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08-03 20:51:39

아샤 오데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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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ha Odekar

1. 개요

세인츠 로우 시리즈의 등장인물.

1.1. 세인츠 로우 4

게임 시작부터 만나볼 수 있는 MI6의 첩보원이며 테러리스트 소탕을 위해 주인공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같이 도운다. 하나씩 나사빠진 세인츠 멤버들과는 달리 세인츠 소속이 아니라서 그런지(...) 제대로 된 상식인. 물론 여기도 그리 상식인은..

시나리오 중반부에 동료들을 구출하는 미션으로 구출할 수 있는데, 설정상 미합중국의 정보부인 MI6에 소속되어서인지[1] 아샤의 구출 미션 내용은 온갖 잠입 액션 게임 디스와 패러디들로 떡칠된 가관의 진수를 보여준다(...). 해당 게임들을 즐겨본 유저라면 미션 내내 빵 터지게 웃을 수 있다.

미션을 시작하면 갑자기 주인공의 얼굴이 바뀌더니[2] 아샤가 문을 박차고 들어와서 누군가를 심문후 사살한다.[3] 주인공이 목적이 뭐냐고 물어보자 주인공의 사악한 쌍둥이를 제거하는 것이라 답하며 미션이 시작된다.

여기서 경비들을 몰래 제압하며 앞으로 전진해야 하는데 멀쩡한 조명을 죄다 부수라고 시키고 경비를 제거할때도 무조건 조명부터 부수고 제거하라고 지시한다. 경비부터 죽이면 게임오버(...)[4]. 중간에 경비 하나가 전화를 하는데 그 내용이 "얼마나 늦을진 나도 몰라. 아 일이 이런걸 어떡해. 뭔가 특이사항이 발생할때까지 정해진 루트대로만 뺑뺑 돌라는데. 뭐 임마? 그러는 너는 이런 직업이라도 있냐!?"(...) 이외에도 죽는 병사들이 하는 대사들도 "유명한 영화의 대사!"같은 패러디성이 강하다. 게다가 "으윽..은퇴까지 2주 남았는데.."[5] 하며 죽는 적도 있다.

중간에 골판지 상자를 뒤집어쓰고 경비를 처리하며 이동한 후, 마침내 사악한 쌍둥이를 만나 그를 처단하는 것으로 미션 종료. 여담이지만 이 사악한 쌍둥이는 겁나 쎄다. 그리고 사악한 주인공의 쌍둥이는 수염을 기르고 있는데(여자라 할지라도!) 이는 스타트렉의 미러 유니버스 에피소드에서 미러 유니버스속에 있는 사악한 스팍이 수염을 기른 것에 대한 패러디.

로맨스 옵션을 선택하면 주인공이 아샤에게 존경한다고 한다. 물론 아샤가 기똥차게 존경하기는 개뿔 태클을 걸어 줬지만... 이때 주인공 말이 거칠게 검열삭제하고 싶은데 킨지는 너무 무섭다며, 아샤는 잠깐 생각하더니 조건 하에 하겠다고 하고(…) 함께 걸어간다.

허나 좋아하기는 맷을 좋아하는 듯하다. 오디오 로그를 보면 맷을 아낀다고 하고 맷이 주인공한테 맞을 때 도가 지나치다며 옆에서 거들던 피어스도 한 대 치는 등사실 주인공에게 그러면 죽을까봐 만만한 피어스에게 그랬다고 카더라. 물론 말리는이들이 없었다면 피어스에게 죽었을지도 모른다. 상당히 소중하게 생각하는 듯. 심지어 구출 미션의 시뮬레이션에선 맷 밀러(실제가 아닌 가상)가 사악한 주인공에게 잡혀 죽는다. 후반에 키스의 배신으로 킨지를 잃었을때도 갑자기 사라진 아샤와 맷을 배신자라 생각해 찾아냈더만... 상자에서 연애하고 있었다(...).

충성도 미션은 시뮬레이션 상에서 VIP고객을 보호하는 것인데, 그냥 동료 호위인지라 의외로 간단하게 끝낼 수 있다. 패러디도 당연히 들어가 있는데, VIP고객을 공격하는 킬러들이 죄다 대머리.... 게다가 히트맨 패러디로는 2% 부족했던지 미션 내내 흘러나오는 배경음은 다름아닌 007 메인테마의 편곡버전으로, 노래를 아는 사람이라면 익숙하다 싶은 생각이 드는순간 빵 터질 수 있다.

여담으로 충성도 미션을 완료하면 복장이 인도풍 옷으로 바뀐다. 인도계라서 그런 듯.

[1] MI6는 영국의 정보기관이다. 응? 이 게임에서 고증생각하면 진다[2] 여성 주인공의 경우 메릴 비스무리하게 변한다.[3] 이때 사살당하는 사람은 세인츠 로우 2에 나오는 얼터의 사설 경비 부대 마사코 팀의 복장을 입고 있다. 미션에서도 마사코 팀이 주적으로 등장한다.[4] 조명이 꺼지면 메기솔의 그 익숙한 !WTF? 효과음이 나오고, 게임오버 대사는 대놓고 그냥 메기솔이다. 아샤가 보스? 보스! 보오오스!!!!라고 외친다.스네이크? 스네이크! 스네에에이크!!![5] 영미권에서 흔한 농담 중 하나로 리타이어 당하는 캐릭터가 있으면 '사실 XXXX(캐릭터)는 은퇴까지 XX 남았는데...' 하여 해당 캐릭터의 비극(?)을 강조시키곤 한다. 물론 진짜 목적은 '이 장면은 너무 극적인 느낌이 안들어서 이렇게라도 해야 극적인 느낌이 들겠다'하며 반어법으로 까는거지만. 날짜는 일, 주 등이 주로 쓰이고 1일이나 3주 같이 다른 숫자도 쓰이지만 주로 2일 혹은 2주가 너무 멀지도 그렇다고 가깝지도 않다고 여겨져서인지 대부분 2를 쓴다. Nostalgia Critic이 졸작 영화를 리뷰하다가 누가 죽는 장면이 나오면 자주 치는 드립 중 하나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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