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13 13:58:09

시에네 알펜하우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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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 시에네 알펜하우저
파일:시에네 알펜하우저.png
이름 시에네 알펜하우저
별명 알펜하우저의 해와 달
알펜하우저의 쌍둥이
나이 25살
성별 여성
종족 인간
직위 알펜하우저 공작가의
제립 아카데미 상학부의 수석 졸업생 → 제립 아카데미의 초빙 교수
소속 알펜하우저 공작가
제립 아카데미
가족관계 알펜하우저 공작(아버지)
루나 알펜하우저(여동생)

1. 개요2. 성격3. 작중 행적4. 능력5. 인간관계6.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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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래에서 온 연애편지등장인물. 제국의 재정을 담당하는 알펜하우저 공작 가문의 쌍둥이 자매언니다.

2. 성격

언니 시에네는 판단력이 매우 좋지만 기억력이 매우 나쁠 뿐더러 예법도 다소 무례한 편이고 동생 루나는 언니보다 판단력이 나쁘지만 기억력이 좋고 머리도 어느 정도 좋은 편으로 서로가 서로를 지탱하는 사이좋은 자매다.

3. 작중 행적

그동안 등장인물들의 언급으로 간간히 등장하다 5부 후일담과 6부 초반부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이안은 시에네를 매우 짜증스럽게 여기는데 만날 때마다 이안의 이름을 기억하지 못해 매번 이상한 이름[1]으로 부르는 것은 기본이고 애초에 첫만남부터 성녀에게 영 좋지 않은 구설수가 있음을 알리며 이를 이용해 이안을 회유하려 했으나 성녀를 모함했단 이유로 분노한 이안이 폭력을 휘두르려 하자 미친놈이라고 욕하면서 도망가는 깊은 인상을 남겼기 때문이다.[2]

이후 성녀가 재판을 받기 직전 이안이 성녀를 구하기 위해 자문을 요청했지만 잘 해보라고 비웃다가 인내심의 한계를 시험한 탓에 이안이 꺼낸 손도끼를 보고 기겁하기도 했다.[3]

그렇게 한동안 등장이 없나 싶었으나 7부에서 황제의 특명을 받은 이안이 알펜하우저의 쌍둥이를 찾아가 보라는 조언을 남긴 검공의 말을 듣고 찾아오자 시에네가 동생 루나 알펜하우저를 아내로 맞이하게 해줄테니 부탁 하나만 하자며 이안을 포섭하려 한다. 이 와중에도 이안의 이름을 기억하지 못해 '유렌 페리아스'라고 부르며 또 다시 이안의 인내심을 시험한다.

이안이 혹하지 않는 태도를 보이자 부끄러워서 얼굴이 새빨개진 루나를 무시하고 시에네가 루나를 으로라도[4] 맞이해도 좋다며 폭주하기 시작하자 보다 못한 루나가 시에네를 기절시키고 사정을 설명한다.[5]

8부에서 셀린에게 습격당하고 몸의 반이 불타고 쌍둥이인 루나가 혼수상태가 되어 피폐를 찍지만 그때도 자신을 긍정해준 이안에게 반했다.

4. 능력

기본적으로 상단을 이끄는 상인이나 정치에도 빠삭한 면모를 보이기에 현재 황녀 아이리스의 심복으로 활약하고 있다.

5. 인간관계

6. 여담


[1] '손도끼 바보바보경', '로안 베리아스' 등 이름을 틀릴 때마다 루나가 수습하는게 평소 레파토리다.[2] 다만 구설수의 경우 성녀가 모르는 상태로 유렌이 암흑교단과의 거래를 통해 악행을 저질러서 탄생한 경우인지라 어떤 의미론 사실이 되었다.[3] 결국 마수 시체 거래를 중재해 준 대가로 도와주기는 했다.[4] 성국에 있는 성녀 때문인거냐며 처가 싫으면 첩으로라도 받아달라고 했다.[5] 기절한 사이에 루나의 허락을 맡아 결국 이안에게 도끼자루로 꿀밤 한 대를 맞은 것은 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