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22 15:21:03

알베르 쥬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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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

1. 개요

에이스 컴뱃 5에이스 컴뱃 X의 등장인물. 에이스 컴뱃 5 당시 32세. 성우는 모 해적단의 요리사로 유명한 히라타 히로아키. 북미판은 매튜 머서.

2. 상세

오시아종군기자로, 샌드 섬으로 취재를 오면서 잭 바틀렛의 플라이트 오피서석에서 공중전 훈련을 참관하다 졸지에 실전에 말려들면서 그의 파란만장한 인생(…)이 시작된다. 작중의 워독, 라즈그리즈의 활약을 이야기하는 스토리텔러 역할에 가깝다. 초중반에는 범생이 이미지가 강했지만, 후에 호크 훈련기로 샌드섬 탈출시 피터 N. 비글의 비상식적인 기동에도 견디는 강한 모습을 보여준다. 처음은 샌드 섬 기지, 후에는 항공모함 케스트럴까지 와서 그들의 활약상을 이야기한다. 전후 기자직에 복귀한 듯 하지만, 라즈그리즈의 유령에 관해서는 철저하게 입단속을 한 듯.

이때의 경험으로 오시아유크토바니아라는 양대강국의 지도자들과도 안면을 튼(…) 대단한 인물이다.

에이스 컴뱃 7에도 지나가듯 나오는데, DLC 미션인 Unexpected Visitor의 인트로 컷씬과 임무 브리핑에서 그가 시기상으로 볼 때 작 중 2016년[1]에 작성한 기사가 나온다. 대충 내용은 에루지아 해군이 유크토바니아에게서 구매한 신형 핵잠 알리콘이 행방불명 되었다는 내용. 그리고 중간중간 나오는 GAZE 잡지를 작성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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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컴뱃 X에서도 등장해서 여러 의미로 충격과 공포를 안겨주었다.[2] 오렐리아 전쟁에서도 종군취재를 시작하지만 고국인 오시아와는 다른 기상환경으로 적응이 쉽지 않고 금방 끝날 것 같은 전쟁이 뻔해서 하루 빨리 오시아로 돌아가고 싶어했다.

디에고가 오렐리아의 정부 건물인 가이어스 타워에서 파티를 개최하자 거기서 마신 와인이 엄청난 가격인데[3] 오랜 내전으로 개판이 난 레서스가 이 비싼걸 어디서 났는지 궁금해 시작하게 된다.

그러다 이 전쟁은 레서스의 방위산업을 독점하고 있는 디에고가 신형 전투기 펜리어를 개발하기 위한 거대한 사기극임을 밝혀낸다. 그리고 서서히 활약하고 있던 오렐리아의 에이스인 그리피스 1에 대해 흥미를 갖기 시작한다.

그렇게 디에고의 비리를 알아낸 알베르는 디에고의 비리에 대한 폭로 기사를 낸다.
여기서 루트 엔딩에 따라 행보가 약간 달라지는데...

A 엔딩에선 디에고에 대한 폭로 기사를 냈지만 디에고는 자국에서 조차 전범 재판을 피해 잠적하고, 오렐리아에선 아직 미처 퇴각하지 못한 레서스 군이 저항을 펼치지만 끝내 모두 오렐리아군에게 항복하게 되고 전쟁은 전후처리로 알베르는 아직 오렐리아에 남아 취재를 더 하게 된다. 하지만 겸사겸사 그리피스 1에 대한 취재도 계속 하게 된다.

B 엔딩에선 디에고에 대한 폭로 기사로 무기 시연회에 있던 레서스 국민들이 들고 일어나 거기 있던 디에고는 비참한 최후를 맞는다. 그 후 그리피스 1을 취재하려 했지만 그는 이미 소속 기지인 오브리 만 기지로 귀환한 후 였다. 전쟁이 끝나고 크리스마스가 되고 어느새 그리피스 1의 팬이 되었는지 알베르는 오렐리아의 영웅이 된 그리피스 1의 엠블럼이 새겨진 산타 기념품을 수집한다.

라즈그리즈의 유령 밀착취재에 오렐리아 전쟁에선 초대형 특종까지 건졌으니, 이 정도면 브랫 톰슨과 함께 업계의 전설이 되었을 것 같다.


[1] 기사 맨 위에 날짜가 2016년 11월 16일으로 되어있다.[2] 왼쪽에 있는 사람은 그리피스 편대AWACS 오퍼레이터 유진 솔라노이다.[3] 어느 정도냐면 레서스 국민 1인 몇년치 연봉을 충당하고도 남아돌 정도의 금액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