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21 12:11:45

악한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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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한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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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로맨스 판타지
작가 스토리: 글가애
작화: 김랄라
연재처 카카오페이지
카카오웹툰
연재 기간 2020. 04. 13. ~ 2022. 05. 30.
연재 주기
이용 등급 15세 이용가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등장인물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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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로맨스 판타지 웹툰. 스토리는 글가애, 작화는 김랄라가 담당했다.

2. 줄거리

니제르 디에스. 공작가의 장녀로 태어나 오직 왕비가 되기 위한 교육만을 받고 자랐다. 뛰어난 검술 실력을 지녔지만 검을 쥐는 것은 허락되지 않았다. 그럼에도 행복했다. 몬트 왕국의 왕비가 되어 사랑하는 왕과 맺어질 수 있었기에.

하지만 행복은 오래가지 않았다. 왕은 그녀를 배신하고 참수형을 내리고 만다.

숨이 끊어진 후 니제르가 다시 눈을 뜬 곳은 성곽 밖 마녀 사냥터였다! 사람들은 그녀를 마녀라 부르며 죽이려 한다.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알 수 없었지만, 한 가지는 알 수 있었다. 이것은 하늘이 내려준 기회란 걸!

“살아서, 반드시 살아남아서 당신 앞에 나타나 내가 느낀 절망과 고통을 똑같이 느끼게 해 주겠어!”

왕을 향한 복수를 다짐하며, 필사적으로 도망쳐 니제르가 도착한 곳은 이웃 나라인 이그니스 제국이었다. 그리고 그곳에서 신비로운 하얀 늑대를 만나게 되는데……! 늑대의 정체는 바로 이그니스 제국의 황제인 녹스였던 것! 첫눈에 니제르에게 반한 녹스는 정체를 숨긴 채 인간과 늑대를 넘나들며 그녀를 항상 곁에서 지켜준다.

한편, 이그니스 제국과 몬트 왕국의 전쟁이 머지않았음을 알게 된 니제르는 제국의 기사단에 입단하기로 하고……, 하지만 기사단엔 오직 남자들만 들어갈 수 있을 뿐인데!

니제르, 남장 기사가 되기로 다짐하다?! 우글우글 멋진 남정네들 사이에서 참 우정(?)을 쌓아가는 그녀를 지켜보는 녹스의 조바심은 커져만 가고……! 거기다 불쑥불쑥 등장하는 귀요미 동물들까지. 과연 니제르는 복수에 성공할 수 있을까?

♡대형견 순정남 황제와 악바리 기사의 로맨스♡

3. 연재 현황

카카오웹툰에서 2020년 4월 13일부터 매주 화요일에 연재됐다.

2022년 7월 17일 총 120화로 완결되었고 8월 15일 유료화가 됐다.

4. 등장인물

  • 니제르 디에스
    본작의 여주인공. 검술에 재능이 있었음에도 여자라는 이유로 아버지가 익히지 못하게 했고 몬트왕국의 왕비가 되었으나 왕이 란트 제국의 공주와 결혼하면서 버려지고 친정이 역모죄로 박살나고 본인도 처형당하면서 마스카의 몸으로 영혼이 들어간다. 자신을 배신한 몬트왕국에 복수하고자 이그니스 제국의 기사가 된다. 몬트왕국의 수도까지 점령하고 몬트백성들이 몬트왕의 실정과 무능으로 고통받는 것을 보고 분노한다. 마침내 복수에 성공하고 녹스와 결혼하여 황후가 되는 해피엔딩을 맞이한다.
  • 녹스 리코스
    본작의 남주인공으로 이그니스 제국의 황제이자 인어들의 왕. 그의 과거를 보면 선제이자 아버지가 황후가 마녀였다는걸[1] 세상이 알아선 안된다고 시체를 태운것을 보면 그녀는 마녀인듯 하며 그렇다면 늑대로 변하는 능력과 야생동물들이 그의 말에 따르는 것은 어머니의 영향인 듯 한데 선제를 홀린 마녀의 저주일 가능성이 더 높다.
  • 클레베르
    이그니스 제국의 황제직속비서.
  • 라파스
    이그니스 제국의 기사부단장. 해적선에 혼자 올라가 전원 박살낼 정도의 전투력을 지녔다.
  • 라이 월헴
    이그니스 제국의 기사단장.
  • 세렌
    녹스와 우호적인 마법사로 마스카라는 인물과도 악연이 있던듯하다.
  • 히루도 랭그리
    이그니스 제국의 자치도시 르센의 악덕영주. 해적과 결탁하고 징수구역을 늘려 이익을 본 죄, 불법선박과 인신매매로 이익을 챙긴 죄, 초야권행사로 처녀들의 목숨을 앗아간 죄, 금지령에도 불구하고 마녀사냥을 한 죄로 작위박탈 및 재산몰수, 영구노동형에 처해진다.
  • 지에슈
    레오네의 약혼자. 의리없는 행보로 독자들에게 욕을 많이 먹었고 결국 레오네에게 까인다.
  • 레오네
    히루도 랭그리에게 초야권행사로 봉변을 당할 뻔 했으나 니제르의 활약으로 빠져나온 뒤 결혼식때 동생과 함께 잠깐 등장한다.
  • 라마
    레오네의 남동생.
  • 몬트왕국 국왕
    니제르를 죽이고 그 가문도 숙청했으면서 그녀와 닮은 여자들을 찾아다니고 란트제국의 공주에겐 사랑한다는 눈빛을 준 적이 없다고 한다. 현재 니제르 여동생을 성노리개 겸 내연녀로 두고 있으며 니제르를 숙청한 이유는 란트 제국과 동맹을 맺어 이그니스 제국을 정복하고자하는 야망 때문에 니제르와 니제르가문을 숙청시킨 것. 개뿔 진실은 버림받은 황비의 루블리스처럼 열등감으로 니제르를 처형시킨 것.[2] 본능적으로 마스카의 몸에 있는 니제르를 알아본다. 니제르 처형 후 국정운영을 못했는지 무리하게 이그니스 제국을 도발하다가 이그니스 제국과의 전쟁에서 몬트 왕국의 수도까지 털렸으며 역병과 굶주림으로 고통받는 몬트백성들 보고 니제르를 포함한 이그니스 기사 전원이 분노할 정도다. 결국 패배하여 유폐되었다가 자결한다.
  • 마스카
    보라색 머리카락을 가진 마녀로 오랜 세월 많은 사람들을 저주하고 괴롭혔다.[3]이그니스 제국의 황제 녹스에게도 동물이 되는 저주를 건 장본인. 현재 니제르의 영혼이 머무는 몸의 원래 주인이다. 과거 회상에 따르면 힘을 잃고 부랑인으로 살던 중 막 몬트 왕국의 왕비가 된 니제르의 도움을 받고 이에 감동하여 자신의 남은 모든 힘을 니제르에게 전수한다. 니제르가 마스카의 몸을 통해 부활한 계기를 마련한 인물. 니제르 꿈에서 마스카의 과거가 나오는데 녹스의 아버지인 선제와 사랑하는 사이였으며 선제를 위해서 자신의 힘을 아낌없이 사용했으나 녹스의 황위계승을 위해서 선제는 자신의 아이를 임신한 마스카를 독약으로 중독시켜서 마스카의 아이를 낙태시켰다. 선제의 행동에 배신감을 느낀 마스카는 복수심에 녹스에게 늑대가 되는 저주를 건 후 몬트 왕국으로 도피하게 된 것.어린 시절을 보면 마법사가 되고 싶었으나 저주를 걸어 파괴 밖에 못하는 암흑속성 탓에 마법사 세계에서 배척당하면서 본격적으로 흑화된 것으로 보인다.
  • 무아 디에스
    니제르의 동생이자 디에스 가문의 유일한 생존자. 몬트왕의 성노리개 취급 받고 있으며 니제르 생존을 안 몬트왕이 인질로 쓰고자 하고 있다. 현재 몬트 왕국의 왕비가 된 란트제국 공주에게 학대 당하고 있다. 심각한 의존중 환자로 몬트왕이 자기 가족을 숙청한 것을 알면서도 버려지는 것을 두려워하여 자진해서 인질이 되어 니제르가 몬트왕의 포로가 되는 것에 크게 기여하는 트롤러가 된다.
    이그니스가 대륙을 제패하고 결혼식을 올릴 때 아이를 잃은 것에 대해 낳아서는 안되는 아이였다며 전 왕비인 란트제국의 공주에게 함께 속죄하며 살자고 한다.

5. 기타

  • 인체구도에 대한 비판과 1화가 버림받은 황비랑 비슷하다는 반응이 있었으나 뭐만하면 표절이냐는 지적도 있다. 그러나 우유부단하고 주체적이지 못한 아리스티아 피오니아 라 모니크 와는 달리 니제르는 복수를 꿈꾸며 스스로 운명을 개척한다는 점에서 완전 다른 인물. 또한 여기서는 차원이동자가 등장하지 않으며 주인공이 회귀가 아닌 다른사람의 몸으로 인생을 새로 시작한다는 점, 자신을 학대하고 죽게 한 루블리스를 다시 사랑한 아리스티아와는 달리 복수했다는 점에서도 차이가 난다.
  • 동물캐릭터들이 귀엽다는 반응이 많다.

[1] 과거회상에서 호색한인 전대황제가 시녀들이랑 놀아나고 이에 질투가 심해서 악귀에 씐 마녀라는 소리를 들었다고 한다. 아마 폐비윤씨랑 비슷한 듯[2] 61화에선 그 흔적까지 지우려 하는등 기록말살형을 내린것으로 나온다.[3] 보라색 머리카락을 가진 여성은 무조건 죽이는 문화가 생길 정도로 악명이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