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터 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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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Alter ego2. 와인3. 흑신의 설정4. 단간론파 시리즈의 인공지능 프로그램5. Fate 시리즈의 엑스트라 클래스6. 마후마후의 노래7. Misumi의 하츠네 미쿠 오리지널 곡8. 클로저스의 캐릭터 루시 플라티니의 클래스명9. 모바일 게임 ALTER EGO10. 인도네시아의 이스포츠 프로게임단11. Dynamix의 수록곡

1. Alter ego

'또 다른 자아', '분신'을 뜻하는 영어 단어.[1] '절친한 친구'를 의미하는 속어도 있다.

영미권 서브컬처에서는 '또 다른 모습, 정체성'라는 의미로 주로 쓰이는 말이기도 하다.[2] 2020년대 들어 예능계의 대세가 된 부캐와도 어느 정도 비슷한 부분이 있다.

2. 와인

프랑스산 레드 와인. 샤토 팔머의 세컨드 와인이다. 풀 네임은 알테르 에고 드 팔메르Alter Ego de Palmer.

3. 흑신의 설정

흑신에 등장하는 용어. 본래 서브와 서브가 만나면 둘 다, 서브가 루트를 만나게 되면 테라가 보다 적은 서브 쪽이 사고, 질병, 자살 등으로 죽어야 한다. 그러나 우연히, 아니면 의도하에 이단적으로 살아남아 주변 사람들한테 부의 힘을 끼쳐 불운을 일으키는 존재가 있는데 이것을 얼터 에고라 말한다. 이들은 균형을 깨고 질서를 어겼기에 원신령의 인도에 의해[3] 공존균형에 따라 사망한다. 또한 자신의 도플라이너와 조우했음에도 수일내로 사망하지 않은 서브들을 얼터 에고가 되기 전에 죽음으로 인도하는 것 역시 원신령의 사명이다.

자신이 도플라이너 중에서도 서브라는 걸 알게 된 사람은 루트를 죽여서라도 살아남고자 한다. 이 역시 얼터 에고에 속한다.

슈타이너의 말에 의하면 서브들이나 루트같은 도플라이너끼리 만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그러나 사자신 일족에 의해서 도플라이너들이 인위적으로 마주치게 만드는, 소위 인공죽음이 제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얼터 에고의 발생 확률도 높아져 인간사회는 아수라장이 되어가고 있는 상태. 이 사건이 흑신의 주요 갈등 소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