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有栖川 レナ(ありすがわ- ). 월드 엠브리오의 또 하나의 주인공이자 메인 히로인. 드라마 CD 성우는 아스미 카나. 요헤이의 파트너로 그녀 역시 인기 사용자다.별(원문은 星/カガヤキ)이라는 특이한 표현을 사용한다. 솔직한 성격으로 리쿠랑 정 반대로 거짓말을 잘 못한다. 정중한 말투와는 정 반대로 공격적인 성격을 갖고 있는데 근본은 좋은 모양인지 요헤이를 마음속에서 신뢰하고 있었다.[1]
리쿠와 같은 학교 같은 학년이었지만 2학년이 되면서 사와코의 명령으로 감시겸 파트너로서 함께하기 전까진 서로 같은 학교에 다닌줄 모르고 있었다. 게다가 교내에서는 폼으로 안경 착용에 무표정함, 누구와도 인간관계를 만들려 하지 않는 것 때문에 아이스 라고 명명되었다. 엄청날 정도의 빈유(빨래판)로, 리쿠한텐 절벽(원문은 無乳)이라 불리며 본인도 신경쓰고 있는 모양. 덧붙이자면 작가공인 빈유.
3권의 교내에서의 관수사건때 네네의 능력에 눈독들이지만 네네의 정체를 F.L.A.G에게 알려지기 싫어하는 리쿠를 어찌 못하고[2] 그에게 협력하게 된다. 그리고 4권 후반에 그녀가 로스트 리바운드 증후군을 앓고있었다는 사실과 5권 중반에 그녀의 과거에 관한 떡밥이 밝혀진다. 네네에겐 엄마라고 불린다.
양손에 장비하는 4방 수리검 형식의 대거형 인기 신게츠(한자표기 불명.아마 초승달을 의미하는 新月(신월)일듯)를 사용. 트리거를 당기면 날을 회전시킬 수 있다. 주로 양손에 같이 잡고 쓰지만 한손만 장비하는 때도 있다.
2. 스포일러
쥬리가 보여주는 카라사와의 기억에서 판명된 본명은 오오토리 레나. 과거 하츠미섬을 양분하는 가문 중 하나이며 신관가인 오오토리가의 외동딸이었다. 대립하는 가문이었던 타카오가의 아이인 타카오 류세이와는 소꼽친구 사이였다는 충격적인 사실도 같이 밝혀진다.
마을의 관습에 의해 구희의 영혼(미타마)라 불리며 항상 여우가면을 쓰고 타인과 회화를 금지당하고 있어 대화 상대가 가족(그나마 제한)과 류세이, 교육계인 토키지 사요코 정도밖에 없었고 이에 대해 내심 억압된 불만을 가지고 있었다.[3] 이것이 계기가 되어 토키지 그룹의 구희의 고치 탈취작전때 쓰일 더미를 빼도려서 섬주민들에게 고치의 소실이 밝혀져 패닉으로 몰아놓고 신주였던 아버지가 사요코와 말다툼 끝에 우발적 살해를 하게 만들어 카라사와의 폭주 계기를 만들어 버렸다. 이후 엔데의 섬주민 관수화 과정에서 관수에게 살해당하는 모친과 도와달라는 할머니를 내버리고 도주...모두 잘 죽었다며 광소를 터뜨리다 기억을 소실하고 사부에게 구출된다. 이것을 지켜보고 기억이 돌아와서 자신은 구원받을 자격이 없다며 쥬리의 허수공간 밑으로 가라앉고 있었으나 리쿠의 간절한 부름에 이끌려 손을 잡고 현실 세계로 귀환한다.
참고로 7권에서 리쿠를 지키려다가 죽인 관수는 레나의 아버지이다. 그리고 엄마로 보이는 관수도 클라라와 죠와 싸우고 있었다. 그리고 레나의 스승은 하츠미섬의 3가문중 언급되지 않는 가문의 아리스가와 사람이다. 하츠미지마 사건 당시 구출된 레나는 이 스승과 함께 여기저기 떠돌아다녔다고 한다. 로스트 리바운드에 시달리며 매일매일을 악몽을 꾸며 힘겹게 보내다가 F.L.A.G에 합류하게 되었다고 한다.
10권에서 타카오에 의해 하츠미 섬의 주민과 재회한다. 하츠미 섬 주민의 대부분은 죽은게 아니라 엠브리오 안에 갇힌 것. 주리의 인기를 흡수해 구희가 되어 자기들을 구하라는 섬 주민들의 의뢰를 승낙한다. 이유는 흑화한 네네,가족을 구하기 위해서라고 떠나기 전에 리쿠에게 좋아한다고 떠난다. 리쿠가 둔감한 주인공 포지션으로 에? 뭐라고? 잘 안들리는데? 라고 하자 몇번이라도 더 말해주겠다고 했다.
11권에서 주리의 인기로 구희가 되어 등장한자, 최종보스 아마네를 위협하지만 하츠미 섬 주민들에게 조종당하는게 현실.
87화에서 절망에 빠진 주인공을 싸닥션으로 정신차리게 한다. 결국 진히로인으로 등극하며 완결.
[1] 그랬기에 요헤이 사망 직후 리쿠를 엄청 원망했다.[2] 정확히는 네네에게서 자기 자신을 비춰보였던것. 그러니까 의지할 사람이라고 할 만한 사람이 한 사람 밖에 없다는 사실이었고, 이것을 외부에서 파괴하고 싶지 않아서였다.[3] 아버지는 레나에게 동정적이었나 할머니가 규율을 엄하게 적용하고 있었고 어머니는 묵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