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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리 윌리엄스 | 아이언하트 | 아이언하트 3.0 |
| 캐릭터 창조 정보 | |
| 창조자 | 마블 코믹스 |
| 최초 등장 | 인빈시블 아이언 맨 Vol.2 #7(2016년) |
| 창조자 | 브라이언 마이클 벤디스, 마이크 데오다토 |
| 캐릭터 설정 정보 | |
| 본명 | 리리 윌리엄스 Riri Williams |
| 다른 이름 | 아이언하트 Ironheart |
| 종족 | 인간 |
| 국적 | 미국 |
| 가족 관계 | 리리 윌리엄스 시니어(아버지) 샤론 윌리엄스(언니) 로니 윌리엄스(어머니) |
| 근거지 | 시카고, MIT 연구실 |
| 직업 | 과학자, 엔지니어, 이전 라트베리아의 여왕 |
| 눈 | 갈색 |
| 모발 | 흑발 |
| 출신지 | 일리노이 주 시카고 |
| 능력 | 천재적인 두뇌, 공학적인 능력 |
| 동료 | 나탈리 워싱턴(친구) 토니 스타크 (동료) 문걸(친구) |
1. 개요
IronHeart마블 코믹스에서 올뉴, 올디퍼런트 마블 이후 등장한 2대 아이언맨. 2016년 아이언맨의 솔로 타이틀인 인빈시블 아이언맨에서 처음 등장했다. 정확하게 말하면 인빈시블 아이언맨 Vol.2 #1에서 토니 스타크가 자신의 슈트 기술을 훔쳐간 사람으로 잠깐 언급했고, #7에서 처음으로 등장했고 Vol.3 #3에서 아이언하트 아머가 등장했다.
15세에 MIT에 입학한 천재 소녀로 아이언맨 슈트를 스스로 뚝딱뚝딱 만들어서 아이언하트라는 히어로로서 활동하고 있다.
2. 작중 행적
리리 윌리엄스는 태어나기 전 아버지를 잃었고, 어머니와 새아버지, 언니와 함께 시카고에서 살고 있었다. 리리가 5살이었을 때 자주 이상한 행동을 하자 부모님은 리리가 지능 검사를 받게 했는데, 검사 결과 5살의 나이에 엄청난 천재 판정을 받았다.그러나 리리는 지나치게 높은 지능 탓에 내성적인 아이가 되었고, 친구 역시 나탈리 워싱턴 한 명뿐이었다. 13살 때 리리는 가족과 나탈리와 함께 공원으로 바비큐 파티를 하러 갔는데, 근처에 있던 자동차가 갑자기 창문을 내리고 행인들을 향해 총을 난사했다. 리리의 새아버지가 필사적으로 리리를 감싸 리리는 무사했지만, 결국 같이 총을 맞은 나탈리와 새아버지는 사망했다. 2년 후인 15살 때 리리는 장학금을 받고 MIT에 입학했다.
리리는 10살 때부터 발명품들을 보면서 언젠가 사람들을 돕는 슈퍼히어로가 되어야겠다고 다짐한 상태[1]여서 MIT 입학 후 자신만의 슈트를 만들 계획을 세웠다. 아이언맨 아머 마크 41을 기반으로, MIT에서 훔쳐낸 부품을 이용해 프로토타입 슈트를 만들어냈는데 이때 MIT가 수상함을 감지하고 리리를 찾아왔고, 리리는 슈트를 입고 비행 능력으로 탈출했다.
| 프로토타입 아이언하트 슈트의 데뷔 장면 |
비행 능력도 실험할 겸 날아다니던 중, 트럭을 타고 뉴멕시코 주의 교도소에서 탈출하던 한 쌍의 수감자들을 보게 되었고 아머를 이용해 트럭을 멈춰세웠는데 그 과정에서 아머도 박살났다. 경찰들에게 잠깐 수감자들과 같은 편 아니냐는 오해를 사기도 했으나, 오해는 곧 풀렸고 이는 리리에게 처음으로 영웅다운 일을 한 것이었다.
시카고로 돌아온 리리는 새로운 슈트 작업에 착수했고, 뭘 만드는지 모르는 어머니는 리리에게 멀쩡하게 장학금 받으면서 MIT 잘 다니다가 왜 갑자기 부품 훔치고 학교도 관뒀냐며 질문했으나 리리는 MIT가 자신에게 잘 맞지 않았을 뿐이었다고 대답했다. 마침 리리에 대해 알게 된 원조 아이언맨 토니 스타크가 시카고로 모녀를 찾아왔고, 리리는 그제서야 슈트를 공개했다. 어머니는 히어로 활동에 대해 반대했지만, 토니는 소용없을 거라고 말한 후 리리와 대화를 나눴다.
새로운 아머를 얻은 리리는 시빌 워 2에 아이언맨의 편으로 참전해 아이언맨을 지원했다. 토니 스타크가 캐럴 댄버스와 싸운 끝에 코마 상태에 빠지자 리리는 그의 뜻을 이어가기로 결심했고, 훨씬 더 나은 아머를 만들고 토니 스타크의 정신이 남아있는 AI의 도움을 받아가며 아이언하트라는 이름으로 히어로 활동을 개시했다.
2017년 인빈시블 아이언맨 9화에는 닥터 둠이 쫓겨난 뒤, 라트베리아의 새로운 여왕이 되었다. 빌런을 잡느라 얼떨결에 차지한 직위라 재위 기간은 불과 8시간이었다.
이후 카말라 칸 휘하의 청소년 히어로 팀 챔피언스에 가입하여 활동하며, 시크릿 워즈 동안 하이드라에 맞서 싸운다. 2018년 이슈에서는 팀과 같이 우주로 나가서 빌런 체포를 하다가 타노스와 조우하고 겁없이 덤볐다가 한 손에 붙잡혀서 단번에 아머를 물질 분해당한다. 결국 동료들도 모두 제압되고 절망적인 상황에서 다행히 타노스가 베푼 자비로 팀원 모두가 다른 피해는 없이 무사히 지구로 귀환했다. 하지만 만용을 부리다가 아머가 파괴되고 쓴맛을 본 리리는 엄청난 충격과 트라우마가 생긴듯 하다.
챔피언스 Vol.2 22이슈에서 아마데우스 조가 헐크라는 아이덴티티를 그만 두고 브론으로 새로 활동하듯이 그녀의 아머도 기존의 아머를 업그레이드 한 3.0 아머로 바뀌었다.
3. 주변 인물
- 토니 스타크: 동경의 대상이며 리리를 돕고 있다. 하지만 멘토라기보다는 옆집 삼촌같이 미친 듯이 깐족거리며 성질을 돋우는 게 일품.
4. 기타
시빌워2에서의 토니의 사후 아이언맨의 후계자로 등장하지만, 흑인•여성 캐릭터로 정치적 올바름을 너무 노골적으로 드러내는게 아니냐며 비난을 받는다. 가끔 가다 빌런 못지않은 기행을 저질러 막장 전개를 기대하게 만드는 캐릭터로서의 재미는 아무래도 덜하다는 반응. 코믹스 외적으로는 아이언맨의 인기에 편승하기 위해 만들어진 캐릭터라는 평가도 있는데 실제로도 등장 년도가 2016년으로, 첫 어벤저스 이슈가 1963년임을 생각하면 원년 캐릭터의 2대 치고는 많이 늦게 나온 편이다. 영화를 기준으로 잡아도 아이언맨 3,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보다 늦다. 그나마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보다는 한 달 빠른 것이 다행.디자인 모티브는 미국의 아역 배우 스카이 잭슨에서 따왔다. 작가 트위터 실제 스카이 잭슨의 나이는 2016년 기준 14세로 리리와 비슷하다.아이언하트라는 이름은 밴디스의 말에 따르면 마블 편집장 조 퀘사다가 제안한 것으로, 토니 스타크가 심장 때문에 슈트를 착용했듯 리리 역시 심장과 관련된 다른 이유로 슈트를 착용하게 된다고 한다. 아이언우먼이란 이름은 촌스러웠다고.
캐릭터 자체가 일본의 패러디 AV를 표절했다는 우스갯소리도 있다. 더 황당한건 이게 마냥 근거없는 헛소리가 아닐수 도 있다는 점이다.(...) 일단 해당 AV는 2014년에 출시한 아이언맨 패러디 컨셉의 AV로, 아이언하트보다 먼저 나온데다, 아이언하트와 슈트 디자인까지 똑같다. 현재는 그냥저냥 넘어가긴 했지만, 여러 정황들이 많다보니 표절까진 아니더라도 영향을 어느정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아니면 정말로 우연히 재수없게 겹친 것일 가능성도 있지만.
5. 다른 매체에서의 출연
코믹스 외 매체에서 처음으로 출연한 건 마블 퍼즐 퀘스트. 이후 MARVEL 퓨처파이트에서 블래스트 타입 영웅으로 참전했다. 아이언하트(MARVEL 퓨처파이트) 참고. 이후 마블 스냅에서도 3에너지 카드로 등장했다.5.1.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아이언하트
5.1.1. 드라마
[1] 선생님과 장래희망을 상담하는 과정에서 "전 과학자가 될거에요" 라고 하더니 선생님이 순순히 수긍하며 격려하자 선생님더러 갑자기 "왜 넌 간호사나 되라고 하지 않으세요?" 라고 반문한다. 그렇게 반문하는 이유가 최초의 흑인 여자 우주비행사는 '넌 할 수 없을거야'라는 말을 듣고 자극을 받아서 성공한 것이라고 밝힌다. 선생님이 이 반문에 할 말을 잃은듯한 표정으로 "넌 토니 스타크만큼 될 수 없을거다." 라고 하자 반드시 토니 스타크를 넘어보겠다고 다짐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