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M-D11GRB 아비골바인 アビゴルバイン | Abigorbi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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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건담 빌드 파이터즈의 등장 건프라.기동전사 V건담의 등장기체인 '아비골'의 개조 건프라이다. 파이터는 태국 대표인 루완 다라라.
2. 상세
기동전사 V건담에 등장한 잔스칼 제국의 우주전용 '듀얼 타입[1]' MS인 ZM-D11S 아비골를 개조한 건프라. 머리의 뿔이 두 갈래로 갈라진 형상이 되었고, 보라색 계열의 컬러로 도장되었다. 원래의 기체와 마찬가지로 변형이 가능하며, 원본 기체가 MS소형화가 이뤄진 시대인 V임에도 원래 22m의 크기인지라 다른 동 스케일의 건프라와 비교해도 크고 파워가 강하다.무장은 뿔 부분의 빔 커터, 양 어깨의 미사일 런처, 양 손목의 빔 포, 어깨에서 튀어나와서 조합되는 양날 빔 사이스가 있다. 변형시 팔 부분에서 날개 모양의 빔이 출력된다.
머리 모양 때문인지 오라 배틀러 드립을 당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이름을 쓸때 아(ア)와 고(ゴ)를 지워서 빌바인(
파이터와 기체 모두 준 레귤러급 활약을 했음에도 빌파 HG 라인업에서 빠져 프라화가 되지 못했는데 이시기엔 아직 HG V건담 라인이 재대로 시동하지 않아서 그런듯하다. 주역기인 V건담도 안나왔는데 아비골의 금형을 새로 파기엔 힘든듯 하여 발매가 되지 못한듯 하다. 대신 외전에서 등장한 후속기인 함브라비 스반이 프반한정으로 발매되었다.
3. 작중 활약
8화에서 첫 등장 시 주먹으로 알바아론을 격파하며 임팩트있게 등장, 11화에서는 빔과 미사일을 동시에 쏘는 것으로 스타 빌드 스트라이크 건담을 압도하여 업소브 실드의 빔 흡수 기능에 파손을 일으켜 지구권으로 추락시키고, 건담 X 마왕과도 대등히 교전하는 등 매우 선전했다.13화에선 주최측의 농간으로 스타 빌드 스트라이크와 야구를 하게 됐다. 이는 원래 루완 다라라가 야구선수였기 때문에 그에게 유리하게 하고자 야구를 하게 된 것. 아비골바인쪽이 타자. 레이지가 팔이 다쳐서 더 유리한 상황이였으나 RG 시스템을 발동한 스타 빌드 스트라이크에게 졌다. 격렬한 배틀로 승부가 난 게 아니라 뭔가 미묘하다는 평. 15화에서는 알바토레를 상대로 승리한다.
그러나 레나토 형제의 짐 스나이퍼 K9과의 대결에서 패배하고 만다. 17화에서는 패배한 직후의 상황만 나왔었는데 18화에서 자세한 배틀의 내용이 나온다. 장거리에서 저격하려는 짐 스나이퍼 K9을 상대로 미사일로 탄막을 친 후 접근해서 봉쇄하려고 하지만 예상 외의 내구도를 가지고 있었던 짐 스나이퍼 K9의 자주포에 빔 사이스가 막히고, 빔 사이스를 자주포에 걸친 후 당겨서 탈취하는 데는 성공하지만 K9가 빔 피스톨을 꺼내 연사하고 빔 피스톨 연사를 맨몸으로 맞아도 끄떡없이 버티다가 관절부에서 폭발이 일어나면서[2] 무너지고 결국 빔 피스톨 연사에 산산히 부서지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