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의 前 축구 선수 | ||
| ||
<colbgcolor=#eee><colcolor=#000,#e5e5e5> 이름 | 아돌푸 칼리스투 Adolfo Calisto | |
본명 | 아돌푸 안토니우 다루스 칼리스투 Adolfo António da Luz Calisto | |
출생 | 1944년 1월 4일 | |
포르투갈 바헤이루 | ||
사망 | 2024년 8월 29일 (향년 80세) | |
포르투갈 | ||
국적 |
| |
신체 | 키 미상|체중 미상 | |
직업 | 축구 선수(수비수 / 은퇴) 축구 감독 | |
소속 | <colbgcolor=#eee> 선수 | FC 바헤이렌스 (1960~1962) 세이샬 (1962~1963) FC 바헤이렌스 (1963~1966) SL 벤피카 (1965~1975) 우니앙 몬테모르 (1975~1976) 포르티모넨스 SC (1976~1977) |
감독 | CD 알카잉스 (1982~1993) 벤피카 드 카스텔루 브랑쿠 (?~?) | |
국가대표 | 15경기 1골 (포르투갈 / 1971~1973) |
1. 개요
포르투갈의 축구 선수 출신 前 축구 감독. 196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 SL 벤피카에서 활약한 왼쪽 풀백으로, 클럽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시대를 함께했다. 선수 시절 벤피카에서 6차례 프리메이라 리가 우승과 1968년 유러피언컵 결승전 진출을 경험했으며,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15경기를 뛰며 1골을 기록했다. "바헤이루의 기관차"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전체 측면을 커버하는 공격적인 플레이로 유명했다. 은퇴 후 지역 클럽들에서 감독으로 활동했다.2. 선수 경력
2.1. 클럽 경력
아돌푸 칼리스투는 1960년 16세의 나이에 지역팀 FC 바헤이렌스에서 축구를 시작했다. 바헤이렌세에서 2년간 뛴 후 1962년 세이샬로 이적했다가 1년 뒤 다시 바헤이렌세로 돌아와 1966년까지 활약했다.뛰어난 활약으로 주목을 받은 그는 1965년 포르투갈 최고의 클럽 SL 벤피카에 합류했다. 벤피카에서 10시즌 동안 300경기에 출전하여 5골을 기록하며 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잡았다.
벤피카에서 아돌푸는 6차례 프리메이라 리가 우승과 3차례 타사 드 포르투갈 우승을 경험했다. 특히 1968 유러피언컵 결승전에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맞붙어 준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바헤이루의 기관차(Barreiro locomotiv)"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측면 전체를 오가며 공격과 수비를 모두 담당하는 현대적인 풀백 플레이의 선구자 역할을 했다.
1975년 31세에 벤피카를 떠난 아돌푸는 우니앙 몬테모르에서 1시즌, 포르티모넨스 SC에서 1시즌을 더 뛴 후 33세에 현역에서 은퇴했다.
2.2. 국가대표 경력
아돌푸 칼리스투는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1971년부터 1973년까지 15경기에 출전하여 1골을 기록했다. 그의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1972년 브라질 독립컵이었다. 이 대회에서 포르투갈은 결승전까지 진출했으며, 아돌푸는 준결승 아르헨티나전에서 결승골을 넣어 팀의 결승 진출에 기여했다.결승전에서는 개최국 브라질과 맞붙었다. 에우제비우, 자이므 그라사 등의 베테랑과 움베르투 코엘류, 조르당 등의 신예들로 구성된 포르투갈 대표팀은 89분까지 0-0으로 버텼지만, 자이르지뉴의 극장골에 1-0으로 아쉽게 패배했다. 하지만 아돌푸는 이 대회에서 그 해 최고의 왼쪽 풀백으로 평가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