로 물러난다. 즉, 죽든 말든 상관없는 그저 그런 비즈니스 파트너였던 셈이다.
- 로이스트: 서로 안면은 있는 사이며, 둘 다 카이든의 제자가 되고 싶었지만 받아들여지지 못했다는 공통점이 있는데 그나마 암영은 몇가지 가르침을 받아서 로이스트 쪽에서 별로 좋게 보지 않는 듯 하며, 예전에도 몇 번 마찰이 있었던 듯 하다.[11]
3. 작중 행적
첫 등장은 125화로[12]고양이 간식을 사들고 집가던 서지우에게 카이든의 위치를 묻지만 대답하지 않는 서지우를 습격하여 맥스 스피드를 간단히 막아내 제압하여 전투 흔적을 없애 신화의 감시망을 피해 납치한다.[13]다음화에서[14], 드랜의 고문을 받고 있는 서지우에게 어차피 넌 여기서 죽을거니 그냥 실토하라고 말한다. 그러나 어차피 죽을거라면 말하지 않길 잘했다는 서지우의 답에 당황한다. 강수만이 찾아오자 교전하고 짧은 합만에 중력 계열의 파훼법을 찾아 승기를 잡던 도중 결국 카이든이 나타난다. 카이든의 힘에 부상을 입어 약해진게 아니었냐며 당황하는 드랜과는 다르게 부상중이라 이정도인 것이지 원래는 훨씬 강하다며 답하고 X됐다는 사실을 인지해 곧바로 카이든의 낙뢰를 겨우 피하지만 팔에 부상을 입으며 드랜이 카이든에게 비오는 날 먼지나게 처맞는걸 그냥 지켜본다.. 덤비지 않을꺼냐는 카이든의 말에 부상당한 상태의 당신이라도 내 실력으로는 절대 못 이기니 확실할 때 움직이겠다며 허세를 부리고... 카이든은 이번 한번 뿐이고 또 내 제자 건드리면 각오하라며 자비를 베풀자 정말 그 녀석을 제자라고 생각하는거냐며 분한듯이 고개를 숙이며 물러난다.132화에서, 추적끝에 자신을 찾아온 유지영을 높이 평가하지만 자신이 제대로 실력 발휘하면 못 이길건 없다며 선공한다. 그러나 방어로 응수하던 유지영이 공중전 공격을 시전하자[15] 바로 넉다운되어 쓰러진다.[16]133화, 신화에 구속되어 심문을 받지만 계속 침묵으로 응수하던 도중 면회를 온 카이든이 이번 사태의 배후를 묻는다. 카이든에게 왜 자신을 포함한 검증된 실력자들은 제자로 삼지 않았으면서, 고작 그딴 녀석(서지우)을 제자로 삼은거냐고 질문하며 그동안의 섭섭함과 제자가 되지 못한 자신의 억울함을 푼다... 이에 그 녀석은 자신에게 아무것도 바라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카이든의 답에 고작 그 이유 때문이냐며 크게 당황한다. 잠시 침묵하다가 정보는 드랜에게서 들었던 것 뿐이며 정보를 제공한 자는 규모가 큰 조직의 수장이라 짐작하고 있을 뿐 정확하게는 모른다고 답한다. 그리고 카이든이 나가자 방금전 말을 떠올리며 생각에 잠긴다.
그러나 며칠 후[17] 세계 상위랭커 답게 협회의 포위망을 쉽게 탈출하고 서지우가 있는 병실로 찾아온다.[18] 그리고 깨어난 서지우에게 수많은 각성자들이 카이든의 제자가 되고 싶어했고, 그 중에는 강자의 위치에 선 각성자들도 많았으며 그게 안된다면 부하라도 되길 원했을 정도로 카이든은 위대한 각성자라고 설파한다...[19] 그런 위대한 분이 왜 너 같은 놈 때문에 위험해져야 하냐고 비난하며, 너는 포스 코어도 부숴져 각성자로써 끝났으니 그냥 죽으라며 지우의 마음에 비수를 꽂는다. 이를 잘 알고 있는 서지우는 어차피 그럴 목적으로 온 것 같았으니 죽여보라며 도발하자 바로 죽이려 드는 줄 알았으나.. 사실 시험해 봤을 뿐이고, 어쨌든 넌 카이든의 제자니 이런 일은 또 일어날거라며 충고하곤 떠나려하던 중 지우가 그냥 가는거냐며 묻자 비록 인정받진 못했어도 자신도 카이든의 제자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대답한다.[20] 병실 문을 닫고 나오자 카이든이 서있었고, 자신은 확인할게 있어 잠깐 대화만 했다고 말한다. 카이든이 할말은 끝난거냐고 묻자 그렇다고 대답하며 자리를 뜬다.
169화, 그렇게 한국을 떠났을 것으로 보였으나 재등장하여 서지우를 죽이려고 하던 세계 아카데미 측 암살자[21]의 앞을 막아선다. 왜 이곳에 있냐는 암살자의 물음에 너나 나나 이곳에 있을 이유는 한 가지이지 않냐며 반문하고, 이에 암살자는 "너의 목표도 서지우인 것이냐?" 묻는 순간 바로 암살자의 심장을 꿰뚫어 자신의 목표는 그 녀석을 노리는 녀석들이라고 답한다.[22] 이어 암살자라는 놈이 교수직을 병행하니까 실력이 녹슨거라고 팩폭한다. 네가 왜 서지우를 지키는 거냐는 암살자한테, 그 녀석에겐 빚을 졌기 때문이라고 답하곤 반으로 갈라 죽인다. 이후 훈련으로 지쳐 쓰러진 서지우에게 팔자 좋다며 말한다. 그러나 서지우가 벌떡 일어나서 자신을 형이라고 부르자 잠시 당황하며 벙찐다.[23] 여긴 어쩐일이냐는 지우의 질문에, 암영은 다시 진지하게 '카이든의 제자면 모든 일에 경각심을 가지라고' 한다. 네가 카이든의 제자라는 사실이 알려질거고, 너를 노리고 오는 사람이 많아질것이라고 말한다. 이에 서지우가 앞으로 자신이 어떻게 해야할지 조언을 구한다. 그러자 암영은 카이든의 제자라는 사실을 밝혀도 될 정도로 강해지라고 충고한다. 그리곤 빚은 갚았다고 말하며 자리를 뜬다.[24]
173화에서, 카이든의 언급으로 나온다. 서지우가 세계 랭킹 100위권에 대해 묻고, 카이든은 정식 대련을 기준으로 하면 암영도 100위는 어렵다고 예시를 든다.[25]
179화에서 다시 재등장하여 이후로도 한국에 불법체류 하고 있는 모양. 서지우의 집에서 나오던 강유정 박사과 대화를 나누는데 대화를 통해 모종의 일로 그녀에게서 목숨을 구원받은 듯 하다. 이때 본명은 루이라고 밝혀지고[26] 암영은 강유정이 서지우의 모친인줄 몰랐다고 말하고 이에 어떻게 지우를 알고있냐는 강유정의 질문에 일이 좀 있었다고 답한다. 강유정은 안좋은 일이었냐며 혹시 지우가 실수라도 했냐고 묻자, 암영은 오히려 본인이 실수를 했었다고 말한다. 그럼 지금은 괜찮은거냐며 묻는 강유정의 말에 맞다고 답한다. 강유정은 안도하면서 오랜만이라며 잘 지냈냐고 안부를 묻자, 암영은 그곳에[스포] 있을 때보단 잘 지내고 있다고 말한다. 강유정은 암영의 흉터를 보고선 그때의 상처들은 그대로라며 안쓰러운 표정을 짓는다. 이에 암영은 강유정에게, 자신은 당신 덕분에 지금도 살아있는 것이니 죄책감 가질 필요가 없다고 말하고, 서지우와 모자 관계인 것은 비밀로 할테니 걱정하지 말라며 말을 덧붙인다. 강유정은 고맙다고 말하곤 돌아간다. 암영은 한번 더 뒤돌아서 복잡미묘한 표정으로 강유정을 보곤 모습을 감춘다.[28]
221화에서 아직은 약한 서지우가 최소 100위권의 로이스트와 대련하려던 때에, 암영이 카이든의 제자와 싸우려면 나와 먼저 싸워야 할 거다.라는 멘트와 함께 등장한다. 221화에서 로이스트가 암영을 알아보며 시비를 걸었고, 암영도 시비를 맞받아쳐서 한 방 먹였다.[29] 그리고 눈이 제대로 돌아버린 로이스트와 승부를 벌인다. 이때 암살자로서의 기습과 은신을 버리고 대등하게 정면승부했다. 아래 전투력 문단 참고. 하지만 로이스트의 제대로 된 기술에 고전하다가 양팔에 중상을 입는다. 전투가 다시 진행되려던 찰나, 세계 아카데미 학장이 나타나 이들의 전투를 중단시킨다. 그리곤 서지우가 암영에게 달려와 괜찮냐고 물으며 걱정하고, 암영은 괜찮다며 양 팔을 회복하는 모습을 보인다.[30]
222화에서 카이든과 단 둘이 대화하는데, 카이든의 질문에 답을 회피하는 모습을 보인다. [31] 이에 카이든이 그 빚은 이미 다 갚은 거 아니었냐고 물었고, 암영은 강유정 박사와의 일을 회상하고서 "좀 더 남아있다"는 답을 한다. 카이든이 멍청하게 몸을 드러내고 싸운것도 그것 때문이냐고 물었고, 암영은 정곡이 찔린 건지 침묵하다 애써 아니라고 한다.[32] 그러곤 더 할말 없으면 가보겠다며 뒤돌았을 때, 카이든이 다른 건 버리고 네가 가장 자신있는 방식에 집중해라고 조언하고선 쿨하게 가버린다. 암영은 카이든의 조언을 되새긴다.
238화에서 재등장한다.[33] 지우에게 강유정 박사의 상태가 어떤지, 박사가 하는 일을 아는거냐고 물었고, 지우는 형은 그걸 어떻게 아는거냐 반문한다. 이때 카이든의 언급으로 암영이 실험실에서 탈출했던 실험체였단 사실이 밝혀진다. 그러자 암영은 강유정 박사가 자신을 탈출시켜줬다고 한다. [34] 그때 이후로 가끔 강유정 박사를 살피곤 했는데 그 공백이 있을 때 이런 일이 생긴거라고 한다. 그리곤 과거를 회상하는데[35], 많은 연구원들이 암영의 상처 회복 속도에 감탄하며 다음번엔 이보다 강도를 더 세게해서 여러 방법으로 실험할거라며 자지러지게 웃는다.[36][37] 그 다음 날도 실험 당한 후, 또 다시 누군가 다가오자 잔뜩 움츠린채로 흠칫 놀라는데 강유정이 암영의 얼굴을 어루만지며 미안하다는 표정을 보인다.[38][39] 회상이 끝난 직후, 자신의 엄마가 어땠냐는 지우의 질문에 그게 무슨 뜻이냐고 반문한다.[40] 지우가 엄마의 과거 행적에 대해 고민이 많은 듯 보이자, 바로 잡아주려고 입을 연다. 강유정 박사는 자신같은 실험체를 탈출시켜주기도 했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엔 최대한 고통스럽지 않도록 도와줬다고 말한다.
"죽고 싶어도 죽지 못하고, 같은 사람을 물건보듯 바라보며 아무렇지 않게 끔찍한 실험을 저지르는 공간에서,[41] 우리를 사람으로 바라봐 준 유일한 인간이었고...우리에겐 유일한 구원이었다"라며 그때의 감정을 말한다.[42] 다음날 지우는 깨어난 강유정에게 '엄마가 잘 때 암영 형이 왔다갔다고' 말한다. 이에 강유정은 흠칫 놀란 표정을 보이고 금세 어두워지더니, 자신은 그 애[43]를 그렇게 만든 사람 중 하나라며 자책한다.[44] 이에 지우가 암영의 말을 대신 전해준다.[45]
4. 전투력
<rowcolor=#ff0000> 세계 100위권의 로이스트와 싸우는 암영[46] |
또한 카이든은 암영의 전투력에 대해 정면승부로는 세계 랭커는 힘들다고 하지만, 반대로 말하면 본 실력인 암살자로서 움직인다면 세계 랭커 이상의 전투력을 낼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각성 능력은 신체 변형[48], 재생[49], 분신, 전기 속성[50] 등 다양한 능력을 가졌고, 또한 가지고있는 능력들이 전부 범용성이 넓기 때문에 주로 능력 활용을 중시하는 쪽의 전투 스타일을 선보인다.[51]
또한 상대방의 힘을 파악하는 능력 또한 상당히 통탈해있지만 완벽한 것은 아닌지라 유지영과 싸울때는 그녀의 힘을 전부 파악하진 못했다.[52][53]
특히 암살자로서의 실력만큼은 세계 최상급으로, 예전의 빚을 갚기 위해 서지우의 주위에 있는데 누구도 눈치채지 못했고, 한국 아카데미를 넘어 세계 아카데미까지 따라왔는데도 한성익을 포함한 누구도 눈치채지도 못했다.[54] 즉, 암영은 작정하면 세계 10강급 각성자들도 감지하지 못할 정도로 은밀하게 움직일 수 있으며, 유지영과 교전할 때에는 카이든의 일로 감정도 다스리지 못하는 상태에서 역량을 잘못 판단했을 뿐이다.[55]
로이스트와의 싸움에서 제대로 된 실력을 유추할 수 있게 되었는데, 100위 이내의 세계 랭커와도 전투는 성립되는 강자인 것은 확실하다. 또한 후배에게 뭔가를 알려주기 위해 일부러 암살자답지 않게 정면에서 싸우다 로이스트에게 잔상처를 주는 것에 그쳤고 암영 자신은 피투성이가 되었지만 곧바로 상처를 재생했기 때문에 데미지는 없었다. 공격력은 로이스트가 훨씬 앞서지만 암영에겐 신체 변형, 재생, 분신, 전기 속성 등 총 4가지의 각성능력을 가지고 있어 여러 변칙적인 수를 만들 수 있으니 둘은 호각으로 싸우는 것이다.
전투 스타일이 손제호 작가의 전작 노블레스의 케르티아의 전투방식과 유사하다.
5. 여담
- 코드네임인 암영은 숨을 암에 그림자 영을 써서 그림자마저도 숨긴다는 뜻으로 추정된다. 암살자로서의 자부심이 드러나는 이름.
- 과거에 인체실험으로 혹사당한 영향인지 입술에 핏기가 없고 손가락을 비롯한 신체 곳곳이 잘려나가고 기워진 흔적이 있다. 또 오른쪽 눈동자가 특이하게 백안인데, 이 역시 실험의 영향으로 실명한 것으로 추정된다.
- 적대심을 품거나, 화가나 전투태새를 취할땐 인상이 사나워지는데, 평범하게 대화할때는 차분한 인상이 된다.[56] 애초에 신중한 성격이라 차분한 면이 본래 모습일 것이다. 그리고 예상못한 상황이 생길 때마다 당황하는데[57] 이런 사소한 부분에서 인간적인 면이 드러난다.
- 초기에는 여자로 착각했다는 독자들이 있었다. 이름과 외모가 예쁘장해서 였다고.[58]그림작가도 이를 의식했는지 220화부턴 체형에 변화를 주었다. 이와 별개로 댓글에선 외형에 대한 호평이 많다.[59]
- 현재는 서지우의 사형이자 보디가드(?) 비슷한 역할로 위급할때 나타나서 도와주거나 여러모로 조언을 해주는 등 츤데레같은 행보로 인기가 제법 많지만, 첫 등장 당시 저질렀던 악행이 악행인지라 가끔씩 악역미화라는 비판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그나마 서지우에게 가한 고문 자체는 직접적으로 한 것도 아니었고, 현재는 암암리에 지켜보고 있기에 그렇게 비판이 강한 편은 아니다. 추후에 서지우와 사이가 좋아지면서 직접 사과 할 가능성도 있으니 기다려봐야 할 듯.[60]
[1] 20대 초중반 추정[2] 암영의 과거회상에서 연구원들이 암영의 재생능력에 놀라는것으로 보아 이것이 서지우의 고속이동처럼 본인이 타고난 각성 능력으로 보인다.[3] 카이든에게 제자로 인정받진 않았으나, 과거 카이든에게 여러가지를 배웠으며 카이든 또한 암영을 은근히 신경쓰고 있다.[4] 처음엔 자신과 다르게 카이든에게 제자로 인정받았다는 사실에 질투하고 해하려 했으나 카이든의 이야기를 들은뒤에는 사제로 인정하고 뒤에서 지켜주고 있다. 지우 또한 응어리가 풀린 뒤에는 암영을 사형으로 생각하고 형이라 부른다.[5] 200위권 이내의 상위 랭커들도 간단히 살해한다.[6] 크라인이 B급 정도의 실력자라면 암영은 S급에 속하는 실력자인 셈. 물론 암살자인지라 정면 승부에선 세계 랭커는 힘들다고 한다.[7] 드랜의 경우 상금이 탐나서 온거지만 암영은 부상상태의 카이든을 상대로 자신이 어디까지 싸울 수 있는지 시험해보고 싶다는 목적만으로 온 것으로 보인다.[8] 작중 행적 문단에서 179화, 238화 참고.[9] 암영은 카이든의 제자는 아니라서 정식적인 사형제 사이는 아니지만 적어도 서지우는 암영을 형으로 부르며 사형으로 대우해준다.[10] 서지우에게 본보기가 되어주기 위해 불리한 입장에서 로이스트와 싸우는 모습까지 보여준다. 실제로 이후 서지우는 암영의 빠른 스피드로 잔상을 남기는 기술을 보고 유용하다고 판단하여 연구를 시작한다.[11] 로이스트가 죽고 싶냐고 하자 그 말을 들은 게 처음이 아니라며 받아친다.[12] 찐 첫등장은 124화 마지막 부분이다. 한 독자가 아버지한테 두들겨 맞고 수술한 강수천인줄 알았다고 했었다.(...)[13] 유지영은 눈치채지도 못했으며 카이든조차 이를 눈치채는 데에는 꽤 시간이 걸렸을 정도. 이마저도 암영은 카이든을 유인하기 위해 일부러 흔적을 파악하게끔 설치해둔 것이다.[14] 126~128화[15] 주변의 공기와 바람을 최대로 압축하여 단번에 방출했다.[16] 이때 과거를 회상하는데 암영은 약자였던 시절 어떤 각성자들을 겨우 쓰러트리고 카이든이 제법이지만 힘을 비효율적으로 쓴다며 참견하고 이후 노하우 몇 가지를 가르쳐줘 친분을 쌓는다. 그리고 결국 카이든은 세계 10강에 도달하자 암영은 지금의 카이든님이라면 세계 10강급과도 전혀 밀리지 않을거라 말하지만 카이든은 세계 10강이 얼마나 강한지는 아무도 모르니 수련을 계속해 싸워나가겠다 말하고 암영에겐 너도 천재적인 재능 덕분에 강자의 위치에 올랐으나 세상엔 너보다 훨씬 강한 숨은 실력자들도 존재하니 이기고 싶다면 끝없이 노력하라며 충고한다. 이 충고를 새겨들었던 암영은 이 나라는 세계를 속이고 있었다며 망연자실 한다.[17] 137화[18] 이때 어디서 주워입은건지, 하얀 맨투맨 차림에 청색 롱코트가 추가됬다. 쓰러뜨린 협회 각성자의 겉옷으로 추정된다.[19] 이 말을 통해 암영이 얼마나 카이든을 존경하는지 알 수 있으며 비록 모종의 이유로 사이가 조금 틀어졌지만 그 존경심은 진심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20] 비록 진짜 제자는 아니라 해도 카이든에게 가르침을 받았기에 그의 이런 생각이 아주 말도 안 되는 소리는 아니다.[21] 연합 교수 2인조 중 한명[22] 분신 능력으로 암살자의 시선을 유도했다.[23] 서지우 입장에서 자신은 살인미수범이나 다름없는데, 너무 친근하게 형이라고 부른다. 이에 뇌정지가 온듯한 개그신은 덤...[24] 이후 서지우가 이 얘기를 카이든에게 전해주는데, 돌아온 답변은 '쓸데없는 말을'(...)이라고..[25] 다만 특기인 암살을 기준으로 하면 다를지도 모른다.[26] 강유정 박사가 '넌 설마...루이?'라며 알아본다.[스포] OIN(오인)[28] 로맨스 클리셰 절대로 아니다. 정황상 OIN에 남아있는 강유정이 걱정되어서 그런 것 같다.[29] 로이스트는 단순히 "네가 카이든의 제자라고 생각하냐?"라며 도발했고, 암영은 "카이든에게 까여서 슈나우더의 제자로 들어간걸 모를줄아나?"라며 제대로 심기를 긁었다.[30] 여담으로 작중에서 암영의 마스크가 있었다가 없어졌다가 하는 작화 실수가 있다.[31] 카이든이 "그동안 어디에 있었냐?" , "왜 지우 대신 싸운거냐?"라고 질문했으며, 암영은 "그때 마침 타이밍이 맞아서 싸웠다" , "지우에겐 빚이 있어서.."라고 애매한 답변을 한다.[32] 이건 빚과 별개로, 정말로 지우에게 도움울 주려고 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실제로 지우는 암영의 기술을 습득해서 사용하기 시작했다.[33] 대화하던 카이든과 카르테인을 지나치며 그림자처럼 나타난다.[34] 이에 충격받은 서지우에게 자신이 강유정 박사 덕분에 벗어날 수 있었고, 강유정 박사가 자택에 갔던 날 지우의 엄마라는걸 알게되었다고 덧붙인다. 남이 뭘 물어봐도 제대로 답하지 않는 암영이 직접 부연 설명한걸로 보아, 지우가 엄마를 오해하지 않도록 말을 덧붙인 것으로 보인다.[35] 이때 기억하기 싫은 과거를 회상해서 표정이 좋지 않다.[36] 당시의 암영은 공포에 질려 잔뜩 움츠린채로 끔찍한 대화들을 듣는다.[37] 저때 움츠린 모습이 지우의 어릴적과 굉장히 비슷하다. 구도와 분위기가 거의 유사해서 의도된 연출인 것으로 추정된다.[38] 이때까지 붉은 그림자로 보이던 연구원들과 다르게, 강유정이 암영과 시선을 맞출 때에는 새하얀 배경으로 어둠과 빛을 표현한듯 대조적인 연출이 나온다. 어린아이의 시선에서 악과 선을 구분한 것을 보여준 것으로 추정.[39] 이때의 암영은 10대 초중반 정도로 보이며, 인체실험으로 인해 왼쪽 얼굴이 일그러졌지만, 회복된 오른쪽 얼굴을 보면 꽤나 미소년이었다. 여담으로 해외 댓글에선 귀여운 아이를 어떻게 아프게 할 수 있냐며 진심으로 안타까워 했다.[40] 주어가 없는 질문이라, 의도를 파악하기 어려웠다.[41] 이때 실험당한 과거의 모습이 나오는데, 한 쪽 눈알이 빠지고 나체로 쓰러져있었다.[42] 이때 연출에서 강유정이 죄책감에 암영을 감싸 안아주었고, 암영은 자신을 사람으로 봐준 유정에게 눈물을 보였는데 상당히 안쓰럽다.[43] 최소 40대인 강유정이 암영을 애라고 하는걸로 보아, 현재의 암영은 20대로 보인다. 다만 20대 초반인 유지영을 보고, '어린 나이 같은데 누구지?'라고 한 걸로 보아, 유지영보단 나이가 많은 것으로 보인다. 지우와 동갑일거라는 댓글도 종종 있는데, 그렇게 된다면 암영은 18세에 랭킹 200위권에 들어가는 천재 랭커가 된다.(...) 과거가 5-6년 전이니, 결론적으로 21-25세 정도가 가장 유력하다.[44] 그동안 겉으로 보인 손가락, 목, 얼굴에만 흉터가 있는 것이 아니라, 아예 전신에 상처가 많다는걸 보여주는 연출이 나온다. 아들 또래로 보이는 아이에게 신체적, 정신적으로 고통을 준 것이 크기에 강유정이 죄책감이 심한것이다.[45] "자기같은 사람들에겐 엄마가 구원이었대" 앞내용은 생략하고, 가장 중요한 말만 요약해서 전해줬다.[46] 다만 카이든은 정면승부에선 세계 랭커를 상대하기 힘들다 평가했고, 실제로 암영은 양팔에 중상을 입은 반면 로이스트는 얼굴에 생채기가 나는 수준으로 그쳤다.[47] 이를 보면 암영도 유지영처럼 20대 초~중반 정도인 듯하다..[48] 육체를 자유자재로 변형시키는 능력으로 주로 팔과 다리를 칼날보다도 날카롭게 변형시켜 절단력과 살상력을 강화시키는 방식으로 운용한다. 그 외의 활용방식도 있을테니 여러모로 암살자인 암영에게 적합한 능력이다.[49] 카르테인같은 치유 능력자의 치유처럼 상처가 치유되는게 아니라 말 그대로 재생으로, 상처에서 새살이 부풀어 오르다가 이내 원래대로 돌아오는 연출이다.[50] 첫 등장부터 전기 속성으로 육체를 강화시켜 서지우의 맥스 스피드를 가볍게 막아냈다. 물론 카이든에게 직접 포스 컨트롤을 받진 못했지만 전기 속성은 암살에 유용할테니 그에게서 여러 노하우를 전수받아온 것을 접목한 끝에 개발해낸 것으로 보인다.[51] 분신 능력으로 상대의 시선을 유도하고, 신체 변형으로 예리함이 강화된 팔에 의해 발생한 풍압도 칼바람처럼 응용하고, 재생 능력으로 팔 정도는 재빠르게 재생하며, 전기 속성으로 자신의 육체를 대폭 강화시킨다.[52] 유지영은 대한민국 랭킹 1위에 앉아있지만 대외적으로는 자신의 힘을 전부 보여준 적은 없었기 때문에 세계 랭커에는 들지 않았고 신중한 암영조차 유지영을 역량을 잘못 판단해 결국 패배하면서 그녀가 힘을 숨기고 있는 것을 깨닫는다.[53] 암영이 아무리 치밀하고 신중한 성격이어도 상대방이 랭킹에 이름을 올리지않고 힘을 숨기고 있다는 점은 굉장히 드물기 때문에 거기까지는 파악하기 힘들다.[54] 심지어 카이든과 카르테인조차도 눈치채지 못했다.[55] 적어도 도주를 택했으면 험한 꼴은 당하지 않았을 것이다. 애초에 암살자가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소양이 바로 도주다.[56] 눈매에서 이러한 차이점이 드러나는데, 정말로 인상이 확 달라진다.[57] 132화에서 유지영한테 선방 당했을 때, 133화에서 카이든에게 예상치못한 답변을 들었을 때, 169화에서 서지우에게 '형'이라고 불렸을때 등이 있다.[58] 169화에서 서지우가 암영을 형이라고 불렀는데, 이 호칭에 놀란 독자들이 꽤 많았다.[59] 작중에선 언급된 적이 없지만, 작화상으로만 보면 미형이다.[60] 일단 지우와 무슨일이 있었냐는 강유정 박사의 질문에 본인이 잘못을 저질렀다고 대답하는 등 자기 잘못을 확실하게 인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