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8-19 16:39:04

아서 왕(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

파일:external/b1.filmpro.ru/432102.700xp.jpg
King Arthur.

1. 개요2. 행적

1. 개요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의 등장인물. 배우는 리암 게리건. 성우는 엔도 다이치.

2. 행적

아서 왕 전설의 그 아서 왕과 동일인물로 영화에서는 신화화된 1600년전의 실존인물.

앵글로색슨족에 대항해 문명을 지키는 수호자로서 임하는 최후의 결전를 치루는 장면에서부터 영화가 시작된다. 전투가 수세에 몰리는 동안 그는 전세를 반전시킬 부관이자 마법사인 멀린의 마법을 기다리고 있었고, 멀린이 마법사이기는커녕 주정뱅이 사기꾼이라고 불신하는 부하들에게 "희생 없이 승리는 없다!"[1]며 그를 전적으로 믿어준다.

그러는 동안 멀린이 트랜스포머에게 인류의 문명을 대표하는 아서 왕을 도와달라고 애원하고 색슨족은 인류의 적![2], 결국 멀린은 마법이랍시고 트랜스포머의 힘을 빌려오고[3] 전투를 승리로 이끌게 만들어 약속을 지킨다. 미국...아니 문명이 이겼습니다.[4]
다만 이 장면은 다른 의미도 있다고 해석할 수 있는데 현재의 영국인들과 미국인들은 아서 왕이 이끈 브리튼 문명뿐만 아니라 저 앵글로색슨족의 후손이기도 하다!!! 아니 오히려 영국인들과 미국인들 대부분이 브리튼인들의 피보다 앵글로색슨족의 피가 더 진하다.
로만 브리튼과 앵글로색슨족이 한때 저렇게 치열하게 싸웠으나 결국 하나가 되어(살벌한 방식이기는 해도) 지금의 영국인과 미국인의 조상이 되었다는 것을 마이클 베이와 제작진이 절대 몰랐을리 없으니[5] 어쩌면 "오토봇과 디셉티콘도 지금은 치열하게 싸우지만 결국 하나가 될 것이다."라고 해석할 가능성도 충분하다. 실제로도 앵글로색슨족이 브리튼섬에 와서 선주민들을 잔인하게 학살한 게 사실이기도 하니 베이 감독이 아서왕만 문명이고 앵글로색슨이 야만이라고 규정했다고 하기는 무리이다. 당장 베이 감독 본인과 제작진들과 배우들부터가 아서왕과 싸우고 로만 브리튼을 멸한 저 앵글로색슨족의 후손인데 정말 아서왕의 적들을 비하할 의도로 만들었겠는가?? 게다가 실제 역사에서 승리자가 아서 왕이 이끈 로만 브리튼이 아니라 야만적인 앵글로색슨족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설령 오토봇과 디셉티콘의 전쟁에서 디셉티콘이 승리하더라도 앵글로색슨족이 계속 야만인으로 살지 않고 문명을 이루고 질서를 만들어 영국인들과 미국인들이 되었듯이 오토봇이 패하고 디셉티콘이 승리하더라도 그들이 언제까지 야만스럽게 살지 않을 것이고 문명을 이루고 질서를 만들어 새로운 트랜스포머 세대를 만들 수 있다는 해석도 가능하다.

이후 그의 기사단과 트랜스포머 사이버트론 기사단과의 동맹은 대를 이어서 서로 비밀을 지켜가며 지구의 위기가 찾아올 때마다 협력을 다하기로 맹세한다. 이름하여 윗위키단.

영화 제목 최후의 기사는 지구를 지키기 위해서 그의 인장이 선택한 기사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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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바로 샘 윗위키의 고조할아버지 아치볼드 윗위키가 전했다는 가훈이다. 영화의 복선.[2] 아서왕이 문명을 대표하고 아서왕과 싸우는 앵글로색슨족을 야만으로 규정하는 이분법에서 마이클 베이가 미국(미군)을 바라보는 시각이 그대로 옮겨간 듯하나 베이 감독은 물론이고 제작진들과 배우들 대부분이 아서왕의 후손이 아니라 바로 아서왕과 싸운 저 앵글로색슨족의 후손들이다!!! 자기 조상의 악행도 거침 없이 비판하는 참감독 마이클 베이(?)[3] 아서 C. 클라크가 제언한 '과학 3법칙 : 충분히 발달한 과학 기술은 마법과 구별할 수 없다.'를 의미하는 장면. 영화 중반 주인공 케이드 예거와 비비안 웸블리의 대화 중에도 언급된다.[4] 실제 역사를 아는 사람에게는 참 쓸쓸하게도 결국 앵글로색슨족이 승리하여 선주민들은 학살당하거나 도망쳤다... 트랜스포머의 힘을 빌려도 역사의 흐름을 막을 수는 없었던 듯[5] 아무렴 마이클 베이 정도의 명감독과 이런 스케일 큰 영화의 제작진들이 자기 조상의 뿌리도 몰랐다고 생각하기는 어려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