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2-23 02:05:44

알렉산드로스(정령사의 검무)

파일:성왕 알렉산드로스.png 파일:알렉산드로스 2.png

1. 개요2. 작중 행적3. 전투력4. 기타

1. 개요

라이트 노벨 정령사의 검무에 등장한 정령중 하나이자 정령들을 지배하는 5대 정령왕중 하나인 성의 정령왕. <○의 정령왕> 이라 불리는 다른 정령왕과 다르게 보통은 성왕이라 불린다. 정령왕중 인간계에 가장 막대한 영향을 끼치는 정령왕이다. 성국인 신성 루기아 왕국이 알렉산드로스를 신앙한다고 밝혀졌다. 성왕을 섬기는 정령희는 은색 장신구를 착용하는데 이는 성왕의 상징이 은색이기 때문이다.

2. 작중 행적

[ruby(정령검무제, ruby=블레이드 댄스)] 편까지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았으나 이세리아 시워드가 현재 정령왕들은 이계의 어둠에 오염된 상태라고 밝혀져서 알렉산드로스 또한 이계의 어둠에 오염된 상태로 보였으며 11권에서 레스티아를 통해서 3년전에 있었던 일이 밝혀졌는데 처음에는 카미토는 레스티아의 부탁에 따라 성왕을 죽이려고 했지만 옥좌에 도착한 순간 옥좌에 있어야할 성왕이 없자, 카미토는 작전변경. 성왕의 옆에 앉아있는 물의 정령왕 이세리아 시워드에게 검격을 날려서 그녀를 해방시켰지만 결국 이계의 어둠이 레스티아를 침식해버렸다. 이후 행적은 불명이지만 정황상 볼캐닉스처럼 성국에 있을것으로 밝혀졌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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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령사의 검무의 진 최종보스.[1] 그리고 만악의 근원.

17권에서 엄청난 진실이 밝혀지는데, 온 세상을 공포로 몰아넣게될 마왕 술라이만을 탄생시킨 만악의 근원으로 술라이만이 죽는 순간 나타나 그에게 나와 계약하면 기적의 힘으로 사랑한 여성을 되살려주고 힘을 주겠다며 말한다.[2] 그리고 술라이만은 대가가 뭐냐며 묻자 세상에 파멸과 혼돈을 불러오는 마왕이 되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후 루리에의 언급에 따르면 자신이 실의에 빠졌을때 알렉산드로스의 목소리가 들렸고 성왕의 목적은 세상을 다시 한번 시작해서 올바른 형태로 재창조하는것이라고 밝혀진다.

성왕 알렉산드로스의 정확한 목표는 다른 4대 정령왕들을 제물로 죽여 이계의 문을 열고 천사들이 지키는 시조의 정령의 힘을 얻어 인간계와 정령계를 멸망시킨 후 다툼이 없는 세계를 재창조하는 것.

18권에서는 성녀 알레이시아의 육체안에 성왕이 있다는 동시에[3] 신성 루기아 왕국의 배후에 존재한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밀레니아 생크토스가 섬기는 존재가 성왕이라고 추측되었으며 18권에서 간신히 정신을 차린 그레이워스가 다음권에서 성왕 알렉산드로스의 무시무시한 목적을 알려주었고 성왕 알렉산드로스가 신성 루기아 왕국의 수도 알렉산드라를 소멸시킨후 인류를 향해 멸망의 신탁을 내리자 카미토, 클레어, 피아나, 엘리스, 린슬렛, 에스트는 인간계와 정령계를 구하기위해 성왕과의 결전을 치르기 위해 결전의 땅으로 떠났다. 19권에서 알렉산드로스와 본격적으로 결전을 치룰것으로 보인다.

20권에서 성국의 기사단을 집결시켜 카미토 일행을 막았고 이내 이성을 잃은 지의 정령왕 로드 기어, 풍의 정령왕 벨파르까지 투입하나 로드 기어는 지원하러 온 그레이워스, 레오노라, 베르사리아, 뮤아가 막고, 벨파르는 팀 스칼렛 멤버가 막으면서 자신은 카미토와 격돌한다. 시종일관 카미토를 압도하던 중 진실이 밝혀지는데, 자신은 원래 성의 정령왕이 아닌 〈광의 정령왕〉으로 불러졌지만 근원의 빛을 흡수하면서 성의 정령왕이 되었다고 말한다. 이것 때문에 다른 정령왕들과 달리 근원의 어둠(이계의 어둠)에 잡아먹혀 광란 상태에 빠지지 않았던 것. 그리고 알레이시아를 선택한 이유도 알레이시아가 가진 정령무녀로서의 직감 때문이라는 사실도 밝혔다.

하지만 정령희들의 부탁으로 인해 수많은 정령무녀의 기도를 드려 다른 정령왕들이 이성을 잠시 되찾으면서 이계의 문이 열리는 시간이 늦어지게 되고, 투덜거리던 중 이내 카미토가 렌 애시돌의 화신의 도움으로 습득한 <마장융합>으로 두 정령마장을 융합시켜 만든 마왕의 성마검의 힘에 밀리기 시작한다. 이에 에스트가 부서지는 것을 각오하고 마장전개로 공격하나, 풍의 정령왕을 쓰러뜨리고 찾아온 팀 스칼렛 멤버들과 루비아가 만들어준 틈에 카미토의 오의가 그대로 유효타로 적중하며 패배, 이내 자신이 찾던 것은 이 세상에 있었다며 만족하는 한편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소멸한다.

3. 전투력

사기적인 스펙과 전투력을 자랑하는 본작의 최종 보스. 일단 육체부터가 역대 최강의 무녀인 알레이시아의 육체이며, 다른 정령왕들과 달리 근원의 빛(이계의 빛)을 흡수하여 천사들을 조종하는 등 무지막지한 힘을 자랑한다. 거기다가 알레이시아가 생전에 사용한 기술들도 사용할 수 있으니 답이 없는 수준.

카미토도 정면승부로는 답이 없었고, 레스티아와 에스트를 모두 들고도 이길 방법이 도저히 보이지 않았기에 목숨을 걸고 레스티아와 에스트를 융합하는 <마장융합>을 행해 성마검을 만들어낸 후에야 그나마 제대로 승부가 가능했다.

4. 기타

  • 알렉산드로스가 소멸되면서 최종권 이후에는 4대 정령왕으로 불리기 시작했다.[4]


[1] 또다른 보스후보인 교주가 18권에서 사망으로 확정났기에 알렉산드로스가 최종보스로 가장 유력하며 20권에서 완결이 났기에 결국 성왕이 최종보스로 결정되었다.[2] 그 기적의 힘은 정령검무제 우승자만이 받을수있는 힘으로 보인다.[3] 다만 의문인데 알레이시아는 몸이 가루로 변해죽었다고 5권에서 밝혀졌는데 어떻게 재생시킨건지는 불명이다.[4] 알렉산드로스가 소멸, 렌 애시돌도 소멸했으나 힘 자체는 카미토에게 계승되었고 나머지 4대 정령왕은 문으로 사용된 여파로 힘이 크게 약화되었다. 사실 말이 4대 정령왕이지, 최종 시점에서의 정령왕들은 그냥 좀 강대한 정령들 정도이지 이전만큼의 절대적인 힘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