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전설 탐정파일의 주인공에 대한 내용은 아소 다이스케 문서 참고하십시오.
CANVAS의 주인공. OVA에서의 성우는 나루세 마코토, 아크로움 에튀드 Canvas4에서의 성우는 히무로 쇼고.
나데시코 학원의 그림특기생이었지만,학교의 방침에 불만을 품어서 현재는 그림을 그만두었으며,무기력한 생활을 보내고 있다.
가끔식 소꿉친구인 타치바나 아마네가 그림을 그만둔거냐고 묻거나 후배인 미사키 아야가 미술부에 나와 달라고 매달리기도 하지만, 면전에서 무시하거나 거절하고 있다.[1] 하지만 간청에 못 이겨 아야가 그림을 그리는 모델로는 가끔씩 나가기로 약속 한다.
어찌됐든 히로인과의 만남및 이런 저런 일을 겪어가면서 성장해가며 결국에는 그림을 다시 그리게 된다.
CANVAS2에서도 언급이 되지만,결론적으로 누구하고 이어졌는지는 언급되지 않았다. 정확히 말하면 선택지에 따라 이어진 히로인이 변하는 시스템. 다만 미사키 아야와는 이어지지 않은 것 같다.[2] 다만 사야 루트에서 묘사되기론 렌과 동거 중이며 아이가 오라버니라 부르며 따르며, 그 인연으로 사야도 동생처럼 여긴다는 묘사가 있고 네이키드 블루도 등장하는 걸로 봐선 렌이랑 이어졌을 확률이 높은듯.
하지만 CANVAS4에서도 선택지에 따라 이어진 히로인이 정해지는데 이 땐 1의 5명에 더해서 미사키 아야나 사기노미야 아이와도 이어진 경우도 있다. 최초 주인공으로서의 특권인듯.
출전한 대회에서는 거의 최고 상을 휩쓰는 불세출의 천재급 존재로 묘사된다. 대표적으로 미사키 아야가 아소 다이스케랑 같은 대회에 나오면 언제나 2등에 머물러야 했다.는 묘사가 나온다. 그리고 후속작에서는 그야 말로 유명한 천재화가로 회상된다.
인물 내적인 면도 진지하고 과묵하며 섬세한 인물로 나오며, 결국 슬럼프도 자신의 의지로 극복해내는 모습을 보인다. 그 때문인지 주변 서브 캐릭터나 히로인들이 작품에 미치는 영향은 미세하다 못해 없을 정도. 극복의 계기가 히로인과의 사랑이기는 하나 결국 주인공 혼자 북치고 박치다가 해결하는 듯한 느낌. 다만 네이키드 블루에선 시대의 변화에 따라(...) 꽤나 가볍고 경박한 인상도 있다.
여담으로 단거리는 그럭저럭 잘 한다고. 작중 묘사보면 머리는 좋은데 안 하는 유형으로 보인다. 수업은 대부분 자면서 넘기고, 지각이나 결석은 신경 쓰지 않는 듯하나[3] 이러면서도 성적은 중간 이상은 하는 모양이다.[4] 작 중 좋아하는 후배가 여럿 있다고 나오는 걸 보면 생긴 것도 수준급인듯...
다만 남과의 접촉을 거절하고 남을 잘 보지 않는 듯하다. 작 초반 아버지가 한 번 언급했고, 이후로도 히로인들의 마음을 몰라주고 자기 혼자 지레 짐작해서 상대의 감정까지 파악하고 행동하는 바람에 갈등을 이끌어낸다.
사진에서 오른쪽의 인물. 가운데 인물은 코마츠바라 료이다.
아크로움 에튀드 Canvas4에서는 주인공 코마츠바라 료가 어렸을때 그에게 그림을 가르친 스승으로 언급된다.
[1] 내키지 않는다거나 갈 기분이 아니다.라며 일축하고 있다. 자꾸 둘러댄다고 수정하는 사람이 있는데 별로 적절하지 않은 표현으로 생각된다.[2] 사야 루트에서 전작에 맺어진 상대를 결정하는 선택지가 나오는 데 미사키 아야에 대한 것이 없고, 미사키 스미레 루트에서는 아예 다른 상대가 있다고 못을 박는다.[3] 우등생도 아닌데 결석 정도야.. 하면서 무시하려다 눈을 떠보니 아마네가 같이 자고 있어서 아마네 때문에 2교시 이후 등교하는 이벤트가 존재한다.[4] 같은 반 동성 친구가 깨워주는 이벤트가 있다. 수업 시간 내내 자면서 어떻게 나보다 성적이 좋냐고 혀차는 대사를 하는데, "적어도 너보다는 깨어 있는 시간이 많아서"라고 대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