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야로

크리처 설명문
시야로는 몸무게가 가벼운 크리처로, 짧은 순간에 에너지를 터뜨려 열대우림 내 바람의 흐름을 따라 활공합니다. 이들은 3~5마리 정도의 구성원으로 이루어진 작은 가족 무리 내에서 함께 살아갑니다.

공식 설정 출처
* 시야로는 평원에서 시간을 보내는 걸 좋아하는 장난기 많은 크리처로, 어디서든지 항상 뛰어다니고 활공한다. 이들은 동족과 함께 장거리 활공을 즐긴다.
* 시야로는 동족에게 사교적이고 장난기 많은 모습을 잘 보이는 반면, 다른 크리처들에게는 호기심을 잘 표현하지 않는다. 이들은 "내 종족은 나에게 필요한 전부일 뿐 그 이상은 아니다"라는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으며, 포식자나 평화로운 크리처를 마주친다면 둘 다 동일하게 반응하여 도망칠 것이다.
* 시야로는 항상 함께 붙어 있고 서로를 의지하기 때문에 보통 밀집된 무리를 짓는다.
* 시야로의 신체는 빠르게 활공할 수 있도록 발달되었으며 측면에 달린 식물처럼 생긴 돌기 덕분에 가능한 한 체공 시간을 길게 유지할 수 있다.
* 시야로는 지금보다 작은 육생 크리처로부터 진화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날개를 발달시키고 더 크게 자라도록 적응한 것으로 보인다. 어쩌면 이들은 나중에 덩치가 더욱 커지고 완전히 날 수 있는 존재로 진화할지도 모른다.
* 시야로의 큰 꼬리는 "드레스"라고 부른다. 더욱 화려한 색을 띠는 드레스는 무리에서의 지위를 확고히 해줄 수 있다.
* 수컷은 머리가 꽃잎으로 완전히 뒤덮여 있으며 이를 암컷에게 기증하거나 유혹할 때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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