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종목 | ||
싱글 스케이팅 | 페어 스케이팅 | 아이스 댄스 |
아이스 댄스 | |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아이스 댄스 금메달리스트 가브리엘라 파파다키스 / 기욤 시제롱 | |
동계올림픽 채택 여부 | 1976년 공식종목 채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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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피겨 스케이팅의 다른 종목과는 달리 점프가 전혀 없는 종목이다. 아이스 댄스 역시 페어 스케이팅처럼 남녀 한 쌍으로 짝을 이루는 종목이며, 말 그대로 댄스인지라 스텝 중심의 경기가 된다. 다른 종목과는 다르게 컴펄서리 댄스, 오리지널 댄스, 프리 댄스의 세 경기를 펼쳐 그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결정했으나 2010-11 시즌부터 컴펄서리 댄스와 오리지널 댄스를 없애고 컴펄서리와 오리지널의 요소를 혼합해 새로 만든 쇼트 댄스와 프리 댄스의 2종목으로 통합하게 되었다.[1] 그리고 2018-19 시즌에 쇼트 댄스의 명칭을 리듬 댄스로 교체했다. 특기할 부분은 네 가지 피겨 스케이팅 종목 중 유일하게 이 종목만 목소리가 들어간[2] 음악을 쓸 수 있었다.이 종목도 한 선수가 다른 선수를 들어올릴 수 있으나 페어 스케이팅과 달리 남자 선수의 키보다 더 높이 여자 선수를 잡을 수 없게 되어있다. 하지만 더 다양한 포지션으로 들어올릴 수 있게 되어서 관중들에게 감탄성을 자아내는 요소기도 하다. 몇몇 유럽 팀들은 여자 선수가 남자 선수를 드는 리버스 리프트를 선보여 관중들에게 사랑받기도 한다. 이쪽 계 리프트도 물론 페어와 같이 자칫하다가는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는 법이다.[3] 이 종목은 러시아가 지배하던 종목이었으나 2000년대 후반~2010년대 중반까지는 캐나다와 미국 등 북미 선수들이 강세를 띠면서 테사 버츄 / 스캇 모이어 조, 메릴 데이비스 / 찰리 화이트 조가 서로 라이벌 관계였다. 이 종목과 위의 페어 스케이팅은 남녀가 짝을 이루어 하는 종목이다 보니 파트너들 사이에 썸씽이 벌어지거나 더 나아가서 결혼까지 하는 경우가 꽤 많은데 90년대 중후반 이 종목의 1, 2인자 자리를 다투던 러시아 조 두 조의 파트너 네 명이 자기들끼리 혹은 자기들 이외의 사람과도 이리저리 얽히는 사랑싸움을 벌인 것으로도 유명하다.
한국에서 아이스 댄스는 페어 스케이팅과 더불어 남자 파트너를 구하기가 쉽지 않는게 현실이다. 이는 몇 없는 남자 피겨 스케이팅 선수들의 상당수는 국군체육부대에 피겨 스케이팅 종목이 없어서 20대 초중반에 군에 입대를 하게 되면서 외국의 남자 선수들과 달리 피겨 스케이팅 선수로서 꽃을 피우지도 못하고 은퇴를 하다 보니 한국인 남자 파트너를 구하기가 쉽지 않아서 외국인 남자 파트너를 특별귀화로 선수로 팀을 구성하거나 아니면 외국 출신의 복수국적자 한국인 남자 선수를 파트너로 하고 있는게 한국 아이스 댄스의 어두운 현실이다.
외국인 남자 선수를 특별귀화나 복수국적자 한국인 선수를 파트너로 팀을 구성하면서 아시아 경기대회, 올림픽, 세계선수권을 당장 준비를 하면서 참가를 할 수 있지만 그러나 이는 장기적으로 아이스 댄스나 페어 스케이팅을 비롯한 피겨 스케이팅의 발전을 위해서는 바람직 하지 않는 부분이다. 따라서 남자 피겨 스케이팅 선수들의 대체복무의 방안과 제도 장치를 마련하여서 남자 피겨 스케이팅 선수들이 은퇴를 하고 군입대를 하는것이 아닌 군복무와 피겨 선수를 병행할 수 있도록 하는것이 방안과 제도 장치를 마련을 하여서 남자 피겨 스케이팅 선수들이 안정적인 선수 생활을 유지하는것도 아이스 댄스나 페어 스케이팅에서 팀을 유지하는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아이스 댄스 역시 국가적으로는 물론이며, 국군체육부대 상무에서도 크게 보면 전략적으로 육성을 해야 되는 종목이기도 하다. 특히 한국 보다 체형이 큰 유럽과 미주지역의 백인 선수들과 직접 신체를 접촉하지 않고도 상대를 하는 경기라는 점에서 본다면 국가차원은 물론이며, 국군체육부대 상무에서도 남자 아이스 댄스 종목의 선수들을 전략적으로 육성을 할 경우 올림픽을 비롯한 국제대회에서도 지금보다 더 경쟁력이 높아질 수 있는 종목이다.
2. 프로그램
2009-10 시즌까지는 컴펄서리 댄스와 오리지널 댄스가 있었지만 2010-11 시즌부터 쇼트 댄스로 합쳐졌고, 2018-19 시즌부터는 쇼트 댄스의 명칭이 리듬 댄스로 변경되었다. 현재는 리듬 댄스와 프리 댄스 2개의 프로그램을 수행한 후 두 점수를 합산한다.2.1. 리듬 댄스
자세한 내용은 리듬 댄스 문서 참고하십시오.2.2. 프리 댄스
자세한 내용은 프리 댄스 문서 참고하십시오.2.3. 제외된 프로그램
현재 시행되지 않는 프로그램으로 아래의 3개의 프로그램이 있다.2.3.1. 컴펄서리 댄스
자세한 내용은 컴펄서리 댄스 문서 참고하십시오.2.3.2. 오리지널 댄스
자세한 내용은 오리지널 댄스 문서 참고하십시오.2.3.3. 쇼트 댄스
자세한 내용은 쇼트 댄스 문서 참고하십시오.3. 나무위키에 등재된 아이스 댄스 선수
자세한 내용은 피겨 스케이팅/선수 목록 문서 참고하십시오.[1] 원래 유럽 팀(특히 러시아)들이 컴펄서리가 강했는데 북미에서 견제에 들어가면서 빠지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실제로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때까지만 해도 러시아 탑 랭커들은 희한하게 컴펄서리 만큼은 엄청난 스피드의 풋스텝과 정확한 에지를 자랑했었다.[2] 정확하게는 언어가 들어가며, 가사가 있는 말이 아니라 그냥 '아아아아~' 같은 목소리는 다른 종목도 괜찮다. 그러나 2014-15 시즌부터 다른 종목도 가사가 들어간 음악을 쓸 수 있게 되었다.성악 지옥[3] 첫 번째 사진의 커플은 이탈리아의 파이엘라-스칼리 팀이다. 머리부터 떨어지는 이 아찔한 사고로 인해 한동안 리버스 리프트(여성 선수가 남성 선수를 드는 것)는 공식 경기에서 금기시되었다. 그러나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영국의 시네드 커 / 존 커 남매가 시도했었다. 이 장면은 당시 국내 뉴스에서도 여러 번 보여주었다. 위의 사고를 의식한 탓인지 경기 직후 누나(그렇다. 누나-동생 커플 팀이다)가 '전 튼튼해서 동생을 떨어뜨리지 않아요' 라는 요지의 인터뷰를 남기기도 했다. 물론 남자가 여자 떨어뜨려서 사고가 생기는 때도 종종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