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5 16:46:42

싸이보그 그녀

곽재용 감독 장편 연출 작품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8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파일:비오는날수채화수정.png 파일:엽기적인 그녀 로고.png 파일:클래식수정1.png
파일:여친소수정.png 파일:무림여대생로고.png 파일:싸이보그그녀수정.png
파일:시간이탈자수정.png 파일:바람의색수정.png 파일:해피뉴이어수정.png }}}}}}}}}
싸이보그 그녀 (2009)
サイボーグ彼女
파일:싸이보그그녀_포스터.jpg
<colbgcolor=#b11129><colcolor=#ffffff> 장르 멜로, SF, 드라마, 로맨틱 코미디
감독 곽재용
각본 곽재용
프로듀서 지영준
야마모토 마타이치로
사타니 히데미
제작 안호완
오오사토 토시히로
마츠다 코우지
권순언
김도연
주연 아야세 하루카
코이데 케이스케
촬영 하야시 주니치로
편집 김상범
가케수 수이치
음악 오츠보 나오키
조명 카나자와 마사오
미술 마루오 토모유키
소품 오자와 요시미
제작사 파일:일본 국기.svg ㈜마루온 필름
배급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
개봉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09년 5월 14일
파일:일본 국기.svg 2009년 5월 31일
상영 시간 103분
대한민국 총 관객 수 20,696명
상영 등급 파일:영등위_12세이상_2021.svg 12세 이상 관람가

1. 개요2. 개봉 전 정보3. 포스터4. 예고편5. 시놉시스6. 등장인물7. 설정8. 줄거리9. 사운드트랙10. 평가11. 흥행12. 여담13.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2009년 개봉한 곽재용 감독의 한일 합작 영화. 《엽기적인 그녀》-《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싸이보그 그녀》로 이어지는 일명 그녀 3부작의 마지막 작품이다.[1]

2. 개봉 전 정보

3. 포스터

4. 예고편

예고편

5. 시놉시스

생일을 축하해 주는 사람조차 아무도 없는 쓸쓸한 생활을 보내던 대학생 지로(코이데 케이스케)의 20세 생일. 그는 자신의 생일선물을 사기 위해 찾아간 백화점에서 갑자기 불에 탄 듯 너덜너덜한 바디슈트를 입은 귀여운 "그녀"와 우연히 만난다. "그녀"는 원피스로 갈아입고 돈도 지불하지 않은 채 백화점을 나와 버린다. 그리고 지로가 식사를 하던 레스토랑에 그녀가 나타나게되고 지로는 갑자기 나타난 그녀와 생일을 함께 보내게 된다.

그러나 대담하고 예측 불가능한 언행만을 반복하는 "그녀"에게 휘둘리기도 하고 의외일 정도의 강한 펀치를 맞기도 하지만 지금까지 인생에서 전혀 경험해 본 적이 없는 익사이팅한 밤을 보낸다. 터무니없는 상황들에 당황해하면서도 "그녀"에게 급속히 빠져갈 즈음 "그녀"는 지로에게 의미심장한 말을 건네고 돌연 사라져 버린다. 지로에게 있어 그 날의 얼마 안되는 시간은 지금까지의 인생 중에서도 가장 빛나고 잊지 못할 순간이 됐다.

21살 생일, 그는 또 다시 "그녀"를 만났다. 많이 닮긴 했지만 어딘가 다른 "완벽한 그녀"를...
1년 후, 작년 생일과 마찬가지로 혼자서 지내는 지로 앞에 다시 "그녀"가 나타났다. 그런데 모습은 닮았지만 작년과는 어딘가 분위기가 달랐다. 조금은 어색한 "그녀"와 식사를 하던 레스토랑에서 남자가 총기를 난사하는 사건이 발생하고 지로가 그 총에 맞을 뻔 한 순간 "그녀"가 지로를 멋지게 구출한다. 그 엄청난 파워에 놀라는 지로는 더욱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다.

"그녀"의 정체는 미래의 자신이 현재의 자기를 지키기 위해서 보낸 싸이보그란 사실. 1년 전 어느 날 운명의 만남을 이룬 여자를 잊지 못했던 미래의 지로가 자신의 불운이 계속됐던 인생을 바꾸기 위해 그녀와 꼭 닮은 싸이보그를 만들어 현재의 자신에게 보낸 것이다. 더구나 지로의 노력여하에 따라 감정을 가질 수도 있도록 프로그래밍 되어 있다고 한다. 갑작스런 상황에 당황해 하면서도 지로는 "그녀"와의 이상한 동거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그리고 시작된 이상한 동거생활. "그녀"는 운명으로부터 나를 지켜주기 위해 왔다. "그녀"와는 수업이나 아르바이트에도 늘 함께였으며 싸이보그로서 지닌 파워를 한껏 발휘해 지로를 "과거로의 시간여행"은 물론 하루하루의 작은 위험으로부터 구해준다. 그런 즐거운 나날을 같이 보내며 지로는 "그녀"를 사랑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상대는 인간의 마음을 지니지 않은 싸이보그.
"그녀"에게 자신의 사랑하는 마음이 전해지지 않을 거라 낙심하는 지로. 한편 "그녀"도 그러한 지로의 다정함은 알지만 그의 마음까지 이해 못하는 자신에게 당황스러움을 느낀다.

전해지지 않는 마음, 어긋나는 두 사람. 교차한 운명 속에서 난 믿을 수 없는 기적을 만났다. 지로는 "그녀"를 시험하기 위해 다른 여자와 데이트를 해 보지만 "그녀"는 질투라는 감정을 이해하지 못한다. 마음에 상처를 받은 지로는 절망감에서 "그녀"에게 일부러 가혹하게 대하고 집에서도 쫓아내 버린다. 하지만 사라져 버린 "그녀"의 모습에 마음아파 하는 지로. 그러던 어느 날, 집이 크게 흔들리며 대지진이 엄습해 온다. 무너져가는 거리속에 지로의 몸도 갈라진 바닥 사이로 떨어지려 할 때 "그녀"가 모습을 나타낸다. 운명을 바꿀 만남을 이룬 지로와 "그녀"의 눈앞에 가로놓인 장애… 지로를 죽음으로 이끌려고 하는 "운명"과 인간과 싸이보그라는 관계를 극복해 가며 두 사람의 사랑은 100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이어지기 시작한다.

6. 등장인물

7. 설정

8. 줄거리

9. 사운드트랙

10. 평가

11. 흥행

11.1. 대한민국

한·일 합작 영화 흥행성적 왜 신통치 못할까

100억 정도의 예산을 투입했지만 망했다. 전작인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의 경우 전작의 후광에 힘입어 평가는 비록 안좋았어도 국내에서 200만이 넘는 관객수로 손익분기점을 훌쩍 넘기고 일본과 중화권에서는 당시 한국 영화 신기록을 작성하는 등 흥행에는 그럭저럭 성공한것에[2] 반해 이번 작품은 국내 관객수 2만명을 겨우 넘기는 수준으로 쫄딱 망하고 말았다.

12. 여담

  • 제목도 그렇고 둘다 멜로라는 장르에 남녀 주인공이 마주보는 포스터 까지 비슷해서 박찬욱 감독이 연출한 싸이보그지만 괜찮아와 간혹 헷갈리기도 한다.

13. 관련 문서


[1] 엽기적인 그녀와 싸이보그 그녀의 여주인공 이름이 '그녀' 라는것, 세 작품다 한 남녀 사이에 로맨스를 그린 영화라는 것 이외의 연관점은 전혀 없다. 그냥 곽재용 감독 스스로가 그렇게 명명했다.[2] 일본에서 5주동안 박스오피스 10위권내에 머물러 손익분기점을 넘기진 못했지만, DVD시장에서 성공해 손익분기점을 넘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