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483D8B><colcolor=#fff> 레젠다리움의 등장인물 실마리엔 Silmarië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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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Silmariën 실마리엔 |
성별 | 여성 |
종족 | 인간 (누메노르인) |
거주지 | 누메노르 (안두니에) |
출생 | S.A. 521 |
가문/왕조 | House of Elros 엘로스 왕조 |
직책 | King of the Númenor 누메노르의 왕 |
가족관계 | |
부모 | 타르엘렌딜 (아버지) |
형제자매 | 이실메 (여동생) 타르메넬두르 (남동생) |
배우자 | 엘라탄 |
자녀 | 발란딜 (아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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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누메노르의 왕녀. 누메노르의 제4대왕인 타르엘렌딜의 맏딸로, 제2시대 521년에 태어났다. 그녀의 이름인 실마리엔은 퀘냐로 찬란히 빛나는 여인이라는 뜻이다. 만일 누메노르의 법이 남녀구분 없이 맏이에게 누메노르의 홀을 상속하는 것이었다면 그녀는 누메노르의 첫 여왕이 되었을 것이다.[1] 그녀와 엘라탄의 아들인 발란딜은 안두니에의 첫 영주였다.2. 기타
실마리엔의 아버지인 타르엘렌딜은 맏이인 그녀에게 왕실의 4대 가보 중 하나인 바라히르의 반지를 주었고, 그녀와 그녀의 후손들은 이를 대대로 간직하였다. 실마리엔 공주가 안두니에 일대의 유력한 귀족이였던 엘라탄 사이에서 낳은 외동 아들인 발란딜은 아버지 엘라탄의 고향이자 누메노르 서부지역인 안두니에의 초대 영주가 되었는데, 훗날의 아르노르와 곤도르에서 왕을 지낸 엘렌딜 왕조가 모두 그녀의 후손이다.그녀의 소유였던 보석 엘렌딜미르는 훗날 미스릴 머리띠에 달려 아르노르의 왕권을 상징하게 되었으나 이실두르가 사망하면서 유실되었고, 그 후대 왕들은 요정들이 새로 만든 두 번째 엘렌딜미르를 착용했다. 후일 사루만이 절대반지를 수색하는 과정에서 첫 번째 엘렌딜미르를 찾아냈다. 사우론의 몰락 이후 아라고른 2세는 김리의 도움을 받아 사루만의 비밀 창고에서 이실두르가 절대반지를 보관하기 위해 제작한 작은 보관함이 달린 목걸이와 함께 이 엘렌딜미르를 찾아낸다. 그러나 그는 38대 동안 대대로 내려온 두 번째 엘렌딜미르 또한 첫 번째 못지않게 귀하다고 여겨 특별한 날에만 첫 번째 엘렌딜미르를 착용했으며, 평상시에는 두 번째 엘렌딜미르를 착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