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대 골든글로브 시상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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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작품상 - 뮤지컬·코미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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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부의 딸 | → | 아서 | → | 투씨 |
| 미스터 아서 (1981) Arthu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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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르 | 코미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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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감독은 스티브 고든(1938~1982). 주로 TV영화를 만들던 고든의 첫 흥행 영화나 이게 유작이 됐다. 제작사는 오라이언 픽처스, 배급사는 워너 브라더스. 더들리 무어, 라이자 미넬리, 존 길구드 주연.700만 달러의 제작비로 미국에서 9550만 달러가 넘는 수익을 거둬들인 흥행작 영화이지만 영화 못지않게 주제가가 유명하다.
한국에는 아더 또는 미스터 아더라는 제목으로 알려졌으며 극장 미개봉작이다. SKC에서 VHS 비디오로 발매했으며 1994년 4월 8일에 SBS 영화특급에서 더빙 방영했다.
2. 예고편
3. 줄거리
줄거리는 술과 여자 등 방탕한 생활로 세월가는 줄 모르던 부잣집 아들 아서는 우연히 가게에서 좀도둑질을 하던 여인을 만나 사랑에 빠진다. 방탕한 생활을 걱정하던 집안 어른들은 아서에게 부잣집 여자와 결혼하지 않으면 재산 상속을 안해 주겠다고 으름장을 놓자 아더는 갈등에 빠진다. 그러나 결국 사랑을 고른다는 줄거리.4. 주제가
크리스토퍼 크로스가 부른 주제가 Best That You Can Do는 빌보드 핫 100 1위를 3주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한국에도 추억의 팝송으로 유명하며 영화보다 주제가가 더 유명하다.
5. 후속작
1988년에 버드 요킨이라는 감독이 연출한 2편이 나왔지만 1450만 달러에 그쳐 흥행에는 실패했다. 전편의 주인공 더들리 무어라든지 존 길구드가 다 나왔음에도 평이 그리 좋지 않다. 라이자 미넬리는 이 영화와 같은 해에 주연으로 나온 버트 레이놀즈의 처단자(Rent-a-Cop,1987)와 같이 흥행과 비평에서 쫄딱 망하며 1988년 골든 라즈베리 최악의 여자배우상을 받았다.
6. 리메이크
2011년에 러셀 브랜드, 헬렌 미렌, 제니퍼 가너 주연, 제이슨 윈너가 연출한 리메이크가 나왔으나 전세계 흥행(4500만 달러)을 다 합쳐도 본전치기에 실패할 정도(제작비 4천만 달러)로 망했다.
7. 여담
- 존 길구드가 이 영화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 영화의 성공과 달리 주연 더들리 무어나 라이자 미넬리는 이후 별다른 성공작이 없다. 이는 둘 다 원래 헐리웃 영화 배우가 아니라 본업이 연극(미넬리)과 코미디(무어)이기 때문이다. '아서'의 대히트 후에도 두 사람 다 영화 출연보다는 본업을 계속했고 자기 분야에서는 꾸준히 명성을 날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