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다운 (2021) Sundown | |
장르 | |
감독 / 각본 | 미첼 프랑코 |
제작 | 미첼 프랑코 크리스티나 벨라스코 에렌디라 누녜스 라리오스 |
출연 | |
촬영 | 이베스 카페 |
편집 | 오스카 피규로아 미첼 프랑코 |
제작사 | 테오레마 커먼그라운드 픽처스 럭스박스 필름 아이 비 에스티 |
수입사 | |
배급사 | 블리커 스트리트 M&M 인터내셔널 |
개봉일 | |
상영 시간 | 82분 |
상영 등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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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멕시코, 프랑스, 스웨덴 합작 영화.2. 예고편
티저 예고편 |
메인 예고편 |
3. 시놉시스
부유한 상류층 닐과 앨리스는 럭셔리한 리조트에서 휴가를 보내던 중 어머니가 죽었다는 연락을 갑작스럽게 받게 된다. 닐은 어머니의 임종 소식에도 핑계를 대고 집으로 돌아가는 것을 회피하며 이상한 행동을 보이고 갑작스런 사건들이 발생하며 예상치 못한 곳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는데….
4. 등장인물
- 팀 로스 - 닐 베넷 역
- 샤를로트 갱스부르 - 엘리스 베넷 역
- 아주아 라리오스 - 베레너스 역
- 헨리 굿맨 - 리차드 역
- 사무엘 보텀리 - 콜린 베넷 역
- 헤수스 고디네즈 - 호르헤 '캄포스' 살다냐 역
5. 줄거리
6. 수상 및 후보
- 2021년
- 시카고 국제 영화제 - 골드 휴고 장편영화상 입후보
- 엘구나 영화제 - 장편영화상 실버스타상[1] 수상
- 런던 영화제 - 공식 경쟁부문 최고의 영화상 입후보
- 베니스 국제 영화제 - 황금사자상 입후보
- 2022년
- 팜스프링스 국제영화제 - 최고의 이베로아메리카 영화상 입후보
7. 평가
일 년 만에 베니스로 금의환향한 미셸 프랑코 감독은 〈크로닉〉(2015)이후 다시 만난 명배우 팀 로스와 샬롯 갱스부르의 호연에 힘입어, 〈썬다운〉에서 죽음에 대한 차가운 시선을 드러낸다. 전작 〈뉴 오더〉(2020)에서 낭자하던 비명과 선혈은 간데없고, 럭셔리한 멕시코 해안 리조트에서 평화로운 바캉스를 즐기는 남녀가 있다. 그러나 일련의 사건은 관객의 기대를 배신한다. 우리는 어머니의 임종 앞에 태연히 거짓말을 하고 도망치는 닐의 무감각하고 답답한 태도에 어리둥절하고 분노하게 된다. 그 기묘한 소외감은 닐이 먹고 마시던 해변에서 난데없이 벌어진 총격씬 직후, 사람들이 금세 다시 휴가를 즐기는 장면에서 공명한다. 80여 분간 느슨하고 느긋한 전개에도 일촉즉발의 긴장감을 놓치지 않으며, 인간 본성의 편견을 깨뜨리는 질문을 끊임없이 되묻는 연출력에서 대가의 솜씨가 느껴진다.
박가언 | 2021년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박가언 | 2021년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8. 기타
[1] 2등상에 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