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팔루사는 부서지지 않는다 | |
<colbgcolor=#f5f5f5,#010101><colcolor=#373a3c,#dddddd> 장르 | 팬픽(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스포츠, TS, 노맨스 |
작가 | 화력발전소 |
연재처 | 노벨피아 ▶ |
연재 기간 | 2021. 04. 23. ~ 연재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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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전생에 재능의 벽을 넘지 못했던 내가 환생해서 노력하는 우마무스메가 되어 우마뾰이를 부른다면?
21년 4월 23일부터 연재되고 있는 노벨피아의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팬픽. 작가는 화력발전소.
2. 특징
'사실상 우마무스메의 탈을 쓴 죠죠'[1] 전반적인 내용은 우마무스메지만, 작중 주인공과 주변인물, 기술, 서사등등에서3. 등장인물
3.1. 팀 루크바트
본작에 등장하는 오리지널 팀이자 주인공 파티- 슬로우 댄서
본작의 주인공. 모티브는 죠니 죠스타의 말겸 휠체어슬로우 댄서.
전생의 기억을 가지고 있으며, 전생엔 육상부 지망생 남성이었으나 자신을 이 길로 끌어들인 코치의 포기하란 말에 절망해 트라우마로 가지고 있어 달리지 않으려고 했지만, 우에지마 블랙의 시비 겸 떠먹여준 승리에 열받은 나머지 대회 참가를 결심하게 된다. 이와같이 승부욕이 엄청나며, 누구라도 승부에서 빼는 기색이 있으면 속으로 쌍욕을 한다.[2]
일명 폭주라는 특이체질을 가지고 있다. 이걸 사용하면 본래의 신체능력의 한계를 아득히 뛰어넘은 속도를 낼수 있지만, 너무 오래 사용하면 사망에 이를수도 있기에 중앙 진출 직후에는 이것을 길들이기 위한 연습을 반복했으며 이윽고 터스크라는 명칭으로 길들이기에 성공한다.
특징은 마장 상태를 개의치 않는 적응력으로 수중전이라 불릴 정도로 물에 흠뻑 젖은 마장을 가뿐히 달리는 괴력을 보인다. 그 외에는 스테미나가 좀 뛰어난 수준. 그러나 어릴 적 부터 경주마로서 단련한게 아니라 속도가 다른 우마무스메들에 비해서 매우 느리며, 이를 터스크로 떼우는 식으로 훈련해왔다. 그나마 팀 루크바트에 가입하면서 기본 스펙도 조금씩 오르기 시작한 상황.
이름과는 정반대의 행보를 가끔 보인다. 슬로(개빠름) 댄서(안춤). 사실 안추는 게 아니라 못추는 거지만[3]
경주복은 발키리의 경주복이지만, G1 일본더비에서 발키리가 복귀한 것을 알고 도부로쿠가 고안한 경주복을 입고 출전했다. 현재 표지의 경주복이 바로 이것.
- 아네자키 리나
팀 루크바트의 유일한 트레이너이자, 슬로 댄서의 두번째 트레이너. 처음에는 폭주를 쓰지 못하게 하려고 했으나 마음을 바꿔 폭주를 기술로 승화시키기 위한 훈련을 시켜 성공했다.
신입 트레이너지만 직감이 남다르며, 이런 직감으로 성적이 지지부진한 슬로 댄서의 가망을 알아채고 영입한다. 슬로 댄서의 전 트레이너인 카와지리 도부로쿠는 껄끄러워 하는데. 그 이유가 도부로쿠의 근성론을 때려박은 트레이닝으로 인해 친구인 우마무스메가 연습중 부상으로 꿈을 접게 된 것이었다. 이 사건 이후로도 포기하지 않고 어떻게든 뛰려하는 친구의 모습을 보고 트레이너로 꿈을 바꾸고, 노력끝에 트레이너가 되었다고.
신입 트레이너지만 직감이 남다르며, 이런 직감으로 성적이 지지부진한 슬로 댄서의 가망을 알아채고 영입한다. 슬로 댄서의 전 트레이너인 카와지리 도부로쿠는 껄끄러워 하는데. 그 이유가 도부로쿠의 근성론을 때려박은 트레이닝으로 인해 친구인 우마무스메가 연습중 부상으로 꿈을 접게 된 것이었다. 이 사건 이후로도 포기하지 않고 어떻게든 뛰려하는 친구의 모습을 보고 트레이너로 꿈을 바꾸고, 노력끝에 트레이너가 되었다고.
- 아그네스 타키온
팀 루크바트의 우마무스메. 재능은 매우 출중하지만, 원작에서 그랬듯 다리가 너무 약해 훈련도 한정적으로 할 수밖에 없는 우마무스메로, 다리의 한계를 과학으로 커버치려 한다. - 맨하탄 카페
3.2. 우마무스메
- 발키리
우에지마 블랙과 함께 슬로 댄서를 달리기에 끌어들인 우마무스메. 모티브는 자이로 체펠리의 말 발키리. 가족으론 언니 "마리코"가 있지만, 마리코가 실버 불릿과의 경주에서 폭주체질을 남용한 나머지 그 부작용으로 사망하자 실버 불릿을 이겨서 원수를 갚겠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슬로 댄서와의 연습경기로 슬로 댄서의 폭주로 인해 팔이 부러지는 부상을 입고, 부상이 다 낫지 않은 상황에서 무리하게 실버 불릿과 경주를 하다가 부상이 악화되어 달리던 상태로 넘어져 은퇴가 권장될 정도의 중상을 입게 된다. 그러나 슬로 댄서의 경주를 보고 재활한 끝에 잠시동안이지만 전성기시절로 뛸수 있게 된다.[4]
- 마리코
실버 불릿의 친구이자 라이벌이었던 우마무스메로, 발키리의 언니. 언제나 실버 불릿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며 실버 불릿이 없으면 마리코가 1착을 할 정도로 재능있는 우마무스메였지만, 실버 불릿과의 마지막 시합에서 실버 불릿이 자신을 친구로도 생각하지 않은 것에 상처를 받고, 자신의 체질인 폭주까지 남용하며 실버 불릿을 따라잡으려 하지만 따라잡지 못하고 패배. 폭주의 부작용으로 체온이 내려가지 않아 결국 사망한다.
- 실버 불릿
슬로 댄서가 넘어서야 할 목표이자 일본 최강의 우마무스메. 모티브는 디에고 브란도의 말 실버 불릿. 평소에도 시합중에도 주변에 무심한 성격이라 친구가 없었고, 자신에게 살갑게 대하는 마리코조차도 친하다고 생각하지 않을 정도로 주변에 관심이 없는 성격이었으나, 마리코와의 마지막 경기에서 마리코의 폭주체질에 공포를 느낀 후로 심경의 변화가 찾아오고, 마리코와 같은 폭주체질을 가지고 있음에도 마리코와는 달리 자신을 따라잡으려 함에도 멀쩡히 버티는 슬로 댄서를 보고 흥미를 느끼게 된다. 마리코의 동생인 발키리가 자신과의 달리기에서 은퇴해야 할 정도의 중상을 입자 병문안을 가려다가 꽃다발만 트레이너에게 전달하고 가는 등 주변을 조금은 보게 된 것으로 보인다.
- 나리타 브라이언
슬로 댄서의 라이벌. 원작 설정을 반영해서 강적과의 레이스(싸움)을 갈망하는 것으로 나오며 일본 더비 편에서 이 갈망을 성취한다. 그러나 자신보다 강한 언니조차도 자신과 달리다가 은퇴하게 된 이후로 자신이 이기기만 하자 주변에 실망하며 잘 달리다가 이길 듯 하면 의욕을 잃어버리게 된다. 그러나 호프풀 스테이크스에서 슬로 댄서와의 경주로 자신과 대등하게 달리는 슬로 댄서를 보고 드디어 자신과 대등하게 달리는 강자를 만났다는 것을 알고 의욕을 되찾는다. 호프풀 스테이크스에선 결국 패배했지만, G1 사츠키상에서 의욕 만땅인 상태로 슬로 댄서를 상대로 1착을 따내고, G1 일본 더비에서 슬로 댄서의 달리기에 자극받은 더비 출주 우마무스메들 전원이 한계를 초월해 달린 끝에 슬로우 댄서와는 동착, 다른 우마무스메들도 1마신 이상 차이가 나지 않는 대기록을 기록했다. 이후 방아쇠를 당겨준 슬로 댄서와 서로 덕담을 나눈다. 말하기를 오늘 더비에서 달려준 녀석들 모두가 내 라이벌이자 강적이었다고.
- 히시 아마존
슬로 댄서의 라이벌. 슬로 댄서와 퀸컵에서 같이 달리게 되고, 슬로 댄서를 상대로 1착을 따내며 상당한 강자임을 증명한다.
- 우에지마 블랙
발키리와 함께 슬로 댄서를 달리기에 끌어들인 우마무스메. 달리려 하지 않는 슬로 댄서를 마음에 들어하지 않으며 슬로 댄서를 도발한 끝에 발키리까지 합세해 슬로 댄서와 듀얼을 하게 되고, 일부러 져주기까지 하며 슬로 댄서의 자존심을 제대로 건든다. 그리고 결국 슬로 댄서의 첫 데뷔에서 슬로 댄서에게 완패당하며 슬로 댄서를 인정하고, 친구가 된다.
- 스트레이 캣
슬로 댄서의 같은 반 학우. 모티브는 4부의 등장생물 스트레이 캣. 자신보다 느린 주제에 자신보다 먼저 트레이너에게 간택된 우에지마 블랙과 고고한 척하는 슬로 댄서를 마음에 들어하지 않으며 이걸 슬로 댄서에게 말해 슬로 댄서를 도발하기도 한다.
3.3. 트레이너
- 카와지리 도부로쿠
팀 쉴드의 트레이너이자 슬로우 댄서의 첫 트레이너. 담당 우마무스메가 없어 언제 짤려도이상할게 없는 중년 트레이너로 일반인이나 다름없었던 슬로우 댄서가 당장 우에지마 블랙이 출전하는 대회에 출전하게 해주면 들어가겠다 강짜를 부리자 이를 트레이너들중 유일하게 받아들이고, 슬로우댄서를 48시간 굴리고 24시간 쉬는 극한의 트레이닝으로 단련시킨 끝에 우에지마 블랙을 꺾고 슬로우 댄서가 1착을 하는데 공헌한다. 입이 더럽지만 슬로우 댄서가 지칠 타이밍을 정확하게 예측하며 휴식시간엔 얼음주머니와 마사지 등 다리의 휴식을 최대한 돕는 등 유능한 모습을 보여준다.
원레는 중앙 트레센에서 활동하던 트레이너로, 중앙 트레센에서 자신의 근성론을 때려박은 하드 트레이닝으로 최고봉에 선 우마무스메 "신겐"을 육성하며 승승장구하던 트레이너였지만, 그러인해 너무 오만해져 자신의 트레이닝이 비판받자 분노해 지방에서도 내방식대로 우마무스메를 육성해 중앙으로 보내보이겠다며 지방으로 가버렸다. 그러던 중 신겐이 은퇴하기 전 자신에게 했던 말을 자신이 곡해해버렸단 것을 께닫고 다리에 부담이 덜 가도록 회복시켜줄 마사지나 얼음팩등 다리를 식힐 방법을 고안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게 된다. 그러나 자신의 제자가 담당한 우마무스메 "마리코"가 슬로우 댄서가 가지고 있던 폭주체질을 가지고 있었고 이로 인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자 자신이 모든 책임을 뒤집어 쓰고 중앙으로 돌아갈 수 없게 된다.
G1 도호쿠 더비에서 슬로우 댄서가 중앙 트레센으로 스카웃되자 슬로우 댄서를 떠나보내며 덤덤히 인사하지만, 결국 슬로우댄서의 트레이너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는 감사인사에 결국 무너져 눈물의 이별을 하게 된다. 그렇게 2부 중앙편에선 은퇴... 한 줄 알았으나, 재활한 발키리의 트레이너로 활동하게 된다.
이름을 보면 알겠지만 키라 요시카게가 신분을 강탈한 카와지리 코사쿠의 성과 아이실드 21의 사카키 도부로쿠를 합체시켰다. 캐릭터성은 도부로쿠에 가까운 편.
4. 여담
처음부터 이런 제목은 아니었다고 한다. 이전 제목은 '우효 초 럭키' 였는데, 주변에서 제목을 바꾸라는 말이 많았다고.
[1] 제목은 다이아몬드는 부서지지 않는다를 오마주한 것으로 보인다.[2] 자신을 상대로 봐주는 게 뻔히 보였던 우에지마 블랙에겐 그래도 초반이라 아직 승부욕이 낮아 한마디로 끝났지만, 나리타 브라이언에겐 진짜로 쌍욕박았다.(...)[3] 상술했듯, 폭주를 조금만 사용해도 적어도 며칠은 병원 신세를 저야 한다. 터스크로 승화시키고 나서야 좀 나아진 상황.[4] 이때의 묘사는 완전 황금장방형을 연상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