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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그림 | 홍시 |
연재 사이트 | 코미카 |
연재 기간 | 2017년 3월 31일 ~ |
연재 요일 | 금요일 |
장르 | 판타지 로맨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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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몸이 약한 소녀인 고하루는 어느 날 갑자기 신의 세계라 불리는 이상한 곳으로 가게 된다.
자신도 몰랐던 사실, 소녀의 전생은 과거 사랑의 여신 이슈타르였다."
자신도 몰랐던 사실, 소녀의 전생은 과거 사랑의 여신 이슈타르였다."
코미카의 웹툰 중 하나로 차원이동 로맨스 판타지몰.
메소포타미아 신화를 모티브로 한 작품인지,고대 메소포타미아 신화에 나오는 신들이 등장하며, 수메르 시대의 고대 도시 이름과 쐐기 문자가 나온다.그런데 기본 토대 설정은 메소포타미아 신화이지만,인도 신화등 다른 신화에서도 조금씩 신들의 이름을 착용시켜서 나오기도 한다.
2. 등장인물
2.1. 주인공
- 고하루
사고로 어머니를 잃고서, 재혼한 새어머니,아버지와 같이 살고 있다.2화에서 우연찮게 갑자기 병실에 나타난 이슈타르에 의해서
그녀의 영혼만 차원이동해서 신의 세계인 딜문으로 오게 된다.춘분제날 신의 힘이 강해진다고 하는데 춘분제는 그녀의 생일인 3월 21일이었고 이날 차원이동이 가능했던 이유는 이슈타르의 본래 육체가 강해져서 영혼을 불려서 다른 세계로 올 수 있게 된 것이라고 한다. 그 후 이슈타르의 육체에 빙의가 되는데 본래 육신이 아닌데다가, 영혼의 힘이 무척이나 약해져 있어서 이대로 위기에 처하면 사라질 운명이기에 황도 12궁의 힘을 가진 사람들을 찾아나서게 된다.참고로 그런데 생에 별 미련이
없는 듯(...)자신이 죽는다는 사실에도 무덤덤하다.
2.2. 조연
2.2.1. 신
2.2.1.1. 운명의 7신
본작품에서 설명이 나오지 않았지만 메소포타미아 신화에서 상위의 큰 권위를 가진 50여명의 신들을 '아눈나키'라고 지칭하는데이중 가장 큰 권력을 가진 주신 7신을 '운명을 결정하는 일곱 신'이라고 지칭한다.이 작품에서도 신화에서의 원래 설정을 그대로 착용한
듯.참고로 이 신들은 세계의 순환을 담당한다고 하며 각자 맡은 역할이 있고, 그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고 한다. 이 주신 7신은 각자 수호하는 도시가 있으며, 해당 도시에 사는 사람들은 대표 도시의 신들을 숭배하며, 신은 사람들의 믿음에서 힘을 얻는다고 한다.
- 이슈타르
사랑을 담당하는 여신으로 전생에 사치벽이 심해서,여기저기 다른 사람에게 돈을 빌리고 다녀서 빚이 매우 많다.
현생의 고하루랑은 매우 다른 성격.2화에서 고하루가 입원해있는 병실에 잠깐 등장하는데,아직 해야 할 일이 남아있다고 말하며 고하루의 영혼을 바로 과거로 보내버린다.과거에 네르갈과 연인 사이였다고 하며,모종의 이유로 잠들게 되어 몇천년동안 육신은 가사 상태에 빠진 상태로 영혼이 빈 육신만 신전에 있다가 환생한 여자주인공의 영혼이 바로 과거로 오면서 그녀의 육신에 빙의가 되어버린다.
남자주인공으로 보이는 바루나의 짝사랑대상이었다고도 한다.참고로 그녀의 신전이 우르크에 있는 것으로 보아서는 우르크라는 도시의 여신인 듯하며,신은 죽지 않는 존재인지라 육신이 계속 가사 상태로 잠들어 있었던 듯하다. 과거에 바루나를 사랑했으나 어떤 이유에서인지 네르갈과 연인 사이였다고 한다.
- 바루나
여주의 전생인 이슈타르를 짝사랑했다고 한다.그와 이슈타르의 과거 장면이 나오는데, 이슈타르를 영원히 사랑하겠다는 맹세를 하는 장면이 나온다.하지만 끝내 이슈타르는 과거에 그를 선택하지 않았다고.그리고 현재는 더이상 이슈타르를 사랑하지 않는다고 한다.
무슨 꿍꿍인지 모르겠지만,이슈타르를 보호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행동하는 듯하다.아주 어릴적부터 이슈타르와 아는 사이였으며,
어렸을때는 말을 하지 않는 과묵한 아이였던 듯하다.그런데 바루나는 본래 메소포타미아 신화의 신에서 착용한 것이 아니라 인도의 신화에서 모티브로 가져온 신이다.산스크리트어로 이름의 뜻은 '만물을 감싸안은 창공'이라는 뜻이라고.
- 닌기쉬지다
녹색 머리에 한쪽에 안대를 끼고 있다.실제로 식물의 생성을 관장하는 역할인 것으로 추정된다.
- 엔릴
대기의 도시 니푸르에 신전이 있다.그런데 실제로 두번째 황도궁의 힘을 받은 사람을 찾아갈때 인간들은 모조리 없애버려야 한다면서
마을에 홍수를 일으키는데 아무래도 원래 메소포타미아 신화에서 인간을 말살하기 위해서 홍수를 일으키려고 했다는 신이라는 점이 모티브가 되어서 여기서 착안한 듯하다.인간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신인 듯.
- 난나
실제로 메소포타미아 신화에서도 달의 신으로 나온다.
- 엔키
물의 도시 에리두에 신전이 있다.
- 우투
태양의 도시 라르사에 신전이 있다고 한다.
- 아루루
2.2.1.2. 기타 신들
- 네르갈
- 에레쉬키갈
- 난릴
- 티아마트
모티브는 메소포타미아 신화의 여신 티아마트.
2.2.2. 황도 12궁
본 작품에서 이슈타르에 의해서 과거에 별의 힘과 권능을 부여받고 태어난 12명의 사람을 지칭한다.
본작에서는 상당히 어린 나이의 모습으로 나오나,과거 회상에서는 어른의 모습으로 나오는데 아무래도 이슈타르에게서 전생에
힘을 부여받은 듯하다.신의 세계로 온 고하루는 원래 몸이 아닌데다 약해져 있던 영혼이라서 그들을 찾아서 도움을 받아야 한다고 한다.작중에서 고하루가 찾아야만 하는 인물들.아직 각성하지 않은 인물들도 있으나 주인을 찾아서 힘을 공유하면 각성할 수 있다고 한다.
- 이아손
결국 어머니가 병으로 사망하고,마을 사람들 손에 길려지는데 결국 하루의 위로에 용기를 얻는다.
전생의 기억을 다시 되찾는데 언제든지 이슈타르에게 힘이 되어주겠다고 이야기한다.
- 알데바란
과거에 싸움에 휘말려서 다른 사람을 다치게 한 전적이 있어서 트라우마가 있다.게다가 험상궂은 외모와는 다르게 할머니로부터 가르침을 받아서 제빵과 바느질에 솜씨가 있는데다가,자신만의 제빵 가게를 여는 것이 꿈인데 아무도 다가오지 않았고 외모 때문에 마을 사람들에게 기피를 당했다고 한다.어릴적에 할머니를 모시고 살았으나 할머니를 여윈 후 혼자 살고 있다.여자주인공 고하루의 도움으로 마을사람들과 친해지게 된다.
3. 용어
- 딜문
날에만 가능하다고 한다.실제로 메소포타미아 신화에서도 신들만을 위한 '낙원'이라고 나와있는 걸 보면 신들이 사는 세계라는 사실을 그대로
착안한 듯.
- 쿠르
- 인간 세계
이름만 나왔으며,각 계절,지형,문화등 개성이 있다고 한다.그런데 본래 여자주인공 고하루가 살던 세계는 아니다.
그런데 본래 작품에서 수메르 시대때 사용했던 쐐기 문자가 나오고, 도시의 이름이 고대 수메르 시대의 도시국가이름이였던 걸로 보아서는 아무래도 고하루가 살던 시대로부터 한참 몇천년전인 과거의 수메르 시대의 세계로 추정된다.게다가 고하루의 회상에서도 고대 시대의 유적이 발굴되었다는 뉴스가 나오는 걸로 보아서는 아무래도 과거 시대로 온 것이라는 일종의 복선인 듯하다.
- 황도 12궁
이슈타르에 의해서 12명의 사람들이 과거에 별의 권능과 힘을 부여받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