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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 아이티센엔텍 | |
<nopad> | |
<colbgcolor=#004ad1> 정식 명칭 | 아이티센엔텍 |
국가 |
|
설립일 | 1981년 12월 8일 |
전신 | 쌍용정보통신(주) |
업종명 |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 |
기업 규모 | 중견기업 |
대표이사 | 신장호 |
법인 형태 | 외부감사법인 |
상장 유무 | 코스닥시장 (2000년 ~ 현재 / 010280) |
매출 | 4,417억(2024년 기준) |
자산총액 | 2351억(2024년 기준) |
직원 수 | 1,020명(2025년 기준) |
그룹 | 아이티센그룹 |
소재지 | 본사 경기도 과천시 과천대로12길 117, 아이티센타워 |
링크 |
1. 개요
아이티센 엔텍(구 쌍용정보통신)은 대한민국의 중견 시스템통합(SI) 기업으로, 오랜 기간 공공 및 민간 분야에서 IT 서비스와 솔루션을 제공해 왔다.
원래 쌍용양회 종합전산실 전산팀에서 출발해 우성정보산업, 쌍용컴퓨터를 거쳐 성장했으며, 2017년 한앤코시멘트홀딩스에 인수된 후 2020년 아이티센그룹의 계열사로 편입되었다.
현재는 아이티센 엔텍이라는 사명으로, 수익성과 기술력을 갖춘 중견 SI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공공 정보화 사업에서 높은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는 클라우드 비즈니스에 진출해 2022년 클라우드 전문회사인 아이티센클로잇의 분사에 핵심 역할을 담당했다.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 세대 업그레이드 프로젝트가 있으며, 이 사업에서 컨소시엄 대표사로 참여해 이노그리드, 토마토시스템 등과 함께 차세대 시스템 구축을 주도했다.#
2. 역사
아이티센 엔텍 주요연혁아이티센 엔텍(구 쌍용정보통신)은 대한민국 IT 산업의 선구자로, 1981년 설립 이후 40여 년간 국내외 정보통신기술(ICT) 발전을 이끌어온 중견 IT 서비스 기업입니다. 아래는 주요 연혁과 역사적 이정표입니다.
2.1. 설립 및 성장기
- 1974년: 쌍용양회공업(주) 종합전산실 전산팀 발족(전신)
- 1981년 12월: 우신정보산업(주)로 설립
- 1983년: 쌍용컴퓨터(주)로 사명 변경
- 1984년: 국내 최초 SW연구소 설립, 국방SI 사업 착수, 아시안게임·올림픽 관리 개발업체 선정
- 1995년 7월: 쌍용정보통신(주)로 사명 변경
2.2. 도약 및 확장기
- 2000년 4월: IT 서비스 업계 최초 코스닥 상장
- 2002년~2015년: 월드컵, 아시안게임, 유니버시아드 등 대형 국제 스포츠 이벤트 정보시스템 구축
- 2005년: 육군과학화 전투훈련장(KCTC) 체계 구축 등 국방 IT사업 확대
- 2017년 4월: 최대주주 변경(쌍용양회공업(주) → 한앤코시멘트홀딩스(유))
2.3. 전환 및 혁신기
- 2018년: 클라우드 비즈니스 본격 진출
- 2020년 2월: 아이티센(ITCEN)그룹 계열사로 편입, 사업 다각화
- 2021년: 클라우드 사업부문 신설
- 2022년: 클라우드 전문회사 ‘클로잇(CloIT)’ 분사
- 2024년 12월: 사명을 ‘아이티센엔텍(주)’으로 변경
2.4. 최근 현황
- 2024년 기준: 매출액 4,418억 원, 임직원 989명, 공공·국방·클라우드 등 다양한 ICT 서비스 제공
3. 역대 대표이사
- 김종길: 199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재임. 육군본부 전산처장, 국방부 전산소장 등 국방 IT 분야에서 경험이 풍부한 인물.
- 이윤호: 쌍용양회 전무 출신으로, 2009년 대표이사로 선임.
- 김승기: 2014년 대표이사로 선임. 개발, 기술, 관리 등 다양한 부문을 거친 내부 승진 인사.
- 김용식: 2010년대 후반 이윤호 대표이사 퇴임 후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
- 신장호: 2020년대부터 현재까지 대표집행임원 및 대표이사로 재임, 아이티센그룹 편입 이후 경영을 총괄
4. 지배구조
<rowcolor=#fff> 주주명 | 지분율 |
아이티센씨티에스 | 38.09% |
우리사주조합 | 1.72% |
2023년 9월 기준. |
5. 역대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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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1989 | 1989~1995 | 1995~2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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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
6. 사업 분야
6.1. 시스템 통합(SI)
아이티센 엔텍은 공공, 국방, 금융, 교육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대규모 정보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대표적인 시스템 통합(SI) 기업입니다.
주요 사업 영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 공공 정보화 사업: 전자정부,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 국방 정보화 등 국가 주요 정보시스템 구축 및 고도화 사업을 주도합니다.
- 금융 IT 솔루션: 금융기관의 코어뱅킹, 차세대 시스템,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 등에서 SI 역량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 클라우드 전환 및 구축: 클라우드 기반 시스템 아키텍처 설계, 이전, 최적화 등 클라우드 SI 사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 대형 국제 이벤트 정보시스템: 월드컵, 아시안게임 등 스포츠 이벤트의 정보시스템 구축 경험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 AI·빅데이터·블록체인 등 신기술 접목: 공공 및 민간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위한 신기술 기반 SI 프로젝트를 수행합니다.
6.2. 시스템 유지·보수
아이티센 엔텍은 다양한 정보시스템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시스템 유지·보수(Maintenance & Operation) 사업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 정보시스템 운영 및 관리: 공공기관, 교육기관, 국방 등 주요 고객의 정보시스템을 24시간 안정적으로 운영·관리합니다.
- 장애 대응 및 기술 지원: 시스템 장애 발생 시 신속한 복구와 기술 지원을 제공하며, 정기적인 점검과 예방적 유지보수로 서비스 품질을 보장합니다.
- 보안 및 컴플라이언스 관리: 정보보안, 개인정보보호, 내부통제 등 각종 규제 준수를 위한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 클라우드 운영 지원: 클라우드 환경의 시스템 운영, 모니터링, 최적화 등 클라우드 기반 유지·보수 역량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7. 논란 및 사건 사고
7.1. 공공사업 불공정 계약 및 특혜 의혹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차세대 정보시스템 사업(2024~2025)833억 원 규모의 HUG 차세대 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하는 과정에서, 입찰 공고에 명시된 ‘주사업자 지분 비율 50% 이상’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상태(48%)로 계약이 체결되어 업계의 특혜 의혹과 불공정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일부 경쟁사는 계약 무효 가처분 신청까지 제기하며 문제를 공식화했습니다. 발주처와 조달청은 “문제없다”는 입장이었으나, 업계에서는 여전히 의혹의 시선을 거두지 않고 있습니다. #
7.2. 시스템 오류 및 사업 수행 능력 논란
4세대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 구축(2023)시스템 개통 직후 전국적으로 접속 지연과 오류가 빈번하게 발생했으며, 일부 학교에서는 타 학교의 시험 답안지가 출력되는 등 심각한 보안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에 따라 사업 수행 능력과 기술력에 대한 의구심, 그리고 특혜 계약 논란이 재점화되었습니다. 회사 측은 공식적으로 사과하고 긴급 대응에 나섰으나, 현장 혼란이 상당 기간 지속되었습니다.#
7.3. 과거 입찰 부정 및 부적격 논란
입찰 서류 허위 작성 및 부정 행위2015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정보시스템 운영 용역 입찰에서 문서 허위 작성이 적발되어 ‘협상부적격’ 판정을 받은 바 있습니다.
2020년 교육부의 차세대 학교 행정·재정 시스템(K-에듀파인) 사업 입찰에서도 허위 제안서 작성이 드러나 조달청으로부터 입찰 제한 처분을 받았으나,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으로 사업을 강행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7.4. 내부회계관리제도 비적정 사유
2024년 한국거래소로부터 내부회계관리제도 비적정 사유로 투자주의환기종목에 지정되었으나, 2025년 3월 관련 사유가 해소되어 해제되었습니다. #
8. 여담
- 아이티센엔텍으로 사명을 변경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