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악당에게 사랑받는 운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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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웹소설 악당에게 사랑받는 운명입니다의 등장인물을 서술한 문서.2. 주인공
}}} ||자세한 내용은 다우드 캠벨 문서 참고하십시오.
- <여명의 기사> 칼리반 크리사낙스
특성 : 연대[1]
다우드 캠벨의 '소울링커'에 융합된 사념체. 생전엔 최강의 가디언이라고 불리던 엘리야의 오빠로 소설 시작 시점을 기준으로 12년 전에 일어난 적야 사태를 진압하고 전사했다.
다우드가 '소울링커'에 그의 사념체를 담곤 '협력 요청'을 하자, 빠르게 상황파악을 마치더니 거절할 처지도 아닐라면서 대놓고 나쁜 짓을 저지르는 것만 아니라면 뭐든 협력해주겠다고 바로 약조했다. 이후론 그에게 협조하는 것은 물론, 평소에도 의식을 유지하며 급속도로 쓰레기가 되가는 다우드를 시도때도 놀려먹는 악우 포지션을 유지중.
한편으론 본인의 동생이 남자 하나 꼬셔보겠다고 오만가지 추태를 보이는 것을 보곤 괴로워 하기도 한다...
- <소년왕> 발카서스 알란 아르마다
특성 : 금술 - 기초[2]
다우드 캠벨의 '소울링커'에 융합된 사념체. 원작에선 악마 숭배자들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이들을 뜻하는 '계시받은 자' 중 한 명으로써 2 챕터의 보스를 맡았었다. 강함에 대해선 왜 그가 최종 보스가 아닐 지 의구심일 들 정도라고 하는데 그 이유가 도저히 대적해서 잡을 수 있는 대상이 아니기 때문이란다. 존재 자체가 '인간'이기 보다는 '현상'이나 '개념'에 가까운 괴물이라고.
본래는 고대 국가 아르마다 왕국의 국왕으로써 백성 모두가 오래도록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소박하고 따뜻한 염원을 품은 성군이였으나 '토커' 선화륜가 일으킨 재앙에 의해 왕국민 전원을 금술로 몸에다가 쑤셔박힌다. 20만이 넘는 금술을 한 몸에 쑤셔박은 대가로 죽지도 못하는 인간이 되어 이들의 해방, 즉 죽음을 원하며 온갖 전쟁터를 돌아다녔지만, 그가 죽을 수 있는 방법은 오직 한가지, 반드시 '공정한 1:1 상황' 속에서 '전력을 다 한 전투'를 통해 죽음밖에 없기에 결국 지금까지 그 희망을 이룰 수 없었다.
그래서 자신을 죽여 그가 품고 있는 왕국을 해방시켜주겠다는 '선각자'의 제안에 따라 아카데미를 습격해 모두를 죽이고 부활시켜 망자로 만든 다음 지배하고자 했다. 하지만, 위의 모든 비하인드를 알고 있는 다우드가 역으로 그에게 '원하는대로 해봐라. 대신 내가 만약 당신을 구원해주면 영원히 자신의 부하가 되라'는 제안을 받는다. 이에 응해 전투를 벌인 끝에 다우드가 '나도, 당신도 공평한 부상과 고통을 당했기에 대등한 조건'이고 '내가 당신의 혼을 나에게 종속시키면 내 승리, 그러지 못하면 패배. 대가는 목숨'이라는 설정으로 '전력을 다한 일대일 결투'란 조건을 성립시켰다. 그 후 발카서스의 정신 공간에서 다우드와 조우, 그에게 발카서스를 이 꼴로 만든 언령술사가 살아있다며 그 놈에게 복수하게 해주겠단 제안을 받곤 이에 응해 소울링커에 거하게 되었다.[3]
칼리반과는 다르게 언령술사에게 복수할 금술의 완성을 위해 대체로 침묵하는 편이다. 하지만, 다우드가 정말 볼만한 쓰레기짓을 저지르면 칼리반이 깨워 함께 깔깔 거리거나 혀를 차는건 매한가지다.
- <뒤집힌 해일의 사도> 타티아나 그라첼
부족연합의 대족장 '알란 바-토르'의 최측근이라 불리는 사제장. 정체는 원작에선 '뒤집힌 해일의 사도'라고 불리던 3 챕터의 보스이다. 본래 이차원의 고대신을 섬기던 바다속의 부족의 일원이였으나, 불길하다는 이유만으로 부족 연합의 사냥꾼들에게 일족이 몰살당하고 유일하게 살아있던 것을 선각자가 거둬드렸기에 그녀에겐 심신을 다 바쳐 복종한다.
그래서 선각자의 명령에 따라 '알란 바-토르'를 조종해 쿠테타를 일으켰다. 이 과정에서 권성이자 전 대족장인 '카사 가르다'의 씨족을 인질로 잡아 대족장의 자리는 물론 팔 하나와 양 다리까지 빼앗은 걸로도 모자라 씨족도 몰살해 리루의 원수가 된다.
3챕터에선 리루를 데려온 다우드와 조우, 초장부터 그를 향한 적대감을 숨기지 않았는데, 이는 자신이 경애하는 '선각자'가 다우드를 특별 취급하는 것을 질투했기 때문이다. 이를 선각자도 눈치채고 '할 수 있으면 진심으로 그 놈을 죽여보라'고 도발아닌 도발을 해서 이계의 신까지 동원해 압박했지만 결국 파훼당하고 본인 역시 검은 악마로 각성한 다우드에게 사망한다.
이 후, 그 영혼은 다우드의 '영혼 포식' 스킬에 의해 수거되었는데, 한참을 방치당하다가 '4 챕터'에 대응하기위해 사역마로 종속당했다.[4] 문제는 소울링커에 칼리반과 발카서스를 융합시켰을 때에도 그러했듯 효과를 최대화시키기 위해선 상호의 동의가 필요하다는 것이였는데, 다우드를 열렬히 증오하는 그녀가 순순히 동의할리 가 없다는 것. 더 큰 문제는 이 당시의 다우드는 본편 모든 시기를 통틀어 가장 인간과 동떨어져있던[5] 시기여서 자비심이 없었다는 것이다. 이 모든 비극의 결과, 다우드는 심상세계에 '타티아나'를 불러들이곤 반항하는 타티아나의 소중한 기억들에서 '선각자'의 포지션을 자신으로 덧씌우는 방식으로 완전히 복종시켜 버린다. 결국 가만히 있어도 제발 다우드의 발을 핥게 해달라고 애원할 정도로 맛이 가버리지만, 위의 둘과는 다르게 그 이후론 등장이 없다...[6]
3. 히로인
3.1. 악마의 그릇
}}} ||}}} ||자세한 내용은 엘노어 에리나리제 라 트리스탄 문서 참고하십시오.
- 회색 악마
'엘노어'에게 스며든 악마. 권능은 침식. 다른 악마들도 인정하는 최강의 존재로 그녀의 조각을 가지고 있을 뿐인 '엘노어'가 제한적으로나마 인과 조작이나 현실 조작을 벌일 수 있을 정도의 힘을 지니고 있다. 다른 악마들처럼 다우드와의 첫 만남부터 범상치 않은 집착을 보이지만, 의외로 다른 악마들이 앵김에도 여유로운 태도를 고수했다. 최후반부에서야 그 여유가 다우드의 계획을 역으로 이용한 거대한 통수를 칠 계획을 가지고 있에서 나옴이 밝혀졌는데 다우드의 '너 내 동정 뺏어갔잖아' 한마디에 분노한 엘노어에게 허무하게 제압을 당한다. 이후론 다른 악마들처럼 엘노어와 사이좋게 다우드를 쥐어짜는 중.
자세한 내용은 유리아 그레이하운처 문서 참고하십시오.
- 하얀 악마
'유리아'에게 스며든 악마. 권능은 매료. 모든 악마 중 가장 집착이 강하며 상대방에게 끝도 없이 자신의 모든 것을 내던지게 만든다. 모든 '뒤틀린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그래서 허구한날 대형사고를 쳐서 다우드에게 가장 위험시 여겨지고 있다. 다우드를 부르는 호칭은 '반려'.
자세한 내용은 리루 가르다 문서 참고하십시오.
- 푸른 악마
'리루'에게 스며든 악마. 권능은 분쇄. 다른 악마들과는 달리 꽤나 얌전한 편으로 자신의 그릇인 리루에겐 상냥하기까지 하다. 그래서인지 악마 중 유일하게 악마의 그릇과의 관계가 원활한 편으로 친근한걸 넘어 잔소리를 쏟아붇기도 하는 친구 혹은 언니같은 포지션을 유지하고 있다. 실은 쟁쟁한 악마 중에선 약한 편이라 어떤 세계선이든 남들이 다 따먹은 뒤에야잔반처리다우드에게 손을 댈 수 있었다며 은근 불만을 가지고 있긴하다. 그래서 그나마 각이 보이는 리루를 응원하지만.. 이하생략. 후에 알려진 바로는 페이놀에게 깃든 '자색 악마'와 굉장히 친밀해 서로 '언니 동생'하는 사이임이 밝혀졌다.
자세한 내용은 페이놀 라이펙 문서 참고하십시오.
- 붉은 악마
통칭 증오의 악마. 그 이명대로 살아있는 지성체에 대한 맹목적인 증오가 기반이 된다고 한다. 회색 악마와 함께 유이하게 시나리오상 강제로 폭주가 일어나는 악마로 그걸 성검을 든 엘리야가 제압하는게 4챕터의 중심내용이라고. 권능은 업화.
적야 사태를 일으킨 장본인으로 일견 위의 설명대로 그저 증오에 기댄 무차별적인 살인을 저지른 것으로 보이지만, 붉은 악마 나름대로의 명확한 동기가 있긴 하다. 바로 '페이놀을 아프게 하는 모든 것을 없애버리는 것' 정확히는 페이놀이 아파할 바에야 차라리 아무것도 없는 세상이 낫다는 차선책을 선택한 것에 가깝다. 구체적인 언급은 없지만 본래 약자들을 보살피고 다닐 정도로 선한 페이놀이 악마의 조각이 스며든 후 온갖 핍박받는 모습을 보곤 동정심을 품은 것으로 보인다.[7]
두번째 적야사태 역시 같은 이유로 일으키려했고, 이를 막으려든 다우드가 '페이놀을 행복하게 해주겠다'고 말하는 것에도 코웃음을 치며 무시하려했으나, 페이놀 이상으로 불행했던 다우드의 전생 이야기를 듣곤 결국 설득되어서 페이놀을 그에게 맡기게 된다. 의외로 사건이 일단락된 이후로도 페이놀과 의사소통을 하고 있는데, 페이놀 역시 붉은 악마가 자신을 지키기 위해 일을 벌인 것을 알고 있어서 관계는 좋은 편이다.
참고로 다우드가 대놓고 외견적으로 가장 취향이라고 밝힌 바가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세라스 에바트리체 문서 참고하십시오.
- 자색 악마
통칭 복종의 악마. 판데모니엄의 지배자 중에도 가장 특이한 존재로 공격적인 성향을 지닌 다른 악마들과는 달리 이쪽은 반대로 '다우드 캠벨'에게 무조건적인 복종을 보인다. 단, 그렇다고 사고를 안치는 것은 아니고 주인의 말을 멋대로 해석해서 칼침을 놓고다니기도 하는, 다른 의미로 지뢰적인 부분이 있다.[8] 그래도 '복종'이라는 이명답게 기본적으론 골든 리트리버를 연상케하는 댕댕이처럼 과할 정도로 주인을 따르는 편.
본작의 세계에선 특이하게도 '세라스' 뿐만 아니라[9] 그녀의 동생 '빅토리아'에게도 조각이 하나 스며들어있다. 그래서 최후반부에 악마들이 그릇에서 벗어나 별도의 육신을 얻었을 때에도 하나의 육체에 두개의 인격이 깃든 모습으로 나타났다. 참고로 단순히 인격을 스위치 하는 것 뿐 아니라 둘로 나눠질 수도 있다.
권능 역시 파괴적인 능력을 지닌 다른 악마들과는 차별화되는 확산으로 단어 그대로 특정 효과를 확산시킨다. 그래서 사용법이 다소 난해하지만 후반부로 갈 수록 자주 활용되는 편.
어떤 인연인지 리루에게 깃든 '푸른 악마'와 언니-동생 하는 사이다. 악마가 '악마의 그릇'의 미래가 반영됐다는 것을 떠올려보면...
- 빅토리아 에바트리체
빅토리아 에바트리체 <colbgcolor=#ffffff,#010101><colcolor=#010101,#dddddd> 이름 빅토리아 에바트리체 종족 수인 소속 방랑자 (맹주) 가족관계 세라스 에바트리체 (언니) 악마 자색 악마
세라스 에바트리체의 동생. 언니와 함께 전 대륙에 단 두 명뿐인 그랜드 어쌔신으로 이 쪽은 '방랑자'의 맹주이다. 언니와는 어릴 적, 제국의 수인 사냥으로 인해 헤어지게 되었는데 여지껏 애타게 여동생을 찾아다니는 '세라스'와는 달리 그녀는 언니가 자신을 버리고 갔다며 증오하고 있다.
한참동안 등장이 없다가 보거트 후작의 의뢰를 받아[10] 엘판테 아카데미에 입학하는 것으로 첫 등장. '세라스'와 그녀가 유독 집착하는 '다우드 캠벨'을 추적하다가 다우드가 새로이 만드는 '퇴마부'에도 가입하려 세미나에 난입했으나..거기서 본 건 언니가 개처럼 배를 까고 남자에게 헥헥대는 장면[11]이었다(...). 이 장면을 본 충격으로 세라스 앞에서도 그녀를 죽이겠다고 씩씩대고 실제로 시도도 했지만 다우드의 방해로 무산됐다. 이후론 세라스처럼 자색 악마의 영향으로 얼렁뚱땅 다우드의 일원처럼 지내다가 '5 챕터'에서 일어난 황실 습격에서 세라스가 죽을 위기에 처한 것을 보곤 잘못된 기억을 재정립하곤 관계를 회복한다.[12]
- 자색 악마
세라스에게 깃든 '자색 악마'의 조각 중 하나. 자세한 사항은 위의 '자색 악마' 사항을 참고.
자세한 내용은 세실리아 아크 베일리 디외도네 문서 참고하십시오.
- 갈색 악마
'세실리아 11세'에게 깃든 악마. 권능은 부패. 부르지 않아도 튀어나와 달라붙는 다른 악마들과는 달리 다우드의 기프트가 전혀 반응하지 않을 정도로 조용한 악마로 훗날, 다우드를 살의를 품을 정도로 싫어하고 있음이 밝혀진다. 다우드를 싫어하는 이유는 인기가 많아서. 천사와 악마의 혼혈 사생아라서 양쪽 모두에게 배척받은 기억이 있어 자신과는 반대로 모두에 사랑받는 사람을 무조건적으로 적대하는 것이라고 한다.
그래서 악마 중 유일하게 진심으로 다우드를 죽이려 들지만, 심상세계로 처들어온 다우드가 작정하고 조교하자 결국 헤으응거리며 함락당했다. 특이하게도 모종의 이벤트를 겪은 후론 '악마의 그릇'과 공존을 하는 편인 다른 악마들과는 달리 갈색 악마의 조각은 완전히 분리되어 다우드의 손에 들어갔다.
자세한 내용은 설리번 악시온 페트로누스 문서 참고하십시오.
3.2. 기타 히로인
}}} ||자세한 내용은 엘리야 크리사낙스 문서 참고하십시오.
}}} ||
자세한 내용은 루시엔 그레이하운처 문서 참고하십시오.
4. 엘판테 아카데미
4.1. 교직원
- 아탈란테 스완송전 대륙의 운명을 걸고 당신이 부인 여러 명을 두어주셨으면 합니다.
엘판테 아카데미의 총장. 겉모습은 키가 살짝 작은 젋은 여자처럼 보이지만, 불사의 권능을 지니고 1,000년을 넘게 살아온 엄청난 능력자이다. 과연 그만한 능력을 지닌 만큼, 세계의 진실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는 알고 있어 악마의 그릇들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지 못하면 세계가 멸망할 것을 염려했다. 그래서 파악이 완료된 '악마의 그릇'들을 엘판테 아카데미에 몰아넣곤, 모든 악(惡)에게 사랑받는 운명을 타고난 자인 '다우드 캠벨'에게 이들을 꼬셔 악마의 조각을 물질계에서 완전히 소멸시켜달라고 부탁한다.[13]
처음엔 매 시즌 개고생하는 다우드를 걱정하는 모습을 많이 보였으나, 나중가선 악마의 그릇들보다 더욱 깽판을 치고 다니는 다우드 때문에 뒷수습을 하고 다니느라 골머리를 앓는 중(...).
- 콘라드 발타도르
엘판테 아카데미 기사학부의 학장. 황실 근위대 출신으로 입학 때부터 두각을 드러낸 '다우드 캠벨'이 사기꾼 논란에 휩싸일 때에도 그의 진면목을 의심하지 않았다. 마도학부의 학장 '페르시'와는 학창시절부터 어울렸던 사이로 역대 가장 전설적인 듀오로 손꼽힌다고 한다. 참고로 엘노어의 아버지, 기드온과도 선후배 사이다.[14]
- 페르시 시스턴 레반틴
엘판테 아카데미 마도학부의 학장. 작중 가장 뛰어난 마법 기술력을 보유한 마탑 출신이다. '페이놀 라이펙'이 마탑에서 지낼 때 그녀의 스승이기도 한데, 그녀가 적야 사태를 다시 일으켰을 때도 아카데미 교수 중 유일하게 그녀를 선처해주기를 탄원했다고 한다. 다만 서로 안 본지 오래된 사이라 관계는 아직 서먹하다고 한다.
- 월터 가레스
엘판테 아카데미 신성학부의 학장. 중2병에 걸린 괴짜 같은 모습을 보여주지만 실력만큼은 진짜인 인물이다. '다우드 캠벨'이 고학년이 되어 '퇴마부'를 만들 때 그가 발표물이랍시고 악마들을 조련하는 모습을 보여주자 금세 그 기술의 가치를 알아보고 부의 고문을 맡아준다.
- 그리버 란펠트
엘판테 아카데미 신성학부의 교수. 反 트리스탄 가문 파벌인 갈디어 리버백 후작과 연관이 있어 아카데미를 마수가 습격했음에도 불구하고 트리스탄의 부탁이란 이유로 손을 보태지 않았다.
- 불칸
엘판테 아카데미 제작학부의 교수. 허구한날 희귀환 소재를 가져와서 특이하고 손 많이 가는 아이템을 만들어달라고 요구하는 '다우드 캠벨' 때문에 영원히 고통받는 중.
- 오필리아
엘판테 아카데미 신입생 기숙사의 사감. 온화한 성품과 풍성한 금발을 가진 미녀로, 게이머들에게 '엄마'라고 불렸다. '다우드 캠벨'에게도 당연히 친절했으나... 점차 그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자 굉장히 스트레스 받는 모습을 보인다.
- 인드라
엘판테 아카데미 의무대 감독. 괄괄한 성격의 중년 여성으로 학생들의 건강을 항상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마음씨 좋은 분이라고 한다.
4.2. 학생
- 베아트릭스 엘핀 킬고어
엘판테 아카데미 학생회의 서기. 킬고어 후작 가문 출신으로, 엘노어와는 10년 동안 알고 지내온 소꿉친구이다. 본래는 그녀의 광증이 주요 걱정 대상이였으나 '다우드 캠벨'에 집착하며 눈 돌아간 뒤론 말리거나 뒷수습을 하느라 고생 중이다. 본인은 왜 엘노어씩이나 되는 사람이 다우드 캠벨같은 희대의 바람둥이에게 집착하는 지 모르겠다며 투덜대지만, 정작 본인도 그의 마수에 한번 사로잡히자[15] 정신을 못차렸다...
- 트리샤
원작 게임 '세이비어 라이징' 용사 파티의 사제. 사람의 감정을 엿볼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엘리야와 친한 사이로 다우드 때문에 감정이 요동치며 타락해가는[16] 엘리야를 걱정해 이런저런 상담을 해준다.
- 루카 한-차이
원작 게임 '세이비어 라이징' 용사 파티의 전사. 부족 연합의 붉은 재규어 부족의 차기 족장이다.
- 팔코
원작 게임 '세이비어 라이징' 용사 파티의 마법사.
- 그리드
원작 게임 '세이비어 라이징' 용사 파티의 사수.
- 탈리온 아르망드
아르망드 자작가의 장자. 올곧은 성품과 용사 후보인 엘리야에 준하는 실력을 지닌 신입생이다. 원작 게임에선 모종의 계기로 타락하여 1챕터 중간 보스로 전향하였다. 본작에선 뜬금없이 튀어나와 동경하는 '엘리야'를 작살낸 '다우드 캠벨'을 사기꾼이라고 여겨 시비를 걸어왔는데, 당연하게 탈탈 털리고 그에게 수족처럼 부려먹힌다. 다우드를 부르는 호칭은 '형님'.
- 에반 크레이머
엘판테 아카데미 마수 탐구학과의 2학년생. 마수의 온갖 해괴한 특성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괴짜라서 다우드도 초반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
- 브릭스 체스터
체스터 백작가의 장남. 아버지가 당한 일에 대한 복수라도 하겠단 듯이 자색 악마의 영향을 받고 있던 '세라스'[17]에게 다우드의 암살을 의뢰했다가 칼빵을 맞았다. 그래도 이건 뒤늦게 찾아온 다우드가 수습을 해줬는데, 정신 못차리고 실기시험에서 조를 이끌고 다우드 조를 습격...했지만 당연히 역으로 개털렸다. 뿐만 아니라 이 추한 꼴을 재상과 황제에게까지 보여 눈 밖에 나 사실상 가문을 작살내버렸다.
5. 제국
- 세실리아 아크 베일리 디외도네
제국을 다스리는 황제. '세실리아 11세'라고 불리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악마의 그릇' 항목의 세실리아 아크 베일리 디외도네 참고.
- 설리번 악시온 페트로누스
일인지하 만인지상이라고 불리는 제국의 재상. '강철의 여인,' '철혈 재상,' '마녀' 등의 별명을 가지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악마의 그릇' 항목의 설리번 악시온 페트로누스 참고.
- <검성> 라드 알렉산더 바르폰
황제 '세실리아 11세'의 호위. 검의 길의 정점에 도달한 성인으로 성인 중에서도 최강으로 꼽힌다고 한다. 현 황제파의 거두인 기드온 게일스터드 라 트리스탄과 콘라드 발타도르의 스승이기도 한 인물로 특정 영역[18]안 에선 상대가 아예 불가능할 정도한 공인 세계관 최강자이기도 하다. 하지만, 세실리아가 다우드에게 반해 맛이간 뒤론 어째 점점 보모가 되어가는 중...
- 크라트 벨리움 라 켄드리드
북부의 주인인 제국의 변경백이자 엘리야 크리사낙스의 후원자이자 양아버지. 제국 최고의 방패라고 불리는 대륙 최강의 성기사로, 기드온과는 사이가 안 좋기로 유명한 영원한 라이벌이다. 위치가 위치이다보니 즉결심판권을 가지고 있는 사람 중 하나다.
본작에선 엘리야가 보낸 편지로 다우드에 대한 걸 알게 돼서 귀향한 '캠벨가'의 영지에 처들어오는 걸로 첫 등장. 처음엔 뭣도 없는 놈이 자기 딸을 마음 고생시킨다면서 석연찮게 여겼지만, 다우드가 배짱도 좋게 대련을 신청하고 일격을 먹이는데도 성공하자 그를 인정하게 된다.
- <사자심> 보거트 후작
제국의 권력 구도에서 한 축을 차지하고 있는 5대 귀족 가문의 모임인 장로회의 수장. 마수와 이교도, 타국과의 분쟁에서 단 한번도 진 적이 없다고 하는 전쟁영웅으로 다우드는 제국 내에선 검성을 제외하곤 상대가 없을거라고 평가했다. 게임 안에서도 몇가지 제약만 없었다면 현 세대 최초로 성검을 잡은건 이 남자였을거라고.
하지만, 이런 평가와는 달리 매사에 경박하고 과장된 태도를 고수하는 괴짜로 다우드가 본격적으로 황실과 얽히기 시작하자 뜬금없이 1호 팬이라고 접촉해 장로회의 사교회에 그를 초대한다. 처음엔 그를 포섭하려는 목적이였을 것이라 추측하였으나, 첫 마디부터"아르민은 잘 있나요?"(아버지를 알고 있습니까?)"알다 마다요. 세상에서 제일 친애하는 내 친우를 어떻게 잊겠습니까.한 여자를 사이에 두고 경쟁한 연적인데."
핵폭탄을 떨구더니 이어서 다우드의 어머니가 부탁했다며 그녀가 만들어낸 가장 위대한 걸작품인 다우드를 위대하게 만들기 위해 전 제국을 불태우겠다는 선언을 담담하게 전했다. 이 후, 실제로도 장로회를 이끌고 내란을 획책하고 '포식자'로 부활한 니콜라스 백작을 황궁에 투입해 황제와 다우드를 테러하는 등 5챕터 보스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지만...
실은 내란이 목적이 아니라 내란 이후에 체포돼서 마탑으로 신병이 옮겨지는 것이 목적이었다. 정확히는 내란을 일으켜 마탑이 다우드를 주목하게 하고, 그의 처벌을 마탑이 대신하게끔 유도해[19] 다우드가 그의 신병을 옮기는 것을 이유로 마탑에 진입하도록 한 뒤, 인질로 잡혀있는 '아스트리드 캠벨'을 구하는 것이 계획이었다.
다행히도 그의 계획은 획책한대로 이루어져 '아스트리드 캠벨'을 구출하는 데 성공하고, 덤으로 불치병도[20]치료해 마지막 챕터에서 성황국을 상대로 군을 총 지휘하는 역할을 맡았다. 이 때 밝혀지기론 실은 그의 능력은 무력보단 지휘로 전황이 체스판처럼 보인다고 한다.
- 니콜라스 백작
장로회의 귀족 중 하나로 2인자 격의 인물. 흑발 적안의 귀공자라 해도 좋을 정도로 곱상한 외모를 하고 있지만, 실상은 극단적인 인간 우월주의, 순혈주의를 바탕으로 제국 전체에서 수인사냥을 일으키고 있는 싸이코패스다. 세라스, 빅토리아의 일족을 몰살한 장본인이기도 한데, 몇 년도 전에 일으킨 사건에서 놓친 이 둘을 잡겠다고 아카데미까지 찾아와 다우드에게 이들을 내놓으라고 했다가[21] 빡친 다우드에게 그 자리에서 살해당한다.[22]
이 후, 장로회 측에 의해 회수되어 사자 소생 의식을 치렀는데 인간의 형태를 잃어버린 끔찍한 '살덩어리'의 형상을 한 중간보스 '포식자'가 되어버린다. 전투가 시작되자마자 근력, 민첩, 내구 SS의 엄청난 스탯으로 검성을 날려보내고[23] 아무리 죽여도 분열되는 특성으로 다우드 일행을 몰아붙였지만, 타임오버로 돌아온 검성과 그의 기술을 카피한[24] 세라스 자매에 의해 최후를 맞이한다.
- 레블 백작
장로회 서열 3~4위 정도의 인물로 보거트 후작의 보조역을 맡고 있다. 내란을 코 앞에 둔 시점에 도발하겠답시고 빅토리아와 단 둘이 영지에 방문한 다우드를 과소평가했다가 그를 해코지할 수도 있다는 사실에 눈이 돌아간 히로인들의 침공을 받고 영지개 개박살난다...그 후로도 장로회 수장이란 양반이 뜬금없이 황제 측과의 교섭을 하겠다더니 급발진해 테러를 일으키는 통에 여러모로 고통만 받는 중.
- 갈란티어 후작
엘판테 아카데미 입학식에 참여한 이름 있는 귀족 중 하나.
- 크레이탄 백작
엘판테 아카데미 입학식에 참여한 이름 있는 귀족 중 하나.
- 아르무트 남작
엘판테 아카데미 입학식 이후 주인공에게 관심을 가진 귀족 중 하나.
- 루펜 자작
엘판테 아카데미 입학식 이후 주인공에게 관심을 가진 귀족 중 하나.
- 그론트 자작
엘판테 아카데미 입학식 이후 주인공에게 관심을 가진 귀족 중 하나.
- 골딕 자작
캠벨 남작가 옆에 있는 영지를 다스리는 귀족. 체스터 백작의 명령으로 캠벨 자작가에 시비를 걸었다가 하필이면 다우드와 함께 캠벨 남작가로 내려와 머무르던 엘노어 엘리야의 눈 밖에나 작살이 나고 영지도 캠벨가에 통합당해버린다.[25]
- 체스터 백작
캠벨 남작가와 골딕 자작가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귀족. 골딕 자작가를 앞세워 캠벨 남작가를 노렸다가 하필이면 마침 캠벨 남작가에 있던 기드온 & 크라트의 타겟이 되어 버렸다...[26] 그래도 골딕 자작가처럼 영지를 통째로 빼앗기진 않았지만 가보를 빼앗겨버렸다.
5.1. 트리스탄 공작가
- 초대 트리스탄 대공
트리스탄 공작가의 초대 가주. 역대 최강의 기사 중 한명으로 손꼽히는 대표적인 영속자로써 시간과 공간조차 한 자루의 검으로 갈라버렸다는 전설같은 일화가 산재해있다.
- 레오니드 레벤타도르 라 트리스탄
트리스탄 공작가의 대가주. 엘노어의 에리나리제 라 트리스탄의 할아버지로, 엘노어와 비슷한 분위기를 풍기는 미노년이다. 트리스탄 공작 가문의 최고 원로인 인물이지만 본래는 다른 귀족 가문 출신으로, 혼약을 통해 트리스탄 가문에 들어왔다. 즉 이 사람은 기드온 게일스터드 라 트리스탄 입장에서 장인어른이다.
아이리스 사후, 딸에게 전혀 애정을 주지 않았던 아버지 '기드온'[27]을 대신해 애정을 쏟아줫다고 한다. 그래서 엘노어의 성격은 '레오니드'를 많이 닮은 편이라고. 그렇다보니 자신이 금이야 옥이야 키운 엘노어한테 왠 놈팽이가 꼬이자 영 마뜩찮아 했으나 엘노어의 '할아버지 미워' 한방에 K.O[28]당했다. 이후론 가문의 일을 가르쳐야한다는 것을 명목으로 다우드의 아버지, '아르민 캠벨'을 자신의 영지에서 한동안 지내게 했는데 성실한 성격의 아르민은 또 마음에 드는지 내심 기꺼워했다.
- <일인군단> 기드온 게일스터드 라 트리스탄
트리스탄 공작가의 가주. 엘노어의 아버지. 원작 게임에선 대체로 메인 시나리오 시작 전에 고인이 되는데, 그의 죽음이 친딸 엘노어 에리나리제 라 트리스탄이 최종 보스로 타락하는 데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29]
딸인 엘노어에겐 증오에 가까울 정도로 미움받고 있는데, 이는 그가 직접 엘노어의 어머니 '아이리스'를 죽였기 때문이다. 단, 이는 아이리스가 엘노어 이전의 회색 악마의 그릇이였기 때문에 발생한 비극으로 본인 역시 이 사건으로 깊은 상처를 받았다. 그래서 트리스탄 공작가에 대대로 내려오는 저주를 끊기 위해 자연현상까지 베어냈다는 '초대 트리스탄 대공'의 경지에 닿기위해 끝없는 수련을 이어가고 있다.
본작에선 챕터 1을 끝낸 시점에서 떠오르는 신성이 된 '다우드 캠벨'을 보러왔다. 이후 그가 대련 이벤트[30]에서 '트리스탄류 검술'의 기본인 튕겨내기를 극한까지 활용하는 모습을 보곤 직접 찾아가 어디서 배웠는지 따져물었는데, 되려 기드온처럼 '당대 검성'에게 배웠다고 말하곤 한 술 더떠 자신이 초대 트리스탄 대공의 경지에 닿는걸 도와주겠다며[31] 자신에게 검을 배우지 않겠냐는 제안을 받는다. 당연히 처음엔 코웃음치며 무시하려 했으나, 그의 지적이 굉장히 정확하게 들어맞자 그를 '스승'이라 부르며 진심으로 따르기 시작한다.[32]
- 아이리스 리네아 라 트리스탄
엘노어의 어머니. 소설 시작 시점에서 이미 사망한 인물이다. 엘노어 이전의 회색 악마의 그릇이었다.
- 벨라 마이어스
엘노어를 모시는 평민 출신 전속 시녀. 능력 있는 사무직 여성 느낌을 주는 미녀이다. '레오니드'처럼 금지옥엽인 엘노어를 후린 '다우드 캠벨'을 못마땅해 하나 정작 본인은 잠깐 일을 배우러 와서 머물던[33] 아르민 캠벨한테 반한 상태.
5.2. 캠벨 남작가
- 아르민 캠벨
캠벨 남작가의 가주. 다우드 캠벨의 아버지로 영지민 중에서 그에게 나쁜 소리를 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을 정도로 항상 아랫사람들을 위하며, 공무에도 항상 냉정침착하게 임하는 유능하고 친근한 영주...였지만, 아카데미에 아들을 풀어놓은 죄로 온갖 기상천외한 일들을 겪고 있다. 하지만, 트리스탄 공작가에서 머물 때 20살 어린 벨라가 그를 보고 반한 걸 보면 그 아들에 그 아버지인 듯하다. 실제로 부인인 '아스트리드'의 말에 따르면 그가 아카데미에 다닐 때도 여자 깨나 울렸다고...
- 아스트리드 캠벨
다우드 캠벨의 어머니. 본작 시점에선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있었다. 실제로는 마탑의 교수로써 버젓이 살아있었지만, 후술할 이유 때문에 가족과의 접촉을 피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256화에 이르러 드디어 첫 등장을 했는데... 5m짜리 거대 로봇의 모습을 하고 나타났다. 이 후, 호들갑을 떨며 아들에게 앵겼지만 다우드가 그간 한번도 가족을 찾아오지 않은 그녀를 냉대하는 바람에[34] 감동의 재회는 이루지 못했다. 그 대신이랄지 히로인들을 데리곤 자기가 시어머니라며 기강을 한번 씨게 잡는 것으로 강렬한 첫 등장을 마친다.
이 후, 마탑 에피소드에서 재등장...하는데 실은 본체가 배양관 안에 담겨있는 뇌였음이 밝혀진다. 육체의 수명이 다해 주요 장기만 가지고 새로이 연성해낸 의체에 옮기려고 계획했는데, 모비우스가 중간에서 빼돌려 인질로 잡혀있는 상황이라고.[35] 하지만, 마탑에 와서 사건의 전말을 깨달은 다우드가 사투 끝에 모비우스를 제압하면서 육체를 되찾고 가족과의 상봉도 이룰 수 있었다.
- 헤르만
캠벨 남작가의 노집사.
- 한나
캠벨 남작가의 시녀장.
6. 부족 연합
- <권성> 카사 가르다
리루 가르다의 할머니로, 세계관 최강의 권투사였다. 알란 바-토르가 일으킨 쿠데타로 대족장 자리에서 밀려나고, 팔 하나와 양 다리를 절단당하고 말았다. 그렇지만 남은 한 팔만으로도 온몸을 거뜬히 지탱하고 돌아다닐 수 있을 정도로 대단한 인물이다.
쿠데타 이후, 리루와 함께 '엘판테 아카데미' 부지에서 숨어 살고 있었는데 어느 날, 리루가 데려온 '다우드'의 범상치않은 재능과 미래 손녀의 남편인 점을 고려해 '10일 안에 권성의 모든 것을 전수해달라'는 부탁을 수락했다. 그리고 3 챕터 진행 중 만난 용사 '엘리야' 역시 훈련시켜 '진리의 눈'을 개안시켰다.
3 챕터가 끝난 뒤로는 '알란 바-토르'의 빈자리를 꿰차 다시 대족장이 되었다.
- 알란 바-토르
부족 연합의 대족장이자 검은 늑대 부족의 족장. 본래 단순무시하지만 정정당당하고 열혈, 유쾌한 친근한 동네 형같은 남자였지만, '타티아나'에게 '역조의 화신'으로 개조당한 뒤 조종당하고 있었다.
- 타티아나 그라첼
검은 늑대 부족의 사제장. '알란 바-토르'를 조종해 쿠테타를 일으키고 '가르다 씨족'을 멸족시킨 원흉. 자세한 사항은 '주인공' 항목의 <뒤집힌 해일의 사도> 타티아나 그라첼 참고.
- 우타드 한-차이
붉은 재규어 부족의 족장이자 루카 한-차이의 아버지.
- 하탄 우-줄
푸른 용 부족의 족장. 부족 연합에 있는 아카데미 '투쟁의 용광로'에서 마수 사냥 관련 학부인 '사냥꾼의 전당'을 담당하고 있다. 맡고 있는 부서에 걸맞게 세계 최고의 마수 사냥꾼으로 통한다.
- 벨루아(바롤) 게르-도
푸른 멧돼지 부족의 족장. 소설에서 처음 이름이 거론되었을 때에는 '벨루아'로 등장하였으나, 이후 '바롤'로 바뀌어 나온다. 마약이나 인신 매매같은 중범죄에도 거리낌 없이 뛰어들던 놈들이라 '카사 가르다'가 대족장일땐 상당히 배격당했었다고 한다. 그래서 '가르다 씨족'에게 가장 비협조적이고 그들의 멸문한 뒤에도 시시건건 시비를 걸어댔다고.
- 크룬 게르-도
푸른 멧돼지 부족의 차기 족장이자 투쟁의 용광로에 다니는 학생. '사냥꾼의 밤'에서 다우드와 리루를 마주치곤 리루를 모욕하다가 다우드에게 얻어맞았다.[36]
- 바델 굽-타
투쟁의 용광로에 다니는 학생. '엘판테 아카데미'의 학생을 연약하다고 무시하며 교환학생으로 참가한 학생 중에서도 특히나 약한 학생들을 박살내는걸 즐긴다. 하지만, 하필 그 안목으로 고른게 다우드라...이하생략.
- 세피라
투쟁의 용광로에서 장비 제작을 담당하는 '불의 전당'에 있는 대장장이. 정체는 인공지능으로 재료를 투입하고 원하는 도면을 선택하는 것 만으로도 뭐든 만들어내는 만능 제작기계다.
7. 성황국
- 성 크레도 바오르 2세
성황국의 법황.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신성력을 가지고 있어 현세대를 넘어 역대 최강의 사제라고 불린다. 하지만 사람 목숨을 벌레만도 못한 것으로 취급하는 사이코패스로 더러운 세계를 정화하고 낙원을 건설하겠다는 일념하에 온갖 비인도적인 실험을 주도하고 있다.
{{{#!folding [스포일러]
이 작품 최대의 흑막으로 가디언의 죽음, 황제의 병뿐만 아니라 기드온이 자신의 아내를 죽이게 만든 원흉이기도 하다.}}}
- 클라인 게리슨
성황국의 고위 전투 사제. 소대장급에 준하는 고급인력으로 성녀가 포함된 사절단의 대표로 아카데미에 함께 파견됐다. 원작에선 2챕터에 잠깐 단역으로 등장하는 악역으로 이 구간에서 전투해서 잡는단 선택지가 없을 정도로 강하다고 하다.
하지만, 다우드를 도발하기위해 성녀 '루시엔'에게 고문에 가까운 봉사[37]를 강요하는 것을 보곤 열받은 다우드에게 결투 신청을 받고 이에 응해 결투를 진행했다. 처음엔 고작 아카데미 학생에게 시비가 걸린 것을 열받아하며 아주 박살을 내겠다고 벼루지만, '타천의 인장'으로 회색 악마의 힘을 끌어다 쓴 다우드에게 떡이 되도록 얻어맞으며 각 국을 향한 경고를 담은 퍼포먼스 용으로 쓰였다. 참고로 이 전투 이후엔 법황의 명령에 따라 키메라 프로젝트의 배터리로 재활용당했다...
- 비즐라
성황국의 암약 단체인 '초승달의 서약'의 산하 기관 중 하나인 '퇴마사'의 수장. 요주의 인물인 '다우드 캠벨'을 감시하고 있었으나 이미 원작으로 그 존재를 알고 있던 다우드에 의해[38] 발각되고 역으로 '나 죽으면 그쪽으로 책임이 돌아가잖아요. 나 지금 안 도와주면 죽을수도 있어요?'라는 협박을 당해 2 챕터의 공략에 동원됐다.[39]
- 루미놀 레이 델비움
성황국의 대주교. 라나 레이 델비움의 아버지로, 이면계에서 천사를 불러낼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딸을 굉장히 아끼는 딸바보 아버지인 반면, 성황국 고위직 인사답게 딸에게는 말하지 못할 더러운 일을 많이 해온 계급주의자이다.
'용사 선발전'에선 자신의 딸 '라나'가 요주의인물인 '다우드 캠벨'에게 인간방패로 써먹히는 꼴을 보곤 극대노해서 죽일려고 자객을 보내는 등 수를 쓰나, 역으로 다우드에게 전부 제압당하고 그간 벌인 일을 딸에게 폭로하겠다는 협박을 당해 강제로 다우드를 돕게 된다.
- 라나 레이 델비움
대신전 1학년 수석. 원작 게임 '세이비어 라이징' DLC 외전 '성황국 정벌기'의 주인공으로, 불사 능력을 가지고 있어[40] 해당 게임에서 최강의 탱커로 통했다. 스포티한 검은색 머리카락과 위로 툭 튀어나온 바보털이 인상적인 외모를 가지고 있다. 죽지 않아서그런지[41] 기이할 정도로 태평한 성격의 소유자로 까놓고 말하면 바보다.[42] 어느 정도냐면 '용사 선발전'에서 처음만난 다우드의 사탕발림에 넘어가 '인간방패'를 자처할 정도다. 그래도 자신을 이렇게까지 무도하게 다루는 사람은 처음 봤다며 꼽아닌 꼽을 주는 것을 보면 나름 날카로운 부분도 있는 것 같은데, 이후로도 이상할 정도로 다우드를 높게 평가하며 도울 수 있으면 도우려는 스탠스를 취하는 편이다.
8. 마탑
- 모비우스잊지마십시오, 아스트리드 교수.당신과 당신의 가족은, 한참 전부터 제 '연구 대상'이였습니다.
마탑의 실질적 대표. 본래 전 마탑주의 도제였으나 마탑주가 행방불명된 후론 물 만난 물고기처럼 마탑을 휘어잡이 지금의 위치에 이르렀다고 한다. 마탑이 인륜을 저버린 실험도 서슴치않은 매드 사이언티스트의 소굴이 된 것도 그가 권력을 잡은 후로 자신의 인간을 초월하겠단 목표를 위해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다우드가 품고 있는 '악마'에 흥미를 가진 것도 이러한 이유로 정확한 시기는 묘사되지 않았지만, 본작 시작 한참 전부터 그의 어머니 '아스트리드 캠벨'을 인질로 잡고 있었던 것 역시 밝혀졌다. 다우드가 '보거트 후작'의 계략으로 마탑에 온 뒤론 엄연히 호송역[43]으로 찾아온 그를 대놓고 실험체 취급을 하고 협력하지 않으면 실력행사도 불사하겠다는 협박을 하는 등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으나, 최종적으론 패배하고 황색 악마의 권능인 '기만'으로 세뇌당해서[44] 마지막 챕터 공략의 꼭두각시로 이용당한다.
- 아스트리드 캠벨
마탑의 교수 중 한명. 특기는 생체 공학으로 '다우드 캠벨'의 어머니다. 자세한 사항은 '캠벨 남작가' 항목의 아스트리드 캠벨 참고.
- 알파 11
마탑의 집행관[45]. 모종의 이유로 인간의 신체를 잃어버렸으나 '아스트리드 캠벨'에 의해 지금의 기계로 개조되어 삶을 이어가고 있다. 이 개조로 인해 감각의 대부분을 잃어버렸지만, '아스트리드 캠벨'을 은인으로 여겨 그녀의 수족처럼 활동하고 있다.
첫 등장은 엘판테 아카데미 축제 시기로 '다우드 캠벨'을 찾아와 그녀의 어머니가 마탑에 있다는 정보와 그녀가 남겼다는 어드바이스를 전해준 이래로[46], 종종 등장해 마탑 공략까지 여러모로 서포트를 해줬다.
- 보리스 레이트만
마탑의 교수 중 한명으로 '아스트리드 캠벨'과 유이하게 인간을 실험재료로 사용하지 않는 온건파이다. 특기는 '기계 공학'으로 기술 자체는 대단하지만 공룡롸벗을 만들고싶다는 진성 로망충이라서 실적은 대단히 낮은 편이다. '아스트리드 캠벨'과는 친분이 있는 사이지만 모비우스가 무서워서 방관만 하다가[47], 그녀의 아들에게 홀라당 넘어가딱히 큰 영향은 없지만좀 더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게 된다.
9. 악마 숭배자
- 선각자
악마 숭배자들의 수장. 첫 만남부터 '다우드 캠벨'에게 아는 척을 하며 친근하게 굴었지만, 정작 이어지는 행동은 원작의 패턴을 비틀어 다가올 메인 스테이지들의 난이도를 올리는 방해공작들이었다. 작중 내내 대립하는 최종 보스 포지션으로 대체로 모든 상황에서 다우드를 압도하지만 정작 그가 죽을 정도의 위기에 처하면 손을 떼는 이중적은 모습도 보여준다.
{{{#!folding [스포일러]
{{{#!wiki style="text-align: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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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선각자는 죽었고 지금의 선각자의 정체는 다른 세계선의 엘리야 크리사낙스. 이 세계선에선 다우드와 아들, 딸을 셋 씩 낳았는데, 악마의 폭주로 인해 전부 사망했다. 그래서 악마를 전부 죽이겠다는 일념으로 지금의 세계로 넘어온 것.}}}
- <정화자> 갈디어 리버백
성공한 젊은 사업가 같은 인상을 주는 리버백 후작가의 가주. 뒷골목 상인으로 출발해 후작 지위까지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로, 자선 재단 '정화의 집'을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그 실체는 원작 게임 1챕터의 최종 보스이자 악마 숭배자 집단 '퓨리파이어(Purifier)'를 이끄는 우두머리이다.
- <소년왕> 발카서스 알란 아르마다
고대 국가 아르마다 왕국의 마지막 국왕. 악마 숭배자들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이들을 뜻하는 '계시받은 자' 중 한 명이다. 2챕터의 보스이다. 자세한 사항은 '주인공' 항목의 <소년왕> 발카서스 알란 아르마다 참고.
- <뒤집힌 해일의 사도> 타티아나 그라첼
부족연합의 대족장 '알란 바-토르'의 최측근이라 불리는 사제장. 정체는 원작에선 '뒤집힌 해일의 사도'라고 불리던 3 챕터의 보스이다. 자세한 사항은 '주인공' 항목의 <뒤집힌 해일의 사도> 타티아나 그라첼 참고.
- 토커(Talker)
본명은 선화륜(旋火輪). 역대 최강의 언령술사이자, 발카서스처럼 '계시받은 자' 중 한 명이다. 기본적으론 선각자의 명을 따르기에 때에 따라선 '다우드 캠벨'에게 도움을 주기도 하지만, 부정할 수 없는 본작 최악의 빌런 중 하나로 주술사의 비원은 세계의 자신의 흔적을 가장 커다랗게 남기는 것이라며 200년이 넘는 시간동안 거리낌없이 악행을 저질러 왔다.
그와 같이 선각자의 부하였던 '발카서스'가 그의 대표적인 피해자 중 하나로 고작 법구 하나를 제련하기 위해 그의 왕국민 전원을 몰살해놓곤 왜 그런 일을 벌였는지 기억을 못할 정도로 악행이 생활화된 인물이였지만, 최후반부까지 이를 갈던 발카서스의 '업보를 되돌려주는 금술'에 의해 그간 저지른 모든 죽음을 되돌려받는 최후를 맞이하였다.
10. 방랑자
- 헤세드
대륙에 단 둘밖에 없는 그랜드 어쌔신. 훗날 세레스의 여동생, 빅토리아로 밝혀진다. 자세한 사항은 '악마의 그릇' 항목의 빅토리아 에바트리체 참고.
- <4익> 베일
방랑자의 암살자.
- <현월(弦月)>의 하스메드
엘노어를 죽이기 위해 엘판테 아카데미를 습격한 암살대의 수장. 죽인 사람의 형상을 강탈하여 그 모습을 완벽하게 복제하는 능력으로 유명하다.
11. 이면계
- 역천사 A1101
역품천사. 천사 중에서도 희소한 여성 천사이다. '다우드 캠벨'이 조건부로 유리아의 저주를 완화시킬 수 있는 성물을 얻기위해 공허지대의 경계에서 깽판을 놓자 튀어나와 벌을 주겠다며 정신에 침투했다.[48] 하지만, 영혼으로 연결된 공간인 '정신 공간'에 다우드를 미친듯이 집착하는 하얀 악마가 튀어나오자 호달달 떨며 다우드가 원하는 것을 내줬다. 이후론 종종 마주칠때마다 부려먹히는 굴욕을 당하고 있다.
- 치천사 (성검)
성검 안에 깃들어있는 치천사. 처음 엘리야가 성검을 잡았을 땐 꼼짝도 안하다가[49], 그녀가 다우드를 향한 마음을 전부 토해내자 그제서야 자신을 다루는 것을 완전히 허했다. 그 후론 '악마의 그릇'과 '악마'의 관계처럼 서로 커뮤니케이션을 하긴 하는데, 지 할말만 하는 편.
[1] 기사에게 전우란 곧 가족입니다. 본인에게 걸린 버프를 주변 인물들에게 일부 전파시킬 수 있습니다.[2] 매개를 희생하여 몸에 획을 새길 수 있습니다. 몸에 새긴 획의 모양에 따라 각기 다른 효과를 가진 진을 형성할 수 있습니다.[3] 이를 수락하는 것만으로도 언령의 금제를 모두 돌파한 것으로 취급받아 그의 몸에 속박된 금술들은 곧바로 해방되어 윤회의 고리로 돌아갈 수 있기에 왕국민의 문제는 해결됐다.[4] 위의 둘과는 다르게 생전 칼리반이 장비했던 가디언의 사자흉갑 안에 종속됐다.[5] =악마에 가까운[6] 다우드가 인간의 마음을 되찾은 후론 '아 이건 좀 심했지'라며 언젠가 되돌려줄거라고 언질을 하긴 했다.[7] 훗날 마탑 에피소드가 진행되면서 마탑의 지옥같은 모습이 부각됐기에 어느정도 이해가 가능한 부분이 있다.[8] 그래도 대응법만 잘 숙지하면 악마 중에선 가장 위험도가 낮은 편이긴 하다고 한다.[9] 시나리오 상 세라스에겐 자색 악마가 무조건 스며든다고 한다.[10] 수인 사냥의 원흉인 '니콜라스'가 소속된 장로회의 리더임에도 그의 의뢰를 받은 건 보거트가 이 의뢰의 대가로 자신과 니콜라스의 목을 걸었기 때문이다.[11] 충분히 오해할만한 장면이였지만, 나름 퇴마부의 설립을 위해 '악마를 컨트롤할 수 있다'는 실적을 보이는 중이었다.[12] 빅토리아는 수인 사냥 때 세라스가 자신을 버렸다고 생각했는데, 실은 세라스가 수인 사냥꾼들을 유인했을 뿐으로 어린 마음에 왜곡해서 기억하고 있던 것이었다.[13] 이게 뭔소리인가 싶겠지만, 과거,단 한 차례나마 악마의 조각을 품은 그릇과 다우드같은 성질을 가진 남녀가 만나서 진실된 사랑을 꽃 피운 결과 악마의 조각이 완전히 소멸한 기록이 있다고 한다.[14] 이 쪽이 선배다.[15] 다우드 입장에선 고의는 아니었다.[16] 다우드 캠벨의 '근묵자흑' 기프트의 영향으로 보인다.[17] 안그래도 주인의 말을 멋대로 과대해석해서 사고를 치고 다니는 악마다...[18] 묘사되기를 황궁 내에서도 세실리아의 집무실로 보인다[19] 실제로 보거트는 자신의 처벌을 마탑에게 맡길 것을 종용했었다.[20] 자세한 묘사는 없었지만 이런 무모한 계획을 실행한 주요이유로 보인다.[21] 의외로 니콜라스 백작은 다우드를 자신과 동류라고 생각해서 젠틀하게 요구했다. 이걸 들은 쪽이 전혀 그렇게 받아들이지 않아서 그렇지만.[22] 나름 장로회의 중요인물인만큼 그를 섣불리 건드릴수도 없어 처음엔 얌전히 돌려보낼 계획이었다.[23] 데미지를 입혔다는게 아니라 물리적으로 날려보내 전투에서 배제시켰다.[24] 다우드의 타천의 인장의 기능이 향상돼서 가능한 일이었다.[25] 엘노어가 '제국의 처형인'인 트리스탄 가문의 일원으로써 직권을 가지고 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26] 두 사람 다 다우드를 탐내자 다우드가 '자신에게 잘 보이라'고 말한 결과다.[27] 기드온에겐 나름 광증을 해결하기전까진 비극을 다시 반복하지 않기위해 가까이하지 않겠다는 사정이 있긴했다.[28] 참고로 같이 있던 벨라도 같이 당했다.[29] 이는 모든 분기에서든 마찬가지라고 한다.[30] 배틀로얄 형식이라고 한다.[31] 검성이 기드온에게 전수해주라고 부탁했다는 거짓말을 곁들였다.[32] 이는 다우드가 원작 지식으로 기드온의 행보를 전부 파악하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즉 미래의 기드온의 지식을 과거의 기드온에게 가르친 셈.[33] 레오니드가 엘노어와 다우드의 결혼을 당연시해서 반 강요한 일이다. 참고로 이런 레오니드도 아르민은 기꺼워했다.[34] 다우드는 아르민이 아스트리드가 살고 있던 방을 아직도 소중히 간직하며 슬퍼하고 있음을 알고 있다.[35] 가족을 만나러 가지 못한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이었다.[36] 리루를 모욕해서 팼다기보단 자극받은 리루가 푸른 악마의 힘을 쓸까봐 선제타격한 것에 가깝다.[37] 중간고사가 진행되고 있는 대평원 전체에 신성력을 주입하는 것. 사제 수백이 필요한, 일반인이라면 즉사할 정도의 고행이라고 한다.[38] 정확히는 다우드의 부탁을 받은 엘노어에 의해[39] 대신 대가로 성황국 쪽이 원하는 정보를 하나 넘겨주기로 하긴 했다.[40] 신성력 과부하를 타고났기 때문이라고 한다. 참고로 이러한 체질 때문에 성황국에서 이런 저런 연구에 써먹었다고...[41] 죽을 때까지 죽이면 죽긴한다고 한다...[42] 작중에서 다우드가 대놓고 이렇게 표현한다.[43] 제국에서 내란을 일으킨 죄에 대한 처벌을 대리하라고 마탑에 보내지는걸 호송하는 역할이었다.[44] 허위 정보를 마구 끼워넣어서 호감도를 엄청 증폭시키는 식이라고 한다.[45] 마탑의 무력 담당으로 제국 최강 중 한명이였던 칼리반이 두려워할 정도의 강자들로 보인다[46] 내용이 굉장히 정확해 그녀의 어머니가 현 상황은 물론 다우드의 계획을 꿰뚫어보고 있다는 것을 시사했다.[47] 애초에 성격 자체가 사교성이 떨어져 사람 대하는걸 어려워하는 편이다[48] 상대방의 정신공간에 침투해서 대결로 상대를 쓰러뜨린다음 상대에게 항복을 받을 때까지 계속 그짓을 반복해 다짐을 받고 신성력으로 그걸 강제하는 방법을 쓴다고 한다.[49] 이는 본래 엘리야가 해결했어야할 스테이지들을 다우드가 해결해버린 탓이 크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