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26 16:08:41

아간조/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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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대전이 이전3. 대전이 이후
3.1. 스토리 리부트 이후
4. 오리진 이후5. 모바일 세계관

1. 개요

아간조의 작중 행적을 기록한 문서이다.

2. 대전이 이전

시즌 2 업데이트 이후 게임에서 등장. "달빛주점"에서 레벨 45의 대검 웨펀마스터 APC로 등장하는데 보스 몬스터인 장삼랑보다도 강하다. 그런데 그마저도 만취 상태였다는 설정으로 본래 능력에 비하면 매우 약한 상태이다. 또 타입이 인간타입이라 퇴마사의 현무에게 물리면 죽은 목숨. 시간 끌면 폭풍식을 사용하므로 주의하자.[1] 던전 개편으로 달빛 주점의 던전 레벨이 올라가면서 아간조의 레벨도 53으로 올라가 버렸다. 특이 사항으로 환영검무를 사용할 때 (구)심판의 회오리가 나와 적을 향해 날아간다. 지속 시간이 짧다는 것만 빼면 지금의 심판의 회오리와 같은 특성을 지니고 있다.

또한 퀘스트 진행중 술 안먹고 멀쩡한 정신의 레벨 80의 아간조와 비명굴을 도는 퀘스트가 있는데 보스인 거대 누골을 폭풍식 하나로 요단강 익스프레스에 태워 보내면서 충격과 공포를 선사했고 그 덕에 한때 만렙 검성들 사이에서는 아간조처럼 폭풍식으로 누골 원킬 내기를 시도하는것이 유행처럼 번졌었다.

2012년 3월 22일 업데이트로 던전 난이도가 개편된 초기의 비명굴 울티메이트에서는 아간조 자신이 거대 누골에게 떡실신 당하는 굴욕을 선보였었다.

2012년 7월 19일 업데이트로 폭풍식이 퍼뎀화되면서 비명굴 울티메이트에서 다단히트 중에 거대 누골을 끝내버리는 위엄도 보인다.[2]

대검의 달인이라는 이명답게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아간조의 대검을 무기로 사용하는데 공속이 웨펀마스터의 무기 중 가장 빠른 계열인 광검보다도 빠르다. 심지어 도약없이 공중 3단베기도 가능하다.

여담으로 비명굴 업적 퀘스트의 비명 악세사리 시리즈는 아간조가 라이너스에게 모험가들에게 주라며 맡겨 놓고 간 아이템이다. 8%증뎀을 올려주는 목걸이를 덥썩덥썩 주는 아간조는 얼마나 템귀일지(...)

3. 대전이 이후

남성/35세(비명굴당시) 비명굴 사건 당시 시로코와 직접 맞서싸운 4인의 웨펀마스터 중 하나. 무기는 대검. 대검을 휘두르는 실력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조용하고 말이 없는 성격이며 낯선 사람을 굉장히 경계한다. 시끄럽고 북적이는 걸 싫어해 사람들이 주점에서도 그늘진 구석에 앉아 혼자 술을 홀짝이는 식이다. 비명굴 사건 이전에는 대륙 각지를 홀로 돌아다니던 방랑자였다. 그러다 부탁받은 일이 있어 엘븐 가드로 향하던 중 우연히 록시를 만나 동행하고, 비명굴의 이상한 기운에 이끌려 마침 비명굴을 조사하러 왔던 제국조사단 일행과 만나게 된다. 시로코와의 전투에서 대등한 전투능력에도 불구하고 정신지배로 잡아먹힐 뻔 하지만 간발의 차이로 귀수가 폭주한 록시가 시로코를 처치해 목숨을 부지하게 된다. 록시의 죽음 이후 아간조는 카잔증후군에 대해 관심을 갖고 그 현상과 치료법을 연구하기 위해 세계를 돌아다닌다. 그러던 중 대전이가 일어나 세상이 혼란스러워지자 그는 몬스터들이 잠시 힘을 잃는 소강기에 브왕가와 함께 대전이 지역을 수색하고, 잠에 빠진 몬스터들을 '냉룡의 숨결'로 봉인하여 설산지역에 모두 거둬들인다. 현재 북의 쉼터에 거주하며 수많은 몬스터들이 얼음 속에 봉인된 체념의 빙벽을 관리하는 중이다.

북의 쉼터의 NPC로 등장한다.

대전이 이후에 갑자기 몬스터들이 잠에 드는 현상이 일어났는데, 이때 잠든 몬스터들을 봉인하여 설산지역으로 거둬들였다. 현재는 수많은 몬스터들이 얼음 속에 봉인된 체념의 빙벽을 관리하는 중이다.

비탈라와의 첫 만남에서 언급되며, 플레이어는 곧바로 그의 봉인 작업을 도우러 출발한다. 던전에서 몬스터를 '냉룡의 숨결'을 이용하여 봉인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그리고 냉룡의 숨결이 다 떨어졌다며 방금 봉인한 몬스터를 데리고 북의 쉼터로 돌아간다. 만약 플레이어의 캐릭터가 귀검사라면 아간조의 검기를 보고 감탄하며 그와 같은 강자와 겨뤄보고 싶다는 추가 대사가 나온다.

그 뒤로 모습을 보이지 않다가 북의 쉼터에 가보면 브왕가와 더불어 모습이 보이지 않는 데, 체념의 빙벽에서 나오는 몬스터들이 꾸는 악몽의 기운이 강해지면서 인간에게까지 영향을 주기 시작하자 조사를 위해서 브왕가와 함께 악몽속으로 들어갔다가 행방불명이 된 상태이다. 에픽 퀘스트 진행중에 시란과 말다툼을 하고 있는 모습으로 등장하는데 이때의 시란은 플레이어에게 우호적이다. 아간조에게는 완전히 무시당하고 일단 발견 사실만 알리러 돌아간다.

심층에서 옛 비명굴의 모습처럼 록시의 시체를 붙잡고 앉아 있는 모습으로 재등장, 이때의 시란은 아간조를 위로하다가 플레이어를 보고는 너는 여기 없던 녀석이라면서 다그치는 바람에 어쩔수 없이 돌아온다.[3] 다시 한 번 가보면 시란의 모습은 보이지 않고, 아간조는 자꾸 악몽이 귀찮게 한다면서 공격해오는데 이를 쓰러뜨리면 이런 실력은 악몽이 아니라 사람이라며 그제서야 플레이어의 말을 들어준다. 함께 나가자고 하는 플레이어에게 자신은 할 일이 있다면서 브왕가에게 편지만 남기고, 악몽의 근원이 있는 방향을 알려주고 다시 모습을 감춘다.

내용을 정확하게는 알 수 없으나 이 때 브왕가에게 남긴 편지는 악몽의 근원을 쫓기 위한 작전이었는데, 악몽의 기운이 강해지고 악몽이 흔들려서 몬스터들이 깨어날 지도 모르는 위기 상황이 되었을 때, 아간조의 신호에 따라서 악몽의 근원을 추적하여 결국 쓰러뜨리게 된다. 하지만 악몽이 진정되었을 뿐 악몽 자체가 사라진 것은 아니었고, 악몽의 근원의 정체도 목적도 밝히지 못한 채로 북의 쉼터의 모험은 미완결로 남아있게 된다.[4]

그리고 플레이어는 아간조에게 악몽 속의 이야기를 꺼내는데, 아간조는 모험가에게 아브노바에서 만난 이후 처음 만난 것이라고 대답한다. 악몽 속의 아간조는 전부 꿈이었던 것.[5] 마지막으로 다음 여행을 떠나는 플레이어에게 아간조는 "이곳에서 벌어진 악몽과 의문의 존재들... 그들은 아직 완벽히 알 수 없지만 그대로 묻혀져도 좋은 것은 아니네. 이곳에 있는 자들이 잊는다 해도, 그 모든 일을 겪은 자네는 꼭 기억하고 있게."라는 말을 남긴다.

나이트 전용 방패 퀘스트에선 '체념의 빙벽' 그 자체에 대한 떡밥을 남겼다. '다른 차원의 아간조'라는식의.

이후 NPC로 활동하고 있으며 개편된 고대 던전비명굴의 튜토리얼 퀘스트를 담당해준다. 이때의 레벨은 91. 거기에 검신으로 2차 각성을 한건지 스텐딩중에 검신의 2차 각성 이팩트가 나타난다. 여담으로, 튜토리얼시 레벨이 80이다

3.1. 스토리 리부트 이후

기본적인건 대전이 이후와 같지만 베히모스에서 반의 부름을 받고 시란과 함께 와서 여신전과 덴드로이드의 정글, 로터스의 둥지에서 플레이어를 도와주는 조력자로 나온다.

체념의 빙벽에도 변경된 부분이 있는데 우선 독사의 둥지에서 잠깐 재회하지만 확인할게 있다며 다시 악몽 속으로 들어가는 전개가 되었으며 에픽 퀘스트 진행중에 시란과 말다툼을 하고 있는 모습으로 등장하는데 리부트 전과는 반대 상황이 되어서 아간조가 플레이어에게 우호적이 되었고 시란은 대립하는 측이 되었다. 심층의 아간조는 분신이란 설정으로 바뀌었다. 이외의 사항은 동일. 다만, 리부트와 함께 체념의 빙벽 에피소드의 비밀이 악몽의 근원이 전이시킨 다른 세계라는 것이 밝혀졌고 끝없는 악몽에서 꿈의 문을 닫는 형식으로 스토리를 완전히 종결시켰기 때문에 다른 차원의 아간조와는 만날 수 없게 되었다.

사룡의 봉인 에픽 퀘스트의 마지막과 고통의 마을 레쉬폰 퀘스트에서도 잠시 플레이어의 조력자로서 함께 싸워준다. 데오플 끼고있다. 다음가는 템귀

4. 오리진 이후

어둠의 현관에서 처음으로 등장. 전이현상에 대해 조사하다가 플레이어와 만난 뒤 잠시 후 과도 만나게 된다. 이 때 아간조의 정체를 알게 된 레니의 반응이 심히 압권[6] 이후 하늘성과 부유성을 모험가와 함께 탐험하게 되며 베히모스 스토리에도 스카디 여왕의 부탁을 받아 제국군, 모험가와 로터스를 처치하기 위해 베히모스에 오른다. 이때 아이리스에게 로터스의 정신지배를 이겨낼 수 있는 향료를 받아 모험가에게 주는데, 제2 척추에서 로터스의 정신지배에 당할 뻔한 것을 모험가가 구해준다.[7] 이후 스카사의 레어에서 로바토와 같이 냉룡 스카사를 토벌하러간 브왕가를 포함한 반투족과 모험가를 지원하러 등장한다. 그후론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 시간의 문 스토리때 시란에게 모험가에 대한 추천장을 써주게 된다.

현재 존재가 잊혀진 록시를 유일하게 기억하는 인물. 다른 웨펀마스터들은 4명이서 잡은 걸로 기억하고 시간의문을 열 수 있는 시란조차 잊어버린 록시를 유일하게 기억하고 있다! 물론 완전히는 기억하지 못하고 어렴풋이나마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한명 더 있었다' 같은 식으로 기억하고있다. 옛 비명굴에서도 '소중한 무언가를 잊어버린것 같은 기분이 든다'면서 비명굴에 망연자실하게 앉아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리고 록시의 기억이 되살아날 때마다 원인 모를 두통에 시달리며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인다.[8]

엘븐가드에서 다시 등장한다. 라이너스에게 소륜이 앞을 지나가지 않았냐고 물었고 라이너스는 누군지 모르고 비명굴의 위치를 알려주었다고 한다. 미안하다며 스스로를 자책하는 라이너스를 위로하고 모험과와 소륜의 뒤를 뒤쫒았지만 그녀가 차원을 찢고 도망가는 바람에 놓치고 만다.

다시 한번 웨스트코스트 연합진영에서 사람들이 솔도로스의 강함에 경악하고 있는 사이에 등장. 브왕가와 반과 재회하고 솔도로스와 그림시커 일당에 어떻게 대응할지 함께 의논한다.



제2차 시로코 토벌전 시점에서는 시로코와 다시 싸우게 되면서 록시에 대한 기억을 점점 되찾는데 시로코 본체의 정신지배로 인해 어두운 기억들이 떠오르면서 록시에 대한 기억을 완전히 찾게 되어 괴로워하며 시로코에게 공격당할 위기에 처한다.[9] 그런데 그 순간 록시가 나타나서[10] 아간조를 지키고 시로코에게 치명상을 입히게 된다. 그렇게 둘은 다시 만났지만 록시는 시로코에게 흡수된 잔류사념에 지나지 않았기 때문에 서로 손을 잡기 전에 록시가 소멸해버린다. 그렇지만 다시 한번 록시의 유언을 확실하게 기억하게 된다. 이후 모험가와 함께 시로코의 본체인 꽃을 찾아내 공격하여 시로코를 제압한 뒤, 천계군에 의해 시로코가 완전히 죽으면서 사태가 끝나자 말없이 자신이 원래 있던 달빛주점으로 돌아간다. 그리고 모험가와 함께 시로코의 본체를 본체를 벨 때 그녀의 기억을 보았는데 이때 흑막의 존재를 알게 되었고, 마계로 가서 록시의 복수를 할 겸 끝장을 보기 위해 본격적인 수련에 들어간다. 모험가에 버금가는 사실상 시로코 레이드편에서의 진 주인공.

시로코 시나리오 이후에는 달빛 주점에서 록시를 회상하고 있다. 이후 공개된 석양 상권에서 라이너스가 자신이 잊었던 것을 찾을때까지 보관하라고 부탁했던 망가진 스야 숄더를 전해준다. 석양 하권에선 달빛주점에서 술을 마시면서 브왕가와 우랑 각각 대화를 나눈다.

대마법사의 차원회랑 업데이트 전에 연재된 흐르는 숲의 기억 스토리 첫장인 '공조'에서 간접적으로 근황이 나왔는데, 한동안 술독에 빠져 살았으나 최근에는 눈에 생기가 돌아왔다고한다. 카라카스의 말로는 아마 지금쯤이면 공터에서 검을 휘두르고 있을거라고.

시즌 8에서 반과 시란이 새 도트를 받으면서 현재로선 유일하게 귀검사 APC의 도트를 변함없이 계속 사용하고 있다.[11] 시즌 9에서 귀검사 도트가 개편된 이후에도 변함없이 기존의 도트를 사용하고 있다.

5. 모바일 세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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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번을 연달아 쓰기도 한다. 첫번째 폭풍식을 피했다고 잘못 근접했다간 끔살 당하니 주의. 요즘엔 솔플 때는 안쓰고 2인 파티 이상일 때 쓴다.[2] 비명굴에서 나오는 아간조는 폭풍식 레벨이 20이다.시대를 앞서간 각성기 세팅 딜러였나보다[3] 브왕가는 과거의 기억속의 시란이라고 한다.[4] 이때 자세히보면, 에픽완료가 갱신되지 않는다. 원래 던파에서 에픽퀘스트의 에피소드 하나를 완료하면, 에픽완료 목록에 추가가 된다. 그러나 체념의 빙벽 퀘스트의 마지막 에피소드인 끝없는 악몽의 에피소드는 끝까지 깨더라도 에픽완료 목록에 추가되지 않는다. 즉 체념의 빙벽 에피소드는 끝나지 않았으며, 단지 게임상에 마지막 부분이 추가되지 않았을 뿐이다.[5] 엘븐나이트 한정으로 방패 업적퀘스트를 통해서 이 악몽속의 아간조를 한 번 더 만나 이야기를 할 수 있다.[6]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떠돌이 모험가 생활을 하고 있다고는 해도 대외적으로는 반과 같은 4인의 웨펀마스터 중 한 명이다. 역으로 말하면 아간조를 모욕하는 것은 곧 반을 모욕하는 것이나 다름 없으니 당연한 것.[7] 이때 아간조가 보스몹으로 나오는데, 반피까지 깎고 향료를 쓰면 마무리된다. 직접 때려서 잡을 수도 있긴 하지만 반피 이하일 때는 데미지가 거의 들어가지 않는다.[8] 아간조의 스포트라이트도 머리를 부여잡으며 고통을 호소하는 모습으로 바뀐다.[9] 이전부터 록시에 대한 기억을 뚜렷하지 않고 흐릿하게나마 가지고있었고, 이름을 잊은 수문장이 용의 군주를 부르면서 소멸하는 모습에 자신처럼 무언가를 찾는다는 동질감을 느끼곤 명복을 빌어주었다.[10] 시로코 레이드에서 록시가 시로코에게 그로기를 만드는 조건이 공명인데, 아간조와 시로코의 록시에 대한 기억이 공명하면서 록시가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11] 브왕가는 귀검사 APC의 도트를 개조하여 쓰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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