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05 13:56:16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 더 유닛/23~2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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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음원 발매 미션 UNI+ G 곡 선정3. 음원 발매 미션 경연
3.1. 10시 45분 - Cherry On Top3.2. 아홉소녀들 - Poco a Poco3.3. 홍단소녀 - COSMOS3.4. 투챠밍 - 달콤해3.5. 블루밍 - Always
4. 음원 발매 미션 경연 UNI+ G 최종 순위5. 순위표
5.1. UNI+ B5.2. UNI+ G

1. 개요

음원 발매 미션
작곡가들의 신곡으로 진행되는 이번 음원 발매 미션은 경연 후 실제 음원으로 발매되며, 경연 1위팀에게는 타이틀곡 지정, 음원 뮤직비디오 촬영 및 온라인 투표 가산점[1]이 주어진다. 이번 회에는 유닛G의 경연이 방송되었다.

지난 방송에서 우승한 유닛B 훈남쓰(노랑팀)의 'ALL DAY' 뮤직비디오와 뮤직뱅크 출연 장면과, 유닛B 참가자들이 모여서 본방송(21~22회) 순위 공개 장면을 같이 보는 장면도 나왔다.

또한 서든어택에 신규 출시된 더 유닛 캐릭터를 참가자들[2]이 직접 사용하면서 게임을 체험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2. 음원 발매 미션 UNI+ G 곡 선정

곡을 들은 각 팀원들은 1시간 동안 각자 연습실에서 선곡 회의를 한 다음 다시 모여서 선곡 경쟁을 하게 되었다. 각 팀의 팀장이 원하는 곡의 작곡가 앞에 서고, 팀장끼리 각자 자신들이 이 곡을 맡아야 하는 이유를 어필한 다음 작곡가가 원하는 팀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곡을 선정한다.
곡명유닛팀원
달콤해 초록 나리, 앤, 우희, 유나킴(리더), 이수지, 지엔
Cherry On Top 노랑 세미, 예나, 유민, 의진(리더), 이보림, 해인
Poco a Poco 주황 럭키, 솜이, 양지원, 윤조, 차희(리더), 혜연
COSMOS 빨강 단아, 비바, 여은, 예빈, 킴, 효선, 희진(리더)
Always 하양 세리, 신지훈, 앤씨아(리더), 유정(라붐), 이주현, 이현주, 지원
  • 달콤해 - 작곡가 Iconic Sounds[3]
    빨강, 노랑, 초록팀이 선곡 경쟁에 참가했다. 노랑팀의 의진은 팀원들이 다양한 장르를 소화할 수 있다고 이야기했는데, 빨강팀의 희진은 그런 건 기본이고, 개성 넘치는 팀원들이 많다고 어필했다. 초록팀의 유나킴디아크 때 같이 작업[4]을 해서 초면이 아닐 거라고 이야기했고, 다른 팀들보다 이 노래를 훨씬 잘 살릴 수 있을 거라고 어필했다. 이에 작곡가는 팀마다 보컬 2명의 음색을 듣고 싶다고 이야기했고, 빨강팀은 희진, 예빈, 초록팀은 해나, 지엔, 노랑팀은 예슬, 세미가 나와서 보컬을 보여줬다. 그리고 작곡가는 초록팀을 선택했다.
  • Cherry On Top - 작곡가 Secret Weapon[5]
    바로 전에 나온 빨강팀과 노랑팀이 다시 맞붙게 되었다. 작곡가는 인트로 파트와 안무를 함께 보여달라고 했고, 빨강팀이 먼저 보여줬는데 희진이 '저희가 이대로 TOP까지 가겠습니다'라며 재치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노랑팀은 준비가 안 돼서 애교로 호소를 했다. 고민하는 작곡가에게 San E가 고음이 필요하다고 하지 않았느냐고 이야기하자 바로 세미가 치고 나왔고, 희진과의 고음 대결이 이뤄졌는데 세미가 쇳소리를 내면서 실패해 희진이 이겼다. 하지만 작곡가들은 노랑팀을 택했다.
  • Poco a Poco - 작곡가 이단옆차기[6]
    처음부터 이곡을 노리고 팀을 짰다는 앤씨아의 하양팀과, 다 안 어울린다고 했지만 신선하고 듣기 좋은 곡이라 선택했다는 차희의 주황팀이 참가했다. 작곡가는 풋풋하고 상큼한 느낌을 내야 하는 곡이니까 여린 소녀의 감성으로 후렴구를 불러 달라 요구했다. 그냥 무난하게 부른 하양팀과 달리 주황팀은 대형까지 짜오고 솜이의 적극적인 구애도 있었다. 결국 작곡자는 주황팀을 선택했다.
  • COSMOS - 작곡가 MAJORIG[7]
  • Always - 작곡가 배수정[8]
    유닛B 때와 달리, San E가 두 곡이 남았으니 두 팀 다 나오라고 말했다. 빨강팀의 희진은 'COSMOS'를 부르고 싶다고 이야기했고, 하양팀의 앤씨아는 'Always'를 선택하면서 양 팀의 경쟁 없이 서로 곡을 가져가게 됐다. 'COSMOS'의 MAJORIG는 곡을 병맛으로 썼다고 이야기했는데 이에 비바가 잘 할 수 있다며 막춤을 췄고, 예빈도 합세해서 작곡가가 흡족해했다. 'Always'의 배수정은 애정이 가는 곡이라 보컬 디렉팅을 빡쎄게 갈 테니 각오 좀 하라고 이야기했고, 앤씨아는 예쁘게 잘 부를 거라고 답했다.

3. 음원 발매 미션 경연

3.1. 10시 45분 - Cherry On Top

끼라는 것이 폭발 했다! UNIT 노랑 - 체리 온 탑 (Cherry on Top)
[navertv(2580277)]
팀명10시 45분[9]유닛 노랑
팀원세미, 예나, 유민, 의진(리더), 이보림, 해인
순위 등수 이름
1위 의진
2위 세미
3위 이보림
4위 해인
5위 유민
6위 예나
풀버전 풀캠 V LIVE
리더인 의진은 RESTART 미션에서 눈여겨 봤다는 세미를 뽑았고, 셀프 프로듀싱 미션을 함께 했던 해인, 예나, 이보림도 뽑았다. 이보림과는 이번 미션까지 총 3번째 같은 팀인데 언니가 하면 하더라며, 이번에도 함께하면 더 발전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데리고 왔다고 이야기했다. 여기에 유민까지 인재들은 다 데리고 온 것 같다며 '팀 하나는 잘 뽑았구나'라고 말했다. 파트 분배에서는 킬링 파트에 팀원 대다수가 욕심을 냈는데, 유민과 예나가 나눠서 맡기로 했다. 분배에서 세미가 많은 의견을 냈는데, 정작 자신의 파트는 챙기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개인 인터뷰에서 너무 쎈 것만 할 줄 아는 애가 아니라는 걸 보여주기 위해서 이미지 변신을 위해 앞머리도 내렸다면서, 자신때문에 팀이 너무 올드해질 것 같아서 본인이 뒤로 빠져서 할 수 있는 걸 해야 팀이 살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이후에는 신곡 티저 셀프 촬영에 들어갔는데 체리와 수염 장식을 이용해 매혹적인 분위기의 영상을 만들었다.

김화영과의 안무 중간 점검에서는 핸드 마이크와 하이힐을 신고 춤을 출 거라며 오늘은 (힐이 없으니) 발뒷꿈치를 들고 추라고 지시했다. 이후 연습한 안무를 보여줬는데 김화영은 노랑팀이 노래를 듣고 추지 않는다며, 그냥 동작만 하면 운동과 다를 게 없다고 지적했다. 포인트 안무를 배울 때는 이보림이 계속해서 지적을 받았고, 의진에게 그만 의존하라는 소리도 들었다. 이보림은 개인 인터뷰에서 요즘 화영 선생님 그림자만 봐도 떨린다며, 그래서 화영 선생님한테 칭찬 들을 때까지 열심히 해야 할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이번에도 의진 센세가 이보림의 안무를 도와줬고, 의진은 보림 언니가 많이 늘었는데 여기서 더 성장해서 '어머! 얘 봐라?'하는 그림을 만들어보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김화영이 2차 중간 점검에는 킬힐을 가지고 오라고 했었는데, 해인예나가 준비를 해오지 못했고, 팀원들도 힐을 구하기 위해 동분서주했다. 다행히 유민이 힐을 구해 와서 연습을 시작할 수 있었다. 킬힐을 신고 하는 안무라 팀원들이 여러 번 위태위태한 모습을 보였고, 다리 통증에 연신 파스를 붙이고 뿌려야 했다. 연습 중간에는 단아가 구경왔다가 킬힐을 신은 노랑팀 사이에서 쪼꼬미가 되기도 했다. 마지막 점검에서는 김화영이 이보림에게 다리를 들어 쭉 뻗는 동작을 추가하자고 했다. 본 경연에서 무사히 공연을 마쳤는데, 중간에 가사 실수[10]를 한 유민이 눈물을 보였다. 이에 는 그거 하나 틀린 거로 전체를 평가하지 않는다고 이야기했고, 황치열이 자신은 (유민이 틀린 걸) 못 알아챘다고 말하자 작곡가도 캐치 못 했다고 말했다. 비는 그래서 뻔뻔하게 하는게 중요하다며 유민이 오늘 뻔뻔하게 잘 했다고 칭찬했다. 현장 투표에서는 의진이 1위를 했으며 '멤버들이 잘해줘서 너무 고맙고, 작곡가님도 딱 꽂히는 곡을 만들어줘서 감사하고, 그 곡을 제가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3.2. 아홉소녀들 - Poco a Poco

작곡가에 100점 받은 무대! UNIT 주황 - Poco a poco
[navertv(2580376)]
팀명아홉소녀들[11]유닛 주황
팀원럭키, 솜이, 양지원, 윤조, 차희(리더), 혜연
순위 등수 이름
1위 양지원
2위 솜이
3위 윤조
4위 럭키
5위 차희
6위 혜연
풀버전 풀캠 V LIVE
곡 컨셉에 비해, 평균적으로 나이가 많은 멤버가 무려 3명이나 몰려 있었다.[12] 안무 연습 때는 윤조클론이니, 이정현이니 하면서 추억 소환을 했는데, 막내인 솜이럭키는 어리둥절하는 모습을 보였다.[13] 곡 분석 때는 양지원이 곡의 분위기, 안무, 가사 연령대가 낮다고 걱정을 했고 개인 인터뷰에서는 서른이 돼서야 이런 걸 하게 될 줄은 몰랐다 이야기했고, 혜연도 노래는 좋지만 우리 이미지랑은 안 어울린다며 다른 팀은 뮤직뱅크 연말 결산 아이돌이라면 자기들은 열린음악회 느낌 같다고 이야기했다. 파트 분배 때는 양지원이 안 해본 스타일이라 무섭다며 제일 어색하지 않은 부분 시켜주면 그냥 하겠다고 이야기했는데, 이에 윤조가 '아니다 괜찮다'고 하자 양지원이 그러면 '나 어리다고 놀려대도' 여기 할까라고 물었고 윤조는 '그건 아니다'라고 잘랐다. 킬링 파트는 막내인 럭키가 하기로 하고 차희가 파트를 주도적으로 분배했는데 양지원에게 '나 어리다고 놀려대도'를 맡겼는데, 자신이 이런 가사를 하는게 웃기지 않냐고 팀원들에게 물었다. 이에 차희는 사람들이 언니 가사 안 듣고 얼굴 듣는다며 괜찮다고 이야기해줬다.

안무 연습은 럭키 주도로 이뤄졌는데 귀여운 안무에 언니들이 민망함을 감추지 못 했고, 이에 차희가 머리를 귀엽게 묶고 가야 되나 이야기를 꺼냈고, 윤조가 다같이 해보자며 단체로 트윈테일을 하기로 했다. 본인이 하자고 했던 윤조는 이건 아니다라며 비관적이었는데, JOO가 진짜 잘 어울린다고 얘기해주자 헬비 때 양갈래만 했다고 답했다. 이후에는 민망함을 참아가며 안무 연습에 들어갔는데 구경하러 온 유민이 차희를 보고 경악하기도 했다. 김화영의 안무 중간 점검에서는 김화영이 주요 파트에서 언니들을 뒤로 보내고 막내들을 앞쪽으로 바꿨고, 솜이는 개인 인터뷰에서 이런 상황이 불편하고 곤란했다고 이야기했다. 갑작스런 위치 변경 후 팀의 분위기가 무거워졌고, 2017년 8월에 있던 사전 미팅 인터뷰[14]가 나온 후 팀원들은 다시 마음을 다잡고 연습에 들어갔다. 본 경연의 무대가 끝나고 가 작곡가에게 '오늘의 무대에 점수를 주자면?'이라고 물었는데 작곡가는 냉정하게 100점이라며 아름다운 신부같았다고 답했다. 무대를 들어온 주황팀에게는 비가 '오늘의 무대를 본인들이 평가하자면?'이라고 물었고, 차희는 연습내내 서로 봐주면서 '우리 왜 이렇게 안 어울리지'하는 고민을 계속해서 표정 연습같은 걸 많이 했는데, 많이 부족했지만 그래도 나름 잘 소화한 것 같다고 답했다. 현장 투표에서는 양지원이 1위를 차지했고, '진짜 그래도 고군분투했는데 이렇게 많이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15]

기존 음원에서 한 키가 내려갔다. 한 키가 올라간 Always와는 정반대.[A]

3.3. 홍단소녀 - COSMOS

코믹 발랄! UNIT 빨강 - COSMOS
[navertv(2580427)]
팀명홍단소녀유닛빨강
팀원단아, 비바, 여은, 예빈, 킴, 효선, 희진(리더)
순위 등수 이름
1위 예빈
2위 희진
3위 단아
4위 여은
5위 효선
6위
7위 비바
풀버전 풀캠 V LIVE
팀을 구성할 때 리더인 희진은 다양한 포지션을 섞어서 뽑았는데, 래퍼로 뽑은 효선은 미션을 위해 머리를 붙이겠다고 이야기했고, 경연 전에는 긴 머리 가발을 쓰고 나타난 효선의 모습에 다들 놀라는 장면으로 시작했다. 선곡 회의에서는 희진이 팀원들에게 '이건 진짜 안 될 것 같은 곡'을 물었는데, 팀원들은 'COSMOS'를 꼽았다. 이에 예빈은 농담으로 '한 시간 뒤 우리는 꽃을 만든다'라고 이야기 했는데 그 일이 실제로 일어났다. 소품으로 받은 꽃을 머리에 꽂으며 효선과 예빈은 둘 다 숏컷이었을 때를 이야기하며 예빈이 먼저 장발로 바꿨고, 이제는 효선이 기를 차례라고 이야기했다. 단아는 머리에 꽃을 꽂은 예빈에게 동막골 같다고 말했고, 예빈은 동막골 강혜정 성대모사를 선보였다. 여은은 꽃을 들고 신나해 하는 모습으로 팀원들에게 웃음을 줬고, 본인은 개인 인터뷰에서 밝고 귀여운 느낌을 해본 적이 없는데 이번 기회에 본인도 밝은 면을 가지고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파트 분배에서는 곡이 의외로 음역대가 어려워서 팀원들이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신곡 티저 셀프 제작 때는 작곡가도 이야기했던 병맛 컨셉을 살리기로 했고, 비바가 이야기한 고스톱의 '홍단'에, 새해이기도 하니까 효선이 제안한 한복을 이용하기로 했는데, 한복은 대여가 안 돼서 교복을 사용하기로 했다. 단아는 와이어로 글자를 만들어서 금손 소리를 들었다. 추운 날씨 속에서 야외 촬영에 들어갔는데 효선은 혼자 벤치를 들어나르면서 부트 평가 때의 모습을 떠올리게 만들었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콘셉트로 촬영을 했는데 마지막 도망가는 장면에서 예빈이 넘어지면서 엉덩방아를 찍었고, 이걸 그대로 영상에 넣기로 했다.

김화영의 안무 중간 점검에서는 김화영이 안무를 더 코믹하게 가는게 재미있을 거 같다고 이야기했다. 단아에게는 '1만 광년' 할 때 좀더 엉덩이를 밀고 나오라고 주문했고 이를 찰지게 소화하는 단아에게 김화영은 정말 광년같다며 칭찬을 했다. 비바에게는 문워크로 추어 보라는 지시를 했으며 다들 척하면 척하고 해내니 희망이 보인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리더를 맡은 희진은 똘끼와 광끼로 충만한 사람들로 모여 있기 때문에 병맛으로는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안무 연습 때는 단아가 의외로 여은이 이번 무대에 잘 어울린다는 이야기를 했고, 꽃도 제일 잘 돌린다고 하자 바로 꽃을 가볍게 돌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단아가 엉덩이로 예빈과 희진을 밀치는 부분에서는 너무 세게 치는게 아닌가 걱정하는 단아에게 예빈과 희진이 안 아프니까 살살할 필요없다고 이야기했다.[17] 다만 연습 후 희진의 다리가 시퍼렇게 멍이 들어서 멤버들이 걱정했는데, 이에 희진은 원래 멍이 잘 드는 편이라고 말하며 대수롭지않게 넘겼다. 본 경연 전에는 비장의 무기를 준비했고 이를 숨겼는데, 이는 여은을 중심으로 머리와 몸을 좌우로 흔드는 코믹한 안무였고 본 경연 무대에서도 참가자들에게 웃음을 줬다. 작곡자들은 무대를 준비하고 노력하는 모습 자체가 너무 짠했다며 삼촌팬의 마음을 보였다. 효선에게 오늘 굉장히 소녀소녀하다고 이야기했는데, 이에 효선은 '제가 여자가 된 기분'이라고 답했고, 는 원래 '여자잖아요!'라고 말했다. 현장 투표 1위는 예빈이 받았으며 '작곡가님 너무 감사드리고, 저희 멤버들한테 너무 고맙고 더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3.4. 투챠밍 - 달콤해

이가 썩어도 좋은 달달한 무대! UNIT 초록 - 달콤해
[navertv(2580536)]
팀명투챠밍유닛 초록
팀원나리, 앤, 우희, 유나킴(리더), 이수지, 지엔
순위 등수 이름
1위 지엔
2위
3위 유나킴
4위 우희
5위 이수지
6위 나리
풀버전 풀캠 V LIVE
팀원들끼리 노래 제목에 맞춰 달콤함이란 컨셉을 제대로 느끼고자 빵과 케이크를 사서 나눠 먹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시작했다. 헌데 갑자기 다른 팀의 안무를 연습하는 초록팀의 모습이 나왔는데... 김화영의 안무 중간 점검 때는 큐티&섹시를 춰본 경험이 거의 없는 이수지가 김화영에게 지적을 많이 받았고, 도 섹시한 건 잘 못 해서 김화영에게 교정을 받았다. 이후 연습실에서 유나킴이 이수지에게 섹시한 표정을 지어 보라고 요구했는데, 이수지가 이를 시도하지만 곧 섹시 두드러기가 나서 바닥을 굴렀다. 결국 우희가 안무 시범을 보였고, 이수지도 재도전하지만 이번에도 오그라들었다. 앤도 붙잡혀서 도전을 하게 됐는데, 금방 막춤으로 변질이 되어버렸다. 그날 밤 숙소에서는 유나킴이 이수지에게 '너 좀 혼나야 돼'라면서 아까 연습실에서 안무를 제대로 못 한 걸 이야기했다. 이에 이수지는 본인이 욕심을 낼 수 없는 컨셉이라고 답했는데, 유나킴은 충분히 매력 발산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네 춤이 아니었으면 난 널 첫 번째로 안 뽑았을 거라고 말했다. 이어서 이수지디아크 해체 이후부터 자신감이 없어진 것 같다고 이야기했는데, 디아크 이야기에 잠깐 정적이 흘렀다. 이수지디아크 해체 이후로 자신이 자신같지 않고, 더 조용해졌다고 유나킴에게 이야기했으며, 개인 인터뷰에서는 욕심이 없는 건 아닌데 이번 컨셉이 어렵기도 하고 느낌을 살리기 힘들어 겁이 난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파트 분배에서는 랩 파트 지원자를 물었는데, 이수지가 선뜻 나섰고 이에 해나유나킴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조현아와의 보컬 중간 점검에서는 유나킴이 노래 잘 한다고 호평을 받았고, 이번에는 유나킴이 랩을 안 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우희가 점검을 받았는데 미간을 접어서 슬픈 발라드 부르는 표정같다고 지적을 받았다. 그리고 우희에게 '왜 이렇게 자신감이 없어 보이지?'라고 말했고, 우희는 너무 고음이어서...라고 답했다. 이에 조현하는 '진짜 잘 하는데 왜?'라고 말했고, 칭찬에 울컥한 눈물을 보였다. 개인 인터뷰에서는 '난 더 잘 할 거야' 이런 생각이 강해서 스스로 만족을 못 한다고 이야기했고, 우희를 제외한 달샤벳 멤버들이 해피페이스와 계약이 만료되면서 달샤벳으로서 앨범은 기약할 수 없는 상황에 막막하기도 하며, 걸그룹을 하기엔 이게 마지막 기회일 수도 있다는 생각에 걱정이 된다고 말했다. 이후에는 계속된 연습으로 유나킴과 같이 시원한 고음을 지르며 자신감을 회복했다.

2차 안무 점검에서는 김화영에게 "어떻게 박자가 맞는 사람이 단 한 명도 없냐? 내가 안무를 잘못 짰냐, 춤 실력이 이게 뭐냐"고 혹평을 들었다. 이어서 다음까지 안무를 바꿔오든가 할테니까 지금 하는 걸 외우지 말라는 이야기까지 했다. 나리는 안무가 너무 맘에 들어서 골랐던 곡이라 그런데 저희가 더 노력하면 안 되겠냐고 했지만 김화영은 단호하게 안 된다고 말했다. 팀원들이 계속 사정했지만 김화영은 단호했고, 지엔이 마지막으로 한 번만 믿어주시면 안 되겠냐고 말하자, 다른 팀들의 안무까지 5곡을 다 외워 오라는 미션을 내렸다.[18] 결국 KBS 가요대축제 대기실과 음원 녹음실 앞에서까지 정신없이 3일을 연습했고, 김화영에게 이를 보여 줬는데[19] 자신이 왜 5곡을 해오라고 했는지 아느냐고 물었고, 유나킴이 그만큼 더 잘 해올 수 있었는데 왜 했는지 알려주려고 그런 것 같다고 답했다. 김화영은 이렇게 할 수 있는데 왜 안 했냐고 말했고 원래 안무대로 연습하게 되었다. 본 경연에서는 무사히 무대를 마칠 수 있었고, 유나킴에게 볼 때마다 놀란다며, 오늘 발성이 너무 좋다고 칭찬했다. 황치열우희를 칭찬했고, 비가 에게 숙녀의 느낌이 난다고 이야기하자 은 '앗싸'라고 답해 를 놀래켰다.

현장 투표에서 지엔이 팀 내 1위를 차지했는데, 라붐 멤버들 중 처음으로 더 유닛에서 팀 내 1위를 기록했다. 지엔은 깜짝 놀라서 너무 감사하다고 했고, 작곡가는 초록팀에게 '곡을 아끼고 사랑해줘서, 무대에서 진심을 다해 퍼포먼스해줘서 너무 고맙다'라고 이야기했다.

3.5. 블루밍 - Always

청순의 교과서, UNIT 하양 - Always
[navertv(2580575)]
팀명블루밍 유닛하양
팀원세리, 신지훈, 앤씨아(리더), 유정(라붐), 이주현, 이현주, 지원
순위 등수 이름
1위 앤씨아
2위 신지훈
3위 지원
4위 유정(라붐)
5위 이현주
6위 이주현
7위 세리
풀버전 풀캠 V LIVE
본 경연 전에 세리지원이 (1위팀 뮤비를 찍는 요일인) 화요일 스케줄을 비워 놨냐고 물으며, 뮤비 촬영에 대한 욕심을 보이는 장면과, 다이어트 중인 지원을 언니들이 힘들게 했다며 투정을 부리는 장면으로 시작했다. 팀 조합 때는 앤씨아가 더 유닛하면서 봤던 귀여운 거 잘 하는 본인의 최애 픽들로 뽑았다고 좋아했는데 목표로 했던 'Poco a Poco'를 주황팀이 가져가고 'Always'를 받게 되었다. 이에 앤씨아가 상심해서 'Poco a Poco'에 미련을 보였는데 세리가 'Always'로 열심히 해보자고 팀원들을 다독였다. 이어서 앤씨아 본인이 더 유닛 공식 현주맘이라면서 이현주를 귀여워하는 모습이 줄줄이 나왔다. 이에 이현주는 개인 인터뷰에서 귀여워해 주는 건 좋은데 귀여운 사람이 귀엽다고 그러니까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다고 이야기했다.

파트 분배에서는 앤씨아신지훈에게 고음 파트를 추천했는데, 신지훈이 잘 해내자 앤씨아가 애드리브도 해도 될 것 같다 이야기했고 신지훈은 온몸으로 기뻐했다. 신지훈은 개인 인터뷰에서 그동안 보컬로 보여줬던게 많이 없었는데 이번에는 기대 많이 해달라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유정지원이 간식 상자 앞에 모였는데, 빨리 (간식 먹게) 언니들 왔으면 좋겠다라고 이야기한 지원은 언니들이 오기도 전에 커피를 마셨고, 다이어트 중이라 머핀을 붙잡고 고민을 했다. 이에 유정에게 '내일 아침에 먹을까요?'라고 물었고 유정은 커피만 마시라고 답했다. 하지만 지원은 머핀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 했고, 한 입만 먹고 싶은데 한 입 먹으면 다 먹을 것 같다고 말했다. 유정이 한 입만 먹으라고 말해주자 활짝 웃으며 머핀을 한 입 먹었고 짜릿하다며 좋아했다. 그리고 내일 먹겠다는 굳은 결심을 하며 주머니에 남은 머핀을 넣었는데... 팀원들이 와서 간식을 먹기 시작하자 커피만 홀짝 대다가 머핀을 다시 꺼내서 다 먹어 버렸다. 이렇게 먹지원 vs 다이어트로 웃음을 주는 장면들이 나왔고 이후에는 밤 늦게까지 안무 연습을 하는 하양팀의 모습이 나왔다.

조현아의 보컬 중간 점검 때는 조현아에게 팀원들이 너무 성인반, 아동반으로 나뉘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지원은 즉석에서 아직 못 외웠던 가사를 바로 외워서 영재 소리를 들었고, 유정은 '너의 곁을 지킨 별처럼'의 지킨이 치킨처럼 들린다고 지적을 받았는데 치킨이 자꾸 떠올라서[20] 해당 부분에서 웃음이 나와 노래를 부르지 못하기도 했다. 이현주에게는 노래에 애틋한 느낌이 있어야 하는데 너무 아기같기만 하다며 이현주가 20살이라니까 22살이라고 생각하고 불러보라고 이야기했다. 이현주는 개인 인터뷰에서 회사에서는 아기같은 목소리를 원해서 어른스럽게 내면 혼났다며, 그게 몸에 배어 있어서 스스로 혼란스러웠던 거 같다고 말했다.[21] 신지훈에게는 고음 애드리브 때 더 세게 할 수 있냐고 물었고 신지훈은 할 수 있다고 했는데, 음이탈이 나버렸다. 조현아는 목 상태가 안 좋다는 신지훈에게 실전에서는 성대에 힘을 빡 주고 지금은 너무 세게 하지 마라고 조언했다. 신지훈은 개인 인터뷰에서 목이 안 좋아서 아껴서 하느라 시도를 많이 못 해서 걱정이다라고 말했다. 연습 중에 숙소에 함박눈이 내렸고 앤씨아는 눈이 쌓인 옥상에 고양이를 그리고, 유정과 팀원들은 눈사람을 만들고 눈싸움도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눈사람을 앞에 두고 꼭 1등을 하자며 화이팅을 했다. 본 경연을 무사히 마치고 내려왔는데 신지훈이 갑자기 눈물을 쏟아 냈고, 걱정해 주는 팀원들에게 팬들 생각이 나서 울었다고 이야기했다. 소녀시대가 생각난다며 깨끗하고 맑은 청정 지역같은 느낌이었다고 칭찬했고, 신지훈을 칭찬하면서 작곡가가 이에 동의하자 "지훈이라는 이름이 웬만하면 다 잘 한다"라는 드립을 쳤다. 황치열조현아이현주도 칭찬했다. 무대에서 내려온 하양팀에게 작곡가 배수정은 보컬 쪽으로 까다롭게 한다고 그랬는데 기대 이상으로 해 줘서 기분이 좋다고 이야기했다. 현장 투표에서는 앤씨아가 1위를 했으며 '리더를 해 본 게 살면서 처음인데 잘 따라와 준 팀원들에게 고맙고 열심히 할 수 있는 앤씨아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존 음원에서 한 키가 올라갔다. 한 키가 내려간 Poco a Poco와는 정반대.[A]

4. 음원 발매 미션 경연 UNI+ G 최종 순위

음원 발매 미션 UNI+ G
등수유닛팀명곡명득표 합계
1등 하양 블루밍 Always 377표
2등 노랑 10시 45분 Cherry On Top 374표
3등 초록 투챠밍 달콤해 355표
4등 빨강 홍단소녀 COSMOS 343표
5등 주황 아홉소녀들 Poco a Poco 320표

1등 팀인 블루밍 팀은 뮤직비디오 촬영을 했으며, 2위 팀인 10시 45분 팀 또한 스페셜 영상 촬영을 했다.

블루밍 팀과 10시 45분 팀은 남자부 2위 팀인 K.B.S 팀과 함께 2018년 1월 26일 뮤직뱅크에서 무대를 가졌다. 이에 따라 "쌍"이 모두 무대에 오르게 됐다.

5. 순위표

10위와 19위만 공개했다.(2018년 1월 20일 오후 5시 기준)

5.1. UNI+ B

10위 19위
제업
2
수웅
3

5.2. UNI+ G

10위 19위
이현주
1

-

[1] 1위는 1만표, 2위는 7천표이며, 3위부터는 5천표를 준다.[2] 유닛B-준(유키스), 의진, 필독, 한결 / 유닛G-의진, 앤씨아, 세미, 이현주[3] 대표곡 소녀시대-The Boys, EXO-중독 등, 유닛B의 'My Story'도 이 팀이 만들었다.[4] 디아크의 '빛(The Light)' 작곡에 참가했다.[5] 대표곡 B.A.P-WAKE ME UP, GOT7-Paradise 등[6] 이단옆차기 항목에도 언급되는 함준석이 나왔다. 이단옆차기는 더 유닛의 '마이턴' 작곡에도 참여했다.[7] 대표곡 박보람-연예할래, 러블리즈-작별하나 등[8] 스타 오디션 위대한 탄생 2 출신의 배수정이다. 대표곡 에릭남-녹여줘, PRISTIN-WEE WOO 등[9] 팀명의 의미는 당연히 이 프로그램인 더 유닛의 방송 시간을 뜻한다.[10] 가사 연결이 좀 매끄럽지 못 했다.[11] 팀명의 유래는 정말 이름 그대로 본래 9명으로 시작했지만 2차 이별식 당시 설하윤, JOO, 유정(브레이브걸스)이 탈락함으로써 6명이 남고 말았다.[12] 1988년생이자 여자부의 왕 언니양지원, 1990년생인 혜연, 1992년생인 윤조까지 몰려 있었다.[13] 이정현의 '와', 클론의 '초련'은 각각 99년, 00년에 나온 노래인데 솜이럭키는 00년, 01년생이다.[14] 윤조헬로비너스를 떠난 후 2~3년 간 공백기가 있어서 진짜 마지막이라고 생각한다고 했고, 혜연은 20대 중반에서 후반으로 넘어가다 보니까 이 직업이 매력적이긴 하지만 그것만 바라보고 감수해야 하는게 너무 많아 힘들다는 말을 했다. 양지원은 너무 하고 싶어도 못 할 나이가 올 거 같고, 지나간 시간들이 너무 아까워서 더욱 간절해진다라는 이야기였다.[15]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앤씨아가 원하는 대로 이 곡을 하양팀에게 주고, 주황팀은 'Always'를 하는 게 더 어울렸을 것 같다는 의견이 있었다. 감성적이고 청순한 컨셉인 'Always'와 잘 어울리는 팀원들이 많았고, 하양팀에도 앤씨아가 작정하고 고른 만큼 'Poco a Poco'의 귀여운 콘셉트에 어울리는 팀원들이 포진해 있었기 때문. 물론 하양팀이 'Always'와도 잘 어울렸고, 주황팀도 'Poco a Poco'를 청순한 느낌으로 잘 소화했기에 이대로 하길 잘했다는 의견도 존재한다.[A] Poco a Poco는 B♭에서 A로 내려갔고, Always는 A에서 B♭으로 올라갔다. 서로 음이 뒤바뀐 셈.[17] 본 방송이 나가기 전 현장 무대만 본 사람들 사이에서는 이게 합의를 한 동작인지 단아가 너무 과하게 밀친 건지 설왕설래가 있었다.[18] 이에 자기 안무 연습하기도 바쁜데 다른 안무 외워 오라는 건 무슨 심보냐며 비판하는 시청자들이 많았다. 안 그래도 차희의 팀에서 센터 교체건으로 이미지가 안 좋았는데 이걸 계기로 안티가 폭등했다.[19] 안무 검사는 유나킴, 이수지, 지엔이 받았다.[20] 이 때 혼성 힙합 그룹인 리미와 감자의 노래인 '치킨'이 BGM으로 흘러나왔다.[21] 여담으로 각종 커뮤니티에서 팬들은 이 이야기에 분노하는 반응을 보였다.[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