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5-18 17:20:20

아에로스파시알 SA-2 삼손

RDA 운용 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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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6aa6><colcolor=#ffffff> 성간 우주선 ISV 벤처 스타, ISV 매니페스트 데스티니
우주왕복선 발키리Sec
건쉽 드래곤 어설트 쉽Sec, 스콜피온 건쉽Sec, 시와스프Sec/C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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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윗첨자Cet: RDA 포경작업부(RDA Cet-ops) 소속 장비 }}}}}}}}}

파일:아바타 삼손.webp

1. 개요2. 제원3. 상세4. 작중 행적5. 기타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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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Aerospatiale SA-2 Samson

아바타 시리즈에 등장하는 VTOL 수송기.

2. 제원

<colbgcolor=#006aa6><colcolor=#ffffff>
파일:Tiale.jpg
SA-2 삼손
공식 명칭 아에로스파시알 SA-2 삼손
제작 아에로스파시알(Aerospatiale)
유형 다목적 VTOL 수송기
용도 화물 및 인원 원거리 수송, 병력 수송
크기 전장 15.9m, 전폭 14.99m
속도 최대 144노트
작전 반경 1,500km
무장
  • MBS-9M 50구경 히드라 중기관총 / AVR-30 경기관총 2문[1]
  • 4연장 호넷 미사일 발사기 2문
탑승 인원 최대 12명

3. 상세

덕트 팬 VTOL 수송기. 물자와 인력, 아바타 대원 등을 장거리의 채굴 현장 등 목표 지점까지 바래다 주는 역할로 쓰인다. 중형 윈치는 이동형 연구소 모듈을 들어올릴 수 있어, 과학자들이 모듈을 밀림 이곳저곳으로 옮겨 다니며 현장 주둔 활동을 하는 데 도움이 된다. 주로 비전투 수송 임무를 위해 설계되었기에 방어를 위한 최소한의 무장만이 탑재되어, 공격에 취약하다. 로터 보호대 앞부분에 흉악한 칼날이 달려 있는데, 이는 로터 보호대가 치고 지나가는 어중간한 초목이 로터 블레이드에 걸리는 일을 막기 위해 칼날이 보호대 앞쪽에 닿는 초목을 썰고 나아가도록 한 것이다. 아에로스파시알 SA-2 삼손은 극지방과 히말라야 산맥처럼 공기가 희박한 곳뿐만 아니라 습도와 기온이 높은 곳까지 다양한 곳을 어우르고 있어서 이점에 주목한 RDA는 판도라 행성에 수송용 기체로 운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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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99 스콜피온 건쉽AH-1 코브라나 AH-64 아파치 헬리콥터와 비슷한 공격, 방어, 호위 임무를 띠고 있는 기체라면 아에로스파시알 SA-2 삼손은 20세기 지구에서 사용되던 UH-1 이로쿼이나 UH-60 블랙 호크와 같이 운송 목적을 띠고 있는 기체다. 기체의 무장은 MBS-9M 50구경 중기관총과 AVR-30 30구경 경기관총을 도어건으로 혹은 전방으로 고정시켜 기총으로 사용하고 4연장 미사일 포드를 장착할 수 있다.

4. 작중 행적

4.1. 아바타

파일:아바타 삼손2.we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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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A 보안작전부에 의해 수송용으로만 쓰이지 않고 간이 건쉽으로도 운용되었는데, RDA 보안작전부가 나비족의 홈트리 공격 작전 때 드래곤 어설트 십스콜피온 건쉽과 함께 공격 작전에 투입되었다. 이후 RDA 보안작전부 최후의 작전인 영혼의 나무 공격 작전에서 간이 폭격기로 사용되는 발키리를 호위하는 역할을 수행했지만 수송용 기체의 한계로 나비족의 공격에 취약한 면모를 보인다. 그래도 높은 기동성과 탑승한 사수들의 기관총 사격 및 탑재된 무장으로 전투를 수행하며 네이티리가 탄 이크란을 추격하기도 했지만 이후 에이와의 의지라 불리는 힘의 개입으로 수많은 토착생물들이 달려들면서 결국 다수의 SA-2 삼손이 상실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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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트루디 차콘이 모는 삼손은 홈트리 공격 이후 기지를 탈영해 대전투 당시 제이크를 추격하던 드래곤 어설트 쉽의 후방을 기습하지만, 무장이 50구경 중기관총 포드가 전부인지라 기체에 흠집[2] 정도만 낸 뒤 반격당해 조종불능 상태에 빠진 뒤 미사일에 격추당한다.

4.2. 아바타: 물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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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에서 RDA가 철수하며 헬스 게이트에 버려두고 간 기체들을 판도라에 남은 과학자들이 사용한다. 오마티카야 부족의 할렐루야 요새에 1대가 주기되어 있는 것이 보이며 네테이얌로아크, 투크티리, 키리 그리고 스파이더가 나비족과 인류의 대전투 당시 전투 현장에서 놀 때 추락한 잔해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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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RDA측에서는 재침공 이후 후속 기종인 케스트럴 건쉽으로 교체하였으며 놈 스펠먼맥스 파텔이 발작을 일으킨 키리를 치료하기 위해 삼손에 의료 장비를 싣고 멧카이나 부족을 방문했는데[3] 제이크 설리를 추적하던 RDA에게 포착되어 실마리를 제공한다.

5. 기타

  • 삼손의 제작사 아에로스파시알은 실제로 이전에 존재했던 프랑스의 항공우주 방위산업체인 아에로스파시알(Aérospatiale)에서 따왔다. 바로 콩코드 여객기를 영국 BAC 사와 합작으로 만들었던 회사이며, 이후 인수합병을 거쳐 현재는 에어버스 사 산하의 방산기업인 EADS, 그 이후로는 에어버스 디펜스 앤 스페이스로 그 명맥이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아에로스파시알 사는 다수의 헬리콥터를 제작한 경력이 있는데, 프랑스군 및 세계 각국이 사용하는 SA 330 퓨마 계열기가 대표적이며, 에어버스 헬리콥터스의 주력 계열기들이 바로 아에로스파시알 사에서 개발했던 항공기들이다.

6. 관련 문서



[1] 탈착식 측면 도어건[2] 말이 흠집이지 드래곤 전투정의 조종석을 관통해 HUD 화면까지 깨트렸을 정도로 꽤나 날카로운 공격이었다. 자칫했으면 조종석에 있던 쿼리치와 파일럿이 당할 수도 있었다.[3] 피아식별을 위함인지 트루디가 마지막 전투에서 조종했던 기체처럼 나비족스러운 무늬를 칠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