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나루토의 일족. 나뭇잎 마을 소속 일족이다.현재 이름이 밝혀진 인물은 쵸지와 쵸지의 아버지 쵸자, 쵸지의 딸인 쵸쵸, 시무라 단조와 우치하 카가미와 같은 팀이었던 토리후.
2. 특징
전부 체격이 크고 쵸지식 표현으로는 통통과다.[1] 그리고 가계부의 70%[2]가 식비로 나가는 위엄을 선보인다. 이는 중급닌자 시험 본선 전에 술집에 모인 15대 이노시카쵸(야마나카 이노이치, 나라 시카쿠, 아키미치 쵸자) 모임 때 쵸자가 언급. 선배 닌자 토리후 역시 별반 다르지 않았을 것이다.3. 능력
비전인술로는 배화술이 있는데 사용시 엄청난 양의 칼로리를 날려서 신체가 급격히 성장한다.배화술로 신체를 성장시켜서 커진 덩치를 이용해 광역 섬멸을 주로 한다. 또한 어지간한 건물 크기로 자라는[5] 초배화술도 있다. 신체가 커진 만큼 쿠나이는 바늘 정도밖에 안 되고 발로 한 번 밟기만 하면 족히 몇 명은 납작 빈대떡으로 만들 수 있으니... 게다가 커진 몸을 공처럼 굴려 돌격하는 육탄전차라는 체술을 사용한다. 바리에이션으로는 수십 개의 쿠나이를 와이어로 이어서 온몸에 두르고 배화술 후 돌격하는 육탄바늘전차가 있다. 쵸지가 1부 당시 지로보와 싸울 때 시전했다. 그리고 쵸지는 2부에선 자신의 머리칼을 어떻게 변형해서 쿠나이를 대신하는 듯하다.
또 다른 비전인술은 이름은 불명이나 차크라가 나비의 날개의 형상을 하는 비전인술이 있다. 이때는 배화술보다 더 많은 양의 칼로리를 날리는지 쵸지가 지로보전, 제4차 닌자대전에서 사용하자 몸이 홀쭉해지고 턱에 V라인이 생겼다. 지로보전에선 각성 보조제인 파릉환, 카레환, 고추환을 투약하고 발동했지만 4차 닌자대전에선 그냥 발동. 즉, 쵸지가 그만큼 성장한 것. 보루토 넥스트 제네레이션즈에서 드디어 이름이 공개되었는데 나비 모드. 뭔가 굉장한 이름이 나올 줄 알았더니 참 단순하다...
보루토 넥스트 제네레이션즈에서는 나비 모드 같이 칼로리 대량 소비 비전으로 갈비 체형이 되어도 다시 비만 체형으로 되돌아온다. 그것도 아무것도 안 먹고! 쵸지가 딸에게 나비 모드를 설명하면서 보여줬고, 쵸쵸도 리바운드라고 하면서 비만 체형으로 변했다. 이후 추가로 밝혀진 것은 전력 상태가 아닐 땐 자력으로 비만 체형으로 돌아올 수 있지만 전력 상태일 땐 불가하다고 한다. 즉 시범용으로 보일 땐 자유 전환이 되나 전투를 했다면 차크라의 소비로 불가한 것.
4. 아키미치 일족 일람
5. 기타
토리후랑 같은 팀이었던 시무라 단조는 아키미치 일족의 능력에는 별 흥미가 없었는지 야마나카, 아부라메, 우치하 일족을 노린 것과는 달리 아키미치 일족에 대해서는 입도 뻥끗하지 않았다. 아키미치의 능력이 단조 본인 스타일에는 맞지 않거나 아니면 본인이 익히기에는 너무 어려웠을지도. 심지어 뿌리 암부 중에서 아키미치 닌자는 단 1명도 나온 적이 없다. 아키미치 일족 정도로 강력한 닌자라면 단조가 자기 부하로 탐낼 만도 한데 이상할 정도로 뿌리 닌자 중에서 아키미치 일족은 전혀 나온 적이 없다. 카가미의 일족 우치하 닌자는 잘만 영입하면서 어째서 토리후의 일족 아키미치 닌자들은 상관도 안 쓴 것인지...[6]배화술과 비슷한 술법으로는 오로치마루, 츠루기 미스미, 미츠키가 쓰는 '신축개조술'이 있다. 배화술은 신축개조술과 비슷하면서도 여러 차이점을 보이는데, 배화술은 아키미치 일족이 아니면 쓸 수가 없는데 신축개조술은 딱히 그런 묘사가 없다. 배화술 이용자들이 전부 아키미치 일족이라서 그런지는 몰라서 전부 고도 비만인데 신축개조술 사용자들은 전부 호리호리한 체형이다. 배화술은 엄청난 차크라와 열량을 소비하며 많이 쓰면 살이 확 빠지지만 신축개조술은 딱히 열량을 소비한다거나 살이 빠진다는 묘사가 없다. 또한 배화술 사용자들이 둔하고 먹는 것만 밝힌다는 소리를 듣고 비웃음을 당하지만 전부 마음씨가 착한 인물들이었던 반면, 신축개조술 사용자들은 호리호리한 체형에 지적인 이미지를 가졌지만 그 속내는 사악한 인물들이었다. 그나마 신축개조술 사용자 중에서 처음부터 선역 포지션은 미츠키가 유일하다.
일족의 비약으로는 쵸지가 지로보와 싸울 때 쓴 3색의 비약인 파릉환[7], 카레환, 고추환이 있다. 투약 시 강력한 힘을 내며, 3개를 전부 투약 시 하급닌자 쵸지가 일족의 비전인술인 나비 모드를 사용할 수 있지만 그 반동으로 몸이 심각하게 망가진다. 쵸지도 츠나데가 조금만 늦었으면 약의 부작용으로 죽을 뻔 했다. 우연인지 의도된 것인지 색깔은 셋 합쳐서 신호등 색이며, 위력은 초록색(파릉환)이 1단계이고 빨간색(고추환)이 3단계라 보면 된다. 성장한 이후에는 스스로 나비 모드를 발동할 수 있게 되어서 먹을 일이 없어보이지만 언제나 먹으면 문제의 부작용과 함께 강해지는지, 어느 수준 이상 성장하면 먹어도 효과가 없는지는 불명.
[1] 자긴 뚱땡이가 아니라 통통과라고 주장한다.[2] 유엔에 따르면 엥겔 계수가 60% 넘어가면 극빈층이다. 아키미치 집안이 압도적으로 많이 먹는 편이어서 일관적으로 같은 기준을 적용하긴 뭣하지만 어느 수준인지 짐작은 갈 것이다.[3] 정확하게 따진다면 명목하가 아니라 아키미치 일족의 운명이나 다름없다. 현실적으로 따지면 기본기격인 배화술을 한번 시전 하는 것만으로도 저렇게 무식한 양의 칼로리가 소비되며, 아무리 살이 많이 쪄도 장기전 수준의 전투를 치르거나 하면 순식간에 보통 일반인들의 체형이 돼 버릴 정도인데 만일 비만 체형이 아니라 보통의 체형으로 아키미치 일족의 인술을 썼다가는 배화술 정도만 한 번 써도 말라비틀어지며 아사 직전이 돼 버리고 말 것이다. 그러니 처음부터 닌자의 길을 아예 포기하거나 혹은 카루이마냥 다른 일족의 닌자가 결혼으로 인해 남편이나 아내를 따라 성씨를 바꾼 상황인 것이라서 딱히 아키미치 일족 비전인술을 배울 필요가 없는 게 아닌 이상은 아키미치 일족은 좋던 싫던 간에 무조건 비만 체형을 유지할 수 밖에 없다.[4] 혹은 간단하게 신축성의 옷을 입었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목욕탕 수건을 두른 상태에서 써도 수건이 같이 늘어나는 거 보면 차크라로 옷도 키우는 듯.[5] 사용 시 3층 정도 되는 호카게 집무실이 있는 건물보다 더 크게 자란다.[6] 사실 애초에 아키미치 일족의 비전 인술을 쓰려면 하루종일 입에 먹을 걸 달고 다녀야 하기에, 단조의 이미지도 이미지지만 그냥 활용 자체가 어렵다. 또한 암부는 은밀하고 신속하게 임무를 수행하는 것이 기본인데 아키미치 일족의 술법은 너무나도 눈에 띈다.[7] 국내 번역은 시금치환. 정확히는 시금치를 한약재로 쓸 때 파릉이라고 한다. 따라서 오역한 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