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6 22:28:41

시티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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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stlcitypark.jpg
파일:STLCityPark.jpg
파일:CITYPARK_Stadium.jpg
<colbgcolor=#dd004a><colcolor=#fff> 세인트루이스 시티 SC
시티파크
CityPark
위치 미주리 주 세인트루이스 2100 Market Street
개장 2022년 11월 16일
홈 구단 세인트루이스 시티 SC (MLS, 2023~)
소유 TKFC
운영 세인트루이스 시티 SC
좌석수 22,423석
준공비 4억 5,780만 달러

1. 개요2. 역사

[clearfix]

1. 개요


미국의 축구장. 현재 MLS 세인트루이스 시티 SC의 홈 구장으로 사용되고 있다.

2. 역사

먼저 이 경기장을 지을 때까지 과정은 2016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세인트루이스는 과거부터 축구의 인기가 꽤 있던 곳이었지만, MLS 팀은 이상하리 만큼 인연이 없었는데, 2016년 지역 사업가들을 중심으로 MLS 팀 유치의 바람이 불기 시작했고 아예 I-64 고속도로 근처의 부지[1]까지 다 잡아준 채 MLS 유치를 추진했다. 그러나 당시 2016년 주지사 선거에 당선된 에릭 그레이텐스 주지사가 이에 반대를 하면서 MLS 프랜차이즈 유치는 무산되나 했다.
파일:St.Louis_CityPark_Rendering.jpg
그러나 2018년 그레이텐스 주지사가 성추행 의혹으로 주지사에서 사퇴하자 2018년 연말에 다른 사업가들이 뭉쳐 다시 한번 MLS 유치를 추진했고, 새롭게 주지사로 임명된 마이크 파슨 주지사[2]가 유치에 대한 지지의사를 표하면서 유치에 탄력이 붙게 되었다. 결국 2019년 MLS 세인트루이스 유치가 확정되었고, 과거 MLS 팀 경기장을 추진했던 유니언 역 옆 부지에 그대로 신구장 건설을 확정지었다. 그렇게 3년 간의 공사 끝에 시티파크가 개장했다.

2022년 세인트루이스에 본사가 있는 의료 회사 센텐(Centene)에서 명명권을 따내 센텐 스타디움(Centene Stadium)이라는 이름을 사용할 예정이었으나 돈 문제로 네이밍 스폰서를 포기하면서 네이밍 스폰서 없이 시티파크로 일단 유지할 예정이다.

2024년 마찬가지로 본사가 세인트루이스 광역권에 있는 에너자이저에서 명명권을 따내 2025년부터 에너자이저 파크(Energizer Park)로 구장 이름이 바뀔 예정이다.#

[1] 그 부지가 지금의 시티파크가 지어진 부지다.[2] 원래 미주리 부지사였지만, 그레이텐스 주지사의 사퇴로 주지사로 승격됐다. 이후 2020년 재선에 성공하여 시티파크 건설과 개장을 모두 주지사로서 지켜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