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07 10:52:10

알 문디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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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르 우마이야 아브드 알 라흐만 1세 히샴 1세 알 하캄 1세 아브드 알 라흐만 2세 무함마드 1세 알 문디르 압둘라 이븐 무함마드 아브드 알 라흐만 3세
칼리파 우마이야 아브드 알 라흐만 3세 알 하캄 2세 히샴 2세 무함마드 2세 술라이만 2세 히샴 2세 술라이만 2세
술라이만 2세 알 무아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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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무드 야햐 이븐 알리 이븐 함무드 알 무탈리
우마이야 히샴 3세 }}}}}}}}}}}}

المنذر بن محمد
알 문디르 이븐 무함마드

재위 886년 ~ 888년
생몰 842년 ~ 888년

후우마이야 왕조의 6번째 아미르. 일찍부터 무함마드 1세가 후계자로 낙점해 865년 카스티야, 878년 아스투리아스, 882-882년 바누 카시, 884년 바다호스 등 다양한 원정을 지휘하였다. 결과는 2승 2패. 그리고 886년 부왕이 사망하자 아미르 직을 계승한 그는 이미 준비된 군주였다. 무함마드 1세 사후 바누 쿠시의 무함마드 이븐 룹과 이스마일 무사가 재차 반란의 기색을 보였다. 이에 알 문디르는 칼라타유드의 바누 투지브에 더하여 한때 사라고사 총독위를 맡았던 바누 샤브리트 출신의 무함마드 앗 타윌에게 우에스카를 주어 각각 그들을 견제하게 하였다. 887년 3월 12일, 무함마드 앗 타윌은 우에스카 총독 마수드 이븐 아므루스를 죽이고 일대를 장악하였다.

알 문디르가 북방에 대해 이이제이의 소극적인 태도에 임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당시 우마르 이븐 하프순의 반란이 수도 코르도바를 위협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따라서 알 문디르는 우선 대군을 이끌고 그의 토벌에 직접 나섰다. 이에 우마르는 수도 폴레이를 두고 험지인 옛 거점 보바스트로에 피신하였다. 그리고 888년 알 문디르는 보바스트로를 포위했는데, 도중 급사하였다. 이로써 궁지에 몰렸던 우마르는 기사회생 할 수 있었다. 건강하던 아미르의 갑작스러운 요절에 동생 압둘라 이븐 무함마드가 암살했다는 의혹이 일었다. 그러나 자녀가 없었기에 그의 뒤를 이은 것은 압둘라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