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9 00:30:51

아르템 수쉬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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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10048><colcolor=#fff> 감독 마우리시오 파에스
코치 김재헌 · 주상용 · 윤세운 · 김영래 · 바다나라 시릴 옹
스태프 안일환 · 윤병재 · 김대욱 · 류재연 · 이재준 · 이상훈
아웃사이드 히터 11 한성정 · 23 김형근 · 24 아르템 · 31 김동민 · 77 송명근 · 99 김지한
아포짓 스파이커 1 이강원 · 29 잇세이
미들 블로커 7 최석기 '''[[주장|
C
]] · 10 박준혁 · 15 김완종 · 19 김재휘 · 20 이상현 · 33''' 박진우
세터 2 한태준 · 3 김광일 · 6 이승원 · 12 김대환
리베로 4 황준태 · 5 오재성 · 9 김영준
군 입대 '''
2024년 입대
''' 정성규
타 V-리그 남자부 구단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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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아르템 2023 우리카드.png
<colbgcolor=#010048><colcolor=#fff> 서울 우리카드 우리WON No.24
아르툠 수시코
Артём Сушко | Artem Sushko
등록명 아텀(한국전력)아르템(우리카드)
출생 1993년 12월 24일 ([age(1993-12-24)]세)
국적
[[러시아|]][[틀:국기|]][[틀:국기|]]
신체 203cm|91kg
가족 관계 부모님
학력
포지션 아웃사이드 히터, 아포짓 스파이커
점프 높이 스파이크 높이 363cm
블로킹 높이 341cm
소속 구단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2018)[1]
서울 우리카드 우리WON (2024~ )
응원가 구단 자작곡
SNS

1. 개요2. 선수 경력3. 플레이 스타일4. 여담5.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러시아배구 선수. 현 소속 구단은 서울 우리카드 우리WON.

2. 선수 경력

2.1.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2.1.1. 2018-19시즌

2018년 10월 10일, 팀과 마찰을 빚고 떠난 외국인 선수 사이먼 히르슈의 대체 선수로 합류했다. 배번은 15번.

하지만 경기마다 기복이 있을 뿐더러 공격력도 그닥이여서 평가가 갈리던 와중에 복근 부상을 당했다. 그 사이 팀은 라운드 전패, 2라운드에 복귀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또다시 복근 부상이 도지며 퇴출되었다.

18-19시즌은 팀 당 외국인 교체 횟수가 한 번으로 제한되어 아텀 퇴출 후 한국전력은 외인 없이 한 시즌을 치렀다. 당연히 성적은 무려 4승 32패로 압도적 꼴찌. 서재덕이 용병급으로 굴려지면서 에이스 노릇을 하고, 김인혁과 최홍석이 힘을 더해주며 나름의 성과는 거둘 수 있었다.

2.2. 서울 우리카드 우리WON

부상으로 이탈한 마테이 콕의 대체 선수로 지명되어 한국에서 다시 뛰게 됐다.

2.2.1. 2023-24시즌

2024년 2월 22일 KB손해보험과의 경기에서 한성정을 대신해 아웃사이드 히터로 선발출전했다. 17득점에 공격성공률 62%, 무려 0범실을 기록하며 한전 시절 부진하던 모습을 털어냈음을 보여주었다. 아포짓으로 기용될 거라는 예상을 깨고 아웃사이드 히터로 나왔음에도 크게 흔들리지 않아 호평이 많았다.

하지만 다음 경기인 2월 28일 OK금융그룹과의 경기에선 부진했다. 6득점에 33.33%의 공격성공률을 기록한데다가 중요한 순간에 범실을 하고 블로킹을 당하는 등 여러모로 안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결국 2세트부터 한성정과 송명근이 들어가 활약해 2, 3세트를 따냈으나 4, 5세트를 내주면서 팀은 참패했다.

이후로는 경기 별로 다소 기복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3월 2일 친정팀 한전을 상대로는 17득점에 공격성공률 59.1%로 준수한 활약을 보였지만, 이어진 대한항공전에서는 9득점에 공격성공률도 31.6%에 그쳤다. 9일 KB손보전에서는 다시 17득점을 올리고 공격성공률도 50%대로 돌아오는 등 퐁당퐁당 활약이 지속되고 있다.

기이하게도 12일 현대캐피탈 경기에서는 6득점 공격성공률 27.8%라는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퐁당퐁당을 이어갔다...

많은 경기를 뛴 것은 아니지만 정규리그 평가는 마테이의 공백을 메우기에는 많이 부족하다는 평가가 많다. 우리카드에서의 포지션이 다르긴 하지만 그래도 잘 해주던 마테이에 비해서 아르템은 좋다고 평가하기는 힘들기 때문. 봄배구에서 아르템이 좀 활약을 해주어야 우리카드에게는 희망이 있는 상황이지만 정규리그 때 모습은 많이 부족해보인다.

그렇게 플레이오프를 맞이했으나 1차전때는 어느정도 했으나 신영철 감독이 아르템을 신뢰할수 없었는지 3세트 부터는 기용을 안했고, 2차전때는 0득점 3범실이라는 호러쇼를 보여주고 금방 추방당했다. 결국 플레이오프에 별다른 기여는 못하고 2차전때는 역으로 트롤링을 해버렸다.

여전히 평범한 국내선수와 별 차이가 안나는 실력으로 용병으로서는 실격인 모습을 보여줬기에 왠만해서는 V-리그에서 다시 볼 일은 없을 가능성이 크다.

3. 플레이 스타일


본 포지션은 아웃사이드 히터이며, 한국전력 시절엔 아포짓으로 뛰었지만 우리카드에선 아웃사이드 히터로만 나오고 있는 등 두 포지션을 무리없이 다 소화한다. 기본적으로 아웃사이드 히터답게 준수한 사이드 공격력을 보여주는데, 타점도 높고 파워도 좀 있는 편이라 잘 들어간다면 나름의 파괴력을 보여주기도 한다.

다만 블로킹에 걸리거나 무리해서 블로킹을 피해 때려 나가는 경우가 많아서 경기력에 기복이 있는 편이다. 이러다보니 한전 시절도 그랬고 우리카드에 넘어와서도 1옵션 공격수로 분류하긴 애매해서 득점, 공격 점유율, 공격 성공률 모두 준수하긴 한데 정상급은 아니다. 아르템의 득점력은 경기당 14~16득점 정도로 국내 선수 기준으로는 쓸만한 편이지만[2], 다른 팀의 외국인 선수마냥 혼자서 점유율을 몰빵받고 득점을 다 책임지는 모습은 기대하기 어렵다.

이러다보니 몰빵이나 쌍포 등 구식 배구가 지배적인 V-리그에서는 기용하기가 꽤나 까다로운 편이다. 외국인 선수라고 데려온 아르템이 주포 역할을 못한다면, 그를 대신할 주포를 마련하거나 아예 여러 선수를 돌려가며 토탈 배구를 해야 하는데 이게 되는 V-리그 구단이 얼마나 있을지는... 그나마 우리카드에서는 본 포지션이 아포짓인 오타케 잇세이[3]가 있어서 잇세이가 사실상의 외국인 주포 역할을 어느 정도 해낼 수 있고, 토종 선수 가운데에도 김지한이나 송명근 등 준수한 아웃사이드 히터들이 있어서 신영철 감독이 토탈 배구를 구사해 단점을 조금은 가릴 수 있다.

리시브도 별로다. 경기마다 10%대로 나오고 있으며 아예 못받거나 뒤로 보내는 공들이 많다. 디그가 좋은지는 미지수.

반면 서브에서는 어느정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서브는 강하거나 빠르진 않지만 구석구석 코스를 잘 활용하며 에이스를 만들어낸다. 물론 범실이 좀 있는건 흠이다.

4. 여담

  • 보이다르 뷰세비치만큼은 아니지만 이름 변경강제 개명이 어느정도 있는 선수이다. 아르툠 문서에도 나와있듯이 Артём은 '아르툠'으로 발음해야되는데 로마자 그대로(Artem)으로 발음하면서 생긴 오역. 그나마 한국전력 시절에 달았던 아텀이 더 원음에 가깝긴 하나 이마저도 오역이다.[4] 물론 '툠' 발음이 어렵다 보니 암묵적으로 그랬을 가능성도 있다.

5. 관련 문서



[1] 부상으로 시즌 중 방출되었다.[2] 경기 당 비슷한 수준의 득점력을 지닌 선수로는 삼성화재의 김정호, 한국전력의 임성진, 그리고 같은 팀의 김지한 등이 있다.[3] 한국에 와서 처음으로 미들 블로커 역할을 맡게 된거지, 애초에 아포짓으로 커리어를 보낸 선수다. 게다가 마테이 콕의 부상 이후 이미 마테이 대신 아포짓 역할을 넘겨받아 좋은 활약상을 선보이며 마테이의 공백을 나름 잘 메워주기도 했다.[4] KOVO에서 외국인 선수들의 트라이아웃 당시 신청했을때의 로마자 표기를 그대로 인용해서 적다보니 생기는 상습적인 오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